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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연초 기세 좋네…日 EP로 현지 접수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EP 1집 발매 동시 오리콘 데일리 랭킹을 접수했다.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EP 1집 ‘프레젠트’로 추정 판매량 18만 9646장을 기록하며 1월 28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5세대 보이그룹 중 발매 첫 날 판매량 최고 수치다. 이 밖에도 일본 아이튠즈의 ‘팝 앨범’ 차트 1위, ‘K팝 앨범’ 차트 2위, ‘종합 앨범’ 차트 5위를, 일본 애플뮤직에서는 ‘K팝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톱100’에서는 앨범 수록곡인 ‘나우 오어 네버’와 ‘하나’ 그리고 ‘파이어워크’까지 세 곡이 차트인했다. 특히 최근 선공개한 국내 미니 5집의 ‘닥터! 닥터!’도 이번 앨범 발매에 힘입어 빌보드 재팬의 ‘핫 샷 송즈’ 12위를 차지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또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5일 ‘프레젠트’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나우 오어 네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는데 이 곡은 라인뮤직 ‘톱100’ 실시간 차트 2위에 오르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팬덤명)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 2곡의 일본어 버전 등 총 6곡이 담겼다. 제로베이스원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한 미니 5집의 수록곡 ‘닥터! 닥터!’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까지 휩쓸었다. 제로베이스원은 2월 24일 미니 5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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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친근한데 매력 있는 옆집 소년들

그룹명처럼 대중과 한 발짝 가까워졌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6일 발매한 첫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단 한 곡만으로 커리어하이를 쓰게 됐다.‘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12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 31위를 기록했다. 발매와 동시에 해당 차트에서 45위로 진입한 뒤 상승세를 탔다. 멜론 일간 차트 31위는 팀 내 자체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이 곡은 지난 7일 0시 멜론 ‘톱 100’ 4위, 벅스 10위, 지니 22위에 올라 실시간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해외 반응도 좋다. 같은 날 일본 라인 뮤직 ‘톱 100’ 차트 정상,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급상승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이별 송이다. 그런데 슬프지 않다. 밴드 사운드에 기반한 멜로디가 슬픔을 승화시키는 덕분이다. 생활밀착형 가사도 돋보인다. ‘추억 팔아서 곡이나 쓰는 건 딱 죽기보다 싫은데… 영감을 받은 척하고 뻔한 가사를 써봐도 돌고 돌아 종착지는 결국 YOU’ 데뷔때부터 작사·작곡에 참여한 보이넥스트도어만이 할 수 있는 가사다. 이번 신곡은 멤버 운학과 태산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늘만 아이 러브 유’를 ‘MZ 이별송’이라고 정의했다. 이별 노래는 슬프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것. 뮤직비디오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별 후유증을 겪는 여섯 멤버들이 나온다. 슬픔과 후련함 등 다양한 감정이 공존한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찍더니, 10일 1000만 뷰를 달성했다.음악방송과 보면 ‘오늘만 아이 러브 유’ 매력은 배가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자신있게 핸드마이크를 들고 라이브를 선보인다. 곡 대부분이 한국어인데 라이브까지 선보이니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힌다. 게임 BGM같은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귀여운 춤도 춘다. 이별 노래이지만, 기존 상식에서 벗어나 본인들만의 ‘위트’를 녹여내는 것. 데뷔때부터 보이넥스트도어가 강조했던 방식이다.2023년 5월에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사랑’ ‘청춘’ 서사를 쌓아왔다. 데뷔 싱글 1집 ‘후!’에서는 세 개의 타이틀 곡을 통해 좋아하는 상대를 발견, 자신을 어필, 고백하는 과정을 그렸다. 첫 번째 미니 음반 ‘와이...’ 에서는 ‘후!’에서 보여준 짝사랑을 끝내고 첫 이별을 담았다. 그리고 두 번째 미니 앨범 ‘하우?’는 ‘후!’와 ‘와이...’의 중간 이야기로, 만남과 이별 사이에 느낀 다양한 감정을 다뤘다. 첫사랑 3부작을 마무리하고 발매된 세 번째 음반 ‘19.99’로는 크게 성장했다.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데뷔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한데 이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0위로 진입했다.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했는데, 수록곡 ‘부모님 관람불가’ 타이틀 곡 ‘나이스 가이’까지 고루 사랑 받았다. 청춘들의 반항과 짝사랑. 곡 주제로 자주 사용되는 키워드지만, 보이넥스트도어는 본인들이 직접 프로듀싱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됐다. 곡에 진정성을 더하고 그룹의 색채를 뚜렷하게 했다. 특히 미니 3집 ‘부모님 관람불가’는 직관적인 가사와 각종 밈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됐다. 당시 멤버 운학이 한국 나이로 스물을 앞두고 있던 만큼, 멤버들이 실제 서사를 반영한 기획으로 전해졌다. 재치있는 뮤직비디오 역시 멤버들의 아이디어였다. 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이라는 이름처럼 친근하고 자유분방한 콘셉트에 충실해왔다. 멤버들 역량에 더불어 KOZ엔터테인먼트 수장 지코와 프로듀서 팝타임의 지원사격으로 과거 블락비를 떠오르게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신곡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지난해부터 J팝에 영향을 받았던 가요계 노래의 연장선상이다. 여기에 보이넥스트도어만의 귀여운 악동 느낌이 더해지면서 좋은 반응이 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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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판매 1위→日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2위 [종합]

