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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컴백 D-1’ 보이넥스트도어, 생활 밀착형 음악 예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4집 ‘노 장르’를 통해 이들이 들려줄 음악과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틀에 박히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보이넥스트도어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록 스타'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을 비롯해 1960년대 팝 소울 사운드가 낭만적인 ‘123-78’, 시티팝 분위기가 매력적인 ‘스텝 바이 스텝’ 펑키한 리듬의 ‘장난쳐?’ 하우스 장르 기반의 팝 곡 ‘넥스트 미스테이크’ 등 총 7개 트랙이 앨범에 담긴다.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뿐 아니라 자신들의 곡에 직접 참여하는 음악 역량은 실력파 아티스트의 핵심 조건.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또 한 번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일상의 감성을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색깔로 해석해 독창적인 음악으로 선보이는 감각이 뛰어난 이들의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 ‘생활 밀착형 음악’… 느낌 좋은 타이틀곡 ‘아이 필 굿’보이넥스트도어의 전매특허가 된 이른바 ‘생활 밀착형 음악’은 이번에도 이어진다. 앞서 살짝 공개된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의 노랫말 일부가 일찌감치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눈살이 찌푸려지게”, “부딪혀 미쳐버리게” 등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화법이다.이를 무대에서 표현하는 능력 또한 보이넥스트도어의 강점이다. 데뷔 이래 꾸준히 핸드 마이크를 사용 중인 이들은 탁월한 라이브 실력뿐 아니라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을 극대화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0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5'에서 ‘아이 필 굿’ 후렴구를 한 소절 들려준 뒤 “장담하는데 이번 앨범 느낌 장난 아니다. 멋진 무대로 곧 돌아올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음반 밀리언셀링 찍고 음원 차트 1위… 상승세 이어간다보이넥스트도어는 줄곧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이들의 미니 1집 ‘와이..’가 발매 첫날 판매량(한터차트 기준) 30만 2,203장을 기록한 데 이어 미니 2집 ‘하우?’는 39만 709장, 미니 3집 ‘19.99’는 60만 9,666장 팔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9.99’는 첫 밀리언셀링을 달성(2024년 10월 16일 YG PLUS 집계 기준)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0위로 진입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이 같은 기세는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이어졌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 멜론 ‘톱 100’ 4위에 올랐고, 2월 월간 차트 7위를 차지했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는 1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37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매서운 인기 가도를 달려온 이들이 미니 4집 ‘노 장르’로 거둘 성과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2 08:35
뮤직

‘링링 합류’ 린브랜딩 6인조 걸그룹, 쎄이 총괄 프로듀싱 지원사격

린브랜딩 첫 글로벌 걸그룹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SAAY(쎄이)의 프로듀싱 지원 사격을 받아 ‘6인조’ 데뷔를 공식화했다.린브랜딩은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완전체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여섯 소녀들의 손이 담겨 있어, 린브랜딩 첫 글로벌 걸그룹이 6인조라는 사실을 추정해볼 수 있다. 화려한 네일 디자인과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며,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과연 어떤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린브랜딩 첫 글로벌 걸그룹은 Mnet ‘아이랜드2’ 화제의 출연자이자 말레이시아인 최초 K팝 걸그룹 멤버인 링링을 비롯해 일본인 멤버 1명, 한국인 멤버 4명까지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 매력을 고루 갖춘 총 6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여기에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쎄이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본격적인 독립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전세계적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글로벌 올라운더 아티스트’ 쎄이가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 것.쎄이는 에스파 ‘예삐예삐’, 백현 ‘밤비’, 트와이스 ‘굿 앳 러브’, 더보이즈 ‘어웨이크’ 등 인기 아이돌의 곡들을 다수 작업하며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서 성공 가도를 걸어왔으며, 현재 톱 K팝 아티스트들의 보컬 메인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특히 쎄이는 이번에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십분 발휘해 린브랜딩 첫 걸그룹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여섯 멤버들의 보컬 하드 트레이닝까지 모두 도맡으며 ‘실력파 아이돌’ 탄생을 위해 전력을 쏟았다.뿐만 아니라 쎄이가 소속된 프로듀싱 팀 소울트리의 수장이자 엑소, 샤이니, NCT, 레드벨벳, 에스파 등 ‘K팝 2, 3, 4세대 톱 아이돌 대표곡들을 책임져왔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디즈(DEEZ)도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4 16:25
연예일반

