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819건
뮤직

아이들,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돔 입성…전석 매진

그룹 아이들이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 선다.오는 3월 7일 개최되는 아이들의 월드투어 ‘신코페이션’ 타이베이 공연은 지난 1일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아이들의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아이들은 2024년 월드투어 ‘아이돌’ 당시 타이베이 아레나 3회 공연 매진에 이어 올해 타이베이돔 공연까지 매진을 달성하며 현지에서만 4회 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1년 5개월 만에 다시 찾는 타이베이에서 아이들은 한층 커진 공연 규모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투어 타이틀 ‘신코페이션’은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흐름에 변화와 긴장감을 주는 기법이란 뜻으로, 아이들 특유의 자유롭고 예측 불가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투어 버전으로 편곡된 히트곡들부터 새로운 무대까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이번 투어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KSPO돔에서 시작해 타이베이,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의 대형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아이들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모노 (Feat. 스카이워터)’ 메가크루 퍼포먼스 비디오를 지난 1일 밤 기습 공개했다. 모던한 데님 콘셉트와 메가 크루와 촬영한 뮤직비디오급 영상미로 주목받으며 공개 직후 러시아, 캐나다, 영국,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유튜브 트렌딩을 장식하며, ‘모노’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16:38
스타

[줌인] 18년째 현재진행형…’여성 듀오’ 다비치가 굳건한 이유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인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빠르게 변하는 대중음악 시장 속에서도 이들은 음악과 공연, 그리고 축적된 시간의 힘으로 자신들만의 자리를 단단히 지켜내고 있다.다비치는 지난달 24일부터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공연에 이어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성 듀오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성과를 거뒀다. 데뷔 18년 차라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대형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이번 기록은, 단발적인 화제성이 아닌 다비치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음악적 서사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공연에 그치지 않고 음원 성적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가장 최근 앨범인 ‘타임캡슐’의 동명 타이틀곡은 지난해 10월 발매 직후 차트에 진입한 뒤 순위를 끌어올리며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기존의 폭발적인 고음 중심 발라드에서 벗어나, 시간과 기억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다비치의 서정성을 확장한 선택이었다. 이는 여전히 다비치가 ‘음원 강자’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 이후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 ‘이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켜왔다. 아이돌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 환경 속에서 잠시 주춤하던 때도 있었으나 꾸준히 존재감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팀의 고유한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시대의 취향에 맞게 표현 방식에 변주를 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감정은 더욱 깊어졌고, 창법은 한층 담백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여성 듀오라는 존재 자체가 희귀해진 현재의 K팝 가요계에서 다비치의 지속성은 더 두드러진다. 1990~2000년대 다수의 여성 듀오가 등장했지만 대부분 짧은 활약에 그쳤고, 아이돌이 주류가 된 2010년대 이후에는 그 존재감이 더 옅어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다비치는 오랜 시간 자신들만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해리와 강민경의 탄탄한 가창력, 뚜렷하게 구분되는 음색의 조화는 그 중심에 있다.여기에 멤버들의 개인 활동 역시 팀의 롱런에 힘을 보탠다. 특히 강민경은 구독자 15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먹방, 룩북,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젊은 시청층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소통과 두 멤버의 오랜 우정은 다비치라는 브랜드를 현재형으로 유지시키는 또 하나의 동력이 되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비치의 저력은 히트곡의 개수보다 ‘지속성’에 있다”며 “유행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변화에 뒤처지지 않는 음악성은 다비치를 대체 불가능한 여성 듀오로 만든 이유”이라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06:05
뮤직

[단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KGMA 베스트 밴드상, 우리 정체성 인정받아 기뻐” [IS인터뷰]

