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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앞만 보고 달려가!” 올아워즈, 마라 맛 신곡 ‘레디 투 럼블’로 컴백 [종합]

“싹 다 뒤집어”, “그저 앞만 보고 달려가”요즘 말로 ‘노빠꾸’가 떠오르는 노래로 돌아왔다. 그룹 올아워즈가 7개월 만에 더 강렬해졌다.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네 번째 미니앨범 ‘VCF’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민제는 신보에 대해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앨범”이라며 “올아워즈만의 열정적이고 에너진 넘치는 바이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작 ‘스모크 포인트’에서 현재가 ‘끓어오르기 시작한 타이밍’임을 선언했던 올아워즈. 이번엔 앨범명부터 심상치 않다. ‘VCF’는 SNS상에서 유행하는 밈(meme) ‘바이브 체크’를 기반으로 한 ‘바이브 체크 페일드(Vibe Check Failed)’의 줄임말이다. 원래 ‘바이브 체크’는 온라인에서 누군가의 분위기나 에너지가 상황에 맞는지를 시험한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여기에 ‘실패’가 붙으면서 흐름을 깨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맞이한 상황을 자조적으로 표현하는 밈으로 확산됐다.제이든은 “파티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어도 잘 놀 수 있는 것처럼 트렌드르 따라가지 않고 우리만의 색깔을 밀고 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레디 투 럼블’은 한층 뚜렷해진 팀 컬러를 제시한다. 제목 그대로 굉음이 귀를 사로잡고, 탄력 있게 통통 튀는 흐름으로 예측 불가능한 리듬을 만들어낸다. 이날 최초 공개된 ‘레디 투 럼블’ 무대에서 올아워즈는 감각적인 비트에 걸맞은 다양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마사미는 “광적으로 몸을 흔드는 게 포인트”라고 짚었다. 특히 멤버들은 강도 높은 퍼포먼스에도 “라이브를 고수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수록곡에도 올아워즈만의 개성이 느껴지는데, 높은 앨범 참여율 덕분이다. ‘굿 잡’에는 팀 내 래퍼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라 비다 로카’에도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이지리스닝, Y2K, 올드스쿨까지 다양한 장르가 담겼으며 각 트랙 모두 개성이 다르다”고 전했다.강렬해진 노래만큼, 멤버들도 비주얼적으로 과감한 시도를 했다. 마사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백발에, 제이든은 눈썹까지 빨간색으로 탈색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든은은 “이전 앨범들에선 ‘우리는 이런 그룹이다’라는 포부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다르다. ‘우리는 보여줄 준비를 끝마쳤다’는 각오를 드러내는 전환점 같은 앨범”이라고 컴백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멤버들은 “노래는 대중성과 살짝 멀어졌을 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다양한 축제, 팝업스토어같은 프로모션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좁혀가겠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16:57
연예일반

