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9건
뮤직

‘데뷔 5년만 리브랜딩’ 크래비티 “알에서 깨어나 재데뷔하는 느낌” [IS인터뷰]

“리브랜딩하면서 완전히 재데뷔하는 느낌이에요.”(원진) 그룹 크래비티가 돌아왔다.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를 들고서다. 23일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크래비티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이기도 하고,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기대하는 마음이 컸다. 3년 전 정규 앨범에 비해 퍼포먼스적인 실력도 훨씬 더 성장해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퀄리티도 올라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자, ‘갈망’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고 또 다른 질주를 이어가는 크래비티의 시작점 같은 앨범이다. 이들은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팀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는데, 팀명 리브랜딩은 물론 리더도 기존 세림에서 형준&원진으로 교체하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특히 포도와 포도 줄기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팀 로고는 물론 그룹명의 의미도 다시 정의했다. 팀명을 ‘CRAVE(갈망)’와 ‘GRAVITY(중력)’의 합성어로 새롭게 해석, 중력처럼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과 그 안에서 싹트는 갈망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이들은 상큼하면서도 달콤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을 내는 ‘포도’를 오브제로 삼아 이러한 ‘갈망’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냈다. 형준은 “리브랜딩을 하면서 우리의 멋진 포부와 갈망을 보여주고자 정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며 “상대방을 매료시키는 매력을 팬들게 보여주자는 의미로 포도로 테마를 잡았다. 또 포도는 알알이 뭉쳐있으니까, 크래비티도 똘똘 뭉쳐있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 리브랜딩을 계획한 이유는 무엇일까. 형준은 “우리는 데뷔 때부터 굉장히 많은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다. 지금도 도전과 시도를 멈추지 않고, 도전에 굉장히 목말라 있는데 이 시점에서 우리가 정말 최선을 다 하고, 무엇이든 보여줘야 한다는 열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크래비티는 이같은 시도를 알을 깨고 나오는 콘셉트로 구현했다. 이들은 “알에서 깨어나와서 새로운 세상에 부딪치는 느낌을 담아냈다”고 귀띔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셋넷고?!’를 필두로 ‘온 마이 웨이’, ‘스위시’, ‘랑데뷰’, ‘파라노이아’, ‘스트레이트 업 투 헤븐’, ‘스타디움’, ‘마리오네트’, ‘언더독’, ‘클릭’, ‘플래시’, ‘파우’, ‘럽 미 어게인’, ‘위시 어폰 어 스타’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전작들에 비해 멤버들의 곡 참여도가 확연히 높아진 점은 이번 앨범의 눈에 띄는 차별점이다. 멤버 전원이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크래비티만의 색을 녹여냈다. 5주년에 팀을 리브랜딩하는 만큼 미래를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형준은 “아무래도 재계약 부분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우리 멤버들은 크래비티라는 그룹을 너무 사랑하고 러비티(팬덤명)에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약속했다”며 “많은 선배들이 10년, 20년 장수그룹으로 활동하는 만큼 우리도 그렇게 같이 성장해가고 팬들과 같이 늙어가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원진 역시 “얼마 전에 소통 어플에 ‘크래비티를 위한 팀이 아닌 러비티를 위한 팀이 되고 싶다’고 적었다. 활동 하면서 시간이, 연차가 쌓여갈수록 내 개인적 혹은 팀적인 명예를 좇기보단 러비티가 더 행복해하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출연한 엠넷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 쟁쟁한 그룹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크래비티. 원진은 “프로그램 이후로 더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압박도, 부담도 어느 정도 있었고, 간절함이 컸다. 그런 시간을 통해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그 때의 감정, 그 때의 간절함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여전히 간절하게 목 마른 이들의 갈망은 일단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나며 이후 글로벌로 무대를 옮길 예정이다. “6년차에 뭔가 리브랜딩을 한 만큼,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오래오래 크래비티의 새로운 모습들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꼭 그렇게 (될 거라고)말씀드리고 싶습니다.”(세림)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4 06:05
뮤직

[인터뷰②] 크래비티 “데뷔 5년 만에 팀 리브랜딩 이유는…”

