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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아이 필 굿’으로 음방 4관왕... “꼭 보답할 것”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요즘 가장 핫한 팀’임을 입증했다.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노 장르’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이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아이 필 굿’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네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아이 필 굿’과 더불어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월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라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여섯 멤버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이 상은 원도어(팬덤명)가 주시는 선물 같아서 정말 기쁘다. 원도어의 사랑에 하나하나 꼭 보답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매 활동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온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들은 ‘노 장르’로 초동(발매 첫 일주일, 5월 13~19일) 판매량 116만 6419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밀리언셀러를 배출했다. 100만 장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닷새.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이하 집계 기간 5월 11~18일)에서도 5일치 집계 음반 판매량만으로 정상에 올랐다.보이넥스트도어는 대중성의 지표로 꼽히는 음원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아이 필 굿’이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안착한 뒤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함께 ‘쌍끌이 인기’를 이어갔다. 써클차트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아이 필 굿’을 비롯한 전 수록곡을 상위권에 포진시키며 존재감을 발휘했다.일본에서의 상승세 역시 돋보였다. ‘노 장르’는 빌보드 재팬이 지난 12~18일 집계한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한 ‘노 장르’는 일본 오리콘이 동 기간 집계한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1위를 휩쓸었다. ‘아이 필 굿’은 빌보드 재팬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 정상을 찍었고,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뮤직 차트 ‘상위 50’(5월 22일 자) 7위, ‘바이럴 50’(5월 23일 자) 10위 등 각종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됐다.‘인기가요’를 끝으로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제 다양한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오는 6월 28~30일 사흘간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륨.1’ 앙코르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후 7월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펼치는 ‘보이넥스트도어 ‘노크 온 볼륨.1’ 파이널’을 통해 단독 투어의 막을 성대하게 내린다. 오는 8월 3일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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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신비주의 벗고 ‘핸즈업’... 테디 표 실험 통했다 [줌인]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그룹 미야오도 이를 입증했다.미야오가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공개곡 ‘핸즈업’으로 활동을 하면서 음악방송 2관왕, 국내음원차트 중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데뷔 초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대중 친화적’인 모습으로 접근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핸즈업’은 25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32위, ‘톱 100’차트 33위에 올랐다. 최근 1시간 이용량을 반영한 실시간 차트 ‘핫100’에서는 꾸준히 10위권에 들고 있어, 추후 성적에도 상승 곡선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노래로 미야오는 2주 연속 Men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였다. 이젠 하나의 관문처럼 돼버린 앙코르 무대도 선방했다. 사실 ‘핸즈업’은 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정식 앨범 발매 전 예열용이었다. 그런데 반응이 심상치 않자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과감히 변경했다. ‘핸즈업’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전언이다. ‘핸즈업’은 K팝에서 보기 드문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를 시도했다. 브라질리언 펑크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 사이 브라질에서 등장한 ‘펑크 록’의 하위 장르다. 빠르고 거친 사운드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사회 비판적이고 직설적인 메시지가 담기는 탓에 대중성을 중시하는 K팝에서는 자주 다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미야오는 브라질리언 펑크 특유의 반항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표현,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노래를 탄생시켰다. ‘핸즈업’은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를 중심으로 24, 빈스까지 3명이 곡작업에 참여했다. 최근 곡 완성도를 위해 다수의 외국 프로듀서와 협업하는 게 트렌드인데, 자신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독특한 연출의 뮤직비디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는 수련과 대결의 과정을 퍼포먼스로 승화했는데, 그중에서도 ‘알까기’ 소재를 활용한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방색, 천수관음처럼 도교, 불교 등의 동양사상을 상징하는 장면을 찾는 재미도 있다. ‘핸즈업’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만에 1300만 뷰를 넘어섰고, 25일 오전 기준 3327만 뷰를 기록 중이다.좋은 노래에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있어야 한다. 미야오는 ‘핸즈업’ 발표 직후 수많은 아티스트와 만나 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미야오가 타 아티스트와 챌린지를 한 건 이번 활동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핸즈업’ 챌린지는 가사에 맞게 손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 위주로 구성, 강하게 뻗어 나가면서도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곡의 전개를 짧은 시간 안에 느낄 수 있었다. 