“KGMA 수상을 통해, 우리도 많은 분들에게 정체성을 인정받는 음악을 하고 있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비롯해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하고 단독 콘서트의 체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는 범상치 않은 기세의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25 KGMA’의 짜릿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11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 참석해 베스트 밴드 및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뜨거웠던 연말을 보내고 올 초 일간스포츠와 만난 건일은 “KGMA 첫 출연이었는데, 워낙 대단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오셔서 그분들 사이에서 우리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다. 내심 ‘상 하나만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두 개나 받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은 팀인 만큼 계속해서 좋은 무대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언젠가 대상을 받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엑디즈가 되고 싶다는 다짐도 했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전년도 KGMA에서 베스트 밴드 트로피를 거머쥔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선배 데이식스에 이어 동일 부문을 수상한 데 대해 주연은 “우리 회사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또 길을 너무 잘 만들어줘서 우리도 재미있게 멋진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한 회 앞서 상을 받은 데이식스 형님들 덕분에 정말 큰 걸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할 수 있고, 우리가 뜻을 세상에 펼치는 데 있어서 좀 더 편하고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시상식 당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 타이틀곡 ‘아이씨유’를 연주했다. 단 한 곡의 무대였지만 이들은 압도적인 에너지의 밴드 퍼포먼스로 다수의 아이돌 무대의 향연 속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무대에 대해 건일은 “그날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건 인트로를 장식한 가온이의 기타 솔로였다. 뒤에서 드럼을 치면서 전광판에 잡힌 가온이의 모습을 보며 ‘빌런즈(팬덤명) 아닌 분들이 입덕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싱긋 웃었다. 이에 가온은 “이상하게도 카메라가 들어올 때마다 내가 등을 돌리더라”고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가장 가까이서 보시는 관객들을에게 충분히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멤버들과 뭉쳐서 하는 대형이었는데, 수많은 분들 앞에서 그렇게 무대를 하는 우리의 모습이 굉장히 멋있게 느껴져 오랜만에 희열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KGMA 후기 중 ‘가장 포멀하게 차려입고 가장 빡센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반응에 대해 주연은 “뭔가 그런 느낌의 반전매력이 우리 팀이 가지고 가는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엑디즈라는, ‘비범한 영웅들’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정체성인 것 같아 그런 댓글도 맘에 쏙 든다”고 반색했다.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로 세상에 처음 나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답이 없는 음악의 바다에서 오직 그 자신들만의 것을 만들어가며 스스로 빛을 내 온,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2025 KGMA’에서의 수상은 어쩌면 몹시도 기분 좋은 당근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가 그렇게 대중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안 했던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 되게 강렬하기도 하고, K팝 신에 없었던 장르이다 보니 당근(상)을 받을 거란 기대 안 하고 꾸준히 해왔는데, 덕분에 많은 힘을 얻어 앞으로도 우리의 음악을 꾸준히, 계속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얻게 됐죠.”(정수)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강렬한 무드를 가져가고 있는 이들은 다양한 장르와 변주를 시도하며 태생부터 타 밴드와 확연히 차별화됐던 그들만의 색채를 보다 정교하고 선명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 음악에 정형화된 건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할 때 재미있는 음악을 하자’는 게 모토고, 정해진 길이 없어 여러 가지 시도도 해볼 수 있다는 거죠.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연주하고 우리가 부르면 어떤 색이라도 엑디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색을 갖고 있다는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길을 정해두지 않고, 우리가 하는 음악이 엑디즈의 음악이라고 생각하면서 음악을 계속 해나갈 겁니다.”(건일)“식물을 키울 때, 나무에 물을 주면 위로 커가면서 가지도 생기지만 뿌리도 계속 단단해지잖아요. 우리 역시 해나갈 수 있는 음악이 계속 다양해지고, 음악성은 더 단단해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정수) “방향성을 정해두지 않고 음악을 해왔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만 가다 보니, 오히려 길을 잃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밴드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이 강해졌죠.”(가온)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흔들리는 상황이 올 때도 있는데, 그럴 때도 ‘재미있게 해보자’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작업 할 때도, 때로는 강박 속에서 더 좋은 음악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잘 해야 한다기보다는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다 보면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오드) 흔들림 속에서도 스스로 단단해져가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어느덧, 팀명 그대로 ‘비범한 영웅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2026년 출발선에 만난 이들이 꼽은 새해 버킷리스트는 6인6색으로 다양했다. 건일은 “또 한 번의 월드투어”를, 준한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연으로 인정받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놨고, 오드는 “모두의 건강”을, 가온은 “스스로도 위로 받는 곡을 한 번 더 쓰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또 주연은 “윤도현 선배님에 이어 올해도 뮤지션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했고, 정수는 “국내 차트 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각각 내놨다. 인터뷰 말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물었다. 뜨겁게 이글거리는 이 ‘장르의 용광로’는 지금, 스스로 몇 도씨(°C)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녹는점이 제일 높은 금속이 텅스텐이래요. 3422°C에서 녹는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진짜, 지금까지 장르를 안 가리고 모든 걸 다 우리의 용광로에 때려 넣으며 음악을 한 것 같아요. 이제는 텅스텐까지 녹일 수 있는 온도에 왔다고 생각하는데, 올해 화력을 더 높여볼 생각입니다.”(가온)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06:00
산업

