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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분 원테이크 '원샷' 12월 개봉…테러집단과 액션 사투극
테러집단과의 대결을 한 테이크로 숨막히게 그려낸다. 독특한 촬영 스타일로 기대감을 높이는 범죄 액션 영화 '원샷(제임스 넌 감독)'이 12월 국내 개봉한다. '원샷'은 예고된 테러의 배후를 아는 놈을 이송하기 위해,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들이 수감된 일급비밀의 섬에 도착한 네이비 씰과 놈을 탈옥시키려는 테러단과의 실시간 대결을 그린 단 원테이크의 리얼타임 액션 영화다. 원테이크로 촬영된 실시간 탈출을 그린 '원샷'은 미국 워싱턴을 위협하는 테러 정보를 입수한 CIA 정보 분석가와 네이비 씰이 검은 섬이라 불리는 테러리스트들의 수용소에 들어간 뒤 거대한 사건과 마주하면서 펼쳐지는 실시간 탈출이라는 독특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액션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영화 '원샷'은 테러와 연관된 하나의 목표물을 쫓는 자들의 필사의 사투와 숨막히는 추격전을 실험적인 촬영 기법을 통해 담아내며 흥미를 유발한다. 끊김 없는 정교한 원테이크 촬영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리얼한 탈출기를 그려내며 실시간 탈출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원테이크의 논스톱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원샷'은 오는 12월 개봉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