코르티스, 숏폼 꽉 잡았다... 말 그대로 ‘고!공행진’ [IS포커스]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빅히트 뮤직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자신들의 곡 제목처럼 ‘고!(GO)공 행진’ 중이다. 최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에 들어가면 ‘아이 저스트 가라 겟 잇, 와치 미 고 고 고 고 고 고(I just gotta get it Watch me go, go, go, go, go, go)’ 구간이 무한 재생된다. 인플루언서, 연예인, 일반인 등 너나할 것 없이 코르티스의 ‘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틱톡에서 ‘코르티스 챌린지’를 검색하면 약 8110만개의 게시물이 표기되며,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CORTIS #코르티스 #CORTIS_GO’ 해시태그가 붙은 공식 챌린지 영상이 좋아요 76만여 개, 댓글 1000여 개를 돌파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숏폼 플랫폼에서 특정 음악이 대규모 확산을 얻는 초기 동력은 기획사의 프로모션 역량에 기인하지만, 일정 시점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곡 자체의 완성도와 중독성이 확산을 지속시킬 수 있는 핵심 요인이 된다. 결국 ‘고!’ 챌린지의 흥행은 단순한 바이럴을 넘어 노래 자체가 신선하고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니멀한 트랩 비트에 강렬한 신시사이저를 더해 자유롭고 도전적인 10대의 에너지를 담아낸 이 곡은 지난달 11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현재 조회수는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고!’는 세상을 코르티스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는 출사표이자 멤버들이 스스로를 소개하는 트랙”이라며 “이 곡은 송 캠프에서 가장 먼저 완성한 노래다. 다섯 멤버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가사를 쓰고 공식 뮤직비디오의 원형이 되는 자체 제작 영상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안무 자체가 돋보인다. 옷 안에 손을 넣어 두근거림을 표현하는 동작,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움직임, 가방을 멘 듯 어깨에 손을 걸고 나아가는 제스처까지 모두 ‘떠나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안무 제작에도 크게 기여해 경계 없는 창작 역량을 보유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곡이라고 보았다”며 “코르티스 역시 ‘1년 넘게 들어도 매번 새롭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고!’가 숏폼에서 강세라면,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음원 차트에서 코르티스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 뮤직에 따르면 ‘왓 유 원트’는 발표 10일 만에 누적 재생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국내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 8월 20일 91위로 진입한 뒤 최고 14위까지 올랐고, 9월 8일 기준 21위를 기록하며 에스파 ‘더티 워크’, 데이식스 ‘꿈의 버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유어 아이돌’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팬덤 확장 속도는 더욱 놀랍다. 코르티스의 틱톡 공식 계정은 지난달 13일 팔로워 수 100만 명을 찍은 뒤, 지난달 30일 2배나 상승해 2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과 혼성그룹 중 틱톡 200만 팔로워를 달성한 팀은 코르티스뿐이다. 8일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185.7만을 찍으며 곧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개설한 지 두 달만에 53만5000명에 도달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 같은 폭발적인 상승세의 비결로 ‘숏폼 위주의 프로모션’을 꼽았다.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코르티스 콘텐츠의 핵심은 ‘음악’에 두되 짧고 감각적인 영상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팀의 창의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숏폼 플랫폼은 음악·안무·영상을 아우르는 팀의 창작 역량을 드러내고, 전원 10대인 멤버들의 세대적 감각을 반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멤버들이 직접 편곡한 리믹스 음원, 댄스 챌린지 튜토리얼, 자체 아이디어로 만든 프로모션 영상 등 참신한 콘텐츠로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코르티스는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5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를 정식 발매한 이들은 글로벌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05:49
뮤직

‘JYP 신예’ 킥플립, 몽글몽글 컴백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킥플립이 미니 3집 콘셉트 티저를 첫 선보였다.킥플립은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퍼스트 플립’과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킥플립 공식 SNS 채널에 수록곡 ‘반창고 (밴드-에이드)’ 뮤직비디오 풀버전,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고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8일에는 신보 첫 번째 콘셉트 필름과 단체 포토를 공개하고 설렘 지수를 높였다. 영상 속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일곱 멤버는 첫사랑 매뉴얼북을 갖기 위해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특유의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사랑에 빠진 듯 러블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단체 포토에서는 몽글몽글 하트 쿠션과 함께 말간 미소를 지어 보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킥플립이 첫사랑 기억을 소환하는 역대급 컴백 콘셉트를 예고하며 ‘K팝 슈퍼 루키’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들은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데뷔 약 반 년 만인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입성했고 서머소닉 2025 도쿄·오사카, 2025 TIMA, 서머소닉 방콕 2025 등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08:19
연예일반

웬디, 1년 6개월 만의 컴백... 첫 자작곡+월드투어 ‘기대’

