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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가희, 父 폭력 고백 “母 맞아 이불에 피 흥건할 정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가정사를 털어놨다. 가희는 16일 공개된 ‘새롭게하소서CBS’ 영상에서 유년시절 가정폭력 경험자라고 고백했다. 가희는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성격이었다. 키도 크고 잘 생겼고 그 시절에 대학원도 나온 반면, 엄마는 가정주부였다. 아빠는 가부장적인 성격에 엄청 센 어른이었다”고 무거웠던 가정 분위기를 언급하며 “집에서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사업실패 후 폭력의 강도는 더해졌다고. 가희는 “아버지에게 폭력적인 부분이 있었다. 엄마가 아빠한테 맞아 이불에 피가 흥건했던 기억이 난다. 엄마가 그 이불을 욕실에서 빨았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도 저를 동생으로 아껴주는 걸 느끼지 못했고 오빠도 저를 때렸다. 툭하면 맞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몽둥이, 수도꼭지 호수, 벨트, 옷걸이 등 안 맞아본 도구가 없다. 엄마가 그렇게 저를 때렸다”고 폭력의 대물림이 있었다고도 했다. 이어 가희는 “외가에서 홀로 받은 사랑을 가정에서 받으려고 했지만 안 채워져서 도둑질도 했다. 엄마에게 저는 말 안 듣고 속 썩이는, 한숨만 나오는 애인 거였다. 집에 들어가기 싫어 교실 책상에 엎드려서 밤을 새우고 집에 안 갔다. 집이 너무 싫었다. 형제도 싫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7:19
뮤직

지드래곤, 이주연과 계속된 열애설… “사실 아냐” 부인 [공식]

가수 지드래곤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6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G-DRAGON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고 전했다.누리꾼들은 최근 이주연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두고 검은색 소파와 소파 뒤로 보이는 집 인테리어가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속 고양이 역시 지드래곤이 공개했던 고양이와 유사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2017년 열애설이 불거진 데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에 각각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거나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한편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콜드플레이 공연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트와이스 사진을 올리며 사나 개인 계정을 태그했다가 삭제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냉터뷰’는 덱스와의 친분으로 나갔으며 사나는 녹화 전날 같이 출연하는 것으로 정리됐었다”며 “초반 열애설에 해명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냉터뷰’ 출연 스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고 설명했다.이하 지드래곤 측 입장 전문.갤럭시코퍼레이션 입니다.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G-DRAGON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0:11
연예일반

나나, 아치울마을 고급빌라 42억원에 매입…한소희와 이웃주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아치울마을 고급빌라의 주인이 됐다.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를 42억원에 매입했다. 나나가 구입한 가구의 전용면적 221.55㎡이다. 나나는 지난달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도 마쳤다. 채권최고액 3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채권최고액이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나나는 27억원 이상을 은행에서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 2023년 5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다. 펜트하우스 2가구를 포함한 총 8가구로 구성됐다. 보안이 우수해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빌라로, 배우 한소희, 추자현 등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19:17
스타

“‘174.8cm’ 조세호 아내, 슈퍼모델 출신 맞아” 동기 배지현 인증

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이자 방송인 배지현이 조세호의 아내와 슈퍼모델 동기라고 직접 밝혔다.배지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절친 정용검 아나운서, 박지영 아나운서와 함께 식사하는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배지현은 지난 2009년 열린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 영상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현은 “나는 솔직히 별로 예전과 (지금) 큰 차이가 없다고 느낀다. 메이크업 차이다”며 “애프터스쿨 나나가 동기였다”고 밝혔다.지금도 슈퍼모델선발대회 동기들과 연락하고 지낸다는 말에 박지영 아나운서는 “얼마 전에 조세호 씨 결혼식 기사가 뜨는데 ‘배지현 아나운서, 조세호 결혼식 참석했다’고 뜨더라. 그래서 내가 지현이한테 ‘너 조세호랑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지현이나) 자기 슈퍼모델 동기가 신부라고 했다”고 덧붙였고, 배지현은 이를 인정했다.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는 1991년생으로 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고등학교 3학년생 때 참가했다. 프로필상 키는 174.8cm로 알려진 바 조세호가 결손식에서 신부와 입맞춤 당시 까치발을 들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0:14
스타

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재점화… 집 인테리어 유사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지난 27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소파에 앉아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검은색 소파와 소파 뒤로 보이는 집 인테리어가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속 고양이 역시 지드래곤이 공개했던 고양이와 유사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열애설이 불거진 데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에 각각 열애설이 났다. 이들은 당시에도 입장을 내지 않거나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최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콜드플레이 공연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트와이스 사진을 올리며 사나 개인 계정을 태그했다가 삭제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7:12
예능

‘꽃미남 형제맘’ 가희 “양은지만 이기면 돼” (‘공부와 놀부’)

