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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5연속 밀리언셀러 → 음원차트도 석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컴백마다 K-팝 유일무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발매 일주일 동안 120만 장 넘게 판매됐다.(집계기간 2월 24일~3월 2일)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부터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게 됐다. 이들은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 지지 속에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또 하나 작성했다.‘블루 파라다이스’는 또한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음반뿐 아니라 음원 차트서도 강세다. 타이틀 곡 ‘블루’를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톱100과 핫100 모두 차트인하며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췄음을 보여줬다. 또한 ‘블루’ 뮤직비디오는 1주일 만에 조회수 4천만을 넘어섰다. 특히, 일본 내 인기가 상당하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과 동시에 현지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 중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블루 파라다이스’로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3위, 애플 뮤직 종합 앨범 랭킹 3위, 라인뮤직 앨범차트 3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앨범 인기도 랭킹 4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인 ‘블루’ 역시 라인 뮤직 일간 차트 4위에 랭크된 것을 비롯해 AWA 외국곡 톱50 랭킹 1위, 아마존 뮤직 언리미티드 K-팝 인기 급상승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 외에도 컴백 첫 주 제로베이스원은 각종 음악방송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에서도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광폭 행보를 보였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앞세워 온 세상을 ‘블루’ 컬러로 물들이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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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블루 파라다이스’로 日 차트 강타… 호성적 기록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온 세상을 '블루' 컬러로 물들이고 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발매 당일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블루 파라다이스’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톱100과 핫100에도 타이틀곡 ‘블루’를 포함해 수록곡 전곡을 차트인시키며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다.특히, 일본 내 제로베이스원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로베이스원은 ‘블루 파라다이스’로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K팝 앨범’ 차트와 ‘팝 앨범’ 차트에서는 각각 1위에 올랐다. 또한, 이 앨범은 애플 뮤직 종합 앨범 랭킹 3위를 기록한 가운데 K팝과 팝 앨범 랭킹에서는 1위를 찍었으며, 아마존 디지털 뮤직 앨범 인기도 랭킹에서도 4위에 안착하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높은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타이틀곡 ‘블루’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블루’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3위, 일간 차트 4위에 랭크됐으며, K팝 장르 톱50에서 1위를 꿰찼다. 이 외에도 ‘블루’는 AWA 외국곡 톱50 랭킹 1위, 아마존 뮤직 언리미티드 K팝 인기 급상승 랭킹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로 발매 첫 주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섭렵한 바 있다. ‘프레젠트’에 이어 ‘블루 파라다이스’까지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열도 내 'ZB1 열풍'을 더욱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2일 SBS ‘인기가요’에 출격해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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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연초 기세 좋네…日 EP로 현지 접수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EP 1집 발매 동시 오리콘 데일리 랭킹을 접수했다.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EP 1집 ‘프레젠트’로 추정 판매량 18만 9646장을 기록하며 1월 28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5세대 보이그룹 중 발매 첫 날 판매량 최고 수치다. 이 밖에도 일본 아이튠즈의 ‘팝 앨범’ 차트 1위, ‘K팝 앨범’ 차트 2위, ‘종합 앨범’ 차트 5위를, 일본 애플뮤직에서는 ‘K팝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톱100’에서는 앨범 수록곡인 ‘나우 오어 네버’와 ‘하나’ 그리고 ‘파이어워크’까지 세 곡이 차트인했다. 특히 최근 선공개한 국내 미니 5집의 ‘닥터! 닥터!’도 이번 앨범 발매에 힘입어 빌보드 재팬의 ‘핫 샷 송즈’ 12위를 차지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또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5일 ‘프레젠트’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나우 오어 네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는데 이 곡은 라인뮤직 ‘톱100’ 실시간 차트 2위에 오르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팬덤명)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 2곡의 일본어 버전 등 총 6곡이 담겼다. 제로베이스원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한 미니 5집의 수록곡 ‘닥터! 닥터!’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까지 휩쓸었다. 제로베이스원은 2월 24일 미니 5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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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신보 ‘러브포션’ 日 종합앨범·톱 K팝 뮤직 앨범차트 1위

그룹 엔싸인 신보가 일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31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엔싸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포션’은 일본 종합앨범 차트와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엔싸인은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로 일본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이후 앨범마다 일본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러브 포션’은 엔싸인이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타이거’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에서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엔싸인은 보다 밝은 에너지로 돌아와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타이틀곡 ‘러브 포션’은 90년대 정통 뉴잭스윙을 엔싸인만의 청량함으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블랙뮤직 특유의 그루브를 극대화한 트랙과 멜로디를 통해 K팝신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차원이 다른 뉴트로를 선사한다.엔싸인은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수 수록곡을 통해 유한진과 호흡을 맞췄다. 거칠고 치명적인 엔싸인의 매력을 담은 ‘아포칼립스 (:슈퍼에고)’부터 어긋난 사랑에 아파하고 후회하는 청춘의 마음을 솔직한 화법으로 표현한 ‘러닝 애프터 러브’까지 다양한 주제의 곡들을 선보이며 명반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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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日 정규 2집 ‘자이언트’ 글로벌 호성적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로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 중이다.