가수 웬디가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예고했다.소속사 어센드는 5일 웬디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썬키스’를 비롯해 ‘파이어프루프’, ‘이그지스텐셜 크라이시스’, ‘헤이트투’, ‘챕터 유’, ‘빌리브’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얼터너티브 록부터 팝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웬디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특히 웬디가 직접 참여한 수록곡이 눈길을 끈다. 그는 ‘이그지스텐셜 크라이시스’의 작사, ‘헤이트투’의 작사와 작곡을 맡아 역량을 드러냈다. ‘헤이트투’는 웬디가 처음으로 작사·작곡을 모두 도맡은 자작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전망이다.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프로모션 촬영장 속 웬디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다양한 콘셉트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고, 여기에 신보의 음악이 더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세룰리안 버지’는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웬디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 속 두려움과 설렘을 그리며,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2집 ‘위시 유 헬’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앞서 웬디는 ‘세룰리안 버지’의 서사를 담은 3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버지’는 경계에서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을, ‘컬러 워크’는 색을 찾아가며 퍼트리는 과정을, ‘이그나이트’는 색을 찾아 불타오르는 단계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웬디가 전할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웬디의 새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웬디는 20일과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인 서울’을 열고 첫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08:30
연예일반

트레저, 오늘(4일) ‘엠카운트다운’ 출격... ‘파라다이스’ 같은 무대 예고

그룹 트레저가 미니 3집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이들은 미니 3집 ‘러브 펄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와 수록곡 ‘에브리씽’을 모두 선보이며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전망이다.특히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음악방송 무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만큼 기대감은 최고조다. 트레저는 앞서 유튜브 ‘잇츠라이브’를 통해 밴드 사운드에 맞춘 수준급 라이브를 선보이고, YG 자체 제작 퍼포먼스 비디오에서는 곡의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무드를 배가하는 안무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던 터다.이번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트레저는 오는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격해 음악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YG 측은 “음악방송은 물론 라디오,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트레저는 지난 1일 미니 3집 ‘러브 펄스’를 발매했다. 사랑이 주는 강렬하고도 다채로운 감정을 이들 특유의 에너지와 독보적 감성으로 그려내며 또 한 번의 음악적 확장을 이뤘다는 호평 속에 아이튠즈 누적 16개 지역 앨범 차트 1위를 석권,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내달부터는 ‘2025-26 트레저 투어 ’ 투어를 전개한다. 오는 10월 10·11·12일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일본, 아시아로 발걸음을 옮겨 ‘공연형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15:04
연예일반

‘괴물 신인’ 아홉, 필리핀도 접수…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 제공

그룹 아홉이 필리핀을 완벽하게 접수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8월 31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로빈슨 갤러리아 메인 아트리움에서 '아홉 팬사인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앞서 8월 30일 열린 첫 필리핀 팬콘서트에서 약 1만 관객과 호흡하며 놀라운 글로벌 저력을 발휘한 아홉이다. 이날 역시 현장은 이벤트 시작 전부터 티켓을 구매한 팬들 외에도 아홉을 보기 위한 구름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아홉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현지 팬들과 또 한 번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먼저,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이벤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서는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했다.본격적인 팬사인회가 시작된 후에는 남다른 팬 사랑이 빛났다. 멤버 전원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특급 팬 소통에 나섰다. 보다 가까이에서 교감하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아홉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아홉은 양일간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지 도착 후 멤버들이 이동하는 현장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고, 멤버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거리 곳곳을 수놓기도 했다. 이처럼 이번 팬콘서트와 팬사인 이벤트는 아홉이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16:03
뮤직

“역시 YG”… 트레저, ‘파라다이스’ 퍼포먼스 비디오 9월 3일 공개

트레저가 미니 3집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의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 3rd 미니 앨범 ‘파라다이스’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트레저는 컴백 당일인 9월 1일 ‘파라다이스’ 뮤직비디오를, 그리고 이틀 뒤인 3일에는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그간 수많은 자체 제작 고퀄리티 안무 영상들로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온 YG인 만큼 큰 관심이 쏠린다. 트레저는 꾸준히 글로벌 투어를 전개하며 매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역량을 각인해왔던 터.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아울러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노을 진 하늘과 야자수 등이 로맨틱한 분위기의 ‘파라다이스’를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끈다. YG 측은 “아름답고 초현실적인 풍경에 녹아든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으로 뮤직비디오를 가득 채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트레저의 미니 3집 에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에브리띵’, ‘나우 포에버’, ‘베러 덴 미’ 총 4곡이 수록됐다.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결합한 앨범명처럼, 사랑에 빠졌을 때의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어 한층 성숙해진 트레저만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트레저는 음악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0·11·12일 서울 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과 아시아를 순회하는 ‘2025-26 트레저 투어 ’을 개최해 올 하반기를 빈틈없이 수놓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1:49
연예일반

