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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안정환 "더티 플레이" VS 유상철 "희생과 헌신" 신경전

'뭉쳐야 찬다' 안정환과 유상철이 감독으로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펼친다. 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사상 최초 팀 재편성 축구 대결이 성사된다. 안정환과 유상철이 각각 감독을 맡아 선수를 직접 영입, 새롭게 팀을 꾸려 다시 맞붙는다. 지난 방송에는 유상철부터 최진철, 이운재, 송종국, 이천수, 현영민, 박재홍, 김용대, 김정우까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들과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어쩌다FC와 대결을 펼쳤다. 특히 췌장암 투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던 유상철이 6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안정환과 유상철이 팀 재편성 축구 대결로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린다. 두 감독이 태극 전사와 스포츠 전설들 중에서 직접 원하는 선수를 선발해 새로운 조합의 팀을 만들게 된 것. 선수 영입에 앞서 두 감독은 각자 상반된 축구 철학을 공개한다. 유상철은 "축구는 희생이고 헌신이다"라고 밝히며 축구를 위해 한 몸 던질 것을 강조했고, 안정환은 "축구는 지저분하게 하는 것"이라며 더티 플레이에 최적화된 선수를 뽑겠다고 선전포고했다고 해 꿀잼을 예고한다. 그라운드 위를 당당하게 누비던 전설들은 황급히 태세를 전환,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치열하게 자기 PR을 하며 감독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펼쳐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감독 역시 각자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불꽃 튀는 신경전 속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의외의 조합으로 팀이 완성, 스포츠 전설들과 태극 전사들의 기막힌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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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안정환VS유상철, 감독으로 맞붙는다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테리우스‘ 안정환과 ’유비‘ 유상철이 감독으로 다시 만난다.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2002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이었던 전설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군대스리가‘가 스페셜 매치를 벌인다. 스포츠 전설들과 축구 전설들이 맞서는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대스리가‘를 이끌고 있는 유상철 감독은 ’어쩌다FC’와의 빅매치를 앞두고 각오를 묻자 “저희가 각오를 해야 해요?”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클래스가 다른 기선제압으로 스포츠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그는 경기 직전 선수들에게 ‘어쩌다FC’를 따돌릴 수 있는 고급 전술을 전수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겁주고 시작해”라는 한 마디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다운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안정환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겁먹지 말라. 어차피 현역 선수들보다 느리다”며 스포츠 전설들의 사기를 높이고 상대팀의 멘탈을 흔들 수 있는 ‘어쩌다FC’만의 특급 심리 전술로 만반의 준비를 한다. 특히 전설들뿐만 아니라 안 감독 본인도 벤치에서 열심히 싸우겠다며 ‘멘탈 흔들기’ 전술에 대한 사명감을 불태웠다고. 그런 가운데 전 국가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초호화 라인업의 경기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게 쉴새 없이 골문을 두드려 전반전 유효슈팅만 18번을 달성하는 등 ‘찐’ 국보급 실력을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설들 역시 ‘군대스리가’의 강렬한 슛에 온몸을 사용한 클리어링으로 철통방어를 해낸다. 더불어 안 감독의 전술에 맞춰 움직이며 단체로 멘탈 흔들기를 시도, 역대급 더티 플레이(?)를 감행했다고 해 오늘(31일) 펼쳐질 경기에 대해 궁금증이 폭풍 상승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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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쳐야 찬다' 안정환 VS 신태용, 역대급 매치에 자체 최고 7.9%

'뭉쳐야 찬다'가 전설들의 절친들이 함께한 라인업으로 역대급 재미를 터뜨렸다. 8일 새로운 선수 박태환의 신고식과 어쩌다FC의 친구 특집이 펼쳐진 JTBC '뭉쳐야 찬다' 25회는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계속되는 성장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놓인 어쩌다FC는 이날 박태환의 입단으로 전력을 강화했다. 입이 귀에 걸린 전설들은 격한 환영을 보냈고 "라떼는(나 때는) 말이야"라고 깐족 덕담을 보탠 이형택의 활약은 웃음을 예열했다. 안정환 감독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친구 특집을 준비해 전설들이 절친 섭외에 나섰다. 신태용, 봉중근, 조준호, 곽윤기, 장성규, 박준규, 문세윤, 임요환, 최성원, 알베르토 몬디까지 스포츠계와 예능계를 아우르는 황금 인맥이 완성됐다. 직속 후배 안정환과 대결하게 된 신태용은 직접 절친 선수들의 전력 파악에 나섰다. 장성규는 헤딩이 아닌 안면강타 슛을, 알베르토는 세리에D 출신 명성을 입증하는 등 극과 극의 실력차를 보여 더욱 흥미진진한 승부를 기대케 했다. 특히 몸풀기로 안정환 팀과 신태용 팀으로 맞붙은 족구 대결은 꿀잼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쫄깃한 랠리 속 엄습하는 위기감을 느낀 안정환이 고급 회전기술을 감행했고 신태용 역시 "나 지저분해!"라며 더티 플레이를 선언해 진흙탕 싸움이 벌어진 것. 한 세트가 멀다하고 이의를 제기하며 아웅다웅한 전설들은 벤치 클리어링까지 불사, 허재는 새빨개진 얼굴로 '허불낙'을 재소환하기까지 해 그야말로 쉴 틈 없이 배꼽을 잡았다. 족구에서 이정도인 안정환 호와 신태용 호의 신경전이 본 경기인 축구에서는 얼마나 치열한 싸움을 벌일지 15일 오후 9시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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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찬다' 안정환 vs 신태용, 반칙 난무 더티 족구대결 웃음↑