‘쉬’로 돌아온 니엘, 대만서 팬 콘서트 개최

가수 니엘이 팬 콘서트를 열고 대만 팬들과 만난다.니엘은 오는 5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팬 콘서트 ‘디어 쉬, 프롬 니엘’을 개최한다.‘디어 쉬, 프롬 니엘’은 니엘이 미니 4집 ‘쉬’로 컴백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 콘서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만 팬 콘서트를 열어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니엘은 신곡을 포함한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대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현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지난 22일 니엘은 미니 4집 ‘쉬’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네오소울과 그루브 팝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되었다. 솔로 아티스트 니엘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쉬’로 그루브한 리듬과 소울풀한 기타 사운드 위에 니엘의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여기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발매 후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또한 니엘은 뮤지컬 ‘킹아더’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드림하이’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 중이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호평을 얻고 있다.한편 미니 4집 ‘쉬’로 컴백한 니엘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3 16:57
뮤직

니엘, 오늘(22일) 미니 4집 ‘쉬’ 발매

가수 니엘의 새 솔로 앨범이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니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쉬)를 발매한다.‘쉬’는 니엘이 소속사 EL&D(엘엔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네오소울과 그루브 팝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에 대한 고민과 벅찬 감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쉬’를 비롯해 ‘Sapé’(사페), ‘사랑이란 단어에 뭐가 들었든(The Meaning Within Love)’, ‘If you're the ocean’(이프 유어 디 오션), ‘사랑에 대체 무슨 핑계야(What's the Excuse for Love?)’ 등 6곡이 수록된다. 니엘은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타이틀곡 ‘쉬’는 그루브한 리듬과 소울풀한 기타 사운드 위에 니엘의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이별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또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니엘의 유려한 춤선과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지며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했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DOKO(도코)가 전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색다른 도전에 나선 니엘이 이번 앨범으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또한 니엘은 컴백 당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악방송이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사전 녹화 무대를 준비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니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쉬’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7:20
스타

백현, 악성 게시물 및 댓글 고소장 접수… “법적 대응 이어갈 것” [전문]

가수 백현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15일 백현 소속사 INB100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백현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왔다”며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이날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INB100은 “앞으로도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팬들이 제공해 주는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보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끝으로 “당사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들을 향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하 INB100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백현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SNS(X, YouTube 등), 온라인 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 더쿠, 네이트판 등), 다음 카페(여성시대, 소울드레서, 쭉빵카페 등)에서 백현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습니다.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1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앞으로도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팬들이 제공해 주는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보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당사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들을 향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2:24
예능