아크,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수상...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

그룹 아크가 ‘2025 올해의 라이징스타’로 등극했다.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 28일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베트남 부문에서 ‘2025 올해의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 국가의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시상식이다. 아크는 정식 데뷔 전부터 베트남 유력 매체의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국영 방송국 다수의 프로그램 출연, 단독 인터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등 베트남 현지에서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뽐내고 있다.이에 아크는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항상 저희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아커(팬덤명)분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멤버 끼엔은 베트남어로 다시 한번 진정성 넘치는 감사 인사를 건넸다.베트남뿐 아니라 아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성황리에 프로모션을 마친 데 이어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트래픽을 기록한 가운데, ‘2025 올해의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Z세대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아크는 최근 한국 무속 신앙을 비롯해 도깨비, 부적 등 전통적인 오브제를 모티브로 아크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오리엔탈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에 아크는 미국, 프랑스, 베트남, 독일 등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을 통해 기존 K-팝 공식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아크가 계속해서 이어나갈 눈부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아크는 오는 9월 7일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9 10:10
연예일반

크러쉬, 오늘(28일) 새 EP ‘팽’으로 컴백… 리스닝 파티로 예열

가수 크러쉬가 완성형 앨범으로 돌아온다.크러쉬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팽’을 발매한다. ‘팽’은 과거 열정을 되짚는 회상이 아닌 무뎌지던 본능을 다시 단련해 완성한 현재의 결실을 담은 앨범이다. 크러쉬는 타이틀 ‘업 올 나이트’로 자유로운 여름밤의 감정을 그려내며 뜨겁고 신나는 무드를 완성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2-5-1’, ‘프리퀀시’, ‘말리부’, ‘맘마미아’, ‘오버랩’까지 크러쉬의 짙은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 리스너들의 올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할 전망이다. 발매에 앞서 크러쉬는 지난 27일 오후 ‘업 올 나이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러쉬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수민이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이 발휘할 음악 케미스트리를 향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크러쉬는 리스닝 파티도 진행,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발매 이전 ‘FANG’에 수록된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또한 크러쉬는 발매 당일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색다른 협업까지 선보인다. 러쉬 강남역점, 롯데월드몰점, 명동점, 성수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발매 전 음원을 미리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팬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출격 준비를 마친 크러쉬.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돌아올 그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8 15:57
뮤직

웬디 미니 3집 트랙리스트 공개…첫 자작곡 수록

가수 웬디가 새 솔로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27일 웬디의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Sunkiss’(썬키스)를 비롯해 ‘Fireproof’, ‘EXISTENTIAL CRISIS’, ‘Hate²’, ‘Chapter You’, ‘Believe’까지 총 여섯 곡이 담긴다. 웬디의 참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EXISTENTIAL CRISIS’의 작사, ‘Hate²’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Hate²’는 웬디의 첫 자작곡으로,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모두 참여한 첫 번째 곡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세룰리안 버지’는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웬디의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 두려움과 설렘을 이야기한다. 소속사 이적 후 웬디의 첫 앨범인 만큼 더욱 관심이 쏠린다.웬디는 지난 25일부터 ‘세룰리안 버지’ 관련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앞서 스케줄러와 트레일러 영상으로 수록곡 ‘Believe’를 선공개했고, 트랙 리스트를 오픈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웬디는 지난해 3월 미니 2집 ‘위시 유 헬’로 21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웬디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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