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377건
영화

‘악마는 프라다2’→‘어벤져스: 둠스데이’, 디즈니, 2026년 영화 라인업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부터 ‘토이 스토리5’, ‘어벤져스: 둠스데이’까지 다양한 장르의 디즈니 영화가 올 한 해 관객을 만난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026년 영화 라인업’ 10편을 13일 발표했다. 확장된 세계관, 풍성한 볼거리, 예측하지 못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것은 물론 화제의 속편까지 디즈니만이 선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포문을 여는 건 오는 28일 개봉하는 ‘직장상사 길들이기’다.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가 직급 떼고 벌이는 권력 역전 서바이벌 스릴러다.2월에는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를 개봉한다. 이 영화는 도쿄에 살고 있는 무명의 미국인 배우 필립(브렌든 프레이저)이 연기할 기회를 찾아다니다 우연히 역할 대행업체에 취직해 낯선 이들의 가족 역할을 대신해 주는 일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3월에는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애니메이션 ‘호퍼스’가 기다리고 있다. ‘호퍼스’는 인간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이동시키는 호핑 기술을 활용해 동물로서 그들과 소통하고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세계와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모험을 그린다. 모두가 기다리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후속작으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 트, 스탠리 투치 등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20년 만에 다시 뭉쳤으며 전편의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만달로리안’의 새로운 이야기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도 상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2020년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만달로리안’은 은하계를 누비는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그로구의 콤비 활약으로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는 두 주인공이 드넓은 은하계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는다.레전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도 다섯 번째 시리즈로 관객을 찾는다. 6월 개봉을 앞둔 ‘토이 스토리5’는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태블릿의 등장을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우디, 버즈, 제시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 그리고 이들이 겪게 될 새로운 여정은 특별한 관전 포인트다. 1, 2편 도합 글로벌 흥행 수익 약 17억달러를 돌파한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7월 라이브 액션으로 돌아온다. 캐서린 라가이아가 모아나로 캐스팅됐으며,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애니메이션에 이어 다시 한번 마우이 역을 맡았다.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 목소리를 연기한 아우미 크라발호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마블 최대 프로젝트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12월 극장에 걸린다.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써 내려간 그는 닥터 둠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바네사 커비,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등 MCU를 아우르는 배우들로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연출은 루소 형제가 맡는다.‘도그 스타’도 올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피터 헬러의 인기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파괴된 미래 세계 생존자인 주인공이 황폐해진 세상에서 희망의 신호를 쫓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할리우드의 명장 리틀리 스콧 감독이 선보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릴러다. ‘주토피아2’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차기작 ‘디즈니 헥스드’(Disney’s Hexed)는 가을 관객을 만난다. 평범하지 않은 10대 소년과 그의 엄마가 주인공으로, 그들의 삶에 숨겨진 특별한 힘과 그로 인해 한 번도 보지 못한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는 여정을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3 15:02
연예일반

‘케데헌’ 이재, 美 골든글로브 수상에 “23년 시련 끝에…약혼자에 감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품은 가수 이재가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재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모든 일은 이유가 있는 거 같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23년, 그 모든 상처와 시련이 결국 이 믿기지 않는 하루로 나를 데려왔다”며 “골든글로브 최우수 주제가상이란 놀라운 영광을 안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썼다.이어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함께 작업한 공동 작가, 제작자, 넷플릭스, 소니피쳐스 등을 차례로 언급,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이재는 가족과 친구, 매니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언제나 나를 위해 내 곁에 있어 준 약혼자에게도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끝으로 이재는 “무엇보다 이 노래에 생명을 불어넣고, 이 노래의 위대한 메시지를 세상에 전해준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 ‘골든’으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았다. 이재는 이 노래의 작곡 및 가창을 맡았다.이재는 이날 무대에 올라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 하나로 10년을 버텼지만, 목소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없이 거절당했다. 그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눈시울을 붉혔다.그러면서 이재는 “이 노래가 누군가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을 받아들이는 데 힘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 꿈이 현실이 됐다”고 전하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라고 외쳤다. 한편 이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최우수 주제가상 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까지 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도 청신호를 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3 09:56
뮤직

