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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일회용 타투 새기고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자! ‘런서울런’ 100배 재밌게 즐기는 방법

“즐기면서 뛰어요!”지난 18년간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로 열렸던 대회가 ‘런서울런2025(제19회 일간스포츠 서울마라톤)’로 새롭게 단장해 러너들과 마주할 채비를 마쳤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스포맥스 코리아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7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만 5524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만큼, 여느 때보다 성대하게 열리며 풍성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행사의 메인 스폰서인 KG모빌리티(KGM) 부스가 단연 눈에 띈다. 우선 마라톤을 기념할 수 있는 ‘KGM 마라톤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번 대회를 추억으로 간직할 기회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서 KGM 계정을 팔로우하고, 완주 기록이 담긴 인증샷을 피드나 스토리에 게시하면 경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된다.참가자들을 위한 KGM 타투 프린팅존과 스포츠 테이핑존도 문을 연다. 런서울런2025를 상징하는 알록달록 스타일리시한 일회용 타투를 새길 수 있다. 마라톤을 끝낸 러너들이 신체적 안정과 부상 예방을 위해 테이핑도 증정한다. 두 부스 모두 현장에 마련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QR 코드를 통해 KGM 공식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마음껏 누릴 수 있다.‘런서울런 베스트 드레서’도 선정한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런서울런 베스트 드레서 부스에 방문해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로 자기 룩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사진 밑에 이름과 참가번호, 러닝룩의 포인트를 작성해 보드판에 게시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면 접수된다. 베스트 드레서는 국내와 국외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1위에게는 뉴발란스 운동화를 경품으로 준다. 2위는 노스페이스 러닝벨트와 모자, 3위는 뉴발란스 싱글렛을 받을 수 있다. 4~10위에는 스파오셋업이 돌아간다. ‘리투 특별상’은 남녀 각각 3명씩 선정해 리투양말세트를 증정한다. 시상은 러닝이 끝난 후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진행된다. 런서울런 러너팩 아이템을 많이 활용하면 베스트 드레서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는 게 러너들이 알아두면 좋을 꿀팁이다.베스트 드레서로 뽑히지 못해도 아쉬워할 것 없다. 런서울런에 참가·완주만 해도 알찬 패키지를 누릴 수 있다. 사전에는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런서울런 대회명이 새겨진 텀블러와 양말 등런서울런 러너팩이 제공된다. 경주 후에는 러너들의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식음료와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다.런서울런은 KGM, 할리스, 노스페이스, 대웅제약, 농심, 하이트진로, 이지드로우, 글로우, 리브위드, 리투, 코카콜라, 강서K병원이 협력해 알차게 꾸며질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5.09.04 07:37
e스포츠(게임)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신규 개발 노트 영상 공개

컴투스는 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의 새로운 개발 노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이용자 소유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설계한 구조를 소개했다. 핵심 아이템은 필드·월드 보스·파티 던전 등 플레이 과정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PvP가 가능한 던전 '별의 낙원'에서는 높은 위험과 함께 더 높은 보상을 노릴 수 있다.또 본인 인증 강화와 AI 머신 러닝 기반의 행태 분석으로 작업장 등 불법 행위에 대응한다.공평한 성장을 위한 장치도 공개됐다. 보스 스케줄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정해진 일정에 맞춰 보스에 도전할 수 있고, 서버 내 모든 유저가 참여 가능한 월드 보스는 대미지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마지막 일격 성공 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일반 필드와 필드 보스에는 충돌을 적용하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전투에 참가할 수 있고, 자유로운 이동을 활용한 전투 구도가 만들어진다. PvP 콘텐츠 '영광의 섬'에는 충돌을 적용해 위치 선정과 전술 운용이 중요한 전략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몬스터 도감 등록에 필요한 정수 중에서는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정수도 있다. 꾸준히 플레이하면 누구나 쉽게 도감을 완성할 수 있으며, 던전과 영광의 섬, 길드 활동, 업적 등으로 얻은 주화는 교환 상점에서 영웅 등급 탈것이나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이번 개발 노트 영상에서 PC 버전과 크로스 플랫폼 환경도 강조했다. PC에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모바일 연동 플레이와 리모트 접속을 지원한다.영상 말미에는 메린가지 아바타·탈것 11회 소환권과 장인의 강화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쿠폰 보상이 공개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1 13:59
산업

