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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명실상부 2025 최고 신인…소포모어엔 더 날아오른다 [줌인]

올해 가요계는 남녀를 막론하고 초특급 신인들이 대거 등장해 어느 해보다 활력이 가득했다. 바야흐로 ‘5세대 아이돌’이 만개한 가운데, 세대를 관통한 ‘워너비’ 스타의 탄생은 반가움을 더했다. 대표 주자는 ‘젠지미’ 아이콘으로 꼽히는 5인조 걸그룹 키키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 이후 3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3월 첫 앨범 ‘언컷 젬’으로 정식 데뷔했다. 선공개 싱글이자 데뷔곡인 ‘아이 두 미’의 메가 히트로 일찌감치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이들은 지난 8월 발표한 ‘댄싱 얼론’도 큰 사랑을 받으며 하반기 역시 꽉 찬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지난달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IS라이징 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키키는 포근한 화이트 컬러 무대 의상을 입고 요정으로 변신, 오직 다섯 멤버로 큰 무대를 채웠다. 수건 돌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즐기며 다정한 모습으로 무대를 시작한 이들은 자연스럽게 메가 히트곡 ‘아이 두 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스텔지어를 자극한 곡의 클라이막스에 다다라선 마치 흰색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공간감을 살린 연출과 함께 잊지 못할 풍경을 완성,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키키는 데뷔와 동시에 5세대 톱 티어 지위를 꿰찼다. 음원에 앞선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아이 두 미’는 음원 발매 후 멜론 핫100 차트 3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고 MBC ‘쇼! 음악중심’에선 1위 트로피도 거머쥐었다.이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매력으로 강렬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로 순식간에 대세 걸그룹으로 주목받은 이들은 데뷔 시점부터 다양한 분야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아이 두 미’가 남긴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댄싱 얼론’으로 일으킨 반향도 뜨거웠다. 이 곡은 발매 후 멜론 핫100 차트 최고 3위에 올랐으며 태국·홍콩·대만·베트남·프랑스·일본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일본·영국·브라질·터키·대만·홍콩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도 진입했다. 키키의 거침없는 행보는 글로벌도 주목했다. 미국 ‘스타더스트’ 매거진은 ‘2026년 주목해야할 신인 10팀’에 키키를 선정하며 “시대와 콘셉트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꾸준히 따르고 싶은 음악을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평했다. 구글 연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이어 인 서치’에 따르면 키키는 올해 구글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K팝 신예 상위 여섯 팀으로 꼽혔다. 또 ‘댄싱 얼론’은 최근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K팝 트랙 30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일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데뷔 5개월 만인 지난 8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A/W’에 참여했고, 11월에는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나서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데뷔 첫해를 더할 나위 없이 성공적으로 보낸 만큼 키키의 다음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데뷔곡의 잔상이 강렬할수록 이후 발매되는 음악의 성적과 후속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 키키의 2년차 역시 어떤 의미에선 ‘시험대’지만 오랜 연습 기간으로 다진 탈 신인급 내공과 소속사의 섬세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타 그룹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키키는 그룹 이름처럼 Z세대다운 재기발랄함에 레트로풍을 더해 뉴트로 걸그룹으로 활약했으며 내년에도 이같은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명랑함과 재치, 유머러스함이 힘든 시대의 Z세대뿐 아니라 많은 세계인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줄 것”이라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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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댄싱 얼론’, 英 데이즈드 선정 ‘2025년 베스트 K팝 트랙 30선’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가 글로벌 시장에서 음악적 성과를 또 한 번 입증했다.지난 16일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K팝 트랙 30선’에 따르면, 키키의 ‘댄싱 얼론’이 리스트에 올라 그 영향력을 증명했다.데이즈드는 키키를 “최근 시각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데뷔를 선보인 숨은 보석과도 같은 그룹”이라고 소개했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미학, 평범한 소녀들을 향한 이들의 접근 방식이 잘 드러나는 곡이 ‘댄싱 얼론’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장난스럽지만 은은하게 감동을 주는 이 곡은 소녀들의 우정, 비밀, 사랑, 오해 등 복잡한 감정들을 풀어내며 짜릿함과 따뜻함, 그리고 가슴이 저미는 감정까지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지난 8월 발매한 키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댄스 트랙으로, 빠른 템포 속에서도 조급하지 않은 그루브와 밝고 직선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곡은 경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동시에 우정을 생생하게 묘사한 표현과 솔직한 노랫말로 많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멜론 핫100(발매 30일 기준) 차트 최고 3위에 올랐고, 태국·홍콩·대만·베트남·프랑스·일본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 일본·영국·브라질·터키·대만·홍콩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 오르며 국내외로 이목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키키는 프로듀서 박문치와의 협업을 통해 ‘댄싱 얼론’을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운드로 재해석한 앨범을 발매, 90년대 R&B 무드부터 퓨쳐베이스, EDM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장르로 리믹스 된 ‘댄싱 얼론’을 선보이며 음악적 도전에 나선 바 있다.키키의 도전은 다양한 무대로도 뻗어나갔다. 지난 8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간사이 컬렉션 2025 A/W’에 참석한 데 이어 11월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나서며 현지 주요 매체 지면을 장식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이었다.키키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로도 이들의 영향력을 넓혔다.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최근 2025년 12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라 식지 않는 화제성을 입증했다.이에 키키는 올해 개최된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은 물론, ‘베스트 퍼포먼스’ 상까지 거머쥐며 눈부신 성과를 더했다. 최근에는 미국 ‘스타더스트’ 매거진이 발표한 ‘2026년 주목해야 할 신인 10팀’에 올랐고, 구글 연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서 ‘케이팝 데뷔’ 카테고리로 2025년 글로벌 ‘브레이크아웃’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일 그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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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7년 전 ‘앙팡맨’ 빌보드 1위로 역주행... “아미 효과”