올데프 타잔 솔로곡 ‘메두사’ MV 공개…태극기 등장 눈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의 솔로 트랙 ‘메두사’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타잔의 솔로곡 ‘메두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자유분방한 바이브를 마음껏 발산하는 타잔의 모습이 담겼다. 최대한 색감을 덜어낸 영상 속 비주얼은 강렬하고 직관적인 힙합 무드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태극기와 대한민국의 일상적인 거리가 배경으로 등장하며 한국적인 ‘멋’과 ‘맛’까지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타잔은 다채로운 표정과 몸짓으로 퍼포먼스를 소화해 자신만의 아우라로 3분을 꽉 채웠다.‘메두사’는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에 타격감 있는 목소리가 더해진 타잔의 솔로 트랙으로, ‘See me Medusa’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적인 훅 라인이 거친 디스토션과 겹쳐지며 타잔만의 강렬한 텐션을 만들어내는 곡이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체부터 유닛, 솔로까지 다양한 범위의 곡들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멤버 영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유앤아이’와 애니, 우찬의 유닛 곡 ‘웨얼유앳’, 타잔과 베일리의 ‘핫’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수록곡들이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08:48
스타

[TVis] 럭키,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 공개…”임신 24주차”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럭키가 승무원 출신 아내를 공개했다. 럭키는 12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와) 알고 지낸 지는 6~7년 된 것 같다”며 “처음엔 친구의 친구였다가, 나중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럭키의 아내는 열애 사실을 주위에서 알지 못했다며 “청첩장을 주니까 럭키와? 임신을?이라는 반응이었다”고 했다. 럭키는 아내가 임신 24주차라면서 “아이가 활발하게 움직인다. 내 목소리를 듣거나 배에 손을 대면 아는 것 같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2 22:47
뮤직

