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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15일 LG와의 홈 경기 2만 3000석 만원 관중…시즌 16번째 매진 [IS 인천]

SSG 랜더스가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SSG는 이날 오후 2시 46분에 온라인 예매 좌석(2만 3000석 중 현장판매분 150석 제외)을 모두 판매했으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고객 대상의 현장판매분 150석도 오후 5시 19분에 매진됐다.이번 매진으로 SSG는 올 시즌 열여섯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독립만세운동 발상지인 인천창영초등학교 야구부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순회하는 '광복 레드 퍼레이드'와 '광복 어메이징 로드' 등 기념행사가 펼쳐져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15 18:57
프로야구

뮤지컬 '알라딘' 자스민 역 민경아, 8일 사직구장서 시구

연일 흥행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에서 자스민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과 시구자로 나선다. 민경아는 오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알라딘에서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램프처럼 롯데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등번호 3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른다. 대표적인 뮤지컬 디바로 한국 초연의 자스민으로 열연 중인 그가 맑고 청아한 명품 보이스로 애국가 제창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승리 기원 시구는 현재 부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문화 콘텐츠, 뮤지컬 알라딘과 프로야구 롯데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흥행 No.1 작품’의 위상을 입증하는 알라딘은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화려한 스케일, 황홀한 무대 예술로 마지막 도시 부산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프로야구 KBO리그 상위권을 달리는 롯데 역시 올 시즌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부산 야구 열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두 콘텐츠의 만남은 기대를 높여준다. 특히 13일 드림씨어터에서 한국 초연 300회 공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앞두고 있어 그 의미를 더 한다.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성사된 이번 한국 초연 무대가 대장정의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관객들의 기대와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1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지금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마법 같은 무대와 함께 강렬한 안무와 매력적인 의상, 그리고 알란 멘켄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와의 조화를 선보인다.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과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를 펼쳐낸다. 연인부터 가족까지 남녀노소 폭 넓은 인기를 누리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는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도시인 부산 공연은 9월 2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8.07 11:15
뮤직

소향·에이티즈·싸이커스…KQ 아티스트 글로벌 맹활약

KQ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이티즈, 싸이커스, 소향이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소향은 지난달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향은 직접 화음을 쌓아 파워풀한 사이다 고음을 뽐내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진면모를 뽐냈다.해당 영상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최상위권에 등극했고, 빠른 속도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골든 끝판왕”, “차원이 다른 커버”, “국보로 지정해야 할 음색” 등 소향의 압도적인 보이스에 홀린 수많은 이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또 소향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센트 오브 유’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 타이틀은 소향의 목소리와 음악이 향기처럼 은은하게 퍼져 마음 깊은 곳에 여운처럼 남는다는 의미로, 소향은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담은 무대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을 선보이며 ‘보컬의 신’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7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으로 약 두 달간 미국 빌보드 차트를 장악하며 ‘월드클래스’의 한계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등극했으며,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 69위로 진입하며 팀 최초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핫 100’ 진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에디션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핫 100’에 68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 압도적 클래스를 뽐냈다.에이티즈는 지난달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이후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싸이커스는 지난 1일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을 발매하고 가요계 깜짝 귀환을 알렸다. ‘아이코닉’은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세상이 나를 아이러니하게 바라보더라도 나는 내 삶을 아이코닉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아이코닉’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싸이커스는 ‘아이코닉’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의 무대를 선보인 것에 이어 ‘아이코닉’을 직접 소개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KQ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5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킹스 버스데이 파티’에 참석해 MC와 연설, 애국가 제창으로 활약하며 음악이 사람과 나라를 연결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문화적 연결고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앨범을 비롯해 공연, 예능, 자체 콘텐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K팝 대표주자’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09:10
예능

“트롯 신동은 신동”…이수연, 감성 장인→러블리 아이콘 깜짝 변신 (‘불후’)

트롯 가수 이수연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故 현철&송대관 특집에 출연한 이수연은 지난해 출연분에서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 해당 회차 우승은 물론 클립 조회수 500만까지 돌파하며 감성 장인으로 인정받았다.최근 야구장을 찾아 무반주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화제를 모은 이수연은 "처음으로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애국가를 불러 영광스러웠다. 관객분들이 맨 처음에는 저를 잘 모르시다가 함성 소리가 커지고 많이 귀여워해주셨다"고 회상했다.이날 1부 마지막 순서로 나선 이수연은 "오늘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 그동안 팬분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절절한 감성 노래만 하다 보니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을 해주셔서 이미지 변신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故 현철의 '봉선화 연정'을 선곡했다.이수연은 무대를 통해 꽃처럼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흥을 이끌어냈고 무대 중반 댄스 퍼포먼스를 더하며 기존 감성 장인의 매력과는 다른 생기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이수연의 무대에 이지훈은 "빠른 노래를 하면서도 춤도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것을 보니 신동은 신동이구나 싶다"며 이수연의 실력을 인정했고 진해성 역시 "만 11세라는 나이가 놀랍다. 나중에 정말 훌륭한 가수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녹은 "기량은 말할 것도 없고 감정 전달까지 완벽하게 해냈다"며 호평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3 10:38
뮤직