태양, 지드래곤, 엑소 카이, 트와이스 모모, 아이들 민니,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캣츠아이 등이 동참했다.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미야오의 매력은 다수의 예능을 통해 드러났다. ‘살롱드립2’, ‘용타로’, ‘채널 십오야’, ‘아이돌 인간극장’, ‘워크맨2’, ‘짐종국’, ‘집대성’ 등 인기 웹예능과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연달아 출연하면서다. 특히 멤버 엘라는 예사롭지 않은 안광으로 ‘제2의 도경수’라는 별명도 얻었다. ‘핸즈업’ 선공개와 탈 신비주의 전략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지난 12일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를 정식 발매, 초동 판매량이 25만 장을 훌쩍넘어 선 것. 현재 또 다른 타이틀 곡 ‘드랍 탑’으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느 중인데, 그 열기가 심상치 않다. 음악방송에 미야오를 보기위해 몇백 명씩 응모가 들어올 정도라고 한다. 또 고려대, 한국기술대, 청주대, 한양대 등 대학교 축제 무대에 초청을 받으며 ‘대세 중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대중화시킨 예능 활동, 성공적인 챌린지가 효과적인 홍보 역할을 했다”면서 “무엇보다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과 역량, 독보적인 매력 등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했던 상승세”라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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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日 주요 앨범 차트 정상... ‘노 장르’ 통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21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4집 ‘노 장르’가 일본에서 발매 첫 주 출하량 18만 616장(집계기간 5월 12~18일)을 기록하며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일본의 ‘국민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톱 아티스트 호시노 겐의 정규 6집 ‘Gen’이 9만 4214장의 출하량으로 ‘노 장르’의 뒤를 이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높은 현지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노 장르’는 같은 날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26일 자/집계기간 5월 12~18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니 2집 ‘하우?’, 미니 3집 ‘19.99’에 이은 이 차트 3연속 1위다. 오리콘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가 이번 앨범으로 전작 ‘19.99’의 첫 주 판매량을 웃도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라면서 “이는 ‘19.99’의 (일본) 누적 판매량 또한 넘어선 것”이라고 설명했다.보이넥스트도어의 음원도 강세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이 빌보드 재팬의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집계기간 5월 12~18일)에 1위로 진입했다. ‘핫 100’에는 29위로 랭크돼 순항을 예고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아이 필 굿’과 ‘오늘만 아이 러브 유’ 두 곡이 상위권에 올라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노 장르’는 초동(발매 첫 일주일, 5월 13~19일) 판매량 116만 6419장을 기록하며 한터차트의 5월 3주 차 주간차트 1위를 찍었다. 이로써 이들은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밀리언셀러를 배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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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솔로男 천하 음원차트…보여줘 걸스 파워

최근 음원차트에 남풍(男風)이 거세다. 지난해 ‘걸그룹 음원 광풍’이 마치 먼 옛이야기인 듯, 여자 가수들의 음원이 올 상반기 차트 상위권에서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21일 낮 12시 기준 멜론 TOP100 상위권은 1위 십센치 ‘너에게 닿기를’, 2위 우즈 ‘드라우닝’, 3위 제니 ‘라이크 제니’, 4위 조째즈 ‘모르시나요’, 5위 지드래곤 ‘투 배드’ 순으로 나타난다. 5위권에 여가수의 곡은 ‘라이크 제니’ 한 곡 뿐이다. 다음 순위도 비슷하다. 6위는 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아이 러브 유’고, 7위는 지드래곤 ‘홈 스윗 홈’, 8위는 황가람 ‘나는 반딧불’, 9위는 에스파 ‘위플래시’, 10위는 라이즈 ‘플라이 업’이다. 이후 순위에선 우디, 오반, 이무진, 로이킴의 곡이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브, 데이식스의 꿋꿋한 롱런도 눈에 띈다. 현재 10위권 내에 진입한 곡 중 최근 한 달 사이에 발표된 곡은 라이즈의 ‘플라이 업’ 한 곡 뿐일 정도로 전반적으로 발매 혹은 화제가 된 시점 기준 짧게는 두 달, 길게는 반 년 넘은 곡들의 롱런이 돋보인다. 눈에 띄는 건 남자 솔로 가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걸그룹 혹은 여성 솔로 가수의 곡이 차트에서 초강세를 보였던 지난 1~2년 사이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뉴진스,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등 4세대 대표 걸그룹들이 시간차를 두고 컴백하며 한창 차트에서 자웅을 겨루며 시너지를 내던 시절에 비하면 그 파괴력이 약해진 보습이다. 지난 2월 아이브가 ‘레블 하트’로 걸파워 자존심을 세우긴 했지만 르세라핌이 지난 3월 발표한 ‘핫’은 상위 순위 랭크에도 불구, 이들의 데뷔 초반 파괴력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에서 파괴력을 보여주던 걸그룹들의 컴백 텀이 길어지면서 신곡 ‘수혈’ 주기가 길어졌고, 음원강자들의 ‘군웅할거’ 양상이 예전같지 않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키키, 하츠투하츠, 피프티피프티, 아일릿 등 5세대 대표 주자로 거론되는 걸그룹들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으나 아직 4세대 선배들에 비하면 화력 장전이 덜 된 듯 하다. 업계는 이같은 현상의 이유로 음원차트 이용자들의 리스닝 패턴 변화를 꼽고 있다. 팬덤형 청취를 하는 리스너들이 대거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등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과거에 비해 ‘음원 총공’ 화력이 떨어진 반면 바이럴 마케팅 혹은 자생적 이유로 쇼츠, 릴스 등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는 음원들이 강세를 보이는데 후자의 경우 남자 발라드 가수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은 데 기인하는 결과란 것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취향에 따른 스트리밍을 많이 하는 추세로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여자 가수의 음원보다 남자 가수들의 음원 강세가 돋보이는 측면이 있다. 또 아이돌 그룹도 분화돼 차트에서의 스트리밍 화력이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을 냈다. 물론 반전 기회는 열려 있다. 최근 미니 5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신곡이 방송 활동과 함께 입소문을 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오는 27일 아이유가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3’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들은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만큼 곧바로 상위권 직행이 예상된다. 또 오는 26일 아이린&슬기를 비롯해 6월 9일 있지, 키스오브라이프, 16일 아일릿이 컴백을 확정했고 하츠투하츠도 6월 중 컴백이 예정돼 있어 차트 변화 양상이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1 15:32
