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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장윤정♥도경완 “셋째 낳아도 되겠다”…도도남매 육아 실력에 감탄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연우-하영이가 동생을 돌보는 모습에 장윤정과 도경완도 깜짝 놀란다.8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4회에서는 동생 ‘이로’를 돌보는 도도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동생을 돌보는 연우, 하영이의 귀여운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연우와 하영이의 집에는 29개월 이로가 찾아온다. 이로는 팔로워만 무려 67만 명에 달하고, 누적 영상 조회수만 1억 뷰에 달하는 SNS 스타. 애니메이션 캐릭터같이 사랑스러운 이로의 등장에 연우와 하영이도 첫 만남부터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한다.특히 하영이는 방송 최초로 이로를 자신의 방에 초대한다. 이를 보며 도경완은 “저기는 사실 나도 허락 맡고 들어가는 곳”이라며 놀라워한다. 이곳에서 하영이는 이로와 메이크업 놀이, 네일아트 놀이 등을 하며 연우와 놀 때는 볼 수 없었던 ‘자매 모멘트’를 보여준다.그런가 하면 연우는 쌀밥을 좋아한다는 이로를 위해 인생 처음으로 밥 짓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밥솥을 켜는 것부터 연우에겐 난관이었는데. 최근 코딩 발명 아이디어 및 에세이 경진 대회에서 금상을 타며 화제가 된 ‘똑연우’가 밥솥 앞에서 헤매는 모습에 장윤정이 “연우야 너 금상이라고”를 애타게 외쳤다는 후문. 과연 연우가 무사히 밥을 지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아이들은 이로를 돌보며 밥 먹이기, 기저귀 갈기, 낮잠 재우기 등 보통의 엄마, 아빠가 하는 육아의 모든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이로를 재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과거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도도남매에게 해주던 모습과 똑 닮아, 두 사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스튜디오 안 모두가 “셋째 가져도 되겠다”고 인정한 연우-하영이의 육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내 아이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18:04
자동차

KGM, 임직원 가족 본사 초청…"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

KG모빌리티(이하 KG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그리고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가족들은 버스를 이용해 도장과 프레스 라인 등 공장 생산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시작으로 디자인센터에서 자동차 관련 특강을 받았아. 또 생산라인 견학과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사전 신청한 아이들에게는 회사 명예 출입증을 전달해 KGM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부심도 가질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은 마술 배우기, 인형 뽑기, 다트 게임, 페이스페인팅, 자동차 모형 만들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가족 초청 행사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임직원 가족들과의 신뢰감과 친밀감 제고는 물론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나와 가족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평범한 일상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경 대표는 안정된 고용과 희망 있는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5.29 13:39
예능