뉴진스가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10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앨범들은 지난해 총 309만 8275장 팔렸다.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판매량 점유율 1위(11.4%, 써클차트 2024 앨범 판매량 리뷰 기준)다.뉴진스는 지난해 5월 더블 싱글 ‘하우 스윗’과 6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두 음반 모두 ‘밀리언셀러’를 달성시켰다. ‘하우 스윗’와 ‘슈퍼내추럴’은 지금까지 각각 124만 장, 130만 장 이상 팔렸다. 여기에 2022~2023년 발매된 데뷔 앨범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 두 번째 EP ‘Get Up’ 등 구보 판매도 꾸준히 이어졌다.뉴진스의 음원 파워 또한 2024년에도 막강했다. 뉴진스는 써클차트 2024 글로벌 K-팝 부문에서 ‘하우 스윗’를 비롯해 ‘슈퍼 샤이’, ‘디토’, ‘OMG’, ‘ETA’, ‘하입 보이’ 등 13곡을 포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디지털 부문과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각각 11곡, 10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멜론이 지난 9일 발표한 2024 국내 연간차트에서는 8곡이 뉴진스의 노래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특히 ‘슈퍼내추럴’은 멜론 해외 연간차트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해외 연간차트에서도 종종 K-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오르기는 하지만 최상위권에 랭크된 아티스트는 뉴진스가 유일하다고 멜론 측은 설명했다.뉴진스는 일본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뉴진스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이다.‘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뉴진스는 집계기간(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 내 20억 9000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고 오리콘 측은 설명했다.뉴진스는 지난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30만 장 이상(써클차트 12월 기준) 팔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올랐다.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뉴진스는 이러한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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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2위...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

그룹 뉴진스가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최상위권에 올랐다.1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이다.‘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뉴진스는 집계기간(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 내 20억 9000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뉴진스는 지난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30만 장 이상(써클차트 12월 기준) 팔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올랐다.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뉴진스는 이러한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들은 현지 연말 유명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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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 2의 앤팀 나온다… 하이브, 일본서 새 오디션 개최

‘대기업’ 하이브가 일본에서 제2의 앤팀을 찾는다.9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하이브의 일본 레이블로 현재 앤팀이 소속돼 있는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남자 연습생을 중심으로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촬영이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제작진은 2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일본 현지에서 활동할 그룹을 결성하는 만큼 오디션에 참가한 다수의 연습생들은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데뷔하는 현지화 아이돌을 관리하며 신인 발굴부터 신인 개발,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 등 아티스트 활동 사업을 하고 있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오디션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앤오디션 – 더 하울링’을 통해 앤팀 멤버 9명이 결정됐다. Mnet ‘아이랜드’에 출연한 후 이미 데뷔조로 발탁된 케이, 니콜라스, 의주, 타키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을 새로운 멤버로 선정하는 방식을 택했다.또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지난 2021년 일본의 연예 기획사 LDH와 손잡고 합작 오디션 ‘아이콘 제트 드림스 포 칠드런’을 선보였다. 해당 오디션을 통해 LDH 소속의 일본 5인조 걸그룹 ‘문차일드’가 결성됐다.한편 2022년 12월 데뷔한 앤팀은 일본과 한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2024년 12월 30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발매된 앤팀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 ‘유키아카리’는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판매량 차트에서 ‘유키아카리’는 첫 주 판매량 49만 1677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들은 데뷔 1년 7개월 만에 아레나 투어를 확정 짓고, 지난해 7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의 총 5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지난해 8월 30~31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개최된 서울 콘서트 또한 빠르게 매진되면서 1회 공연을 추가할 만큼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었다.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새로 개최하는 오디션을 통해 결성될 후배 그룹이 하이브의 유일한 일본 현지화 그룹이었던 앤팀의 바통을 받아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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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빌보드·오리콘 동시 석권… 연말까지 이어지는 인기

그룹 에이티즈의 세계적인 인기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24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8일 자)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가 ‘월드 앨범’ 차트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43위에 랭크되며 5주 연속 차트인 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된 지 1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에이티즈의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또 에이티즈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말 랭킹'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연간 싱글 랭킹’에서는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가 38위,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가 5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말 앨범 랭킹’에서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이 65위, 미니 11집이 89위에 진입하며 한국 앨범과 일본 앨범 모두 차트인했다.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자체 콘텐츠 ‘아뉴즈’에서 올해 하반기 활동을 결산했다. 이들은 ‘마와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섰던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는가 하면,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등 월드와이드한 활약을 돌이켜 보며 다음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한편 에이티즈는 오늘(25일) ‘2024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앞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서 스타일링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무대를 펼치며 ‘톱 퍼포머’로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 에이티즈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K팝 팬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2024 SBS 가요대전’은 25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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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윈터보이 명성 계속…英 오피셜 차트 2주 연속 차트인

