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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딜레마에 빠졌다’ 현지 매체 주장→“김민재 빠지면 UCL서 큰 타격”

독일 현지 매체가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 딜레마’라는 표현을 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이 줄부상으로 고통받는 터라 김민재의 어깨가 무거워졌으나, 그 역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거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이 수비진에 큰 부상자 문제를 안고 있다. 김민재도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하나의 위험 요소”라며 “김민재는 지난 30일 장크트파울리와의 경기 중 이토 히로키가 부상을 당하자 곧바로 다가가 용기를 복돋아 줬다. 이토는 다시 오른 중족골 골절로 시즌 아웃됐다. 반면 김민재는 계속 뛰어야 한다. 부상을 안고 있는 그가 쉴 시간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김민재 주위에 ‘혹사’라는 단어가 계속 맴도는 상황이다. 애초 올 시즌 뮌헨의 주전 중앙 수비수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였다. 그런데 3월 A매치 기간 우파메카노가 무릎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됐다. 공교롭게도 그보다 앞서 왼쪽 수비수인 알폰소 데이비스도 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토까지 이탈하게 되면서 김민재, 에릭 다이어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문제는 뮌헨이 아직 많은 대회에서 트로피 여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단독 1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8강에 오른 상태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터라, 트로피가 절실한 시즌이다. 마침 UCL 결승전은 뮌헨의 안방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매체는 이 때문에 김민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UCL 홈 결승전 우승을 향한 여정에는 인터 밀란 스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비롯해, FC바르셀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같은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이 기다리고 있다. 콤파니 감독 입장에서는 김민재 없이 이들을 상대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진단했다. 특히 콤파니 감독의 전술상 빌드업과 스피드에 모두 능한 김민재가 필수다. 매체 역시 “‘수비 괴물’은 팀 내 유일하게 남은 빠른 중앙 수비수이며, 동시에 감독이 요구하는 수직 빌드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했다. 관건은 몸 상태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뒤 꾸준히 통증을 안고 경기에 나서는 거로 알려졌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는 결국 이 부상 여파로 태극마크도 반납했다. 짧은 휴식을 취했으나, 여전히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닌 거로 알려졌다. 심지어 우파메카노가 이탈하게 되면서, 애초 예정에 없던 선발 출전까지 앞당겨졌다는 게 매체의 주장이다. 심지어 김민재는 감기 몸살과 허리 통증도 안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끝으로 매체는 “사실 김민재는 회복을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 콤파니와 그의 코치진은 딜레마에 처해 있다”며 “비교적 느린 다이어와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수비에 기용할까? 아니면 김민재가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야 할 까. 후자의 경우 또 다른 장기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 분명한 것은, 이 한국 선수가 수 주간 결장하게 된다면 UCL에서는 치명적인 타격이 된다는 거”라고 내다봤다.김민재는 올 시즌 공식전 38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올 시즌 뮌헨의 공식전 중 단 4경기만 결장했다.김우중 기자 2025.04.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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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도 철기둥 걱정 “KIM, 또 이 악물고 출전해야 했다”…‘백업’ 다이어에겐 혹평

‘철기둥’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복귀전을 두고 현지 매체도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독일 매체 TZ는 30일(한국시간) 장크트파울리의 2024~25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소화한 뮌헨 선수단에 대한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뮌헨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장크트파울리와의 경기에서 3-2 진땀승을 거뒀다.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고, 르로이 사네가 멀티 골을 신고했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리그 20승(5무2패) 고지를 밟으며 1위(승점 65)를 지켰다. 2위 레버쿠젠(승점 59)과 격차는 승점 6에 달한다.이날 김민재는 부상 복귀전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 11일 레버쿠젠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이후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해 말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을 안고 뛰었다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회복에 전념했다. 애초 김민재가 장기 이탈할 가능성도 나왔지만, 그는 단 18일 만에 복귀전을 소화했다.활약은 엇갈렸다.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을 지켰는데, 팀이 2실점 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선수의 기록을 기준으로 평점을 주는 폿몹, 소파스코어 등에서도 각각 6.4점과 6.8점으로 다소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풀타임을 소화한 뒤엔 힘겨워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을 통해 잡히기도 했다.