KBS2 예능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두 아들 양노아, 양시온과 출격해 우월 비주얼 모자의 파워를 과시한다.28일 방송되는 ‘공부와 놀부’ 5회에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부터 가희와 아들 양노아(초3)&양시온(초1), 양은지와 딸 이지음(초2),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신현준과 아들 신예준(초1), 이지훈과 아들 이호준(초4)&이서준(초1), 그리고 이유준과 아들 이중현(초2)까지 총 7팀의 가족이 ‘봄 소풍 특집’으로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이 가운데 ‘공부와 놀부’에 첫 출연한 가희가 꽃미남 형제인 초등학교 3학년 양노아, 초등학교 1학년 양시온과 함께 출격해 우월 비주얼을 과시하며 맹활약한다. 이날 가희는 출연 소감에 대해 “양은지가 막강하다고 들었다. 저도 은지만 이기면 안정적일 것 같다”라고 밝혀 양은지 모녀와 양보 없는 경쟁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SNS를 통해 꽃미모를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형제 노아와 시온의 훌쩍 큰 키와 개구진 매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날 체육시간에 실시된 림보 대결에서 든든한 두 아들과 3인 4각으로 등장한 가희는 아이들의 눈에 띄는 우월한 기럭지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다고. 노아와 시온은 재빨리 림보를 통과한 후 가희가 통과할 수 있도록 옆에서 단단히 잡아주는 흑기사 면모까지 뽐내는 스윗한 면모를 발휘한다. 특히 엄마와 똑닮은 애교 미소를 지닌 형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출 수 없는 장꾸미까지 폭발시키며 엄마를 들었다 놨다 해 또 다른 매력둥이들의 탄생을 알린다.‘공부와 놀부’는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간 부모들의 역지사지 퀴즈쇼.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21:27
스타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日 솔로 팬미팅”…자숙 끝내고 4년만 복귀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4년 만에 복귀한다.리지는 21일 SNS에 “제가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그는 “(팬미팅 개최를)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시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4월 25일 저녁 7시부터 티켓 판매 오픈하니 많이 많이 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특전회 티켓은 개수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 곧 일본 도쿄에서 만나자”고 덧붙였다.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나 2021년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7:14
스타

위클리 조아, 배우 조혜원으로 키이스트와 새 출발 [공식]

그룹 위클리 출신 배우 조혜원이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16일 조혜원은 키이스트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계신 키이스트에서 새출발을 할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렘 가득한 포부를 밝혔다.키이스트는 "노래, 연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갖춘 조혜원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조혜원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20년 위클리의 조아(활동명)로 데뷔한 조혜원은 팀 내 메인 래퍼이자 비주얼 막내로 활약했다. 위클리는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에 올랐고, 2021년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애프터스쿨(After School)'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 유튜브 1억 뷰 및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까지 4세대 신인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연기자로서는 2022년 웹 영화 '3.5교시'로 첫발을 내디뎠다. 극 중 혜원은 시간을 10배 느리게 할 수 있는 러버워치를 우연히 발견한 후 비밀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전학생 백아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목소리 톤으로 첫 연기 도전부터 호평받았다. 이후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오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4학번으로 입학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준비해 왔다.조혜원은 가수, 연기 활동 이외에도 지난해 론칭한 단독 웹 예능 '오히려조아' 시즌1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엉뚱한 반전미로 대중에게 호감도를 높이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렇듯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조혜원이 키이스트와 만나 펼쳐나갈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한편 키이스트는 조혜원과 함께 차승원, 김희애, 강한나, 박명훈, 채정안, 한선화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6 10:55
스타

더보이즈 선우 소속사, 나나도 저격 ‘인성 논란’ 사과…”제대로 관리 못해” [공식]

그룹 더보이즈 선우의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인성 관련 이슈에 대해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13일 원헌드레는 공식입장을 통해 “선우와 관련하여 최근 며칠 동안 언론 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영상 속 선우의 모습이 인성 논란 이슈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당사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 또한 선우 역시 당사와 소통 끝에 차분히 반성하고 있던 중이었다”며 “그러나 상황이 당사와 아티스트가 반성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당사가 관리하지 못했던 점, 아티스트가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에 대하여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희 회사의 모든 아티스트들은 회사의 보호를 받으며 관리되어야만 합니다. 이번 선우의 인성 논란 부분은 전적으로 회사의 불찰이며, 아티스트 역시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반성하고 있는 상태”라며 “저희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이러한 불찰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악성 댓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방치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선우가 자신이 떨어뜨린 무선 이어폰을 경호원이 주워줄 때까지 가만히 있는다든가, 경호원이 무선 이어폰을 두 손으로 건네자 한 손으로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이를 두고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는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선우 관련 영상에 “혼나야겠네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또 일부 누리꾼이 나나의 SNS에 “몇 초밖에 안 되는 단편적인 영상만 보고 사람을 단정 짓는다”는 취지로 댓글을 달자, 나나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선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영상을 봤는데 진짜 그냥 인사 안 하고 예의 없게 받기만 하는 거로 보인다”면서도 “눈으로 (이어폰을) 찾다가 못 찾았다. 주워주신 거 받으면서 고개 숙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런 억울한 이야기 안 나오게 잘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나나는 “난 그가 누군지 모르지만 만약 내 옆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면 난 지금처럼 똑같이 얘기했을 거다. ‘혼나야겠는데?’ 덧붙여 ‘그런 행동은 어디서 배웠니’라고 말이다”라고 또다시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선우는 “반성 스스로 하려고 하다가도 그 몇 초 영상으로 선 넘는 악플 다는 사람들에게 내 할 말 했다고 욕을 이렇게나 먹는다는 게 사람들 참 무섭다”며 “정도껏 해야지 입 다물고 넘어가든지 하지”라고 분노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23:48
스타