방탄소년단의 ‘앙팡맨’이 발표된 지 약 7년 7개월 만에 글로벌 주요 차트 정상에 올랐다.16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앙팡맨’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최신 차트(12월 20일 자)에 1위로 재진입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는 7위로 등장했다.‘앙팡맨’은 또한 지난 9일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총 7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다. 이어 13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12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24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앙팡맨’ 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수록곡이다. 배고픈 이에게 자신의 머리를 떼어주는 영웅으로 알려진 ‘앙팡맨’을 방탄소년단에 빗댄 곡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려온 아미(팬덤명)의 응원 덕분”이라고 역주행 배경을 밝혔다.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 진 솔로 2집 ‘에코’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글로벌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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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 주헌, 내년 1월초 2년 8개월 만에 솔로 컴백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2026년 스타쉽 첫 컴백 주자로 나선다.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미국 징글볼 투어 중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내년 1월 초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며 “주헌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이번 컴백은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라이트’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의 솔로 활동이다. 전작 활동 당시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우며 ‘주헌’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데뷔 10년 차다운 깊어진 내공을 증명할 전망이다.주헌은 데뷔 이래 몬스타엑스의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하며 팀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 왔다. 파워풀한 래핑, 수준급의 보컬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작사·작곡·편곡까지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주헌은 정식 솔로 데뷔 전부터 믹스테이프를 통해 남다른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8년 발매한 ‘DWTD(Do What They Do)’로 아이튠즈 차트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20년에 발매한 ‘싸이키’로는 전 세계 30개국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및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이처럼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주헌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매 앨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능력치를 보여주며, 한계 없는 성장을 입증한 그가 2026년 새해에는 어떤 음악으로 또 한 번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업인 음악 활동과 함께 예능에서의 활약도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주헌은 지난 10월 론칭을 알린 단독 웹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의 MC로 발탁,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에 더해 예능감까지 뽐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무대와 예능을 오가는 주헌의 다채로운 매력은 이번 솔로 활동의 시너지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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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인도네시아 주요 차트 1위 열기 잇는다... 현지 진출

그룹 비비업이 멤버 킴의 모국인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는 26~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 이벤트 ‘하우스 파티 위드 비비업’을 진행한다. 퍼포먼스는 물론 밋앤그릿과 팬사인회까지 마련해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특히 비비업이 인도네시아를 찾는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멤버 킴의 모국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비비업은 컴백마다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을 기록해왔으며, 이러한 현지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의 첫 시작점으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이번 프로모션에는 비비업과 컬렉션 협업을 선보인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비비업과 마크앤로나의 협업 소식은 당시 일본 현지 92개 매체가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비비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입증한 바 있다.비비업은 최근 미니 1집 ‘브이본’을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전반에 걸친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알렸다. 이후 아시아를 넘어 남미,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존재감을 확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멕시코와 프랑스 아이튠즈 K팝 차트에는 신곡과 기발매곡을 다수 진입시키며 이른바 ‘줄 세우기’ 성과를 거뒀고, 스테디셀러 그룹으로서의 입지도 굳혔다.또한 ‘브이본’은 발매 직후 인도네시아와 태국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브라질과 포르투갈 애플뮤직 K팝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슈퍼 모델’은 카타르 애플뮤직 차트 정상에 올랐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1400만 뷰에 육박한다.한편 비비업은 오는 26~27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포 푸리 몰과 코타 카사블랑카에서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팬 이벤트는 마크앤로나 컬렉션 티셔츠 구매자를 대상으로 참석자가 선정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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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미국서 역주행 돌풍... 아마존 차트 6개 부문 1위