그룹 크래비티가 데뷔 5년 만에 팀 리브랜딩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크래비티가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크래비티는 컴백 소감 및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놨다.데뷔 5주년과 함께 돌아온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자, ‘갈망’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고 또 다른 질주를 이어가는 크래비티의 시작점 같은 앨범이다. 형준은 “팀 크레딧과 리브랜딩을 했다. 팀 그룹의 의미도, 무언가를 갈망하는 그래비티의 모습을 포도에 비유했다. 그런 리브랜딩을 하면서 우리의 멋진 포부와 갈망을 보여주고자 정규 앨범으로 정했다. 작곡하는 멤버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곡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규 앨범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포도라는 테마를 선택한 데 대해 형준은 “포도는 상큼할 수도 있고 달콤할 수도 있는데, 숙성이 되면 와인이 되어 성숙한 맛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포도를 접함으로써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될 수도 있고, 원하고 매료시키는 매력을 팬들게 보여주자는 의미로 포도로 잡았다. 또 포도는 알알이 뭉쳐있으니까, 크래비티도 똘똘 뭉쳐있다는 의미로 포도로 잡았다”고 설명했다.5주년을 맞이하는 시점 리브랜딩을 계획한 이유는 무엇일까. 형준은 “크래비티가 데뷔 때부터 굉장히 많은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다. 5주년, 6년차 시점인데 도전과 시도를 멈추지 않고, 도전에 굉장히 목말라 있더라. 이 시점에서 우리가 정말 최선을 다 하고, 무엇이든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열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크래비티는 리브랜딩과 함께 리더도 기존 세림에서 형준&원진 체제로 변화한다. 원진은 “세림이이 항상 이끌어줬던 우리 팀 분위기 자체도, 우리가 항상 크래비티의 강점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답할 때면 항상 팀워크, 우리만의 케미 관계성이 강하다는 답을 드렸었다. 그런 크래비티가 리더가 바뀌었다고 해서, 180도 달라진다기보다는 세림이형이 이끌어줬던 크래비티의 모습 그대로 러비티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셋넷고?!’를 필두로 ‘온 마이 웨이’, ‘스위시’, ‘랑데뷰’, ‘파라노이아’, ‘스트레이트 업 투 헤븐’, ‘스타디움’, ‘마리오네트’, ‘언더독’, ‘클릭’, ‘플래시’, ‘파우’, ‘럽 미 어게인’, ‘위시 어폰 어 스타’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멤버 전원이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크래비티만의 색을 녹여냈다. 크래비티는 새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공식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뒤인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7:00
뮤직

[인터뷰③] 크래비티 성민 “뮤비 군무신 촬영 중 늑골 부상…최소 동선 활동”

그룹 크래비티 성민이 부상 근황에 대해 전했다. 크래비티가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크래비티 성민은 부상으로 인해 온전히 무대를 소화하지 못하는 데 대한 입장과 각오를 밝혔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은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성민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이에 대해 성민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군무 신에서 충돌이 있어 다쳤다”면서 “활동은 진행하겠지만 아직은 춤을 추면 안 되는 상황이라 최소한의 동선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형준은 “정규 컴백이고 콘서트까지 소화하려면, 회복이 우선이라고 했는데 성민이가 같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하고 싶다고 해서, 감사하게 함께 하고 있다. 무대에는 같이 할 예정이지만 그 안에서 성민이를 많이 배려하면서 활동해나가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있을 성민이의 활동에 러비티분들의 걱정보다는 응원과 격려로 많이 채워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데뷔 5주년과 함께 돌아온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자, ‘갈망’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고 또 다른 질주를 이어가는 크래비티의 시작점 같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쎗넷고?!’를 필두로 ‘온 마이 웨이’, ‘스위시’, ‘랑데뷰’, ‘파라노이아’, ‘스트레이트 업 투 헤븐’, ‘스타디움’, ‘마리오네트’, ‘언더독’, ‘클릭’, ‘플래시’, ‘파우’, ‘럽 미 어게인’, ‘위시 어폰 어 스타’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멤버 전원이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크래비티만의 색을 녹여냈다. 크래비티는 새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공식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뒤인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7:00
뮤직

[인터뷰①] 크래비티 “3년 만의 정규 앨범, 우린 더 강해졌죠”