배윤정·양소영 ‘뛰산’ 충격 탈락…부활 조건은 8인 하프 마라톤 완주

‘뛰산 크루’ 양소영 변호사와 배윤정이 첫 탈락자로 선정돼 충격을 안겼다.24일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 6회에서는 ‘선셋 마라톤’ 10km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양소영과 배윤정은 자신의 종전 기록을 단축시키지 못해 탈락자로 호명됐고 이들의 부활을 위해 ‘뛰산 크루’는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그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앞서 ‘선셋 마라톤’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던 ‘뛰산 크루’의 막내 이장준은 이날 계속 선두를 달렸다. 그는 슬리피의 절친으로 마라톤에 우정 참여한 딘딘을 의식하며 “오늘 딘딘 형에게 지면 ‘뛰산 크루’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라고 정신력을 다잡았다. 그 결과, 이장준은 딘딘을 제치는 것은 물론, ‘뛰산 크루’ 중에서도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직후 그는 “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내 자신이 정말 대견하다”며 뿌듯해했다. 이장준에 이은 2위는 한상보였고, 천식 증세 때문에 마라톤 도중 위기를 맞은 장동선은 잠시 걸음을 멈추기도 했지만 극강의 투지로 완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장 천식 스프레이를 찾는 등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의료진의 긴급 처치와 휴식으로 페이스를 되찾았다. 경기 후 그는 “지난 대회 1등을 한 뒤, 제 스스로 강철 체력이라고 착각을 했던 것 같다. 교만했다”고 고백했다.그런가 하면, 율희는 마라톤 중반 고비를 맞아 계속 눈물을 쏟았지만 악으로 깡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곧장 바닥에 쓰러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오열했던 이유에 대해 “눈앞에 아이들 얼굴이 스쳐지나가면서 갑자기 울컥하는 거다. 숨 쉬는 것도 힘들고, 감정도, 호흡도, 내 몸도 컨트롤할 수 없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손정은, 김승진, 안성훈 역시 각자의 고비를 넘기며 완주했고, ‘하위권 그룹’ 허재, 양준혁, 최준석도 지옥 훈련 덕분인지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최준석은 “더 빠르게 뛰고 싶었는데, 무릎이 안 따라줘 화가 났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출발 전 아버지께 제발 좀 도와달라고, 힘을 달라고 기도드렸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으며, 완주 후 아버지를 위한 완주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맏형’ 허재도 완주한 뒤, “시드니 못 간 지 몇 년 됐는데,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목표를 삼고 다시 도전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드러냈고, 꼴찌로 들어온 양준혁은 “완주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기뻐했다.대회 종료 후, 첫 탈락자가 발표됐다. 이영표 부단장은 무릎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자신의 기록을 단축시키지 못한 배윤정과 양소영을 탈락자로 호명했다. 양소영은 “달리기를 시작하며 나 자신과 마주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저의 러닝은 계속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완주에 성공한 14명의 크루에게는 MVP 배지가 수여됐다. 기록 단축 폭에 따라 2개의 배지가 지급되기도 했는데, ‘2배지’의 주인공은 슬리피, 최준석, 양준혁이였다. 배지를 받은 율희도 “엄마가 꼭 자랑하러 갈게”라며 눈물의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마라톤 종료 후에는 다음 도전인 ‘하프 마라톤’을 앞둔 ‘뛰산 크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은희는 절친 김성령과 만나 응원의 선물을 한아름 받았다. 김성령은 “네가 운동을 시작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방은희는 “내 인생의 페이스메이커는 너야”라고 화답했다. 김승진 역시 ‘개그맨 러닝 크루’ 유세윤의 응원을 받아 ‘파이팅’을 다짐했으며, 드디어 대망의 ‘하프 마라톤’ 대회 날이 밝았다.이번 대회는 전남 보성에서 열렸다. 경기 전, 이영표 부단장은 “거리가 약 2배 늘어났는데 3배, 4배로 느껴지실 거다. 10km를 뛸 때 못 느낀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어 “탈락자 두 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긴급 논의가 있었다”며 “제작진과 협의해 새로운 멤버로 두 분을 모셨다. 러닝 경험자로 독기로 가득찬 분들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알고 보니, 그가 언급한 새 멤버는 앞서 탈락했던 양소영과 배윤정이었다. 두 사람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자고 제작진을 설득한 이영표 부단장은 “오늘 ‘하프 마라톤’에서 8명이 완주에 성공하면 양소영, 배윤정을 부활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최준석은 “누나들이 부활할 수만 있다면 무릎이 부서져도 달리겠다”며 뜨거운 의리를 과시했고 모두가 미션 완수를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하프 마라톤’ 초반 또 다시 장동선과 김승진에게 위기가 감지됐는데, 과연 ‘뛰산 크루’ 8인이 ‘하프 마라톤’ 완주에 성공해 양소영, 배윤정의 부활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뛰산 크루’의 치열한 마라톤 성장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5 17:20
예능

[TVis] 아이들 “데뷔 후 7년간 1/N…이제 개인정산 시작” (‘아는 형님’)