현지 매체는 그런 김민재의 활약을 두고 “아킬레스건 문제로 생 파울리전 결장이 예정돼 있었으나, 다요 우파메카노의 시즌 아웃으로 인해 또 한 번 이를 악물고 출전해야 했다”며 “그렇기에 그의 안정적인 경기력은 더욱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라고 호평했다. 매체는 김민재에게 무난한 평점인 3점을 줬다. 독일 매체는 1~6으로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하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반면 김민재와 합을 맞춘 다이어에겐 4점을 줬다. 매체는 “다이어는 우파메카노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고, 중앙 수비 백업 1순위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전반 실점 상황에서 수비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았다”라고 혹평했다.김민재가 정상적으로 시즌을 완주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뮌헨은 이번 3월 A매치 기간에만 주전 수비수 둘을 잃었다.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국가대표 차출 기간 무릎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이날 교체 출전한 이토 히로키는 지난해부터 문제가 된 오른발 통증을 입고 또 쓰러졌다. 현재 뮌헨에는 뚜렷한 백업 수비수가 부족한데, 김민재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그 역시 제대로 된 몸 상태가 아닌 터라, 우려의 시선이 이어진다. 현지 매체가 그의 활약에 호평을 보낸 이유다.김우중 기자 2025.03.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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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밀어내고 ‘의기양양’, 뮌헨서 안 쫓겨난다…라커룸 영향력→“계약 연장 고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수비수인 에릭 다이어가 뮌헨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이 생겼다.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5일(한국시간) “다이어와 뮌헨은 이별이 유력했고, 책임자들은 몇 달 전부터 이 결정을 고려했다. 하지만 이 스토리는 또 다른 장을 맞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다이어의 성과와 선수단 내 인기, 라커룸에서 리더로 여겨지는 것 등의 영향으로 뮌헨이 몇 주간 계약 연장을 고려하게 됐다”며 “뮌헨은 다이어와 추가 계약 협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이어의 계약은 오는 6월이면 만료된다. 애초 현지에서는 ‘결별’을 예상했다. 딱히 다이어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하지만 기류가 급변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이어의 모범적인 생활이 구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이어 역시 뮌헨과 동행을 원한다. 스카이스포츠는 “다이어는 뮌헨에 머물고 싶어 하며, 친구인 해리 케인과 뮌헨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고 전했다.토트넘에서 쫓겨나듯 뮌헨으로 이적한 다이어는 지난 시즌 커리어 ‘고점’을 찍었다. 세계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뮌헨에서 주전 센터백인 김민재를 밀어내고 당당히 한자리를 꿰찼다.잠시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뮌헨 지휘봉을 잡았고, 다이어는 원래 자리였던 벤치로 돌아갔다. 수비 라인을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콤파니 감독은 예측 수비 능력이 빼어나고 발이 빠른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을 선호한다.한때 의기양양했던 다이어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2경기(교체 출전 5회) 출장에 그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14분을 뛰는 데 그쳤다.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 남는다면, 다이어는 백업 멤버로 활약할 것이 유력하다.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와 함께 주전인 둘을 보좌할 것으로 예상된다.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여러 대회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하면서 백업 멤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김민재는 아킬레스건염에 시달리며 통증을 참고 뛰는 등 고초를 겪고 있다. 다이어가 주전 멤버로는 기량이 부족하지만, 백업 역할로는 나쁘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김희웅 기자 2025.03.1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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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4년 전 실패 재도전→바로 SON 영입? “변수 있지만, 맞트레이드도 가능”

손흥민(33)과 마티스 텔(20·이상 토트넘)이 맞트레이드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가 독일 매체로부터 나왔다. 바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임대 중인 텔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것이라는 주장이다.독일 매체 TZ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이번 여름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후보에 포함된 거로 알려졌다”고 전했다.이 내용은 최근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가 인용된 것이다. 피차헤스는 지난달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이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등을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TZ는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지불할지 미지수라며, 텔을 활용한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텔은 올 시즌 중반까지 뮌헨에서 뛰다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이 임대 계약에는 선택적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매체는 손흥민의 영입 현실 가능성을 긍정적으로만 보지 않았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이 2026년까지로 늘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애초 토트넘과의 계약이 오는 6월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1월 구단의 연장 옵션 발동으로 동행이 1년 더 늘었다. 