빌리 수현·하루나, 오늘(13일)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시구·시타

그룹 빌리 수현과 하루나가 승리의 기운으로 야구장을 물들인다.수현과 하루나는 1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수현과 하루나는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시구와 시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수현은 고향인 대구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시구에 나서는 만큼 감회가 남다른 가운데, 애국가 제창에도 나서며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경기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시구를 맡은 수현은 “좋은 기회를 주신 삼성 라이온즈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향인 대구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수분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타를 맡은 하루나는 “저희의 긍정 에너지를 선수분들은 물론 관중분들에게도 전달해 드리고 싶다. 처음 시타를 맡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한편 빌리는 오는 7월 4일 ‘워터밤 서울 2025’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14:22
뮤직

낭만은 계속된다…‘불꽃야구’ 6화, VS동국대 첫 직관 공개에 뜨거운 반응

불꽃 파이터즈가 2025시즌 첫 직관 경기에서 최고의 적 동국대를 만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다.9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6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025시즌 첫 직관 경기가 공개됐다.여느 때처럼 유쾌한 분위기로 라커룸에 모인 파이터즈 선수단. 하지만 “안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는 장시원 단장의 말에 공기가 싸늘해졌다. 김성근 감독의 입원, 니퍼트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미국행이라는 예상치 못한 전력 손실이 발생한 것.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 선수들은 서로의 타격을 점검하고 수비 연습을 도우며 ‘원팀’ 정신을 발휘, 빈자리를 메우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가수 이수연의 애국가 제창, 동국대 출신 배우 이덕화의 시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됐다. 파이터즈의 직관을 기다려온 팬들은 환호와 눈물로 이들을 맞이해 감동을 안겼다. 첫 직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본인의 주무기인 느린 변화구를 섞어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 동국대의 타선을 잠재웠다. 그러나 파이터즈 타선 역시 ‘동국대 유희관’으로 불리는 선발투수 김경민의 날카로운 제구와 다양한 변화구에 고전했다. 2아웃 이후 박용택과 이대호가 안타를 치며 득점 기회가 생기나 했지만, 정의윤이 뜬공으로 물러나 이닝이 마무리됐다.2회 초, 파이터즈는 3루수 정성훈의 실책과 도루 허용으로 1사 2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다. 안타성 타구가 중견수 방향으로 날아가자 파이터즈 팬들은 탄식을 내뱉었지만, 이때 2루수 정근우가 완벽한 위치 선정으로 타구를 낚아채며 병살을 완성,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부상에서 회복 후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정근우의 활약에 관중석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2회 말, 1사 1·2루의 기회에서 동국대는 ‘벌떼 불펜’을 가동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파이터즈는 1점을 내기 위한 2루 주자 정성훈의 간절한 시도에도 기회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동국대는 침착하게 위기를 막아내며 대학리그 탑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3회까지 양 팀은 병살타를 주고받으며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4회 들어 다시 긴장감이 고조됐다. 동국대는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파이터즈 투수 조장 송승준은 이대은을 호출해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동국대는 번트 작전으로 압박을 시도했으나, 파이터즈는 완벽한 수비로 이를 막아냈고 정근우, 임상우의 침착한 키스톤 플레이로 또 한 번 병살을 이끌어내며 위기를 넘겼다.선취점 물꼬는 4회 말 터졌다. 정성훈의 안타, 이택근의 내야 땅볼이 더해져 2사 2루가 된 상황. 타석엔 하위타선 박재욱이 들어섰다. 박재욱이 야심차게 스윙을 돌렸고 이를 정성훈이 놓치지 않고 홈으로 들어와 마침내 첫 득점에 성공했다. 최수현의 안타까지 나온 가운데, 동국대는 네 번째 투수 곽민승이 등판해 회심의 포크볼로 임상우를 잡아내면서 이닝을 매듭지었다.불꽃 파이터즈가 어렵게 선취점을 얻으며 1:0으로 앞서 있는 상황. 만만치 않은 동국대의 후반전 공격이 예고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불꽃야구 6화는 최초 공개 14분 만에 시청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최고 동시 시청자는 21만 4천 6백 명으로 한국 최고의 야구 예능으로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불꽃야구는 이 같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인하대학교를 상대로 두 번째 직관 경기를 연다. 직관 티켓은 17일 오후 2시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이번 직관은 불꽃야구 사상 최초로 생중계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인다.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학교의 맞대결은 SBS Plus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07:59
연예일반