그룹 아이들이 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선언하고 동행하게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아이들은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들은 재계약 시기의 비하인드와 정산 관련 이야기 등에 대해 거침없이 답하며 솔직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소연은 재계약 언급에 “우리 다섯 명 마음은 하나였다. 우리가 원래 계약 기간이 달랐다. 나만 일짝 데뷔를 해서 난 계약이 심지어 끝났었다. 다 같이 나에게 맞춰 (재계약을) 당겼다”고 운을 뗐다. 우기는 “재계약 기사가 혼란스럽게 나고 있을 때 다른 회사에서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솔직히 흔들린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유는 돈 제안 때문이라고. 하지만 소연은 “우기가 우리 다섯이 해야 한다고 가장 많이 얘기한 멤버”라고 우기의 팀 사랑을 대신 전했고, 미연은 “큐브랑 같이 갈지를 몰랐던 거지 우리 멤버들끼리 손은 다 잡고 있었다”고 덧붙였다.특히 슈화는 변호사 선임까지 했다고. 이를 들은 이수근이 “나가려고 준비했네”라고 하자 슈화는 망설임 없이 “네, 진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회사가 많이 찾아왔는데 그래도 멤버를 생각하면서 팀을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재계약에 대해선 “불합리한 게 진짜 많았다. 말 하나하나가 불합리하더라. 단어 선택 때문에 계약서를 많이 건드렸다. 둘 다 실수했을 때 둘의 책임으로 한다던가, 디테일한 거 한 줄 한 줄을 다 봤다”고 꼼꼼하게 계약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재계약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일단 우리 층이 생겼다. 한 층이 다 아이들 팀”이라고 밝혔으며 “정산 시스템이 N분의 1에서 개인 정산으로 바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우리는 늦다. 데뷔할 때 개인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는 7년간 N분의 1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은 지난 19일 새 미니 앨범으로 컴백했다. 이번 컴백을 맞아 아이들은 기존 (여자)아이들에서 팀명을 아이들로 공식 변경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5 08:56
뮤직

아이들, 오늘(22일) ‘엠카운트다운’ 출격…신곡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아이들이 음악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2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8집 ‘위 아’(We are)의 타이틀곡 ‘굿 띵’(Good Thing)과 선공개곡 ‘걸프렌드’(Girlfriend)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지난 19일 발매된 미니 8집 ‘위 아’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앨범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굿 띵’은 아이들 특유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귀를 사로잡는 오토튠 사운드가 매력을 더한다. 선공개곡 ‘걸프렌드’는 시원한 멜로디와 떼창이 매력적인 아이들만의 이별 위로송이다. ‘위 아’는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디지털앨범 베스트셀러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아이들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굿 띵’ 뮤직비디오 지난 24시간 유튜브 많이 본 동영상 종합 1위를 기록했다.아이들은 오는 2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3:11
해외축구

펩·KDB 모두 눈물 쏟았다…“모든 것을 이뤘다, 10년이나 이곳에 있을 줄은 몰랐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의 고별식이 열렸다. 구성원들은 눈물을 흘렸다.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 경기 뒤 더 브라위너 고별식이 진행됐다.맨시티의 리빙 레전드인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아직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맨시티 소속으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 더 브라위너를 향해 팬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중석에는 ‘킹, 더 브라위너’, ‘고마워요 킹 케빈’ 등이 적힌 현수막과 깃발이 가득했다.전 동료였던 조 하트(은퇴), 리야드 마레즈(알 아흘리),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 등은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더 브라위너는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맨체스터는 고향이다. 맨체스터는 내 아이들이 태어난 곳이다. 아내와 함께 이곳에 왔는데, 10년이나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모든 것을 이뤘다”며 지난 10년을 되돌아본 더 브라위너는 “나는 창의력을 발휘하고 열정을 갖고 뛰고 싶었다. 축구를 즐기고 싶었다”며 “내가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클럽 안팎에서 모두가 응원해 줬다. 화면에 보이는 선수들과 내 앞에 보이는 선수들은 나를 전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줬다. 이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8월 맨시티에 입단한 더 브라위너는 지금껏 EPL 6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언제나 핵심 멤버로 활약했고, 맨시티의 위상을 바꿔놓은 일등 공신으로 평가된다.그는 팬들에게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물음에 “기쁨으로 기억되고 싶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승리하고 싶다”며 “이 팀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승리를 갈망하며 내가 있든 없든 미래에도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더 브라위너는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그의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눈시울을 붉혔다.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공로를 기려 에티하드 스타디움 외부에 그의 동상을 세우기로 했다.김희웅 기자 2025.05.21 12:09
연예일반

아이들 “데뷔 때부터 ‘G’ 떼고 싶었다… 우리도 어색” [IS현장]

