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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블랙핑크 지수 “연습생 때 살 안 빼서 욕먹어... 이상한 애라고” (냉터뷰)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로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놨다.30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자체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에는 곧 솔로 컴백을 앞둔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지수는 포춘쿠키에 적힌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일탈한 적이 있었냐?”는 말에 “연습생 때 먹는 거로 있었다”고 답했다.지수는 “연습생 때 항상 ‘살 빼라’고 욕을 먹었는데 나는 먹었다. 그래서 사장님이 ‘쟤는 이상한 애다’하고 가신 적도 있다”고 말해다. 그러면서 “데뷔하고 살이 빠졌다. 누군가 나한테 강압적으로 하면 청개구리가 발동한다”면서 “엽습생 시절 몰래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가 매니저 언니에게 들킨 적도 있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9:48
뮤직

RBW 트래블러와 함께 지하철 여행을 떠나요

RBW의 프로젝트 그룹 트래블러가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트래블러는 지난 25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트래블러와 여행을 떠나요’를 개최했다. 연주곡 ‘A Night in SEOUL’과 ‘여행을 떠나요’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트래블러는 올해 발매한 ‘지하철 여행기’ 5~7호선 앨범에 수록된 ‘김포공항에서 만나’, ‘응암 오케이’, ‘양꼬치 먹을 건대입구로 와’, ‘디지털 미디어 시티’ 등 여러 자작곡을 밴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이 외에도 죠지의 ‘Boat’, 미연의 ‘Drive’ 등 ‘여행’ 키워드에 어울리는 곡과 카펜터스의 ‘Close to you’, 라우브의 ‘Paris in the rain’,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팝송을 선곡해 트래블러만의 넘치는 개성을 보여줬다.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트래블러는 엔딩 곡으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했다. 트래블러가 노래를 끝마치자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관객들의 계속되는 앙코르 요청에 멤버들은 오프닝 곡이었던 ‘여행을 떠나요’를 다시 한번 부르는 등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트래블러와 여행을 떠나요’는 트래블러 멤버들이 기획은 물론 보컬 및 밴드 세션으로 직접 참여한 공연으로, 뮤지션으로서의 역량과 매력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트래블러의 단독 공연에 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트래블러는 RBW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더 비기닝 프로젝트’로 기획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하철 여행기’ 시리즈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트래블러는 오는 11월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8호선입니다’를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9 16:31
연예일반

먹방 유튜버 쯔양 “나이 드니까 먹기 힘들어”고백 (라디오스타)

K 대표 먹방 너튜버 쯔양이 “나이 앞에 장사 없다. 요즘은 먹기 힘들다”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기록 깨기까지 멈췄다는 쯔양의 최대 위기 고백에 김구라가 신박한 제안을 했다고 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하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봉태규가 출연한다.쯔양은 2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그는 “(2년 전)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지금(녹화일 기준)은 860만이 넘었다. 누적 조회수도 6억 뷰에서 지금은 20억 뷰가 됐다”라고 자랑했다.또 쯔양은 이봉원과의 인연도 고백했다. 그는 2년 전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바. 이후 새로 세운 기록을 묻자, 가래떡 10m, 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 먹방 기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애로 사항이 생겼다는 쯔양은 “충분히 먹을 수는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 나이 앞엔 장사 없다고”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신선한 제안을 꺼내 쯔양을 솔깃하게 만들었다.“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라고 밝힌 쯔양은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의 제보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까지 난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욕지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3 13:47
연예일반

초반 호불호? 빌런 3인방이 해결... ‘오당기’ 유종의 美 [줌인]