뮤직

엔플라잉, 신보 재킷 단체 포토 공개…성숙미 물씬

밴드 엔플라잉이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돌아온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엔플라잉 정규 2집 ‘에버래스팅’의 Last 버전 단체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따뜻한 분위기의 Ever 버전과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푸른 톤에 한껏 차분한 무드를 띄고 있는 Last 버전은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공간 속에서 엔플라잉이 걸어온 세월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멤버들은 더욱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모습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마음을 보여준다.새 앨범 ‘에버래스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엔플라잉이 넥스트 10년을 기대하게 하는, 그 새로운 여정의 시작점이 되는 앨범이다. 총 12곡으로 탄탄하게 구성된 이번 앨범은 이승협과 유회승이 곡 작업에 참여해 엔플라잉만의 색을 녹여냈으며, 청춘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며 ‘믿고 듣는 밴드’로 자리 잡은 엔플라잉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엔플라잉은 오는 28일 정규 2집 ‘에버래스팅’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1 09:13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초동 커리어하이…116만장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 4집으로 초동 커리어 하이를 썼다.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 4집 ‘노 장르’로 초동 판매량(발매 첫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의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판매량은 총 116만 6419장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 주 판매량(75만 9156장)보다 약 1.5배 늘어난 수치다. ‘노 장르’는 앞서 발매된 지 닷새 째에 100만 장을 돌파해 보이넥스트도어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확인시켰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음원 차트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음원 공개 바로 다음 날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안착해 올해 1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노 장르’가 이틀 연속 1위(14·15일 자)를 찍었고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0 11:06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발매 닷새 만에 ‘밀리언셀러’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이 발매 닷새 만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는 17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7만 4316장(일반반 포함 3종 합산)을 기록했다. 발매 닷새 만의 기록으로,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발매 첫주 판매량(75만 9156장)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활동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이들의 데뷔 싱글 초동 판매량은 약 11만 장이었다. 이후 발매한 미니 1집과 2집은 같은 기간 약 45만 장, 53만 장 각각 팔려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줬다.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9월 28일 자)에 40위로 진입했던 미니 3집 ‘19.99’가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밀리언셀러였다. 이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기까지는 한 달 보름 가까이 걸렸다. 이번 신보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과 음원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은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겼고,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안착했다. 올해 1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더불어 ‘쌍끌이’ 인기다.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노 장르’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14·15일 자)를 차지했고,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14일 자)에는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대거 포진해 흥행 청신호를 켰다.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때부터 줄곧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감성을 음악에 녹이고 있다. 이른바 ‘생활 밀착형 음악’이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핸드 마이크를 들고 선사하는 라이브 무대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더해져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자체 콘텐츠 역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WHAT? DOOR!’ ‘WITH BOYNEXTDOOR’ 등 다양한 시리즈의 일부 회차는 유튜브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겼다. 듣기 좋은 음악, 보는 맛이 살아있는 무대에 멤버들의 예능감까지 어우러져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8 14:13
예능

비비, 코첼라 출연에 놓친 조부 기일 “꿈에 나와 신곡 써” (더시즌즈)