‘윈터 보이’ 뷔의 캐럴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with V of BTS)’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세일즈’에 47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노래는 ‘바이닐 싱글’ 10위, ‘피지컬 싱글’ 15위로 진입해 ‘윈터 보이’ 뷔의 명성을 톡톡히 알렸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with V of BTS)’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2월 13일~19일) 192위로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박효신과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 (with PARK HYO SHIN)’는 68위에 안착하며 3주째 차트인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도 호성적을 거뒀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 42위에 머물렀고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11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98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MUSE’(14위), ‘Happy - :') (Remixes)’(49위),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51위)이 자리했다.진의 ‘해피’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집계 기간: 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의 ‘앨범 랭킹’에서 올해 한국 솔로 가수 작품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23만 9778장의 판매량으로 해당 랭킹 14위에 올랐다. 11월 15일 발매됐음에도 약 3주간의 집계량만으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진의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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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코첼라 이어 빌보드 200까지 진입... 글로벌 인기 굳히기

그룹 XG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200차트인에 성공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기준) 공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의 새 미니앨범 ‘아우’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75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북미 지역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XG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뿐만 아니라 XG는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 톱100에 랭크된 적 없는 신인을 대상으로 한 빌보드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XG의 ‘아우’는 그동안 각종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빌보드 재팬 핫 앨범에서 3위를 비롯, 아이튠즈, 애플 뮤직 등 차트인에 성공했다. 여기에 타이틀곡 ‘하울링’ 뮤직비디오는 유에스 빌보드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일본 국적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아우’는 한국에서도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포기하지 않고 정상으로 전진하겠다’는 앨범 메시지를 현실에서 실현시키고 있다. 빌보드 메인 차트까지 진입한 XG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았다.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을 진행하고 있는 XG는 지금까지 아시아를 비롯 북미, 유럽을 순회하며 총 20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오는 2025년 4월에는 걸 그룹 중 유일하게 ‘코첼라’에 출연하는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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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글로벌 도약 발판 만든 2024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글로벌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중국 패션 매거진 마담 피가로 모드 1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여섯 멤버는 지난 11일 오후 마담 피가로 모드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몽환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은 연초에 발행하는 1월호와 한 해를 마무리 짓는 12월호를 중요하게 여긴다. 올해의 12월호 표지를 보이넥스트도어가 장식했다는 점에서 높아진 이들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올해 보이넥스트도어의 글로벌 행보는 숨가빴다. 특히 일본 진출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패션 매거진 엘르 재팬과 독점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AND,’는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음반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 인증을 받으며 첫 음반부터 흥행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4 연말 결산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에서는 미니 3집 ‘19.99’가 메인 앨범 차트 ‘핫 앨범’ 33위로 5세대 K-팝 그룹 최고 순위에 올랐다. 첫 단독 투어 일본 공연은 전 회차 매진되면서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현지 연말 특별 방송의 러브콜도 쇄도 중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4일 요미우리TV ‘오토도오라쿠√(ROOT)’를 시작으로 16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27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24’(‘엠스테’)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는 25일 SBS ‘가요대전’ 등 연말 무대를 비롯해 오는 14~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Vol.1’ 인 인천’을 개최한다.이들은 올 한 해 국내외에서 총 3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열일’을 펼쳤다. 지난 4월 미니 2집 ‘HOW?’, 9월 미니 3집 ‘19.99’에 더해 7월 일본 첫 번째 싱글 ‘AND,’를 발매했다. 특히 ‘19.99’는 이들의 상승세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 음반은 데뷔 첫 밀리언셀링을 달성한 데 이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0위로 진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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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데뷔 앨범 비하인드 포토 공개... 청순+시크+러블리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전개 중인 그룹 이즈나가 다채로운 청춘의 비주얼을 선보였다.지난 11일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재킷 촬영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단체 비하인드 포토 속 이즈나는 푸른 들판을 향해 뛰어가며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낭만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한데 모인 이즈나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이들이 써 내려갈 찬란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공개된 개인 비하인드 포토에서 이즈나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흡수하며 팔색조 면모를 입증했다. 각양각색 스쿨룩 스타일링을 선보인 ‘iz’ 버전에서는 청순함을, 반전된 무드가 돋보이는 ‘na’ 버전에서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에너지를 자랑했고, ‘naya’ 버전에서는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이즈나의 데뷔 앨범 ‘N/a’는 지난달 25일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 진입,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즈나는 각종 음악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라디오까지 휩쓸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타이틀곡 ‘이즈나’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천 6백만 회를 육박, 7인 7색 앨범 재킷 비하인드 포토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상승세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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