[김지욱 저작권썰.zip]㉕ 저작권, 결론은 있지만 기록될 수 없는 이야기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거대한 콘텐츠 네트워크 생태계가 구축된 이후 ‘저작권’이라는 권리는 분명 이전에 비해 훨씬 강력한 위상을 갖게 됐습니다. 플랫폼과 알고리즘을 매개로 콘텐츠가 순식간에 확산되는 환경에서, 저작권은 창작자를 보호하는 제도이자 시장 질서를 유지하는 핵심 장치가 됐습니다. 그와 동시에 점점 더 자주 윤리적 비난의 언어로 오용되고 있기도 합니다.저작권 분쟁 기사를 읽다 보면 묘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쪽의 목소리는 크게 남아있지만, 그 상대의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사건은 늘 새롭지만, 논쟁은 늘 제자리입니다. 대형 플랫폼 혹은 채널이 중소 창작자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반대로 창작자가 계약 범위를 넘어 2차 활용을 하거나, 크레딧이 누락 또는 오기재되는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는 이러한 분쟁이 공개 재판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음악, 영상, 웹툰을 가리지 않고 저작권 분쟁의 결말은 대개 판결문도 공식적인 해명도 남지 않은 채, 그 침묵의 결과만 각자의 몫으로 남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누가 옳았는지가 아니라, 그 결론이 ‘기록’으로 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이러한 현상은 저작권 제도의 옳고 그름 이전에, 콘텐츠 산업이 작동하는 방식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소송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문제 있으면 신고하고, 소송하면 되겠지.’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이른바 ‘법적 조치’, 즉 ‘소송’이 이루어지면, 그 판결에 따라 리딩케이스가 생기고 학습효과가 누적되며 원칙이 강화되는 순기능도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그러나 콘텐츠 산업의 현실적 특성은 ‘여론’이라는 변수가 더해집니다. 이 산업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이미지와 신뢰에 극도로 민감합니다. 이겨도 남는 것이 없고, 지는 순간 잃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저작권 소송이 끝까지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분쟁은 판결이 아니라 합의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며, 그 합의서에는 거의 예외 없이 비밀 유지 조항, 즉 ‘침묵’을 포함합니다.◇ 왜곡된 인식 vs 기울어진 사회적 인식 저작권 소송에서 실제로 강한 위치에 있는 쪽은 대개 입장을 밝히지 않습니다. 소송을 이어가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물론, 공개적으로 분쟁을 끌고 가는 순간 양쪽 모두 이미지 손상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콘텐츠 산업 속에서 오늘의 상대방은 내일의 동반자가 될 수 있기에 분쟁은 가능한 한 조용히 정리하는 것이 모두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분쟁이 합의로 끝나면, 공식적인 승자는 기록되지 않고 비밀 유지 조항만이 남습니다. 법적으로 유리하고 사실관계가 명확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는 말할 수 없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긴 사람’은 침묵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덕 혹은 여유의 침묵이 아니라 계약상의 의무이자,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입니다.반대로 말하는 쪽은 대부분 ‘패자’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쪽은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대중 역시 감정이 분명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더 쉽게 소비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장에 남는 것은 늘 한쪽의 목소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저작권 이슈에 대해서 행사한 쪽은 ‘피해자’가 되고, 문제 제기를 당한 쪽은 ‘가해자’로 인식된 채로 남을 뿐 뚜렷한 결론을 보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하지만 실제로는 무단 사용이나 계약 위반처럼 명확한 침해 사례조차 분쟁은 조용히 정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취급될 수밖에 없습니다.◇ 말할 수 있었던 쪽의 이야기, 그리고 ‘침묵’의 여운우리가 접하는 저작권 분쟁의 이야기는 전체의 평균이 아니라, 말할 수 있었던 쪽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논란은 사그라들고, 억울함의 여운만 남습니다. 그렇게 저작권은 반복해서 ‘악역’을 맡게 됩니다.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은, 저작권 제도에는 분명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지점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콘텐츠 시장 및 소비 트렌드가 근본적으로 변해버린 지금, 그리고 AI 기술이 창작 방식 자체를 재편하고 있는 시대를 맞아 저작권 제도의 전반적인 재검토 및 손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그러나 동시에 우리 사회가 ‘저작권’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반복적으로 듣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저작권 소송이 끝까지 가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 끝에 남는, 결과가 아닌 침묵의 의미를 우리 사회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논의는 언제나 한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습니다.제도의 허점과 구조의 특성이 어우러져 빚어낸 현상임에도, 우리는 이를 윤리적 언어로만 재단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침묵은 진실의 부재를 뜻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콘텐츠 산업을 장식하는 화려한 조명 뒤편에서, 수많은 이해관계와 선택 끝에 남겨진 가장 현실적인 결론일 수 있습니다. 저작권을 둘러싼 논의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노와 비난에 앞서 이 침묵의 의미를 먼저 해석해야 합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의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싱어게인’,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태풍상사’, ‘폭군의 셰프’, SBS ‘우리들의 발라드’,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6.01.12 05:35
뮤직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솔로곡 ‘메두사’ MV 내일(12일) 공개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솔로곡 ‘메두사’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11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멤버 타잔의 솔로곡 ‘메두사’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시크한 블랙 룩으로 특유의 힙한 매력을 발산하는 타잔의 모습이 담겼다. 솔로곡의 제목인 ‘메두사’ 글씨가 뱀피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내일(12일) ‘메두사’ 뮤직 비디오가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메두사’는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에 타격감 있는 목소리가 더해진 타잔의 솔로 트랙으로, ‘씨 미 메두사’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적인 훅 라인이 거친 디스토션과 겹쳐지며 타잔만의 강렬한 텐션을 만들어내는 곡이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체부터 유닛, 솔로까지 다양한 범위의 곡들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멤버 영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유앤아이’와 애니, 우찬의 유닛 곡 '‘웨얼유앳’, 타잔과 베일리의 ‘핫’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수록곡들이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타잔의 솔로곡 ‘메두사’ 뮤직 비디오는 내일(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1 14:19
연예일반

티파니 영, 남자친구 ♥변요한 간접 언급… “응원 많이 해줘”

소녀시대 출신 배우 티파니 영이 변요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티파니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베이들 컵’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변요한이 어떤 기대나 응원을 전해줬냐”는 질문에 “주변에 서포트 해주시는 분들이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믿고 프로그램이 많이 기대된다고 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주변에서 좋은 구성과 좋은 프로젝트라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티파니 외에도 권정열, 에일리, 폴킴, 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와 이홍희 PD가 참석했다. ‘베일드 컵’은 오직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오디션’이라는 타이틀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베일드 뮤지션’의 글로벌 확장판이다.한편 티파니는 최근 배우 변요한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며,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15:25
스포츠일반