가수 비비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애틋해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정승환, 비비(BIBI), 밴드 오월오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했다.이날 비비는 바비 콜드웰의 ‘왓 유 원트 두 포 러브(What You Won't Do for Love)’로 이국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10개가 넘는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대해 비비는 “작년에 일어난 일이 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다. 연기, 노래 다 사랑해주셔서 제 자격지심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비는 감명 깊게 들었던 정미조의 ‘7번 국도’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은 박자에 맞춰 에그 셰이커를 흔들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2년 6개월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온 비비는 ‘이브’와 ‘이브-1’이 존재하는 앨범의 독특한 세계관을 설명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어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왔다갔는교’를 꼽으며 “작년에 ‘코첼라’ 출연으로 할아버지 기일을 놓쳤었다”며 꿈에 할아버지가 나온 일화를 곡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비는 ‘왔다갔는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예상과는 다른 경쾌한 멜로디로 분위기를 환기했다. 또한 비비는 타이틀곡 ‘책방오빠 문학소녀’에 대해 어릴 적 짝사랑 경험담을 담았다고 밝히며 그루브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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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노 장르’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가 일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지난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4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 ‘노 장르’가 발매 첫날 추정 판매량 16만 2725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와이..’ 미니 2집 ‘하우?’ 일본 데뷔 싱글 ‘앤드’, 미니 3집 ‘19.99’에 이어 이번 신보까지 5연속 오리콘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노 장르’는 앞서 13일 한터차트 기준 70만 8558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돼 이날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날 판매량 대비 10만장 가까이 늘어난 수치였다. 오리콘에서 역시 ‘19.99’의 일본 내 1일 차 판매량(10만 5090장)을 훌쩍 넘겼다. 이들의 기세와 ‘19.99’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점을 감안하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두 번째 밀리언셀러 배출이 유력하다.보이넥스트도어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보 타이틀곡 ‘아이 필 굿’과 수록곡 ‘123-78’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아이 필 굿’에서는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역동적인 안무와 빼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눈 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123-78’에서는 낭만 가득한 분위기로 무대를 꾸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여섯 멤버는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차례로 출격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노 장르’는 장르라는 테두리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포부를 노래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여섯 멤버의 자신감과 당찬 태도를 역동적인 분위기로 푼 곡이다. 이 노래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톱 100’ 5위(14일 0시 기준)를 찍었고 총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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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컴백과 동시에 음반·음원 1위... 무서운 기세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음반 차트 1위로 직행하며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이 14일 0시(이하 동일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24시간 동안의 이용량과 최근 1시간의 이용량을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 100’에서는 5위를 찍었다. 지난 1월 발표 후 줄곧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던 ‘오늘만 아이 러브 유’ 역시 동반 상승 기류를 타며 이 차트 4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니 4집 수록곡 ‘123-78’(6위), ‘스탭 바이 스탭’(9위), ‘장난쳐?’(10위), ‘넥스트 미스테이크’(12위) 등도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앨범 수록곡 대다수가 멜론 ‘톱 100’ 상위권에 포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음반 부문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는 발매 첫날(13일) 70만 8558장 판매돼 이날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 미니 3집 ‘19.99’의 첫날 판매량 대비 10만 장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19.99’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긴 점을 감안하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두 번째 밀리언셀러가 기대된다.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노 장르’는 14일 오전 6시 기준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지역 1위를 찍고 캐나다, 덴마크, 멕시코, 러시아, 튀르키예 등 총 1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 필 굿’은 같은 날 오전 6시까지 총 1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들었으며, 이 외에도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실시간 톱 송’에서 3위에 올랐다.보이넥스트도어는 자신들만의 개성을 녹인 ‘생활 밀착형 음악’을 직접 만들어 폭넓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여기에 핸드 마이크를 고수하며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는 모습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결과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활동 꾸준히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며 계단식 성장을 이뤄냈다. 2023년 9월 발매한 미니 1집 ‘와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62위로 진입한 데 이어 미니 2집 ‘하우?’는 93위, 미니 3집 ‘19.99’는 40위로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이들이 작업한 미니 4집 ‘노 장르’는 장르라는 테두리에 본인들을 가두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아이 필 굿’은 어떤 스타일에도 구애받지 않겠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신감 가득한 태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색깔을 듬뿍 담았다.이들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16일 KBS2 ‘뮤직뱅크’,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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