신태용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이 '뭉쳐야 찬다'에 떴다. 안정환은 선배의 등장에 깍듯한 인사로 맞았고 두 사람을 중심에 둔 대결 구도가 웃음을 선사했다. 정정당당은 갈수록 사라졌고 반칙이 난무하는 더티 족구대결이 웃음 포텐을 터뜨렸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축구하자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어쩌다FC의 절친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 양준혁이 부른 절친 신태용 전 감독을 시작으로 방송인 장성규, 야구선수 출신 봉중근,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유도 선수 출신 조준호, 배우 박준규, 최성원, 개그맨 문세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E-스포츠 황제 임요환까지 총출동했다. 신태용 전 감독이 나타나자 어쩌다FC 안정환 감독은 한층 공손해졌다. 90도 인사로 그를 맞았고 "안정환 감독이 신 감독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멤버들의 장난에 어쩔 줄 몰라하며 진땀을 흘렸다.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감독님"이라고 해명하며 진한 의리를 자랑했다. 어쩌다FC 절친들은 신태용 전 감독을 중심으로 새로운 팀을 결성했다. 기본기를 테스트했다. 신태용 전 감독은 봉중근, 알베르토의 축구 실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활약을 기대했다. 이후 족구대결이 시작됐다. 몸풀기 게임이었다. 그러나 벌칙 물 싸대기를 피하기 위한 몸부림은 강했다. 안정환은 더티한 플레이로 배꼽을 잡았다. 지저분하게 경기한다는 지적에도 꿋꿋하게 승기를 잡으려고 했다.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다. 신태용 전 감독은 안정환 팀의 서브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맞섰고 안정환은 회전 서브, 강한 슈팅 등으로 응수했다. 3세트까지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고 안정환 팀이 최종 승리했다. 물 싸대기 벌칙 앞에 놓인 신태용 전 감독 팀. 웃음을 자아내며 주말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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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뜬다' 김용만X안정환, 애정전선 '여전히 맑음'

'뭉쳐야 뜬다' 김용만과 안정환이 여느 커플 못지않은 케미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28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싱가포르로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리버보트를 타고 강바람을 맞으며 싱가포르의 야경을 감상했다. 레이저 쇼까지 야무지게 관람한 뒤 숙소에 도착한 정형돈은 '1일 1샤워' 원칙을 고수하며 김용만에게 달콤한 유혹의 손길을 뻗쳤다. 정형돈은 "호텔에 돈을 주고 왜 오냐.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을 누리라는 거다"라며 김용만을 향해 씻지 않고 잘 것을 주문했다. 결국 김용만은 '더티 악마' 정형돈의 꼬임에 넘어갔다.다음날 정형돈은 모두에게 전날 밤 김용만이 씻지 않고 잠을 청했음을 알렸다. 안정환은 "그렇게 땀을 흘렸는데 안 씻었냐"고 반문하며 "미안한데 사람으로 안 보인다"고 경악했다. 그에 김용만은 "어차피 다섯 시간 있으면 씻으니까"라고 궁색한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멤버들은 액티비티의 천국 센토사 섬을 찾았다. 먼저 루지에 도전, 멤버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스피드를 즐겼다. 이어 집라인을 탑승하기 위해 산 위로 향했다. 집라인 유경험자인 정형돈은 "무서워하면 남자가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첫 주자로 나선 김용만은 의외의 높이에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이내 "대박이다. 계속 타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성주 역시 "한 번 더 타고 싶다"며 집라인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부기스 스트리트로 향하는 버스 안 김용만의 휴대폰이 울렸다. 김용만은 발신인을 확인하고는 웃음을 보였다.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고3 아들. 김용만은 "아빠 잘 지내. 괜찮아 아들? 힘들어도 힘내"라고 안부를 전하며 "사랑한다 아들아. 엄마하고 잘 지내고 있어. 걱정하지 마"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통화해 눈길을 끌었다.부기스 스트리트에 도착한 멤버들은 인력거를 타고 스트리트 투어에 나섰다. 김용만과 안정환은 인력거에서 흘러나오는 장윤정·김건모·박미경의 노래에 반가움을 표하며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서 김용만의 흥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런 김용만을 보며 안정환은 눈물까지 보이며 재미있어했다.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창살이 없는 나이트 사파리로 이동했다. 김용만은 안정환을 향해 "옷이 완전히 고기 색깔이다"라고 놀려댔다. 김용만의 놀림이 계속되자 결국 안정환은 삐친 기색을 드러냈다. 이를 눈치챈 김용만은 호랑이의 늠름한 자태를 보며 "전성기 때 정환이를 보는 것 같다"고 연신 칭찬했다. 그에 마음이 풀어진 안정환은 김용만에게 "좀 더 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인 차태현이 등장해 기대감을 모았다. 패키지여행이 처음이라고 밝힌 차태현은 짐 정리를 하며 "뭘 싸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때 차태현의 두 딸이 등장, "거기서 죽지 말고 다치지 말고"라며 아빠를 향한 다소 무서운 응원의 말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03.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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