ENA 수목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이하 ‘오당기’)가 뒷심을 발휘하며 7일 유종의 미를 거둔다. 추리물이라는 장르에 비해 서정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끈 ‘오당기’는 방영 초반 주연 배우 나인우에 대한 연기 혹평 등으로 호불호가 갈렸지만,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MBN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과 권민수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시작은 미미했다. ‘오당기’ 1회는 1.4%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인공 오진성 역의 나인우가 드라마를 이끄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혹평도 쏟아졌다. 나인우 역시 제작발표회에서 “장르물이 처음이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라 많이 해맸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당기’는 3회부터 2%대를 넘어서기 시작하더니 지난 달 30일 방영된 11회가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ENA 바로 전작인 ‘행복배틀’보다 높은 성적이다. 나인우도 방영이 계속 될수록 다혈질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형사 오진성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고, 시원시원한 피지컬로 액션신에 감칠맛을 더했다. 나인우는 KBS 예능 ‘1박2일’에서 막내로 활약하며 ‘빙구미’라는 별명을 얻었던 터라, 그가 ‘오당기’에서 보여준 열혈 형사 연기는 팬들에게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오당기’ 시청률이 상승한 시점은 나인우의 극 중 동생 오진우(렌)의 죽음을 둘러싸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검사팀과 빌런 3인방이 대립각을 이루면서부터다. 주인공만큼이나 장르물은 빌런의 역할이 중요한데 배종옥과 이규한, 정상훈 이들 3명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이 긴장감을 높였다. 배종옥은 만인의 존경을 받는 진진메디컬의 병원장이지만, 그 이면엔 아들을 위해 타인의 목숨은 얼마든지 희생시킬 수 있는 이기적인 모성을 숨기고 있는 유정숙을 연기했다. 이번이 한철수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인 배종옥은 과거 MBN ‘우아한 가’에서도 시청률을 견인하는 중심축이었다. 조성경 드라마 평론가는 “배종옥은 과거 청순가련 이미지가 유행할 때도 도회적이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우아한 가’에서도 독특한 악역으로 시청률을 상승시켰는데, 배종옥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한철수 감독과 ‘오당기’로 재회하면서 연기가 빛을 발했다”고 평했다. 박기영을 연기한 이규한은 초반 회차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서사를 바탕으로 극의 미스터리를 이끌어 온 장본인이다. 마냥 사명감 투철한 기자인 줄만 알았던 박기영은 기자라는 직업의 특권을 이용해 연쇄살인사건 특별 수사팀을 난항에 빠트리게 하는 ‘빌런 중 빌런’을 잘 소화했다. ‘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한 정상훈 또한 눈빛부터 손끝 하나까지 소름 끼치는 소시오패스 치과의사 배민규를 맡아 코믹한 이미지를 씻어내고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유력 국회의원의 아들인 배민규는 권력을 등에 업고 갑질을 일삼는 것은 물론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순간에도 여유롭게 미소를 짓는 등 뻔뻔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ENA 관계자는 “비교적 악역을 연기한 경험이 적었던 이규한, 정상훈이 가장 반전이었다. 악역이지만 이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정당성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주면서 서사를 묵직하게 이끌어갔다. 특히 이들의 서늘한 눈빛은 등골이 오싹할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오당기’ 최종회에서 유정숙(배종옥)의 충격적인 실체가 어떻게 세상에 드러날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7 06:15
연예일반