프리메라, 서포터즈 ‘크리에이티브 크루’ 2기 모집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브랜드 서포터즈인 ‘프리메라 크리에이티브 크루’ 2기를 모집한다.프리메라 크리에이티브 크루는 고객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브랜드 활동을 진행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작년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2기에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숏폼 크리에이터’와 함께 AI 툴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I 크리에이터’도 함께 모집한다.뷰티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SNS에서 개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발된 크루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프리메라 미공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하는 기회를 비롯해 매월 제공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브랜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프리메라는 매월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공식 SNS 채널에 소개할 예정이며, 최종 미션 종료 후에는 최우수 활동자에게 200만 원 상당의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맥북, 태블릿 PC, 패션 아이템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희망자 1인에게는 프리메라 마케팅 인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프리메라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메라는 고객과 함께하는 서포터즈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2기부터는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방식을 포함하여 도전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라며 “프리메라와 함께 뷰티 콘텐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프리메라 크리에이티브 크루 모집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2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메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링커리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8.27 08:43
산업

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접수

롯데장학재단이 다음달 29일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2025년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찾고자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롯데장학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AC 패스파인더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참가자 유형별 2개 트랙(대학(원)생, 일반인)과 산업별 2개 분야(1분야,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분야에는 ▲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 산업군 내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2분야는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 산업의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다.시상 역시 2개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되나 대상은 1분야와 2분야에서 각 1개 팀만 선정된다. 총상금은 1억 원으로, 대상 수상팀에게는 각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 각 900만 원, 우수상 각 600만 원, 장려상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한 대회에 입상한 모든 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입상팀 전원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한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에는 ‘리틀 신격호’를 꿈꾸는 41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청년 기업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특히 제1회 대회에서는 결선 진출팀 중 5팀이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총 24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모집 및 예선 접수는 9월 29일 오전 11시까지다. 10월 10일 본선 진출팀이 발표되며, 본선 진출팀은 온라인으로 1차 멘토링을 거친다. 선발된 결선 진출팀은 다시 2차 온라인 멘토링을 받은 뒤, 11월 25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리는 결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여부를 가리게 된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사항은 롯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6 17:11
프로야구

'체험 공유' 문화 정착...KBO리그,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돌파 원동력 [IS 포커스]