매체가 주장한 시점에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선 일정 수준의 이적료가 발생하게 된다.매체는 위 사실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었으나, 최근 계약을 1년 연장하여 2026년까지 잔류하게 됐다. 하지만 30대의 손흥민이 뮌헨과 같은 유럽 정상급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한 가지 기대를 거는 점 중 하나는 바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의 재회다. 두 선수는 토트넘 시절 특급 듀오로 활약했다. 매체 역시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과거 케인의 호흡을 고려해 손흥민 또한 뮌헨행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뮌헨의 관심이 구체화될 경우, 고액 연봉이 보장된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에서 활약했으며, 당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라고 돌아봤다.기록이 증명한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298경기를 함께 출전했고, 이 기간 54골을 넣었다. 케인이 28골, 손흥민이 26골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범위를 좁혀도 47골을 합작, EPL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듀오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 2020~21시즌엔 리그에서만 14골을 합작해 단일 시즌 공격 포인트 합작 부문 1위다. 사이 역시 각별하다. 케인은 지난해 12월 팬클럽과 함께한 행사 중 어떤 선수를 데려오고 싶냐는 팬들의 질문에 “손흥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도 지난 1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분데스리가는 여전히 최고의 리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케인에게 내가 어떤 조언을 할 필요가 없다. 나에게 있어 그는 최고”라고 치켜세웠다.한편 매체는 4년 전에도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노렸다고 돌아봤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한 뮌헨의 관심은 처음이 아니”라며 “이미 4년 전에도 뮌헨 경영진이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토트넘과의 재계약 및 높은 이적료로 인해 협상이 결렬됐다. 현재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3800만 유로(약 588억원)로 하락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3.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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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새 스타 영입 후보에 SON 포함…케인도 환영할 것” 현지 매체 주장

이제는 독일 현지에서도 손흥민(33·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이적설을 조명한다.독일 매체 TZ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뮌헨은 이번 여름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후보에 포함된 거로 알려졌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애초 토트넘과의 계약이 오는 6월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1월 구단의 연장 옵션 발동으로 동행이 1년 더 늘었다. 매체가 주장한 시점에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선 일정 수준의 이적료가 발생하게 된다.매체는 위 사실을 언급하면서도 “손흥민은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었으나, 최근 계약을 1년 연장하여 2026년까지 잔류하게 됐다. 하지만 30대의 손흥민이 뮌헨과 같은 유럽 정상급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이어 “뮌헨의 관심이 구체화될 경우, 고액 연봉이 보장된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에서 활약했으며, 당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라고 돌아봤다. 매체는 4년 전에도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노렸다고 주장한다. 매체는 “이번에 불거진 바이에른의 손흥민 영입 관심은 처음이 아니”라며 “이미 2021년 봄에도 바이에른 경영진은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으나, 당시 토트넘과의 재계약 및 높은 이적료로 인해 협상이 결렬됐다. 현재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3800만 유로(약 588억원)로 하락했지만, 뮌헨이 이 금액을 지불할지는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만약 뮌헨이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현재 토트넘으로 임대된 마티스 텔과의 맞트레이드 시나로오도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텔은 올 시즌 중반까지 뮌헨에서 뛰다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이 임대 계약에는 선택적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거로 알려졌다. 다만 매체는 손흥민의 영입 현실 가능성을 두고 “손흥민의 계약이 2026년까지 남았다는 점, 구단이 그에게 장기 계약을 안길 가능성이 작다는 점, 뮌헨이 이적료를 지불할지가 변수로 남았다”라고 분석했다.끝으로 매체는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과거 케인의 호흡을 고려해 손흥민 또한 뮌헨행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만약 손흥민의 뮌헨행이 현실화할 경우, 매체의 전망대로 케인과의 좋은 호흡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케인은 지난해 12월 팬클럽과 함께한 행사 중 “손흥민을 데려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손흥민 역시 지난 1월 TNT 스포츠오의 인터뷰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는 여전히 최고의 리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케인에게 내가 어떤 조언을 할 필요가 없다. 