[RE스타] “칭따오는 잊어라” ‘오당기’ 정상훈, 코믹함 벗고 섬뜩 소시오패스로 변신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양꼬치엔 칭따오’ 배우 정상훈은 잊어라. 코믹연기 대가 정상훈이 눈빛부터 손끝 하나까지 소름 끼치는 소시오패스로 돌아왔다.지난 26일 처음 방송된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에서 정상훈은 잔인한 치과의사 배민규 역을 맡았다. 이 인물은 잘난 집에서 태어나 남 부럽지 않게 커 온 인물이지만 삐뚤어진 자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최근 있었던 ‘오당기’ 제작발표회 내내 웃음을 잃지 않던 정상훈의 표정이 유일하게 어두워진 순간이 있었다. 바로 배민규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이야기할 때였다. 그는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 두 가지 기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였다. 내 안에 없는 자아를 만들어 내는 게 너무 힘들었다. 말하고 있는 지금도 그때의 경험이 떠올라서 사실 힘들다”라고 토로했다.‘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시청자들에게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겨주던 정상훈이 ‘악역’을 연기하며 힘들었다고 하니, 자연스레 드라마에도 관심이 쏠렸다. 정상훈은 어쩌다 코믹 연기의 대가로 떠오르게 된 것일까.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한 그는 약 17년이란 긴 시간 동안 무명의 시절을 보냈다. 그랬던 그가 ‘정상훈’이라는 이름 세글자를 알리게 된 건 tvN ‘SNL코리아’다. 정상훈은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뒤 희한하게 한국어 같은 중국어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특히 중국어 개그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어필됐다. 한참을 알 듯 모를 듯한 중국어를 읊어대다가 밑천이 떨어지면 경상도 사투리를 중국어라 우기기 시작한다. 그 뻔뻔함이 시청자들을 두 손 들게 했다. 정상훈 특유의 능청스러움은 오랜 기간 뮤지컬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갈고닦은 내공 덕이다. 뮤지컬 ‘스팸어랏’, ‘김종욱찾기’, ‘맨 오브 라만차’에서 감초 같은 역할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SNL코리아’로 큰 관심을 받은 정상훈은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번외 수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연기 변신을 해온 정상훈은 ‘오당기’에서 코믹스러움을 완전히 벗었다. ‘오당기’ 첫 방송에서 정상훈은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평소 부인에게 폭행일 일삼던 정상훈은 조사 과정에서 시종일관 뻔뻔한 자세로 “내가 범인이면 좋겠죠? 근데 증거가 없어 어쩌나”라고 비아냥 대며 자신을 압박하는 검사 김지은(고영주 역)에게 맞서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당기’의 한철수 감독은 “정상훈 배우는 전작 ‘어게임 마이 라이프’ 때부터 지켜봐 왔다. 자기 복제를 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다”이면서 “이번 ‘오당기’에서는 코믹스러운 정상훈이 아닌 그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9 14: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내가 바로 미래의 먹방 스타!…‘먹잘알’ 아티스트는 누구?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일명 ‘먹잘알’(먹는 걸 잘 안다) 스타는 누구일까.K팝 가수들은 커뮤니티 플랫폼, 유튜브,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한다. 가수와 아티스트 사이에서 통하는 이야기는 주로 일상적 소재로,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게 바로 음식이다. 스타들과 팬은 서로에게 메뉴를 추천해주거나 나만 아는 맛집을 알려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이미 연예계에는 유명한 ‘먹잘알’ 스타가 존재한다. 소문난 대식가인 몬스타엑스 셔누는 팬사인회에서 “양꼬치를 먹으러 간다”는 팬에게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 화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으로 이슈의 중심의 섰으며 방탄소년단 정국도 최근 추성훈과 고기 20인분을 먹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요정같이 작은 체구를 자랑하는 에스파 카리나는 무려 라면 3개, 피자 6조각까지 먹는 걸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스타들의 ‘먹잘알’ 면모, 소탈하게 보여주는 먹방은 팬들에게 친근함을 안긴다. 또 꾸준한 관리가 생명인 가수들의 식단을 보고 함께 자극을 받기도 한다. 방송가에서도 꾸준히 ‘먹잘알’ 스타가 캐스팅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이같이 K팝 아티스트 중에서도 먹방 스타가 떠오르고 있는 요즘,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먹잘알 아티스트는?’(Which artist is a genuine foodie?)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8월 2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수록곡 후보는 아래 10명의 아티스트다.▲건희(원어스) ▲민규(세븐틴) ▲민호(샤이니) ▲셔누(몬스타엑스) ▲영케이(데이식스) ▲유나(있지) ▲정국(방탄소년단) ▲창빈(스트레이 키즈) ▲카리나(에스파) ▲화사(마마무)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6 09:00
연예일반

정상훈, 역삼동 70억대 건물주 됐다?..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공식]

배우 정상훈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70억원대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10일 정상훈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배우의 건물주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확인 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이 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상훈은 지난 5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한결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역삼동의 한 건물을 74억원에 계약했으며 올해 3월 잔금을 치렀다. 해당 건물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건물이라고 알려져있다.과거 정상훈은 한 방송에 출연해 생활고로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돈이 없던 무명 시절에 난방이 안 되는 집에 살았다”며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을 너무 많이 사용해 오히려 전기세가 80만원가량 나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정상훈은 1998년 SBS ‘나 어때’로 데뷔, 이후 연극과 뮤지컬, 방송과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이어갔고, 특히 tvN ‘SNL코리아’에서 엉터리 중국어를 구사하는 특파원 ‘양꼬치앤칭따오’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0 20:45
프로농구