GS25,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달콤페스티벌’서 몬치치·몽모 선물세트부터 1+1, 2+2 파격 행사

편의점 GS25가 2월 밸런타인데이부터 3월 화이트데이까지 ‘GS25 달콤페스티벌’을 개최한다.GS25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몬치치·몽모·셔레이드쇼·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선물세트에는 키링·스마트톡·마우스패드·이모티콘 이용권 등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굿즈가 동봉돼 선물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지난달 28일 진행한 ‘몬치치X기묘한 이야기’ 컬래버 키링 사전 예약 행사가 하루 만에 준비 수량 1만 개가 완판되며 몬치치 캐릭터의 높은 인기를 입증한 만큼, 몬치치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 역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플레이브 증명사진세트’는 빈츠·칸쵸·크런키 등 초콜릿 스낵 5종과 플레이브 멤버들의 증명사진 5장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GS25는 다양한 인형과 키링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캐치티니핑’ 시즌6 레전드핑 신상품 2종(다이아나핑·이클립스핑)을 비롯해 옴팡이·울트라맨·곰돌이·레서판다·카카오프렌즈 등 남녀노소 취향을 아우르는 33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인형과 키링은 최근 단순 소장품을 넘어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되는 만큼 ‘데이(day)’ 행사의 새로운 핵심 선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GS25는 2월 다양한 파격 행사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오는 12일까지 KB·BC카드로 로쉐 2종(T-3, T-5)을 구매할 경우 2+2 행사가 적용되며, 로쉐 선물세트 10종은 삼성·신한·농협카드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 몬치치·몽모·셔레이드쇼·카카오 이모티콘 선물세트 18종에 대해 40% 페이백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업계 최초로 14일 밸런타인데이 당일을 포함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로쉐 2종(T-3, T-5)에 대해 GS Pay 결제 시 2+2 행사를 운영한다.낱개 상품 행사도 대폭 강화했다. 오는 16일까지 키세스 초콜릿 3종 1+1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 젤리 상품인 ‘하리보 골드바렌’ 구매 시에는 하리보 젤리를 하나 더 증정하는 파격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2월 한 달간 린도볼 밀크 초콜릿 1+1, 가나 초콜릿 2종·크런키·ABC 초콜릿 2+1, 네슬레 킷캣 3종 최대 55% 할인되는 ‘다다익선’ 행사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권윤혜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몬치치·몽모·카카오 이모티콘 등 차별화된 선물세트와 낱개 상품 중심의 실속 구매 수요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며 “시즌별 트렌드와 고객 소비 패턴을 반영한 ‘데이(day) 상품’ 경쟁력과 차별화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01 16:21
산업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 청담서 日작가 키네 개인전

신세계백화점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인기 작가 키네(KYNE)의 개인전을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열린다.키네는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1980년대 만화, 여성 팝 아이돌의 레코드 재킷 등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으로 패션 브랜드 협업, 광고 등의 영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미공개 신작 50여점을 포함해 작품 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작 아카이브를 선보이며 작가가 직접 갤러리 벽면에 작업한 대형 벽화도 감상할 수 있다.한정 판화 3종을 출시하며 전시 굿즈도 판매한다.서지영 기자 2026.01.30 09:20
예능

천록담으로 트롯 맹활약…이정, 데뷔 첫 ‘전국노래자랑’ 출연

트롯가수 천록담으로 활약 중인 이정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5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강북구민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이와 함께 내로라하는 초대 가수 라인업이 꾸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트롯 왕자’ 김희재가 오프닝 무대에 올라 ‘정든 사람아’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이어 ‘품바의 여신’으로 알려진 김추리가 ‘멋지다’로 흥을 한층 끌어올리고,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이 ‘그래서 결론은’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트롯 아이돌’ 추혁진은 ‘느낌 아니까’를 열창해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무엇보다 천록담(이정)이 가요계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 축하 무대에 선다. 피날레 무대에 선 천록담은 ‘동해물과 백두산이’와 ‘님의 등불’을 열창해 ‘트로트 교주’다운 아우라와 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는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흥미를 돋운다. 뮤지컬 배우 참가자부터 프리랜서 아나운서, 결혼 정보 회사 CEO, 여성 프로 복서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개인기를 뽐내 일요일 안방에 색다를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이에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할 '전국노래자랑-서울특별시 강북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08:41
스타