나에게 있어 그는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내 친구다. 항상 내가 꼽은 스트라이커 톱3 안에 있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영혼의 단짝’으로 활약했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298경기를 함께 출전했고, 이 기간 54골을 넣었다. 케인이 28골, 손흥민이 26골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범위를 좁혀도 47골을 합작, EPL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듀오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 2020~21시즌엔 리그에서만 14골을 합작해 단일 시즌 공격 포인트 합작 부문 1위다. 또 한 명의 토트넘 선수가 뮌헨으로 떠나게 될지도 관심사다. 지난 3일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또 다른 핵심 선수를 잃을 상황에 부닥쳤다”면서 “지난 몇 년 동안 토트넘은 두 명의 핵심 선수를 잃었다. 바로 케인과 에릭 다이어다. 케인과 다이어 모두 토트넘에선 리그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뮌헨에서 첫 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손흥민 역시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뮌헨이 꼽힌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같은 날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도 “구단은 손흥민을 팀에 잔류시키길 원하지만,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면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 0-1 패배 뒤엔 논란의 행동(항의)으로 많은 혼란을 초래했다. 그의 계약은 오는 2026년 6월까지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 케인과 재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김우중 기자 2025.03.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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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헌신’ 손흥민에 ‘증명해라’ 충격 주장…토트넘, 745억에 사우디로 방출하나

손흥민(토트넘)이 또 한 번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손흥민 이적과 관련해 4100만 파운드(745억원)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손흥민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일 머니’를 앞세운 두 구단은 여력이 충분하다. 손흥민에게 거액의 연봉도 보장할 수 있다.아울러 근래 들어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 위기설’도 돌고 있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기량이 하락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부진한 경기력은 시즌 내내 토트넘의 큰 이슈였다. 최근 며칠 동안 토트넘의 의사 결정권자들은 손흥민이 더 이상 공격 지역에서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우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짚었다.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의 저조한 성적과 맞물려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토트넘 선배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제이미 오하라는 공개적으로 손흥민이 주장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쓴소리를 날렸다.비판이 날아드는 가운데, 이적설은 끊임없이 나온다. 애초 손흥민의 계약은 올해 6월까지였는데, 토트넘은 이전 계약 때 삽입했던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했다. 우선 손흥민은 공식적으로 2026년 6월까지 ‘스퍼스맨’이지만, 매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올여름이 손흥민을 매각할 절호의 기회다. 어느 정도 제 값어치를 받고 다른 팀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팀을 떠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지가 가장 큰 문제이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손흥민의 경기력 회복 여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15년 8월부터 줄곧 토트넘에서만 활약한 손흥민은 팀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10년간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또 한 번 증명해야 구단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고 보는 분위기다.김희웅 기자 2025.02.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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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파트너’ ‘멘토’ 잊지 않은 SON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33)은 여전히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자신과 함께한 뤼트 판 니스텔로이(49) 레스터 시티 감독과의 인연도 돌아봤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TNT 스포츠는 13일 유튜브를 통해 손흥민과의 인터뷰를 게시했다. 손흥민은 매체와의 인터뷰서 자신의 축구 커리어를 돌아봤다. 특히 매체는 그의 겸손함, 뤼트 판 니스텔로이와, 케인과의 관계에 주목했다.매체는 먼저 그의 겸손함에 주목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3~24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뒤 인터뷰를 마치고 마이크를 탁자 위에 내려놓은 행동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블리처 리포트 등은 “손흥민이 얼마나 겸손한지 보여주는 부분” “존중이 드러나는 행동”이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매체를 통해서도 “주위에서도 영상을 많이 공유해줬다. 