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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故 강지용 오늘(25일) 발인…“착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나” 추모 [왓IS]

최근 사망한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발인 절차를 거쳐 영면에 들었다. 고 강지용의 발인이 25일 오전 6시 30분 순천향대학교 천안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상주는 아내 이다은과 딸이 이름을 올렸다. 고인의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고인은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높은 액수의 연봉을 받았으나 남은 돈이 없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특히 가정사로 인해 프로 축구선수로 일하며 번 5억 원 가량을 부모에게 준 뒤 돌려받지 못했고, 친형의 보증을 섰다가 큰 빚을 지게 되며 가정 불화를 겪게 됐다고 고백해 주위의 응원이 이어졌다.당시 방송에서 고인은 “자다가 죽는 게 소원”이라고 밝힐 정도로 생의 무게에 힘겨워했다. 이후 불과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비보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이 컸다. ‘이혼숙려캠프’ 측은 고인의 부고가 전해지자 이들 부부 출연분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다시 보기를 삭제했다. 또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의 심리 상담을 맡았던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뜨겁고 치열하게 산, 그리고 착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합니다.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합니다”라고 애도했다.고 강지용은 지난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을 거쳤으며 2022년 은퇴했다.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의 사촌오빠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12:15
예능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 故강지용 추모…“뜨겁고 치열하게 산 사람”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상담심리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을 추모했다.이호선 교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뜨겁고 치열하게 산 그리고 착하게 살다가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합니다. 남은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합니다”라고 남겼다.이호선 교수는 지난 2월 방영한 ‘이혼숙려캠프’에서 고인과 인연을 맺었다. 고인은 부인 A씨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 갈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당시 이호선 교수가 상담을 진행했다.한편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이혼숙려캠프’ 측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은 고인의 출연분이 담긴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비공개 조치했다.강지용은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FC1995,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으며 2022년 은퇴했다.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30분 엄수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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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게 간직할 것”…김재욱, 故나카야마 미호와 작별 인사

배우 김재욱이 일본 배우 고(故) 나카야마 미호를 추모했다.김재욱은 22일 자신의 SNS에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된 걸 안 순간, 처음 의상실에서 만났던 순간, 내 눈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웃으시던 그 순간, 언제나 거짓없이 솔직하게 소통했었던, 힘들고 어려운 촬영을 함께 만들어가던 그 수많은 순간들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들이 가득한 여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나비잠’(2018)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재욱과 고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비잠’은 베스트셀러 작가 료코(미호)가 우연히 만난 작가 지망생 찬해(김재욱)와 함께 마지막 소설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영화다. 김재욱은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편안히 쉬시길”이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1995)로 국내에서도 사랑받은 배우로, 지난해 12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4세. 고인의 사인은 입욕 중 불의의 사고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재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로 시청자를 만났으며, 내달 16일 또다른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17:25
예능

‘이혼숙려캠프’ 측, 故 강지용 애도… “방송분 삭제 조치 중” [공식]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한 가운데, 고인이 생전에 출연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방송분이 삭제 처리된다.23일 JTBC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고인의 비보를 확인했다.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이어 “고인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이혼숙려캠프’ 27~30회 방송 다시보기 및 관련 영상 클립은 삭제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고 강지용은 지난 22일 사망했다. 향년 35세.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천안 장례식장이며, 상주에는 아내 이다은과 딸이 이름을 올렸다.고 강지용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강지용은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높은 액수의 연봉을 받았으나 남은 돈이 없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고 강지용은 지난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을 거쳤으며 2022년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고인의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3 14:18
스타

[왓IS] “늘 낮은 곳에”… 바다→류수영, 故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연예계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가수 바다는 21일 자신의 SNS에 “혼란스런 이 시대에 삶의 신비속에 발현되는 기도의 힘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우리에게 몸소 보여주시고 전하셨던 아름다운 우리의 교황님”이라며 “가시는 길 작은 축복의 기도를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배우 남명렬 또한 자신의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선종하셨다”며 “내가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교황님의 선종을 애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님과 나는 인연이 있다”며 “지난 2022년 ‘두 교황’이라는 작품을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했다. 이 공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기경 시절 이름인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을 연기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본 속의 모습만 봐도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존경 받기에 충분하신 분이다. 높은 자리에 계셨지만 시선은 늘 낮은 곳에 계셨다”며 “이런 분을 연기했다는 건 분명 영광”이라고 했다. 류수영은 자신의 SNS에 성 베드로 성당을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류수영은 “지난 달에 일로 근 20년 만에, 로마에, 그것도 베드로 성당에 갈 수 있었다”며 “감탄하고 사진을 찍다가, 문화에 대해 종교에 대한 선문답스러운 생각들만 머릿속에 잔뜩 쌓다가, 또 금세 잊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기차를 탔었다”고 떠올렸다.이어 “폭력과 불평등에 대해 평생을 이야기하신 큰 어른이 선종하셨다”며 “지구 반대편에서 그래도 자신의 일을 이타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결국 게걸스레 자기 일에만 열중하던 중년의 남자는 갑자기 멍하더니 울적해져 버렸다, 너무나 속상한 일”이라고 추모했다.정일우는 자신의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기도한다”는 뜻의 영어를 짤막히 올리며 추모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오전 7시35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교황에 선출된 뒤 재위 12년간 전 세계 14억 카톨릭 신자를 이끌었다. 교황은 재위 기간 내내 가장 낮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올해 2월부터 로마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한 달 후 교황청으로 돌아가 부활절 미사 진행 등 활동을 이어갔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2 17:08
스타