“살아보려 노력은 하겠지만…” 리지, 라방 중 눈물 쏟으며 불안정한 심리 노출 ‘우려’[왓I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리지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극심한 우울감을 토로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리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연예인은 모든 게 다 드러나는 직업”이라며 “누군가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 특히 여자 아이돌은 난이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리지는 “이 일을 한 것 자체는 후회하지 않지만, 내 행동들에 대해서는 자책을 많이 한다”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죽니 사니 이야기하다가 (틱톡) 계정이 정지돼 여기로 왔다”고 말했다. 리지는 그러면서 “사람들은 이 좋은 세상에 왜 죽냐고 하지만, 내가 살기 너무 힘들다. 내가 힘들다는데 세상이 좋은 게 무슨 소용이냐”고 울먹이며 토로했다. 그는 “살아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사실 진짜”라며 부정적인 선택에 대한 충동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팀 활동과 러불어 나나·레이나와 함께한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자숙의 시간을 오래 가졌다. 오랜 공백을딛고 최근 일본에서 솔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동 재개에 나섰고 지난 연말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2026년에 대한 긍정적인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극도로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드러내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19:17
뮤직

결국 취소 된 ‘음중 인 마카오’…아직 먼 중국 내 K팝 공연

2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 개최가 결국 취소됐다. 엔터 업계에선 연초 한중 관계 개선 흐름을 타고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나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한일령’으로 이어졌고 다국적 구성으로 이뤄진 K팝 그룹들 또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사실상 K팝 공연은 여전히 중국 내에서 개최하기 쉽지 않음이 드러났다는 평가다.28일 MBC 측은 공지를 통해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 취소를 안내했다. 당초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 오는 2월 7일, 8일 양일간 마카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알파드라이브원, 엔하이픈, 킥플립, 스테이씨 등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1, 2차 라인업이 공개됐으며 최근에는 마카오 현지 야외 공연장인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로 장소를 공지하며 개최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그러나 결국 개최를 10일 앞두고 공연은 취소됐다. MBC 측은 “현지 사정 및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득이하게 ‘쇼! 음악중심 in MACAU’의 이번 개최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공지했다. 이어 “‘쇼! 음악중심 in MACAU’를 기대해주신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보다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경우 다시 한 번 공연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MBC 측은 이 밖의 구체적인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공식 입장 외에는 별도로 안내할 내용은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해당 공연에 출연하기로 했던 한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이 취소된다는 사실을 매니지먼트 쪽에서도 주최 측의 공지를 보고 알았다. 또한 취소 여부에 대해서 자세히 전달받지 못했다”고 전했다.업계에서는 중일 관계 악화 영향이란 추측이 나온다. 최근 ‘쇼! 음악중심 인 마카오’ 공연에 출연하기로 한 K팝 그룹들 멤버 중 일본인들이 비자 발급 절차에 어려움을 겪게 돼 팀 내 일본인 멤버 비중이 높은 팀은 출연이 최종 불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내 공연 취소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보이그룹 넥스지의 마카오 콘서트 역시 이달 17, 18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공연 하루를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넥스지는 일본 현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으로, 일본인 6명, 한국인 1명으로 구성된 팀이다.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월 17, 18일 진행 예정이었던 넥스지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 인 마카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당사와 주최 측은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으나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로 인하여 예정된 일정에 공연을 진행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공지했다. JYP 측도 ‘부득이한 사정’이란 표현 외에 구체적인 취소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또 다른 가요계 관계자는 “멤버 구성이나 콘서트인지, 음반 관련인지 등 공연도 다양한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취소 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며 “내부에서도 한일령 때문일 것이다라고 짐작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9 11:27
스타