팬들 열광케 하는 세리머니 대결…'관희 타임 vs 플래시 썬'

11년 전인 2012년 2월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SK의 한 선수가 삼성 가드의 수비를 뚫고 레이업을 꽂아 넣었다. SK의 2점차 리드. 직전 상황 수비에 실패했던 삼성 가드가 동점 레이업을 시도하지만, 림을 벗어난다. 같은 1988년생, 프로 입단 동기였던 두 ‘루키’ 가드의 희비가 엇갈린 순간이었다.2023년 봄, 둘은 여전히 코트를 누비고 있다. SK 김선형(35)과 창원 LG 이관희(35)의 얘기다. 두 베테랑이 14일 2022~23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김선형과 이관희는 올 시즌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펼쳤다.김선형은 올시즌 전경기에 출전해 평균 16.3득점(국내 3위), 6.8어시스트(전체 1위)를 기록했다. 10년 만에 개인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 영예도 안았다. 데뷔 때부터 보여줬던 번개 같은 빠른 플레이에 그의 별명은 여전히 ‘플래시 썬’이다.LG 이관희는 올시즌 정규리그 전경기에 출전해 평균 11.3득점, 1.9어시스트, 1.1스틸, 3점 성공률 34%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기록이 하락했으나, 출전시간 조정이 있던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준수한 성적이다. 특히 마지막 6라운드에서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관희는 6라운드 평균 13득점, 3점 성공률 36.7% 활약으로 LG에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안겼다. 이번 4강 PO에서 두 선수에게 주목해야할 건 또 있다. 바로 세리머니다.이들은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뽐내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김선형은 자신의 별명인 ‘플래시 썬’을 손모양으로 만들어냈다. 양손을 앞으로 두고 손가락으로 번개 모양을 만드는 포즈다. 또 김선형은 자밀 워니, 최준용 등 동료들과 다양한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코트 위의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이관희는 ‘시계 세리머니’를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결정적인 플레이 후 '나의 시간이 왔다'는 뜻으로 팔목을 가리킨다. 그는 PO무대를 위한 특별한 세리머니도 준비 중이다. 최근 LG 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관희는 ‘양꼬치 세리머니’를 준비했다며, 팬들에게 기대해달라고 했다. 최근 자신의 SNS에는 ‘전력분석끝’이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SK전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3.04.14 10:30
연예일반

황보라, 결혼 후 파격 화보 "오동통한 뱃살 살짝 노출"

배우 황보라가 오동통한 뱃살을 파격 노출한 화보로 시선을 끌었다. 황보라는 25일 "부담스럽게 오동통한 뱃살 살짝 노출했습니다. 귀엽게 봐주세요"라며 "뱃살 포토샵은 안되는건가요? 구낭 있는 그대로 스탈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은 몇번으로 찜하실래요?? 끝나고 양꼬치 흡입했다는"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가 브라톱에 카디건을 걸치고 파격 노출을 한 화보 컷이 담겨 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결혼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5 18:07
연예일반

쯔양, 양다리 통째 뜯어먹는 먹신공 발휘..."원시인인가"

6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원시인급 양다리 먹방을 시전해 화제다. 쯔양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분 예약하고 혼자갔더니..만화고기 양다리 통째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서울의 모 양고기 집에서 양다리를 통째로 주문했으며 약 2kg에 이르는 양다리를 들고 뜯어먹는 신공을 발휘했다. 쯔양은 "제가 먹은 고기 중에 역대급으로 크다"고 놀라면서도 야무지게 뜯어먹었다. 이후 "양꼬치 먹는 느낌과 확실히 다르다. 먹는 것도 훨씬 재밌고 양고기의 향이 좀 덜한 느낌이다. 식감도 어떤 부분은 쫄깃쫄깃, 오독오독, 어떤 데는 질기고 다 다르다"라고 평했다. 초유의 원시인급 먹방에 네티즌들은 "저거 성인 4명이서 먹는 양이라는데 진짜 어마무시하다", "쯔양이 쯔란을 찍어먹었다? 같은 쯔씨끼리~", "혹시 찍기 전까지 몇끼 굶으신 것 아니냐?", "양다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진짜 양다리 걸치신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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