이제 야구가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다. KBO리그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3일 5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에 10만 1317명이 입장,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총 누적 관중은 1008만 859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KBO리그 출범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최종 1088만 7705명)한 데 이어 2년 연속 이 기록을 세웠다. 이 페이스라면 1200만 명 돌파도 가능하다.지난해 KBO리그가 10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장 큰 이유는 여성, 20대 젊은 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정규시즌 개막 전 선정된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티빙은 40초 이내라면 누구나 경기 영상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젊은 세대가 즐겨 쓰는 소셜미디어(SNS)나 동영상 플랫폼에 야구 콘텐츠 노출 빈도가 늘어나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팬 성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시즌 처음 야구장을 찾은 관중 중 여성 비율은 48.6%, 20대는 31.4%에 이르렀다. 2024시즌이 끝난 뒤 만 15세 이상 관람객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2023년보다 KBO리그에 관심이 증가했다"라고 응답한 20대 여성은 77.9%였다. 올해 야구 현장은 더 흥미로운 스토리를 쏟아냈다. 그동안 하위권에 머물렀던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전국구' 인기 팀이 전반기 내내 상위권을 지키며 예상과 다른 순위 경쟁 양상을 보여줬다. 비범한 파워를 앞세워 최우수선수(MVP)까지 노리고 있는 안현민(KT 위즈)이 등장한 것도 활력소였다. 대전의 뜨거운 야구 열기도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돌파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화는 신구장(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첫 시즌부터 전반기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고, 정규시즌 내내 야구팬 발걸음을 불러 모았다. 한화는 23일 SSG 랜더스전에서 올 시즌 50번째 매진(1만 7000석)을 해내며, 창단 처음으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대전의 명물이 된 몬스터월(우측 8m 담장)과 수영하며 경기를 볼 수 있는 인피니티풀도 다른 구장에선 볼 수 없다.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라 대전을 찾는 수도권 야구팬이 늘어났다. 덕분에 주변 상권도 덩달아 뜨겁다. 문동주와 코디 폰세가 맛집으로 꼽은 한 칼국수 전문점은 야구팬 필수 방문 코스가 됐다.야구가 생활 곳곳에 스며든 것도 관중 증가 요인이다. 구단과 기업은 치솟은 야구 인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상품·서비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0개 구단 로고·마스코트를 새긴 다양한 굿즈가 쏟아졌다. 과거엔 유니폼·모자 착용으로 자신의 팬심(心)을 드러냈지만, 이제는 열쇠고리·텀블러·쿨링 패드를 활용한다. 야구장은 팬들이 구매한 패션 아이템을 뽐내는 무대가 되기도 했다. 대중이 생활 속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는 야구 관련 상품이 빼곡하다. 게임·영화 관련 업계에서도 야구와 컬래버를 하거나, 야구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었다. 야구장 안팎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이야기가 젊은 야구팬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공유·전파된다. 경기 외적으로도 즐길 거리가 많다는 인식이 퍼지며 잠재 고객(야구팬)의 체험 욕구를 자극한다. 야구팬이 자발적으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을 실현한 프로야구는 그렇게 더 강한 콘텐츠 파워를 갖추게 됐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25 00:15
생활문화

전문성·신뢰성 기반 쿠션·소파 산업의 뉴 패러다임 제시

생활 패턴이 입식 문화로 바뀌면서 소파나 쿠션이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이런 때 매직쿠션(매직쇼파)(대표 엄진)이 국내 쿠션산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쿠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5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매직쿠션(매직쇼파)은 맞춤 쿠션/소파 제작 전문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현대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 소파와 쿠션을 만들고 있다. 매직쇼파는 먼저 사용자의 생활 동선, 용도, 공간 구조를 파악하고 좌방석의 깊이, 등받이 각도, 충전재의 밀도 등을 고려해 일반 소파 또는 붙박이 소파를 설계․디자인한다. 이후 고객이 선택한 소재(레더/패브릭)와 컬러를 반영하여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도 내구성이 탁월하고 디자인이 세련된 최고급 소파를 제작한다. 붙박이 소파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공간이 협소하거나 구조가 독특한 공간에도 맞춤 제작․설치가 가능하다. 매직쿠션이 제작하는 벽쿠션은 방음, 방풍, 충격 흡수,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 구현하는 제품으로 방염 기능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 충격에 민감한 공간에 설치하면 다칠 염려가 없으므로 아이 침실,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방, 키즈 카페, 노인요양원의 안전사고 방지용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직쿠션은 모 기업과 협업하여 소파 제작사 중 유일하게 ‘소리 나는 벽쿠션’을 개발했다. 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고자 고안한 특별한 제품으로 특정한 곳을 터치하면 피아노, 실로폰 소리가 들리도록 설계되었다. 교육 효과가 좋은데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일반 가정, 유치원, 어린이집, 키즈 카페의 설치 수요가 높다. 소파의 기준을 다시 정립한 엄진 대표는 “정기적으로 제품별 내구성․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비대면 맞춤 제작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2025.07.25 17:17
산업