체육회 선수위원회 성명서 발표, "문제 집단으로 전제하는 편견이 선수와 지도자 인권 무너뜨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와 지도자위원회가 8일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고 "선수와 지도자를 불신의 대상으로 전제하는 방식이 아닌, 현장을 신뢰하는 개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국영 선수위원회장은 성명서를 낸 이유에 대해 "한국체육학회 국제스포츠과학 심포지엄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의 미래 방향」에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체육시민연대 측 일부 발제자들이 전제하고 있는 학생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인식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게 되었다. 현장의 실제 경험과는 괴리가 큰 인식이 정책 논의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바로잡을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선수위원회-지도자위원회 공동 성명서 전문.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지도자위원회 공동 성명서― 편견과 편협한 사고가 선수와 지도자의 인권을 무너뜨리고 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와 지도자위원회는 스포츠혁신위원회 이후 이어져 온 체육계 개혁 논의 속에서, 체육시민연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일부 담론과 정책이 선수와 지도자를 개혁의 주체가 아닌 개혁의 대상, 나아가 문제 집단으로 전제하고 있다는 현실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한다.폭력과 인권침해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개인에게 엄정하게 물어져야 한다. 그러나 최근 체육시민연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담론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선수와 지도자 집단 전체의 속성으로 확대 해석하는 방식으로 흐르고 있다.특히 “공부를 못해서 운동을 선택했다”, “운동만 해온 집단은 폭력적이다”, “지도자는 통제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식의 인식은 폭력 근절을 위한 분석이 아니라, 체육인을 열등하고 문제적인 집단으로 낙인찍는 편견에 가깝다.이러한 시각은 정책, 토론회, 공적 발언을 통해 반복적으로 확산되어 왔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최저학력제이다. 최저학력제는 “공부를 하지 않아서 폭력이 발생한다”, “운동선수로서의 성공 가능성은 낮으므로 대비해야 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그러나 이 논리는 수많은 선수들을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인생의 단계에서 이미 실패 가능성이 높은 존재, 즉 잠재적 낙오자로 규정하는 시각에서 출발하고 있다. 많은 어린 학생선수들은 이 제도 속에서 보호가 아니라 의심과 불신, 그리고 낙인을 경험하고 있다.특히 2024년 최저학력제 시행 이후, 단 한 학기 성적 기준 미달을 이유로 중학생 선수 3,187명이 공식 대회 출전을 금지당했다. 이는 선수의 꿈과 성장 가능성을 점수로 재단해 박탈한 조치이며, 차별적이고 반인권적인 정책 집행이다.더 나아가 최저학력제는 법원의 판결에 의해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초래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법적 구제는 모든 선수에게 평등하지 않았다. 다문화·조손·결손 가정 등 다양한 가정환경을 가진 아이들은 방법조차 알지 못한 채 배제되었고, 이들에게 최저학력제는 교육이 아니라 설명 없이 가해진 제도적 폭력으로 다가왔다.자신의 진로 선택이 존중받기보다 “위험하니 대비해야 할 선택”으로 취급되고 있다는 인식은 선수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느낌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인권의 문제이다.또한 주말리그의 획일적 강요는 혹서기와 혹한기에도 시합을 강행하게 만들며 선수들의 생명과 안전을 실제로 위협하고 있다. 이는 선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IOC의 세이프가딩(Safeguarding) 원칙에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정책들은 현장의 목소리보다는 체육인을 신뢰하지 않는 사고 위에서 유지되어 왔다.더 심각한 문제는 개인의 일탈로 발생한 폭행 사건을 계기로 지도자 전체를 마치 폭력을 전제한 집단인 것처럼 일반화하고 프레임화하는 담론이 체육시민연대를 중심으로 공공연히 형성되어 왔다는 점이다.폭력은 개인의 책임이며 범죄이다. 개인의 범죄는 개인에게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담론은 지도자라는 직업군 전체를 잠재적 가해자, 통제와 감시의 대상으로 설정해 왔다.그 결과, 선의와 책임감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온 수많은 지도자들의 직업적 명예와 인권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21세기 그 어떤 분야에서도 개인의 일탈을 이유로 해당 직업군 전체를 문제 집단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체육 분야만 예외일 수는 없다.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와 지도자위원회는 분명히 밝힌다.체육인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이며, 계몽의 대상이 아니라 존엄을 가진 시민이다. 불신과 편견, 낙인 위에 세워진 정책과 담론은 선수의 안전도, 지도자의 책임도 결코 지켜내지 못한다.우리는 체육시민연대가 보여 온 체육인을 낮은 수준의 판단 능력을 가진 집단으로 인식하는 편협하고 비하적인 사고 방식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로 인해 무너지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의 존엄과 인권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와 지도자위원회는 선수의 안전, 지도자의 존엄, 그리고 현장을 신뢰하는 개혁이 이루어질 때까지 앞으로도 분명하고 단호한 목소리를 계속 낼 것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8 14:34
스포츠일반