유다빈밴드 보컬 유다빈, 키움-NC전 애국가 제창... “자랑스러워”

유다빈밴드의 보컬 유다빈이 지난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생애 처음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유다빈은 긴장한 여색 없이 탄탄한 음색과 깊이 있는 가창력으로 관중들과 선수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SNS에서는 “들어본 애국가 중에 가장 시원함”, “자랑스러워” 등 유다빈의 애국가 가창에 대한 끊임없는 찬사가 이어졌다. 이에 유다빈밴드 보컬 유다빈은 “처음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되어 조금 떨렸다”라며 “제 목소리가 선수들과 팬들에게 힘이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유다빈은 유다빈밴드의 보컬이자 프론트 우먼으로 데뷔 전 ‘슈퍼스타K 2016’ 톱10에 들며 한 차례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유다빈밴드는 차세대 청춘밴드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밴드 씬을 넘어 대중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 31일 새로운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와 4월 단독 공연 ‘겟 럭키!’를 예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유다빈은 최근 유튜브 ‘스튜디오:D’ 채널 ‘배낭메고 버스킹2’에서 가수 이예준, 안예은과 활약 중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첫 번째 리메이크 곡인 ‘언젠가는’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애국가 제창을 통해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양 구단의 큰 호응을 받은 유다빈은 4월 26일, 27일 양일간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유다빈밴드 단독 콘서트 ‘겟 럭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7 11:01
프로야구

'시작이 좋다' 두산 베어스, 홈 개막전부터 2만3750석 매진 [IS 잠실]

두산 베어스의 2025시즌 홈 개막전 표가 모두 매진됐다.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 경기를 펼친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개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 27분, 잠실구장 2만3750석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홈 개막전부터 기분 좋게 매진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홈 개막전인 만큼, 두산은 필승을 다짐했다. 앞선 원정 5연전에서 두산은 1승 4패를 거뒀다. 경기 전 이승엽 두산 감독은 "오늘이 중요하다. 홈 팬들에게 처음으로 (우리의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만큼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경기 애국가 제창에 앞서 이번 산불화재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이 예정돼있다. 잠실=윤승재 기자 2025.03.28 18:08
프로축구

‘삼일절엔 스틸야드로’ 포항, 3월 1일 대구 상대로 반등 노린다

포항 스틸러스가 홈 팬들과 함께 삼일절을 기념한다.포항 스틸러스는 다음 달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홈경기 이후 조호르, 춘천 장거리 원정을 떠났던 포항 스틸러스는 다시 홈으로 돌아와 연패를 깨고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이날 홈 경기에서 106주년 삼일절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틸야드 북문 광장 타투 스티커 존에서 태극기와 엠블럼을 몸에 새길 수 있고, 선착순으로 미니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포항시립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또한, 삼일절 기념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관중과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긴다.MD스토어에서 신상 굿즈를 출시했다. 니트머플러, 키링, 인형 팔찌, 배지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팬 사인회와 다트 게임, 포토존, 포토이즘 등으로 홈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신설한 푸드존과 더욱 다양해진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음식이 관중을 기다린다. 수비수 전민광이 홈 팬들 앞에서 포항 스틸러스 소속 K리그1 100경기 출장 기념식을 갖는다.포항 스틸러스 홈 개막전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2.27 17:11
뮤직

소향, KQ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에이티즈 한솥밥

보컬리스트 소향이 KQ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20일 KQ엔터테인먼트는 “소향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KQ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인 소향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빛나는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1996년 가요계에 데뷔한 소향은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예능과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탄탄한 음악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2년 MBC ‘나는 가수다’를 비롯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의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들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특히 소향은 2012년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고음 애국가’를 제창, 화제의 중심에 서며 현재까지도 야구계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무대를 남겼다.2014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NBA ‘LA 클리퍼스’의 초청을 받아 NBA 개막 경기에서 미국 국가를 열창했고, ‘제12회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국제적 자리에서 환상적 무대를 펼치며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찬사를 받았다.이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 OST 가창,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심사위원 참여, 판타지 소설과 에세이 등을 집필한 작가로서 다채로운 행보를 보였으며 지난 7일 첫 방송한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안방을 장악했다. 한편 소향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KQ엔터테인먼트는 이든, 에이티즈, 마독스, 싸이커스가 소속되어 있는 글로벌 음악 콘텐츠 기업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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