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3일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 ‘자이언트’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신보는 2023년 2월 발표한 일본 첫 정규 앨범 ‘더 사운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 음반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 앨범은 발매 당일 일본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종합, 팝, K팝 앨범 차트는 물론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 100, AWA 실시간 급상승 앨범 톱 100 1위에 등극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14일 기준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는 물론 일본과 미국 등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신보의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기록은 ‘올해 K팝 아티스트가 발매한 일본 앨범 중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12일~15일 자 나흘 연속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도 최정상에 자리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재입증했다.현지 유명 브랜드들과 전방위적 협업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KSPO DOME에서 포문을 연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으로 14일과 16~17일 사흘간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컴백 주간을 보내고 있다.2020년 3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발표한 여러 작품들로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를 섭렵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돔까지 일본 4대 돔 공연장을 입성한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성료하는 등 막강한 현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기세를 몰아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로운 형식의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을 발표한다. 스키즈합 힙테이프는 그룹명의 약자 ‘SKZ’에 힙합을 합성해 지은 명칭으로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신규 장르처럼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의 곡들을 수록한 앨범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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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시장 잡았네... 음반·음원 강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음반·음원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있다.7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이틀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4~5일 자) 1위를 차지했다.이 앨범은 해당 기간 일본에서만 총 27만 7587장 팔렸다. 이는 발매된 지 2일 만에 전작인 미니 6집의일주일 판매량(17만 4000여 장/일본 오리콘 기준)을 넘어선 것이다. 동기간 판매량(14만 8588장)으로 놓고 보면 전작 대비 약 60% 성장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음악 시장 내 확장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최다 기록을 보유했다. 이들은 앞서 총 10개 앨범을 연이어 이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번 신보의 판매량이 그간 발표한 앨범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 또한 일본 음원 차트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공개 1시간 만인 지난 4일 오후 7시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실시간 송차트 78위로 진입한 이 곡은 6일 오후 8시 1위로 올라섰다.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11월 5일 자)에서는 전날 대비 79계단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74위에 랭크됐다. 한 앨범에 수록된 모든 음원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나란히 1위를 찍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들의 신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오르고 5개 앨범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후 한 템포 쉬었다가 발매 3일째인 최신 차트(11월 6일 자)에서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벅스 실시간 차트 ‘톱 3’에 들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를 운영 중이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은 신보의 4가지 비주얼 중 홈 데이트를 그린 ‘ANGEL’ 콘셉트를 기반으로 공간을 꾸몄고, 포토존과 포토부스, 메시지존, 신보와 연계된 공식 상품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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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ASEA 2025’ 월간 투표 이달의 그룹 1위 등극 “글로벌 인기”

그룹 엔싸인(n.SSign)이 ‘ASEA 2025’ 8월 월간 투표에서 ‘이달의 그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엔싸인은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우승하며 결성된 그룹으로, 프리 데뷔 기간을 거친 후 지난해 8월 첫 정규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데뷔 직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약 1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ASEA 2025는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공동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월간 투표는 글로벌 K팝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PODOAL) 앱을 통해 독점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이달의 그룹’, ‘이달의 솔로’, ‘이달의 트로트’, ‘이달의 인기상’ 등 4개 부문에서 팬 투표를 통해 100% 결정된다.월간 투표 결과는 2025년 1월에 예정된 1차 결선 투표에서 가산점으로 반영되며, 이후 2차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매달 각 부문별 1위에게는 뉴스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의 축하 배너, 지하철 광고, 보도자료 배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포도알(PODOAL) 플랫폼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행사 관람권, 레드카펫 참관권, 인앱 스페셜 아이템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엔싸인이 ‘이달의 그룹’으로 선정된 이번 성과는 팬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향후 결선 투표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엔싸인은 최근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거’(Tiger)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 앨범마다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일본 데뷔 앨범 ‘Happy &’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일본 K팝 톱 송 차트 1위와 종합 톱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엔싸인은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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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석진아 548일 정말 수고했어”…BTS 진 전역 D-3, 부대 앞은 이미 페스타