'우여곡절 끝 올림픽행' 빙판 위에서 흐느낀 피겨 이해인, "포기하지 않아 줘서 고마워" [IS 태릉]

연기를 마친 이해인(21·고려대)은 빙판 위에서 한참을 흐느꼈다. 그동안의 힘든 시간이 떠올랐던 것일까. 이해인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생각나면서 눈물이 났다"라고 돌아봤다. 이해인은 지난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끝난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75점, 예술점수(PCS) 65.87점을 묶어 129.52점을 올렸다. 1차 선발전 195.80점에 2차 선발전 성적까지 최종 391.80점을 받은 이해인은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 중 2위로 밀라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빙판 위에 엎드린 채로 연기를 마친 이해인은 곧바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경기 후 이해인은 "연기를 마친 후 힘들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했는데, 그런 것들이 떠올라서 많이 슬펐다"고 이야기했다. 이해인은 이틀 후인 6일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당시의 눈물을 떠올렸다. 그는 "그동안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는데, 끝까지 해냈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들었다"라며 "(연기 전) 긴장이 많이 되기도 했고, 오프닝 포즈 서기 직전까지 팬들이 '이해인 화이팅'을 외쳐 주셨는데 (연기 후에)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로 인해 많은 분이 행복의 눈물을 흘리셔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사실 이해인의 올림픽 출전을 예상하는 이는 적었다. 징계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해인은 지난 2024년 대표팀 해외 전지훈련 중 불미스러운 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올림픽 불발은 물론 선수 은퇴의 기로에도 섰으나, 법적 싸움을 펼쳐 선수 자격을 일시 회복했다. 이후 연맹의 징계 무효 조처로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선발전에 출전했다. 선발전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며 결국 올림픽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이해인은 "스케이팅을 타면서 재미를 느끼고 위로를 받았다. 안무실에서 몸풀 때나 빙판 위에 있을 때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다"라며 "주변에서 '잘할 수 있다'라고 응원해 주신 게 큰 도움이 됐다. '다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라고 해주셨던 말을 마음에 안고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평소 좋아하는 뮤지컬 음악이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비우기도 했다고.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이해인은 "작품 음악에 맞춰 스케이팅을 할 때, 내가 이 스케이팅을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를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바람이다. 올림픽에선 그 부분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내가 얼마나 피겨를 좋아하고, 피겨가 단순한 일이 아닌,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걸 보여드리는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해인은 자신에게 하는 응원 메시지를 통해 "포기하지 않아 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그동안 열심히 했던 모습을 잃지 않고 끝까지 해냈으면 좋겠다"라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신을 응원했다. 태릉=윤승재 기자 2026.01.06 11:42
스타

드디어 ‘특별 만남’ 문 연다…아이덴티티, 첫 미니 콘서트 개최

아이덴티티(idntt) yesweare가 준비한 설렘 가득한 시간이 찾아온다.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이덴티티(idntt) yesweare(예스위아)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첫 미니 콘서트 'FIRST IMPRESSION'을 개최하고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아이덴티티(idntt) yesweare의 첫 미니 콘서트 'FIRST IMPRESSION'에선 멤버들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준비된 것은 물론, 팬들과 색다른 추억을 탄생시킬 다양한 이벤트까지 마련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아이덴티티(idntt)는 지난 5일 오후 6시 unevermet(유네버멧)과 새로운 유닛 yesweare가 함께하는 앨범 'yeswear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yesweare'는 '바로 우리가 젊음이다'라는 패기와 함께 거침없이 세상을 향해 '나'를 드러내는 작품이다. unevermet과 yesweare의 빛나는 결합을 통해 메가 보이밴드로의 발을 내딛는 아이덴티티(idntt)를 확인할 수 있다.타이틀곡 'Pretty Boy Swag'는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기타, 그리고 브라스의 강한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리드미컬한 그루브 사운드가 열다섯 멤버들의 벅찬 목소리, 압도적인 군무와 만나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아이덴티티(idntt)만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완성한다.아이덴티티(idntt) yesweare의 탄생을 알리는 앨범 'yesweare'가 드디어 발매된데 이어 미니 콘서트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아이덴티티(idntt)와 한걸음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6 08: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