故모수진 갑작스런 비보…어쿠스틱 콜라보 김승재 ”내 동료, 전우, 소울메이트” 추모

어쿠스틱 콜라보 김승재가 같은 밴드 멤버였던 고 모수진을 추모했다. 김승재는 28일 자신의 SNS에 “2019년에 만나 2026년까지 많으면 주7일, 적어도 주 1회는 매주 만나던 내 가장 친한 단짝.본인만큼 김승재를 아는 사람이 없을 거라는 것에 동의하는 나”라며 “나에게 행복을 가르쳐줬고 인생을 살아갈 힘을 주었던”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안 만났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수백 수천번 생각하게 만드는, 여기서 나랑 찌질대고 있을 친구가 아니란 생각이 만나는 순간마다 들어 미안함과 감사함을 항상 갖게 해준 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상 어느 누구보다 온전히 내 편인 내 동료, 전우, 소울메이트. 사랑해 내 동생”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같은 날 어쿠스틱 콜라보의 소속사 패닉버튼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어쿠스틱 콜라보 보컬 모수진이 지난 25일 우리 곁을 떠났다”고 부고를 알렸다. 장례 절차는 유가족 뜻에 따라 가족, 친지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1999년생인 모수진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출발해 지난 2020년 어쿠스틱 콜라보의 3기 보컬로 합류했다. 정규 3집 ‘얘랑 있을 때 좋다’를 발표하고 활동했으나 2022년 팀이 소속사와 분쟁을 겪으며 긴 법정싸움에 돌입했다. 2024년 서울 중앙지방법원 제24민사부가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데 이어 2025년 11월 27일 2심에서 완전 승소를 하고 힘든 소송을 마쳤다. 지난해 6월 본명 모수진으로 싱글 ‘유어 유니버스’를 발표하고 재기를 도모했으나 끝내 빛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9 11:12
뮤직

K팝 아이돌, 신개념 영상전화 서비스 퍼스널콜 눈길…우아→세븐어스 참여

K팝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차세대 개인화 영상 서비스인 퍼스널콜(PersonalCall)이 화제다.‘개인 연결 기반 비디오 기술(Relationship-Driven Video Technology (RDV)’이 특허 등록된 ‘퍼스널콜’은 최애 아티스트가 내게 보내주는 글로벌 프라이빗 영상 통화 메시지이다. 어플을 다운받아, 다양한 팬활동을 통해 획득한 QR코드로 아이돌 영상을 수집하거나, 내가 지정한 시간에 해당 아이돌과 영상통화 콘텐츠를 수신할 수 있다.‘퍼스널콜’ 제작사는 “기존 K팝 산업의 제한적인 팬 서비스 구조에서 한발짝 더 깊이들어가, 아티스트가 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을 열고 있다” 면서 “최근 걸그룹 우아, 아이돌 그룹 어센트, 트렌드지, 디아몬과 문종업, 세븐어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계약, 협업 상품을 출시했고, 글로벌 팬들의 실제 유료 구매 및 반복되는 감동적 사용 후기를 통해 시장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널콜은 아티스트가 팬 한 명을 위해 직접 녹화한 1:1 개인화 영상을 정해진 시간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 스트리밍이나 VOD와 달리, 팬의 이름과 상황을 반영한 메시지를 통해 단순한 콘텐츠 소비가 아닌 ‘함께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글로벌 팬들의 후기에 따르면 팬들은 매일 아침 영상 전화를 받거나, 하루의 마무리를 퍼스널콜 영상으로 하는 등 반복되는 일상 경험으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퍼스널콜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은 주목할 만하다. 팬들은 운영팀에 이메일로 서비스 재개 및 추가 아티스트 참여 여부 등 향후 일정을 문의할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자신의 시간대에 맞춰 1:1 개인화된 영상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티스트와 더 가까워져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라는 것. 전문가들은 퍼스널콜이 K팝 산업 구조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에 대해, 로컬팬보다해외 팬 비중이 높기때문이라고 한다. 글로벌팬들은 지정학적으로 오프라인 팬 이벤트가 제한적이다 보니, 오히려 아티스트와의 정서적 연결 욕구가 크며, 개인화 및 소장형 경험에 대한 수요가 클수 밖에 없다는 것.퍼스널콜 관계자는 “수많은 콘텐츠가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도, 팬의 하루를 함께 열고 닫는 경험은 여전히 희소하다. 퍼스널콜은 팬덤 경쟁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계속 묻는다. ‘당신의 아티스트는 팬의 하루 속에 어디까지 들어와 있는가?’ 스트리밍이 K-POP을 ‘보는 문화’로 확장시켰다면, 퍼스널콜은 K팝을 ‘함께하는 일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9 10: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