“좌우정렬!!! 병장 김석진 전역한대요!!!”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을 사흘 앞둔 가운데, ‘아미’(BTS 팬덤)들도 들뜬 마음으로 그를 맞이할 준비 중이다. 진이 군 복무 중인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정문 앞은 그의 전역 일주일 전부터 ‘디-데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현장 곳곳에 진의 만기 전역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플래카드)가 설치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좌우정렬!!! 병장 김석진 전역한대요!!!’, ‘지구가 사랑하고 우주가 응원하는 특급전사 김석진’, ‘찐조교님 전역했진 우주여행끝낸 석진아 환영해’, ‘아미와 앞으로 영원히 함께하자’, ‘다시 달려나갈 진을 응원해’ 등 팬들의 진심이 담긴 문구가 인상적이다. 신병교육대대 바로 맞은편에 있는 한 카페 외벽에도 진의 얼굴과 함께 ‘석진아 548일 정말 수고했어 변함없는 사랑으로 너의 곁을 지킬께’라는 축하 메시지가 프린트된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방탄소년단 팬들의 요청으로 지난 5일부터 해당 현수막을 게재 중”이라며 “진 씨를 생각하는 팬들의 특별한 마음에 공감해 비용은 따로 받지 않았다”고 진의 전역 축하 행렬에 동참하고 있음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은 복무 기간 동안 부대원 및 간부들과 해당 카페에 여러 차례 방문했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슈퍼스타’라는 특별한 지위를 내려놓고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장병들과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며 건강하게 복무해 온 진의 모습을 귀띔하기도 했다. 2022년 12월 13일 입대한 진은 오는 12일,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그의 전역에 국내외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진은 입대 당시와 마찬가지로 요란한 전역식은 치르지 않을 예정이며, 곧바로 다음날 열릴 예정인 ‘2024 페스타’ 오프라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 소속팀 방탄소년단이 데뷔 11주년 당일인 13일 서울 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진은 이날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천 명의 아미들 앞에서 직접 전역을 신고한다. 진은 지난해 페스타 당시 군 복무 중이라 현장을 찾지 못해 “내년에는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1부 ‘진스 그리팅스’에서는 1천명의 팬들과 하는 ‘허그회’가 예정돼 있고 2부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는 4천명의 팬들과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자축한다. 진의 전역 후 계획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하반기 솔로 컴백 가능성이 일찌감치 대두되고 있다. 진은 입대 전 콜드플레이와 입대 한 달 여 전인 2022년 10월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을 발표했으며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공연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진 외에 다른 멤버들이 모두 솔로 앨범을 발매했던 만큼 진 또한 앨범 단위의 음악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원 군 복무 중인 상황에도 국내외에서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4일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 참석,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연단에 올라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며 느낀 군인으로서의 진솔한 소회를 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런가하면 지난 7일 ‘2024 페스타’의 일환으로 발매된 정국의 팬송 ‘네버 렛 고’는 발매 직후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9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발매 당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나란히 정상을 찍는 등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또 RM은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으로 6월 8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디고’에 이어 두 작품을 연속으로 ‘톱 5’에 올린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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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日 4대 지상파 음악방송 섭렵…‘쉬시’로 꽉 찬 무대 완성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일본 4대 지상파 음악방송을 점령했다.1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BABYMONS7ER’ 타이틀곡 ‘쉬시(SHEESH)’ 한국어 오리지널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핸드마이크를 들고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풍부한 성량과 박자감 넘치는 래핑 등 자신들의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 여유로움이 넘치는 무대 매너까지 꽉 찬 무대를 완성했다.베이비몬스터는 앞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을 통해 일본 음악방송 첫 신고식을 치른 후 이후 NHK ‘Venue101’,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니혼TV ‘with MUSIC’에 이어 ‘바즈리즈무’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 일본 정식 진출 전부터 지상파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현지 음악 시장 내 베이비몬스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베이비몬스터 미니 1집 ‘BABYMONS7ER’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일본 K-POP 톱·팝·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오리콘 주간 앨범·팝(수입)·종합 앨범 3개 차트와 빌보드 재팬 핫 앨범·다운로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또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렸던 도쿄 공연을 통해 아레아케 아레나 초고속 입성을 이뤄낸 데 이어 양일간 2만6000석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도쿄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는 수백명의 오픈런 대기 행렬과 상품들이 일시 품절을 보일 만큼 성황을 이루면서 오사카에서도 추가 개최됐다.이러한 기세를 몰아 일본 최대 음반 체인 타워레코드와도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오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오모테산도와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타워레코드에서 베이비몬스터 전용 카페가 운영된다. 카페에서는 리미티드 콜라보 굿즈 판매, 친필 사인 전시 등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아시아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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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마에스트로’, 외신 호평 속 美 빌보드 주요 차트 진입

그룹 세븐틴이 음반뿐 아니라 음원으로도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91위, 40위로 진입했다.빌보드는 매주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음원 스트리밍과 판매량 등을 종합해 이 차트 순위를 매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주 월요일(4월 29일) 오후 6시 발매된 ‘마에스트로’는 만 4일이 되지 않는 기간의 집계 성적만으로 두 주요 차트에 랭크됐다.세븐틴 멤버이자 프로듀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마에스트로’는 공개 직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외신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CNBC는 ‘마에스트로’에 대해 “세븐틴이 지난 9년간 보여준 다재다능함이 담겼다”고 평가했다. 미국 AP통신은 “‘마에스트로’는 매력적인 EDM 훅이 들어간 경쾌한 R&B 장르의 노래”라면서 “세븐틴의 과거 사운드와 지금의 성향을 응축했다”고 말했다. 인도 인디아타임스는 “세븐틴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경계를 확장하는 이들의 능력을 보여 준다”고 찬사를 보냈다.세븐틴 베스트 앨범 ‘라이트 히어’는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296만장 이상의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미 히트한 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5월 13일 자, 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에서 정상에 올랐다.세븐틴은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마에스트로’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어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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