뉴비트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늘(12일) 미니 1집’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뉴비트의 ‘룩 소 굿’은 ‘파 이스트 & 아시아 베스트 셀러즈’, ‘송즈 핫 뉴 릴리즈’, ‘인터내셔널 핫 뉴 릴리즈’, ‘파 이스트 & 아시아 핫 뉴 릴리즈’, ‘무버즈 & 쉐이커스’, ‘인터내셔널 베스트 셀러즈’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송즈 베스트 셀러즈’ 5위 등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앞서 ‘룩 소 굿’은 지난달 6일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에서도 톱 팝 차트 주간 차트 80위로, 당시 국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차트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적은 전곡 영어 가사와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의 협업으로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뉴비트의 글로벌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앨범에는 빌보드 TOP10 아티스트와 협업한 닐 오먼디, 방탄소년단(BTS) 앨범 작업에 참여한 캔디스 소사 등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뉴비트는 글로벌 차트 진입은 물론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12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카푸치노’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중화권 활동을 시작했다. 이처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뉴비트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뉴비트는 2026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드랍 더 뉴비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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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데뷔’ 알파드라이브원, 스케줄러 공개… 미스터리한 오브제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내년 공식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알파드라이브원은 11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유포리아’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스케줄러는 가방 속 헤드셋, 테이프, 키링 등 상징적 오브제를 배치한 이미지 위에 ‘유포리아’의 상세 일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앞서 공식 포스터에도 미스터리한 가방 오브제가 등장해 다양한 해석과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은 15일 트레일러 티저로 시작해 16일 트레일러 영상, 19일 콘셉트 포토(주얼 케이스 버전)를 차례로 공개한다. 이어 22일과 24일 트랙 무빙 포스터, 27~28일에는 콘셉트 필름 및 포토(스타 로드 버전)를 선보인다.이후 타이틀 보이스 포스터, 콘셉트 필름 및 포토(프릭 알람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공식 데뷔 앨범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달려오던 여덟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았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 그리고 벅찬 희열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표현할 계획이다.지난 3일 선공개된 싱글 ‘포뮬러’는 이미 글로벌 차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멜론 최신 차트(1주) 3위, 멜론 핫 100(30일) 4위,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3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 라인뮤직 리얼타임 랭크 1위를 차지했다. 라인뮤직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일간 차트 6일 연속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등 글로벌 전역에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본·인도네시아·태국·폴란드 등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를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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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벌써 핫하다... ‘포뮬러’ 日 라인뮤직 1위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오는 1월 12일 정식 데뷔한다.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8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유포리아’의 예약 판매를 안내, 앨범 패키지의 윤곽을 드러내는 이미지를 오픈해 데뷔 열기를 높였다.알파브라이브원의 미니 1집 ‘유포리아’의 포토북 버전 2종 ‘스타 로드’ 버전과 ‘프릭 알람’ 버전 그리고 ‘주얼 케이스’ 버전까지 총 3가지 버전이 공개됐다. 패키지 비주얼은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더하며 데뷔 앨범의 전체 콘셉트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식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는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전 세계 약 2,600만 표의 선택을 받으며 탄생했다.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앨범 수록곡 ‘포뮬러’ 무대를 선공개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선공개 싱글 ‘포뮬러’의 글로벌 인기 또한 심상치 않다. ‘포뮬러’는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를 석권 중으로, 중국 최대 음악플랫폼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까지 기록하며 공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전역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또한 공개 직후 멜론 최신 차트(1주)와 지니뮤직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 각각 3위, 멜론 핫100(30일) 4위 진입 기록과 함께 일본 라인뮤직 리얼타임 톱100 랭크에서 실시간 1위,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폴란드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 권에도 안착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3일 공개된 ‘퍼뮬러’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틀 만에 200만 뷰, 8일 정오 기준 700만 조회수를 눈앞에 두며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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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박정민 효과’ 톡톡…방송출연 없이 음악방송 ‘2관왕’

가수 화사가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위엄을 과시했다.화사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굿 굿바이’로 1위에 올랐다. 전날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방송 출연 없이 '인기가요'에서도 1위 트로피를 획득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화사는 현재 ‘굿 굿바이’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낸 두 사람은 제46회 청룡영화상 특별 축하 무대로 여운을 이어갔다. 그 시너지는 ‘굿 굿바이’의 국내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 및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해외에서도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화사는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처음 43위로 진입했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역주행으로 2위, 빌보드코리아의 신설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4개 지역 1위 및 홍콩, 인도네시아 2위, 태국 및 베트남 3위, 프랑스 14위, 미국 27위에 올랐다.뜨거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화사는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후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나(NA)’, ‘굿 굿바이’ 등 자신만의 견고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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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미니 3집 ‘블랙아웃’ 활동 성료 → 새해 첫 단콘 개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3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X’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대담하게 풀어낸 ‘SOB’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전작의 유쾌한 소년미에서 180도 달라진 거친 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심을 제대로 뒤흔들었다.특히 ‘블랙아웃’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뤘다. 이로써 미니 1집, 2집, 3집까지 총 세 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 120만 장을 달성해 적수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또한 ‘블랙아웃’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025년 48주 차 앨범 부문 2위에 등극, 202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IS 루키상까지,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만 신인상 5관왕을 기록해 2025년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재차 확인시켰다.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블랙아웃' 활동을 마무리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소속사 언코어를 통해 “한계를 깨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미니 3집 활동이 끝났다. 이번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클로저(팬덤명)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6년 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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