그룹 크래비티가 3년 만의 정규 컴백 소감을 밝혔다.크래비티가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크래비티는 컴백 소감 및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놨다.데뷔 5주년과 함께 돌아온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자, ‘갈망’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고 또 다른 질주를 이어가는 크래비티의 시작점 같은 앨범이다. 형준은 “올해 첫 컴백이고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많은 신경을 썼다. 많은 러비티 분들이 기대해주고 계셔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원진은 “전 멤버가 작사에 참여했고, 정규 앨범이다 보니 유닛곡도 포함시키며 좀 더 다채로우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성민은 “오랜만에 정규 앨범이기도 하고,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기대하는 마음이 컸다. 3년 전 정규 앨범에 비해 퍼포먼스적인 실력도 훨씬 더 성장해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퀄리티도 올라간 것 같다”고 자평했다. 정규 컴백 타이밍을 이번 시점으로 잡은 데 대해 형준은 “팀 크레딧과 리브랜딩을 했다. 팀 그룹의 의미도, 무언가를 갈망하는 그래비티의 모습을 포도에 비유했다. 그런 리브랜딩을 하면서 우리의 멋진 포부와 갈망을 보여주고자 정규 앨범으로 정했다. 작곡하는 멤버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곡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규 앨범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셋넷고?!’를 필두로 ‘온 마이 웨이’, ‘스위시’, ‘랑데뷰’, ‘파라노이아’, ‘스트레이트 업 투 헤븐’, ‘스타디움’, ‘마리오네트’, ‘언더독’, ‘클릭’, ‘플래시’, ‘파우’, ‘럽 미 어게인’, ‘위시 어폰 어 스타’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멤버 전원이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크래비티만의 색을 녹여냈다. 크래비티는 새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공식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뒤인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7:00
뮤직

크래비티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포토 ‘?’ 버전 공개

그룹 크래비티가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포토 ‘?’ 버전을 게재했다.앞서 지난 16일 숨바꼭질을 연상시키는 무드 티저가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집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등 정적인 멤버들의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드러냈고, 첫 번째로 공개된 ‘0’ 버전의 콘셉트와는 완전히 다른 무드로 이번 앨범의 다채로움을 기대케 했다.이번 콘셉트 포토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 뒤의 혼란스러움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한 곳을 바라보거나 소파 뒤로 숨는 장면을 그려냈다. 특히, 아늑해 보여야 할 집인데도 불구하고, 어딘가 어색한 듯 다소 어리둥절해하며 묘한 긴장감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0’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알’이라는 갇힌 공간에서 나와 새로운 세계를 마주했던 멤버들이 이번 ‘?’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그 세계에 낯섦을 느끼는 듯한 과정을 그리며 스토리를 전개, 과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더욱 기대를 높였다.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포도와 포도 줄기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로고, ‘CRAVE’와 ‘GRAVITY’가 합쳐져 ‘CRAVITY’를 이룬 그룹명의 변화 등 그동안의 크래비티와는 다른 시도로 연일 이목을 끌고 있다.크래비티의 5주년과 함께 돌아온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는 크래비티가 지금까지 쌓아온 서사 위에서 ‘갈망’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며 또 다른 질주를 이어가는 시작점 같은 앨범으로,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다.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9 15:51
뮤직

크래비티, 23일 정규 2집 컴백…새 로고 공개 [공식]

그룹 크래비티가 본격적으로 정규 2집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필름을 공개, 오는 6월 23일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특히 감각적인 로고 모션을 통해 크래비티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콘셉트 필름은 ‘너무 쉽게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하여(Of Things That Come Too Easily)’ 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어 포도송이가 떨어지며 쓰레기로 오염된 자연과 폐차장 등 버려지는 대상이 등장하고, TV를 통해 이 장면을 보고 있는 성민을 시작으로 크래비티 멤버들이 각자 포도를 과하게 집어삼키며 그들의 열망을 드러낸다. 특히 웅장하고 빠른 연주와 다양한 화면 전환이 어우러져 더욱 생동감 있는 연출을 완성했다. 영상 말미에는 ‘Crave Gravity’라는 문구가 포도알처럼 부풀다 합체되어 ‘CRAVITY’를 생성, 이번 앨범이 포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CRAVE’와 ‘GRAVITY’가 합쳐져 ‘CRAVITY’를 이룬 것을 보여주며 그룹명의 의미가 변화했음을 나타냈다. 이어 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에서는 포도알이 생명체로 변화하고 다시 로고로 형상화되는 과정을 통해 크래비티의 새로운 로고의 의미를 더했다. 수차례의 세포분열을 통해 눈과 코, 귀 등이 생성되어 사람의 형태를 지니게 된 포도알이 알파벳 ‘C’의 형태로 바뀌었고, 포도 줄기로 이뤄진 듯한 ‘CRAVITY’ 문구가 등장, 크래비티의 새로운 로고가 만들어진 과정을 보여줬다.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영상은 지금까지 크래비티가 선보였던 세계관이나 콘셉트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크래비티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특히,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포도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고, 행성을 꿰뚫는 형태의 기존 로고에서 포도와 포도 줄기를 표현하는 새로운 로고로의 변화가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크래비티는 2020년 데뷔 이래 꾸준히 독창적인 콘셉트를 배경으로 청량한 라이브와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보컬비티’, ‘퍼포비티’라는 수식어를 얻어왔다. 이들은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차지, 그해 12월 발매한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을 통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청춘과 그들만의 서사를 그리며 성장을 더했다.이번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는 ‘파인드 디 오르빗’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자, 지난 2022년 3월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다. 그동안 펼쳐온 특유의 청춘 서사를 어떤 형태로 풀어내며 크레비티만의 세계관을 확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5:53
연예일반

