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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안영미 “육아하며 1년간 묵언수행…말 너무 하고 싶었다”(‘브런치카페’)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스오 스페셜 DJ로 등장해 근황을 밝혔다.12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는 안영미가 이석훈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안영미는 오랜만에 MBC 라디오 진행을 맡게된 소감에 대해 “울컥하려고한다. 감회가 새롭다”며 감격했다. 안영미는 출산 전인 지난해 4월까지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이어 안영미는 ‘SNL 코리아’ 복귀 소감을 묻는 청취자 질문에 “컴백하던 날 너무 긴장됐다. 결정된 순간부터 너무 떨리고 설렜다. 이 사람들이 날 위해 어떤 코너를 준비할까, 너무 시선이 나한테 집중되는 거 아닌가, 별생각을 다 했다"며 "감사하게도 그날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늘 하던 것처럼 했다”며 웃었다.이어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던 안영미는 “미국에서 거의 1년 동안 묵언수행을 하고 살았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는 “육아를 하면서 말이 너무 고팠다. 내 얘기만 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저는 내일도 오전 11시에 생방송으로 찾아온다. 일요일까지 하니까 주말 내내 제 목소리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미국에서 지내는 남편과 장거리 신혼 생활하던 안영미는 임신을 하게 되면서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향했다.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2 16:30
예능

안영미 “임신 13주차, 3개월까지 입조심… 美 텍사스서 낳아”

개그우먼 안영미가 임신 소감을 직접 밝혔다.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두데’)에서 안영미는 “내 입으로 이런 이야기하는 날이 진짜 왔다. 토끼띠 맘이 됐다”고 오프닝을 열었다.이어 안영미는 “지금 3개월 차로 정확히 13주 됐다. 두뎅이들(청취자 애칭)에게 알려주고 싶었지만 3개월까지는 입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 묵언 수행하면서 꾹 참았다”고 설명했다.더불어 그는 “원래 1월 1일 되자마자 밝히려고 했는데 코로나19에 걸리는 바람에 기사가 애매한 시점에 났다”면서 “새해니까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기운 많이 받아 가라”고 웃음 지었다.안영미는 미국 텍사스에서 아이를 잉태한 사실도 드러내며 “내가 미국 LA에 가지 않았나. 아는 언니가 사는 곳이 텍사스인데 텍사스에서 잉태했다. 텍사스 괜찮더라”며 입담을 과시했다.이를 듣던 뮤지가 “태명이 텍사스냐”고 궁금해하자 안영미는 “남편이 일론 머스크를 좋아해서 일론 텍사스 T3000으로 지으려다 딱콩이라고 지었다. 딱콩이를 선물해 준 텍사스 잘 부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는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앞서 이날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일간스포츠에 “안영미가 임신한 것이 맞다”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2023.01.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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