코오롱FnC, 드롤 드 무슈·디아티코 국내 공식 론칭

코오롱FnC는 올해 하반기 프렌치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드롤 드 무슈'와 이탈리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디아티코' 등 글로벌 패션 감도를 담은 두 개의 신규 브랜드를 공식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코오롱FnC는 유니섹스 스트리트웨어와 런웨이 감성의 여성 컬렉션을 신규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고객 스펙트럼과 스타일 다양성의 외연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드롤 드 무슈는 2014년 프랑스 디종 출신의 디자이너 듀오 대니 도스 산토스와 막심 슈와브가 설립한 브랜드다. 단순한 상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다.1970년대 스포츠웨어 스타일과 1990년대 프랑스 힙합 스트리트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의 유니크한 일상복을 제안한다.대표 상품은 트랙수트 셋업, 맨투맨, 티셔츠 등이다. 국내에서는 '럭셔리 빈티지', '젠더리스 캐주얼', '스트리트 감성'을 선호하는 MZ세대 타깃층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드롤 드 무슈는 다음 달 더현대서울 2층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연다. 이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디아티코는 2016년 인플루언서 출신의 질다 암브로시오와 조르지아 토르디니가 공동 설립한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다. 이탈리아어로 '펜트하우스'를 뜻하는 디아티코는 소재, 색상, 패턴을 실험적으로 조합해 대담한 실루엣과 현대적인 구조미를 담은 페미닌 룩을 선보인다.디아티코는 2021년 글로벌 패션 검색 플랫폼 LYST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패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2025SS 시즌에는 '전 세계 톱10 런웨이 컬렉션'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대표 아이템으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백 '라 파세지아타', 기술적 구조미가 돋보이는 '로빈(Robin) 부츠' 등을 선보인다. 디아티코 국내 첫 매장은 오는 8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3층에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연다.코오롱FnC 관계자는 "드롤 드 무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디아티코는 하이엔드 여성 컬렉션에 대한 수요는 물론 글로벌 패션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3 17:35
산업

11번가 ‘찐템페스타’, 패션·뷰티·리빙 상품 최대 75% 할인

11번가가 고객들이 자주 찾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찐 인기템’들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11번가는 행사기간 브랜드·트렌드 패션과 뷰티, 리빙 카테고리에서 각 5개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는 ‘브랜드 데이’ 코너를 운영한다. ▲21~22일 구찌, 아뜨랑스, 하림펫푸드 ▲25~27일 에잇세컨즈, 공구우먼, 헤어플러스 ▲28~29일 폴햄, 바닐라코, 한샘 등 총 2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루키 브랜드’ 코너에서는 ▲캐주얼 패션 ‘오아이오아이 컬렉션’ ▲아동복 ‘게스키즈’ ▲언더웨어 ‘마른파이브’ 등 12개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핏펫’ ▲문구 ‘인디고’ ▲ 스포츠용품 ‘그리핏’ 등 18개 리빙 브랜드가 함께한다.화장품 득템 기회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5,000원 초특가 ‘선착순 체험딜’에서는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아이크림 ▲리코셀 퍼팩트맨 로맨틱 레드 스킨로션 3종 세트 ▲올리오 더클래식 속눈썹 알로에·오트 글루 등을 배송비 없이 만나볼 수 있다. 클리오, 네이처리퍼블릭, 싸이닉, 센텔리안24 등 30개 인기 뷰티 브랜드의 ‘럭키박스’는 최대 75% 할인한 2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패션·뷰티·리빙 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잇템’들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샤넬 카드지갑을 비롯해 헬렌카민스키 썬캡, 설화수 에센스, 사브르 커트러리 중 원하는 경품을 골라 최대 11번까지 신청할 수 있다.행사기간 패션·뷰티·리빙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한다. 뷰티 카테고리에는 5000원 전용 할인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도 추가로 제공한다.고광일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인기 브랜드부터 루키 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뷰티·리빙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특가로 선보이는 ‘찐템페스타’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이 ‘찐’으로 원하는 아이템들을 득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1 14:00
뮤직