지드래곤 “광대 아플 정도로 웃긴 시간”…‘굿데이’ 종영

MBC ‘굿데이’의 지드래곤이 음악의 힘으로 ‘좋은 날’을 만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3일 방송된 ‘굿데이’ 최종회에서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드래곤은 굿데이 식구들의 목소리로 단체곡 녹음을 완료하며 웃음 가득했던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다.지드래곤은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를 재해석한 단체곡으로 본격적인 녹음을 시작했다.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병행하는 사이, 정형돈과 황광희 등 예능인들이 ‘지드래곤 비밀 병기’ 씨엘의 디렉팅을 보는 장면이 펼쳐지며 흥미를 안겼다. 특히 씨엘은 기묘한 디렉팅으로 폭소를 유발하는 정형돈을 향해 “(형돈 오빠가) 왜 지용 오빠의 사랑인지 알 것 같다”며 마성의 매력을 인정했다. ‘지드래곤 덕후’ 홍진경과 기안84는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창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진경은 추억의 명곡에 행복 가득한 창법을 녹여내며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고, 기안84는 박자를 가지고 놀면서도 진정성 있는 창법을 보여줘 여운을 더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홍진경의 프리스타일 랩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홍진경의 랩을 새롭게 재해석해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12년 만에 녹음실에서 재회한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녹음 현장이었다. 정형돈은 시작부터 자유자재로 구사한 애드리브는 물론, 다양한 창법을 시도해 감탄을 자아냈고, 이에 지드래곤은 “천재야 천재”, “솔직히 내가 안 좋아할 수가 없어”라며 정형돈을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발사했다. 다음 녹음은 콘서트 준비로 디렉팅이 어려운 지드래곤을 위해 빅뱅 태양, 대성과 세븐틴 유닛 부석순 그리고 코드 쿤스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코드 쿤스트는 한남동 노래방 멤버인 배우 김고은의 녹음을 담당했고, 맑고 순수한 보이스를 뽐내는 김고은을 향해 “(텔레파시 발매 연도인 1988년) 그 시대의 가수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녹음실에서도 매력 가득한 목소리들의 만남이 이어졌다. 안성재 셰프는 생애 첫 노래 녹음에 도전했고, 닮은꼴이자 단골 손님인 태양이 직접 디렉팅을 맡아 흥미를 더했다. 특히 안성재 셰프는 태양의 주문에 따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븐하게"와 "킥"을 담은 애드리브를 추가하며 노래에 엣지를 담아냈다. 대망의 엔딩 파트를 맡은 황정민은 몰입을 고조시키는 마무리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전율을 선사했다. 황정민의 녹음이 끝나자 빅뱅 태양, 대성은 물론, 부석순 멤버들도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노래 장인들의 귀호강 향연도 만나볼 수 있었다. 황정민은 ”내가 선수들의 녹음을 언제 보겠나”라며 끝까지 녹음 현장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고, 태양은 특유의 소울 가득한 음색과 함께 완벽주의자의 면모로 모두를 집중시켰다.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본업 모멘트와 함께 대성 역시 시원한 보이스를 뽐내며 탄성을 자아냈다. 부석순 멤버들은 대성을 향한 폭풍 칭찬으로 인간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고, 큰 형님 황정민이 떼창 구간 아이디어를 내자 한층 더 풍성한 노래가 만들어졌다. 콘서트로 바쁜 와중에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피드백을 줬던 지드래곤은 “아티스트 분들이 많으니까 혼자 하는 디렉팅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만들 수 있었던 노래”라며 큰 도움을 준 굿데이 식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88나라 최종 커플에 등극했던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다. 놀이공원에 간 두 사람은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이 교복을 입고 놀이기구를 타며 각자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 둘만의 추억을 쌓았다. 지드래곤을 뛰어가게 만든 정형돈의 깜짝 등장도 웃음 포인트였다. 특히 정형돈이 카리나 역할을 맡아 지드래곤의 ’TOO BAD(투 배드)’ 커플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장면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5개월 전 정형돈과 동묘에서 처음 만났던 기억과 더불어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여정을 떠올렸다. 그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잠깐이나마 즐겁고 웃었으면 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기 바빴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채워준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굿데이’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개의 퍼즐로 이뤄진 하트 초대장 그 마지막 조각의 주인공은 시청자로, 지드래곤이 시청자를 대신해 마지막 조각을 채워 넣으며 의미를 더했다. ‘굿데이 2025’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동시에 공개된다. 음원 수익금은 소외 아동, 청소년들과 취약 계층의 ‘좋은 날’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07:40
연예일반

윤석철트리오 , 日 도쿄 블루노트 입성 → ‘자바 재즈 페스티벌’ 출격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즈 축제 무대에 오른다.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는 오는 5월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자바 재즈 페스티벌(Java Jazz Festival)’에 참석한다.‘자바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2005년 처음 막을 올린 뒤 매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를 비롯해 신진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재즈뿐 아니라 소울, 블루스, 펑크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지금까지 스티비 원더, 에스페란자 스팔딩, 찰리 윌슨, 패트 메스니, 허비 행콕, 알 자로우, 바비 맥퍼린 등 세계적 재즈 음악의 거장들이 '자바 재즈 페스티벌'을 빛내왔다.윤석철트리오는 국내 대표 재즈 아티스트로서 이번 라인업에 전격 합류, 한국 재즈 음악이 국제적으로 더욱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재즈의 뿌리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신선한 사운드를 전하는 윤석철트리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재즈 애호가들을 초대할 예정이다.한편, 윤석철트리오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재즈 성지로 손꼽히는 일본 도쿄 블루노트에 입성해 'K-재즈'의 매력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윤석철트리오는 올해 2월 클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이번 '자바 재즈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를 풍성한 재즈 선율로 물들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4:43
연예일반