나는 그저 그들의 대화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었다”라고 돌아봤다.지난 2011년 함부르크 시절 판 니스텔로이와의 관계도 주목받았다. 당시 판 니스텔로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팀 동료 18세의 손흥민을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그를 지켜봐 달라”라고 적어 화제 됐다. 손흥민은 매체를 통해 “판 니스텔로이가 왔을 때 바로 악수를 나눴다. 믿을 수 없었다. 당시 나는 좋은 프리시즌을 보냈지만, 발 부상을 입었다. 그때 판 니스텔로이는 ‘무엇이 필요하면 말해’라고 말해줬다. 나 아빠와 같은 분이었고, 정말 많은 조언을 해줬다”라고 돌아봤다. 끝으로 손흥민은 케인을 자신의 역대 톱3 스트라이커라고 꼽았다.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영혼의 단짝’으로 활약한 듀오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298경기를 함께 출전했다. 이 기간 54골을 넣었다. 케인이 28골, 손흥민이 26골을 올렸다. EPL로 범위를 좁혀도 47골을 합작, EPL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듀오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 2020~21시즌엔 리그에서만 14골을 합작해 단일 시즌 공격 포인트 합작 부문 1위다. 손흥민은 케인에 대해 “독일 분데스리가는 여전히 최고의 리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케인에게 내가 어떤 조언을 할 필요가 없다. 나에게 있어 그는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내 친구다. 항상 내가 꼽은 스트라이커 톱3 안에 있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같은 날 영국 매체 더부트룸 역시 과거 케인이 손흥민에 대해 언급한 대목을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400경기를 달성했을 때, 케인은 손흥민의 업적을 칭찬했다”라고 했다. 실제로 케인은 SNS를 통해 “축하한다 형제”라는 글과 빨간 하트 이모티콘을 게시한 바 있다.한편 손흥민은 지난 7일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통해 계약 기간을 2026년까지 늘렸다. 애초 올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동행을 1년 더 늘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33경기 169골 91도움을 기록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5.0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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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 SON, 라리가 1위팀서 러브콜?…현지 매체 “시메오네 감독이 원해”

손흥민(32·토트넘)이 이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AT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팀에 합류시키는 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이 토트넘의 주장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라고 조명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2025년 6월, 이적료 없이 그를 영입하겠다는 주장이다.매체는 먼저 손흥민에 대해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렸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자신의 경기력을 더욱 발전시켰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호평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27경기 나서 169골 90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 소속 EPL 도움 부문에선 구단 역사상 단독 1위다. 지난 시즌부터 팀의 주장을 맡아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관건은 계약 연장 여부다. 애초 지난달 영국 현지에선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만약 재계약 등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면, 손흥민은 오는 1월부터 전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 가능하다. 매체 역시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계약이 이번 시즌 종료 뒤 만료될 예정이다.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불확실”이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 연장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아직 재계약에 진전이 없었고, 손흥민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 “AT 마드리드는 그에게 최상위 수준에서 경기를 계속할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시메오네 감독의 팀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손흥민의 경험과 다재다능함을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공격진 어디에서든 활약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AT 마드리드가 주요 타이틀 경쟁에 나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AT 마드리드는 22일 기준 라리가 1위(승점 41)다. 이날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하며 공식전 12연승을 질주 중이다.끝으로 매체는 “선수가 감당 가능한 수준의 연봉 조건으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을 한다면, AT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1군 스쿼드에 등록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우중 기자 2024.1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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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잔다” 비판받은 김민재, 군 복무 집중 조명+뮌헨 핵심 인정…실력으로 바꾼 獨 시선