역시 전소미…단독 팬미팅이 파티였다

가수 전소미가 팬들과 만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지난 19일 전소미의 단독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IN SEOUL’이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CHAOS’는 화려하고 자유롭지만 조금은 혼란스러운, 그래서 더욱 파티 같은 무드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로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 전소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먼저 전소미는 ‘어질어질(Outta My Head)’을 가창하며 무대에 올랐다.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환호성을 이끈 전소미는 팬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이어진 첫 번째 코너에서는 팬미팅 ‘카오스’ 드레스 코드에 맞춰 옷을 입고 온 팬클럽 ‘솜뭉치’의 모습을 전소미가 직접 사진으로 찍으며 진행됐다. 전소미는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과 눈을 맞췄고,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장착한 팬들을 차례차례 지목해 십수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록했다.또한 팬들의 사전 투표를 받아 선정된 챌린지를 소화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고의 챌린지를 꼽는 두 번째 코너,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한 질문을 하나씩 뽑아 답하는 세 번째 코너까지 진행되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전소미는 데뷔곡 ‘BIRTHDAY’ 뿐만 아니라 ‘XOXO’, ‘DUMB DUMB’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로 무대를 꽉 채웠고, 평소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수록곡 ‘자두’, ‘Watermelon’, ‘The Way’, ‘Anymore’까지 메들리로 가창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Fast Forward’ 무대에서는 팬들이 전원 기립, 그 어느 때보다도 큰 함성을 보내며 광란의 파티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앙코르 요청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후 등장한 전소미는 ‘금금금’으로 분위기를 달궜고,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What You Wating For’ 무대까지 즉석에서 선보이며 화답했다. 2시간의 팬미팅을 꽉 채운 전소미는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만감이 교차하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팬미팅을 마친 후 전소미는 “정말 많은 힘을 얻었다. ‘솜뭉치’와의 시간이 즐거웠던 만큼 헤어짐이 아쉽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 만남이 더 즐거운 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더 멋진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소미가 되겠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전소미는 신곡 ‘엑스트라’ 활동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한 도쿄, 오사카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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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신규 스킬 코어 '어센트 스킬' 추가

넥슨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6차 전직 신규 스킬 코어 '어센트 스킬' 추가 등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어센트 스킬'은 6차 전직 스킬 코어인 '오리진 스킬'에 이은 신규 스킬로, 신규 직업 '렌'을 포함한 47개 전직업에 추가된다. 보스 전투에서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최대 3회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 시 짧은 시간 무적 상태가 된다.또 여름 이벤트 '황혼빛 전야제'의 2차 이벤트를 시작한다.먼저 8월 20일까지 레벨 범위 몬스터 1000마리 처치로 시작해 이후 300마리 처치마다 등급 상승에 도전하고 달성 등급에 맞춰 보다 많은 성장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에버니아 무역왕' 이벤트가 진행된다.또 출석 이벤트 '에버니아의 선물'에 일정 출석 구간마다 하루에 두 가지 보상을 지급하는 '스페셜 답사'가 펼쳐진다.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 게이지를 채우면 최대 30회까지 몬스터 처치와 추가 경험치를 지원하는 '즐거운 오아시스' 이벤트도 준비했다.8월 20일까지는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로 금고 티켓을 모아 아이템 획득에 도전하는 '골드리치의 비밀 금고' 이벤트를 운영한다. 10장의 티켓을 사용해 금고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으며, 라운드마다 한 번만 응모된 비밀번호 중 가장 작은 숫자부터 당첨 번호로 선정된다.황금 금고는 매일 1라운드씩 5주간 총 35라운드로 운영되며 '솔 에르다 조각', '영겁의 황금 태엽' 등의 보상 획득 기회에 도전할 수 있다. 다이아 금고는 매주 1라운드씩 총 5라운드로 구성돼 당첨 시 '리미티드 라벨', 데미지 스킨, 메이플 홈 테마 등 아이템이 주어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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