대성, 오늘(8일) 역대급 명반 온다... 더로즈→선우정아 지원사격

가수 대성이 역대급 명반을 예고했다.대성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를 발매한다.‘디스 웨이브’는 록 기반의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소울풀한 대성의 개성을 담은 앨범이다. 대성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녹여냈고, 타이틀곡 ‘유니버스’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서겠다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한다이 외에도 ‘뷰티풀 라이프’와 ‘그 시절의 우리’ ‘라스트 걸’ ‘점프’ ‘플라이 어웨이’ ‘울프’ ‘엄브렐라’까지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완성된 노래들이 수록된다. # 깊은 울림 선사대성의 미니 1집은 오롯이 그의 목소리에 집중하여 끊임없이 움직이고 재창조될 음악적 변화를 ‘WAVE(파형)’라는 단어로 함축해 표현한 앨범이다. 대성은 자신만의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공감까지 이끌어내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대성은 발매와 동시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곡에 담긴 에너지를 세계 곳곳에 전파한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며 ‘월드 클래스 퍼포머’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그가 신보로 이어갈 글로벌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믿고 듣는 라인업대성은 ‘디스 웨이브’로 유수의 아티스트와 빛나는 협업을 선보인다. 그는 밴드 더로즈와 함께 완성한 ‘그 시절의 우리’부터 래퍼이자 작곡가인 한요한이 지원사격에 나선 ‘라스트 걸’ 앞서 ‘빛’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올다우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탄생한 ‘플라이 어웨이’까지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선우정아가 작업한 ‘울프’로 극강의 감성 시너지를 예고하는가 하면, 우즈, 최예나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배출한 프로듀서 네이슨이 ‘엄브렐라’에 참여했다. # 작사, 작곡 참여대성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수의 트랙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서의 면모를 증명한다. 그는 희망찬 사운드의 ‘뷰티풀 라이프’를 비롯해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 보컬이 엿보이는 ‘그 시절의 우리’,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점프’, 그루비한 모던 록 사운드의 ‘플라이 어웨이’,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한 ‘엄브렐라’까지 총 다섯 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대성의 진심을 고스란히 담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성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여러 감정이 묻어나는 노랫말을 더해 곡의 깊이를 극대화,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초대할 전망이다.대성은 미니앨범 발매와 더불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인 서울’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09:31
뮤직

[RE스타] ‘디바’ 에일리, 노래도 인생도 2막 열었다

‘디바’는 괜히 디바가 아니다. ‘K팝 대표 디바’ 에일리가 또 한 번 변화한 모습을 통해 성장을 증명했다.에일리는 지난 20일 새 미니앨범 ‘메모어((Me)moir)’로 컴백했다. 2023년 10월 발표했던 싱글 ‘라타타’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보로, 방탄소년단(BTS) 작곡가이자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인 피독이 전 곡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앨범명부터 범상치 않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메모어’는 스스로에 대해 정의하고 설명하는 의미의 ‘Memoir’에 ‘나’를 뜻하는 ‘Me’를 괄호 안에 표기한 것으로, ‘인간 이예진’의 삶 속에서 ‘아티스트 에일리’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의도했다. ‘메모어’는 단 세 곡이 수록된 콤팩트한 미니앨범이지만 앨범명이 담고 있는 기획의도에 꼭 들어맞는 정수만으로 채워져 더없이 정갈하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R&B 장르 곡이다. 제목은 ‘미 마이셀프 아이’의 약자로,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위트있게 담아냈다. 가사에는 나 자신과 사랑에 빠진 나와, 그렇기에 다른 누군가는 필요하지 않다는 주체적이고 당당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듣자마자 귀에 ‘꽂히는’ 이 곡은 소위 걸그룹 음악 같은 느낌으로 기존 에일리의 필모그래피를 떠올리면 놀라운 반전이다. 그런데 그 반전의 맛이 꽤나 좋다. 리드미컬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바운스와 어우러지는 키치한 멜로디, 에일리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에일리는 곡 전개 구간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포인트를 기막히게 표현해냈는데, 마치 서너 명의 멤버들이 하나의 완곡을 만들어내는 듯한 표현을 홀로 해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듣는 재미가 있다. 에일리가 기존 곡들에서 보여준 느낌과 선명하게 달라진 매력을 들려준다는 점 자체도 인상적인데,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스타일에 지나치게 딥한 표현력이 요구되지 않아 오히려 차별화를 두기 어려울 수 있는 곡임에도 에일리만의 내공이 느껴진다는 점에선 ‘역시’ 하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저지 클럽 장르의 R&B 팝곡 ‘일루션’, 발라드 넘버 ‘미닝’ 등이 담겨 있어 에일리만의 다채로운 보컬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에일리는 전 곡 가사를 영어로 작업, 가사가 담고 있는 진정성과 감정 표현을 극대화했다.에일리는 2012년 데뷔 싱글 ‘헤븐’부터 소울풀하고 파워풀한 보컬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다. ‘저녁하늘’, ‘보여줄게’, ‘유앤아이’, ‘노래가 늘었어’, ‘이프 유’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특히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수록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OST계 히트 메이커로 손꼽히며 최근에도 ‘옥씨부인전’ OST ‘단심가’, ‘환혼’ OST ‘아임 쏘리’, ‘법대로 사랑하라’ OST ‘그랬으면 좋겠네’ 등 다수의 드라마 음악에 단골로 참여했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팝 보컬리스트이자 최고조의 서정성을 보여주는 감성 보컬리스트 두 가지 면모를 겸비한 매력이 에일리 보컬의 특성이었고 그러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의 ‘보컬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행보를 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에일리는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2막’ 이라는 각오로 1년이라는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다. 그런 의미에서 변화에 대한 갈망이 많이 투영된 앨범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특히 에일리는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4월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노래하는 이예진’ 인생의 진정한 2막을 이미 개막한 셈이 됐다. 에일리는 4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이후에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간다는 각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8 05:55
e스포츠(게임)