[단독] 크래비티, 6월 중 정규앨범으로 컴백... 데뷔 5주년 ‘겹경사’

그룹 크래비티가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무려 3년 만이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6월 중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래비티가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 2022년 정규앨범 파트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 만이다. 정규 형태는 오랜만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크래비티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20년 데뷔 이후로 꾸준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안무를 선보인 그룹이다. 지난해에는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존재감을 굳혔다.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MC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다양한 자체 콘텐츠는 물론, 음악 방송과 라디오 MC로 나서 수준급의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곧 나올 신보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앨범이기도 한 터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16:04
연예일반

크래비티, 6개월 만 컴백…27일 신보 ‘뉴 웨이브’ 발매

그룹 크래비티가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크래비티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NEW WAVE)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9월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에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통해 오는 27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12일 콘셉트 필름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무드 스포일러를 오픈한다. 이어 17일부터 6일간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24일 뮤직비디오 티저, 25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잇달아 공개한다. ‘뉴 웨이브’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앨범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12일 영어 디지털 싱글 ‘부기 우기’(Boogie Woogie)를 선공개해 이번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 바 있다. ‘뉴 웨이브’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5 17:12
뮤직

크래비티, 美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 세 번째 출연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굿데이 뉴욕' 세 번째 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방송된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크래비티는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Rosemont Theatre)에서 개최된 'KCON 2022 Premiere'를 앞두고 '굿데이 뉴욕' 녹화를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2년 연속 '굿데이 뉴욕'에 화상으로 출연한 크래비티는 세 번째 출연에 직접 미국 현지에 등장해 더욱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크래비티는 진행자 로잔나 스코토(Rosanna Scotto)와 만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뉴욕 방문 소감으로 앨런은 "두 번째 뉴욕이고 멤버들과는 처음 오는 뉴욕이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고 멤버들의 첫 뉴욕 방문기 리액션을 볼 때마다 귀엽다"고 전했다. 뉴욕에서 한 일로는 "다 같이 타임스퀘어도 걸어 다녀 보고 틱톡(TikTok)도 찍고 팬들을 위한 사진도 찍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 IN OUR COSMOS(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의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에 대해 "가장 최근 발매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굉장히 청량감 넘치는 곡이다. 자유를 찾는 우리들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직접 'Adrenaline'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비티'의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부터 짜임새 있게 이어지는 군무의 향연에 현장은 아드레날린으로 가득 채워졌다. 베스트 퍼포머를 묻는 질문에 크래비티는 "모두가 다양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한명만 뽑긴 힘들다"면서도 곧 앨런을 선택했다. 베스트 퍼포머답게 앨런은 즉석에서 시그니처 안무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로잔나 또한 크래비티의 손동작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었다.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숀 멘데스, 찰리 푸스, 체인스모커스, 스티브 아오키 등을 꼽아 앞으로 크래비티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도전도 기대케 했다. 이처럼 'KCON 2022 Premiere'와 '굿데이 뉴욕'을 오가며 4세대 대표 글로벌 그룹의 존재감을 빛낸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활발한 국내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20:02
연예일반

크래비티,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 출연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KCON 2022 Premiere - 시카고에 출연한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9일 '크래비티가 20일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Rosemont Theatre)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KCON 2022 Premiere -Chicago)'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2020년 데뷔 후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K컬쳐 페스티벌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크래비티가 합류해 볼거리가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 수식어를 얻은 크래비티인 만큼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래비티는 리더 세림과 앨런이 정규앨범 파트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 및 수록곡 '그랑프리(Grand Prix)' 작사 참여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수록곡 '포우!(POW!)' '아웃트로 : 인 아워 코스모스(Outro : In Our Cosmos)'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인기 토크쇼'굿데이 뉴욕'에 2년 연속 출연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공식 틱톡 채널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을 돌파, 틱톡 코리아가 수여하는 틱톡 크리에이터어워즈(TikTok Creator Awards) '실버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종료하며 '4세대 K팝 루키'로서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9 12: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