오로지 실력으로 비관적인 시선을 돌려놨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이야기다.올 시즌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 휘하에서 다시금 주전으로 발돋움한 김민재는 후방에 안정감을 더했다. 그는 지난 9일(한국시간) 장크트 파울리와 리그 경기를 포함해 뮌헨의 분데스리가 4경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뮌헨이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공이 크다”면서 “뮌헨이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것은 6년 동안 없었던 일이다. 한지 플릭, 율리안 나겔스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도 뮌헨은 이 정도로 무실점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고 집중 조명했다.지난해 뮌헨에 입성한 김민재는 붙박이 주전으로 뛰다가 잠시 벤치로 밀렸다. 지난 1~2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자리를 비웠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입단한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을 뺏겼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 지위를 회복했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물론 유독 평가가 박한 독일 언론은 김민재에게 혹평을 멈추지 않았다.지난달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김민재가 보훔전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차단한 것을 두고 “한국 센터백은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악평했다. 김민재의 사전 움직임이 좋았다면, 애초 이 기회도 내주지 않았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당시 매체는 “뮌헨은 계속되는 수비 실수를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뮌헨의 수비는 더욱 견고해졌다.김민재는 외부 평가에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꾸준히 선발로 피치를 밟으면서 더 단단해졌다.최근 그의 동료인 조슈아 키미히는 “두 선수(우파메카노·김민재)의 수비는 정말 잔인하다. 정말 큰 공간을 수비해야 하는데, 이는 둘의 실력을 보여준다. 감독님이 두 선수를 강하게 만들었다. (둘은) 팀 안팎에서 그 보답을 하고 있다”며 엄지를 세웠다. 김민재에게 자주 박한 평점을 줬던 빌트는 15일 군 복무에 관해 집중 보도했다.빌트는 “김민재는 현재 한국 군대를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복무할 수 있다. 그는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에서 한국으로 오기 전 군 복무를 일부 마친 바 있다”고 짚었다.애초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증명하고 뮌헨에 합류했지만, 첫 시즌은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감을 잡은 두 번째 시즌에는 확실히 언론의 시선을 바꾸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2024~25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센터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등 세계적인 수비수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순위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낭보를 들고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김민재는 지난 14일 열린 쿠웨이트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에 선발 출격해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희웅 기자 2024.1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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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우파메카노한테 밀렸다…다이어, 1년 만에 EPL 복귀 전망→한국 선수와 한솥밥 가능성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에릭 다이어(30)가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게 될까. 한 매체는 EPL 3개 구단이 그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한국인 선수를 보유 중인 브렌트퍼드와 울버햄프턴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12일(한국시간) “지난해 토트넘을 떠난 후 뮌헨에 입성한 다이어는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1월 토마스 투헬 전 뮌헨 감독 아래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은 그를 자주 기용하지 않았다”며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브렌트퍼드, 울버햄프턴이 다이어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라고 주장했다.실제로 다이어는 올 시즌 공식전 6경기 141분 출전에 그쳤다. 매체는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호한다. 다이어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라고 짚었다.이어 “다이어는 독일 챔피언인 뮌헨과 새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희망을 아직 버리지 않은 상태다. 뮌헨은 다이어의 프로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협상에 열려 있지만, 출전 시간 보장은 없다”라고 진단했다.다이어는 마침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애초 다이어는 지난해 저렴한 주급으로 계약했고, 계약 기간이 짧은 터라 일찌감치 계약 만료와 함께 떠날 것이 유력했다. EPL 외에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도 다이어를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투헬 감독은 지난 4월 다이어에 대해 “그에게 만족하고 있다. 모든 기대를 초과 달성했다. 중요한 퍼즐 조각이며, 조직력이 뛰어나다”라고 호평한 바 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뮌헨에서 조기에 임기를 마쳤다. 오는 1월부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데, 다이어와의 재회가 이뤄질지도 관심사다.다이어는 뮌헨 소속으로 공식전 26경기 나섰다. 토트넘 소속으로는 365경기 13골 1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는 49경기를 소화했는데, 가장 마지막 A매치 출전은 2년 전이었다.김우중 기자 2024.11.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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