나나, 더보이즈 선우 인성 지적…”‘그런 행동 어디서 배웠니’라고 했을 것” [전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그룹 더보이즈 선우의 인성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나나는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일부러 기사화되라고 쓴 댓글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뭔가 일이 커진 것 같아 좀 신경이 쓰인다”며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짓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의 행동은 아주 예의 없어 보였고 나에겐 적지 않은 충격적인 영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행동과 말에 대한 그 자체를 놓고 저런 행동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 행동에 대한 ‘혼나야겠네요’라는 나의 감정을 쓴 것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떨어진 이어폰을 보면서 ‘내 이어폰’이라고 모두에게 들리도록 크게 얘기했지. 몇 발자국 되지 않는 곳에 시선을 두고 그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어”라며 “누구 보고 주워 오라는 거지? 못 움직이는 상황인가? 어쩌면 나이 차이도 많이 날 수 있는 사람에게 경호원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손과 발이 다 되어줘야 하는 것인가? 본인이 떨어뜨린 물건에게 스스로 걸어오라고 한 말일까? 아니 난 영상을 그렇게 보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잘못 본 걸 수도 있어. 누구나 어떠한 상황에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는 거니까”라며 “그래서 영상을 다시 보고 다시 보고 다시 봤어. 난 그가 누군지 모르지만 만약 내 옆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면 난 지금처럼 똑같이 얘기했을 거야. ‘혼나야겠는데?’ 덧붙여 ‘그런 행동은 어디서 배웠니’라고 말이야”라고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나나는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선우 관련 영상에 “혼나야겠네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선우는 자신이 떨어뜨린 무선 이어폰을 경호원이 주워줄 때까지 가만히 있는다든가, 경호원이 무선 이어폰을 두 손으로 건네자 한 손으로 받는 모습이 담겼다.이를 두고 인성 논란이 일어나자, 선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영상을 봤는데 진짜 그냥 인사 안 하고 예의 없게 받기만 하는 거로 보인다”면서도 “눈으로 (이어폰을) 찾다가 못 찾았다. 주워주신 거 받으면서 고개 숙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런 억울한 이야기 안 나오게 잘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이 나나의 SNS에 “몇 초밖에 안 되는 단편적인 영상만 보고 사람을 단정 짓는다”는 취지로 댓글을 달자, 나나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하 나나 글 전문 내 댓글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나도 내 인스타에 악플들과 사과하라는 글들을 보고 놀랐다. 일부러 기사화되라고 쓴 댓글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뭔가 일이 커진 것 같아 좀 신경이 쓰인다.짧은 영상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건 안 되는 건데 난 말이지.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짓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의 행동은 아주 예의없어 보였고 나에겐 적지 않은 충격적인 영상이었어.그래서 그의 행동과 말에 대한 그 자체를 놓고 저런 행동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 행동에 대한 ‘혼나야겠네요’라는 나의 감정을 쓴 것뿐이야.떨어진 에어팟을 보면서 내 에어팟이라고 모두에게 들리도록 크게 얘기했지. 몇 발자국 되지 않는 곳에 시선을 두고 그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어. 누구 보고 주워오라는 거지? 못 움직이는 상황인가? 어쩌면 나이 차이도 많이 날 수 있는 사람에게 경호원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손과 발이 다 되어줘야 하는 것인가? 본인이 떨어뜨린 물건에게 스스로 걸어오라고 한 말일까? 아니 난 영상을 그렇게 보지 않았어. 하지만 잘못 본 걸 수도 있어. 누구나 어떠한 상황에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는거니까.그래서 영상을 다시 보고 다시 보고 다시 봤어. 난 그가 누군지 모르지만 만약 내 옆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면 난 지금처럼 똑같이 얘기했을거야. ‘혼나야겠는데?’ 덧붙여 ‘그런 행동은 어디서 배웠니’라고 말이야^^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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