데뷔 7년 만에 ‘여자’(G)를 떨쳐냈다. 그룹 아이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비상하겠다고 각오했다.아이들은 1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미니 8집 ‘위 아’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신보 ‘위 아’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룹명을 리브랜딩하게 된 비하인드와 소감 등을 밝혔다.아이들은 지난 2018년 5월 2일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7주년을 맞아 팀명에서 ‘(여자)’를 과감하게 삭제했다. ‘아이들’이 된 그들은 어떠한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한계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 아’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 이후 첫 신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미연은 “데뷔 때부터 괄호 안에 ‘여자’가 붙는지 몰랐다. 나중에 잘하게 되면 ‘여자’를 떼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제 정말 저희의 이름을 찾은 기분이다. 또 재계약하고 새로운 앨범인데, 아이들이란 이름으로 시작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우기는 “영어로 표기할 때 여전히 실수한다. 우리도 아직 익숙해지는 과정 중에 있다. 대중도 우리의 새로운 출발을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위 아’는 전소연이 데뷔곡 ‘라타타’를 떠올리며 작업한 앨범이다. 전소연은 “사실 이번 앨범은 데뷔곡 ‘라타타’를 새로 부르고 싶어서 제작하게 됐다. ‘라타타’를 지금의 우리 모습으로 영상을 찍어보면 어떨까? 궁금했다”면서 “또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위 아’를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7:01
연예일반

“속이 다 시원”... (여자)뗀 아이들, ‘위 아’로 더 높이 비상 [종합]

그룹 아이들이 제2막을 열었다. 데뷔 7년 만에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이들은 신곡 ‘굿 띵’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다.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라는 아이들의 소감처럼 익숙하지만, 새로운 매력이 앨범 곳곳에 묻어난다. 아이들은 1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미니 8집 ‘위 아’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의상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블랙요원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선글라스부터 순백의 드레스, 화려한 무늬의 탱크톱까지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이 된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더 도드라지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지난 5월 2일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2018년 5월에 데뷔해 7년 동안 써온 이름을 떨쳐낸, 과감한 도전이었다. 아이들은 “어떠한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한계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미연은 “데뷔 때부터 나중에 우리가 잘되면 꼭 괄호 안에 ‘여자’를 떼자고 했었다. 그래서 늘 우리 소개를 할 때도 ‘아이들’이라고 했었다”면서 “드디어 우리의 이름을 찾은 기분이다. 속 시원하다”고 말했다. ‘위 아’는 지난해 아이들 전원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7집 ‘아이 스웨어’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이기도 하다. 전소연은 “벌써 10개월이 흘렀다니 신기하다. 재계약 이후 첫 앨범이어서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고 다소 긴장된 목소리로 말했다. 우기는 “곡 장르부터 스타일까지 완전 대변신했다”면서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타이틀곡은 ‘굿 띵’으로, 아이들 특유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리더 전소연이 작사, 작곡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굿 띵’ 뮤직비디오는 ‘엄지척’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굿 띵’ ‘홀리 몰리 시(Holy moly shhh)’라고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성을 더했다. 전소연은 “‘굿 띵’은 아이들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노래”라면서 “2009년에서 2010년에 유행했던 오토튠을 전체적으로 갖고 왔다. 저희 나이대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어린 세대에게는 색다름을 안겨주고 싶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지난 9일 선공개된 ‘걸 프렌드’ 역시 전소연의 손에서 탄생했다. 이별을 겪은 친구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곡이다.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종합 차트, 한국 차트 1위 및 유튜브 일간 인기뮤직비디오 한국 1위, 글로벌 9위에 오르는 등 아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소연은 ‘걸 프렌드’에 대해 “3년전 ‘톰보이’ 활동 당시에 써 놓은 노래다. 당시엔 우리가 어리기도 해서 아껴놨다가 이제야 나오게 된 노래”라면서 “경험이 많은 언니들이 부르는 ‘걸 프렌드’ 가사를 집중해달라”라고 리스닝 요소를 짚었다. ‘위 아’는 ‘우리’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답게 아이들 멤버 전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우기의 자작곡인 디스코 장르의 ‘러브 티즈’, 민니가 작곡한 몽환적인 ‘체인’, 미연이 처음 단체 앨범에 수록하는 자작곡 ‘언스탑터블’, 슈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곡 ‘그래도 돼요’까지 감상할 수 있다. 슈화는 “데뷔 8년 차에 첫 작사다. 소연 언니가 ‘많이 도와줄게’라고 용기를 줬다.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작곡까지 해보고 싶다”고 밝혀 다음 챕터를 기대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6:50
연예일반

[포토] 아이들 우기, 수줍은 포즈

그룹 아이들 우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굿 싱'은 아이들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가 매력적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6:43
연예일반

[포토] 아이들 우기, 인형이네

그룹 아이들 우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굿 싱'은 아이들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가 매력적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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