바다, 故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가시는 길 작은 축복의 기도”

가수 바다가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추모의 뜻을 전했다. 바다는21일 자신의 SNS에 “혼란스런 이 시대에 삶의 신비속에 발현되는 기도의 힘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우리에게 몸소 보여주시고 전하셨던 아름다운 우리의 교황님”이라며 “가시는 길 작은 축복의 기도를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교황에 선출된 뒤 재위 12년간 전 세계 14억 카톨릭 신자를 이끌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올해 2월부터 로마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한 달 후 교황청으로 돌아가 부활절 미사 진행 등 활동을 이어갔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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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정일우 “기도합니다” 애도

배우 정일우가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했다. 정일우는21일 자신의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기도한다”는 뜻의 영어를 짤막히 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오전 7시35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교황에 선출된 뒤 재위 12년간 전 세계 14억 카톨릭 신자를 이끌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올해 2월부터 로마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한 달 후 교황청으로 돌아가 부활절 미사 진행 등 활동을 이어갔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2 16:44
스타

남명렬, 故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추기경 시절 연기 영광”

배우 남명렬이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했다. 남명렬은 21일 자신의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선종하셨다”며 “내가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교황님의 선종을 애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님과 나는 인연이 있다”며 “지난 2022년 ‘두 교황’이라는 작품을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했다. 이 공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기경 시절 이름인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을 연기했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대본 속의 모습만 봐도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존경 받기에 충분하신 분이다. 높은 자리에 계셨지만 시선은 늘 낮은 곳에 계셨다”며 “이런 분을 연기했다는 건 분명 영광”이라고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올해 2월부터 로마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한 달 후 교황청으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갔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2 16:38
연예일반

“자비 베풀던 분”… 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스페인 출신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했다.안토니오 반데라스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그는 가톨릭교회의 수장으로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절과 사랑, 자비를 베풀었던 분”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생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밝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반데라스는 또 자신이 속해 있는 재단의 애도 메시지를 공유, “우리는 교황 재임 기간은 물론 평생 동안 가장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사회교리 원칙에 대한 헌신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교황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애도했다.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선종했다. 향년 88세. 최근 심각한 폐렴으로 장기 입원했다가 퇴원한 후 교황청에서 활동을 재개하던 중이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22:17
산업

뒤늦은 사과 포스코이앤씨, 고용노동부·경찰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본격화

포스코이앤씨가 2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 이후 엿새 만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가 포스코이앤씨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의 엿새나 뒤늦은 사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오후 정희민 대표 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내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신안산선 공사현장은 지난 11일 지하터널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며 발생했다. 매몰됐던 두 명의 작업자 중 A씨는 사고 발생 약 13시간 만에 의식이 있는 채로 구조됐으나, B씨는 사건발생 12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사건 발생 후 엿새간 입장을 내지 않았던 포스코이앤씨는 사망자가 발견된 직후에야 정희민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입장 표명이 다소 늦은 것 아니냐는 평가가 흘러나온다. 관경은 포스코이앤씨의 법률 위반 사안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고용노동부는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망사고를 일으킨 포스코이앤씨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감독과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시신이 발견된 직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며 “이미 붕괴사고가 나기 전부터 안양지청이 작업 중지 권고를 했고, 사건 발생 후에도 현장에 나가 지속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남부경찰청도 이날 61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숨진 채 발견된 작업자의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규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동일한 유해요인으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로 본다.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3년간 재판 결과가 확정돼 노동부에 통보된 사건은 15건이었다. 15건에 관련된 경영책임자 15명은 모두 유죄가 선고됐고, 관련 법인에는 2000만~1억원의 벌금이 선고됐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현재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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