"아들 한 마디에 영감" 크래프톤 '인조이' 출격 시동…'탈 배그' 숙원 이룰까

“아들이 이 장르의 최신 그래픽 게임은 없냐고 해서 영감을 받았습니다.”국내 대표 게임사로 거듭난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이라는 미지의 영역 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효자 IP(지식재산권) ‘배틀그라운드’에 쏠린 의존도를 이번 기회에 확 낮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크래프톤, 인생 시뮬 대작 넘어설까크래프톤은 1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인생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의 개발 현황을 공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작은 오는 28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다.크래프톤 산하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준 대표는 “힘든 순간 (인생 시뮬레이션 대표작) ‘심즈’에서 다양한 인생을 살아보고 지켜보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됐다”며 “아들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도 쌓았다”고 말했다.‘인조이’는 올해 국내 게임사 신작들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다.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방치형 RPG 위주의 시장에서 그나마 장르를 차별화했다고 하면 북미 개발사들이 터를 닦아놓은 ‘소울라이크’나 ‘루트슈터’ 정도였다.인생 시뮬레이션은 일렉트로닉 아츠 산하 게임 스튜디오 맥시스의 ‘심즈’ 시리즈가 25년 동안 대명사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인조이스튜디오는 최신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실감 나는 그래픽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를 가상으로 옮겨놓은 듯한 리얼리티에 집중했다. 이용자는 게임 속 캐릭터 ‘조이’의 삶을 창조하고 관찰하는 크리에이터가 된다.이용자의 ‘조이’는 400여 명의 주민들과 상호작용한다. ‘조이’의 말과 행동은 600개 이상의 감정과 생각, 가치관을 보유한 각 이웃들에게 영향을 준다. 이런 게임의 특성 때문에 MMORPG의 경쟁 요소는 없지만 진입 장벽이 꽤 높다.김 대표는 “일반 게임보다 10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적응해 시스템과 연결되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삶과 죽음 모두 담은 '인조이'삶과 공존하는 죽음의 요소도 ‘인조이’의 특징이다.게임 속 ‘조이’는 16가지 유형의 사망과 마주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실수로 미끄러져 크게 다치거나, 전자 제품을 고치다 감전사할 수 있다. 인간의 인정 욕구도 반영해 주변인과의 싸움이 잦아지거나 평판이 나빠지면 사회적으로 고립돼 죽음에 이를 수 있다.1배속으로 즐길 경우 ‘인조이’의 하루는 현실 세계의 96분이다. 30분은 잠을 자야 하는데 그 사이에도 내가 아닌 다른 ‘조이’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가상 세계를 움직인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수면 중 30배속으로 게임을 돌릴 수 있도록 했다.높은 자유도가 기대되는 ‘인조이’에서 아쉽게도 직접 운전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운전은 오픈월드 개념을 정착시킨 범죄 액션 게임 ‘GTA’의 핵심 콘텐츠이기도 하다. 수동 운전은 실험 옵션 형태로 제공한다. 현실 세계의 교통 시스템이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 아직 품질을 원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못했다.이 외에도 ‘인조이’는 다양성을 뒷받침하는 기능을 잊지 않고 넣었다. 김 대표는 “이용자는 생성 과정에서 성적 지향을 편집할 수 있다”며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동성연애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인조이’는 얼리 액세스 기간 4만4800원(39.99달러)에 판매된다. 정식 출시 전까지 DLC(다운로드 콘텐츠)와 업데이트는 무료로 지원한다. 배그 잇는 차세대 IP로이처럼 엔진 예열 작업에 들어간 ‘인조이’는 크래프톤의 또 한 번 ‘퀀텀 점프’(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현상)를 이끌 유망주다.지난 2월 북미에 소프트론칭한 익스트랙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양날개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발사 간 원작 소송의 유탄을 맞고 마케팅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지난해 ‘영업익 1조 클럽’ 가입에도 ‘배틀그라운드’에 기대는 상황에 불안했던 크래프톤은 '인조이'의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배틀그라운드’가 인구 대국 인도에 진출하고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 ‘인조이’는 사진과 영상으로 게임 속 아이템과 챌린지를 만드는 UGC(이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성화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조이’는 패키지 게임이지만 라이브 서비스처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UGC 요소가 핵심이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IP”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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