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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디스커버리, 배우 고윤정 가을 아우터 화보 공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25FW Tech for Lifestyle’ 아우터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디스커버리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우터 컬렉션을 통해 도심 속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웰니스 무드를 동시에 담아내며 출근과 일상, 그리고 여행의 순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특히 이번 화보에서 주목할 제품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자체 개발한 발수·방풍 기능성 원단 ‘베르텍스(VERTEX)’를 활용한 ‘베르텍스 여성 사파리 워크 자켓’이다. 입체감 있는 워크자켓 형태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실루엣에 테크니컬한 소재를 더해 한층 세련된 하이브리드 아우터로 탄생했다.또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테크 플리스’를 고윤정 스타일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디스커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화보 속 고윤정은 레깅스와 탑에 ‘테크 플리스’를 레이어링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레저 스타일을 완성했다.이와 함께 방풍 안감을 적용한 ‘카라형 퀼팅 자켓’ 역시 새롭게 출시되어 다가오는 계절 변화에 대응하는 또 하나의 선택지를 제시한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기능과 패션의 하이브리드 아이템들로 구성된 ‘25FW Tech for Lifestyle’ 아우터 컬렉션으로 올 가을 더욱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아우터 컬렉션 제품들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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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25FW 화보 공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25FW Tech for Lifestyle’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를 통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일상과 휴식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한다. 화보 속 고윤정은 ‘내추럴 우븐 아노락’과 ‘우븐 스커트’로 구성된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을 착용하고 프리미엄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차분한 딥 브라운 컬러는 고윤정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환절기에 최적화된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은 자연스러운 구김이 매력적인 우븐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수한 스트레치 성능과 방풍 기능을 더해 환절기에 활용도가 높으며, 일상은 물론 가벼운 여행과 리조트 라이프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새롭게 출시된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 제품들은 고급스러운 실루엣에 아웃도어 기능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며 “도심과 자연, 일상과 휴식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고윤정이 착용한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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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창단 20주년 맞아 잇따른 수상 낭보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중 한 명이자 소속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44,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국내 산악계 최고 권위의 상인 ‘제24회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산악연맹이 11일 오후에 개최한 ‘2025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김영미 대장은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로체 등정, 에베레스트 남서벽 개척 참여 및 지난 2023년 남극점 무보급 도달에 이어, 올 초 성공한 남극대륙 단독 도보 횡단(1,786km)의 업적을 인정받아 영예의 ‘제24회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상했다.김영미 대장이 소속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은 창단 20주년을 맞은 올해, 소속 여러 선수들의 의미있는 수상 소식들을 연초부터 잇따라 전하며,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 및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먼저,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이영건 선수(31)가 올 1월 세계 정상권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에서 우승을 거둔데 이어, 3월에는 이영건 선수와 신운선 선수(44)가 ‘2025 캐나다 애드먼턴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 함께 출전해 리드 부문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기준 국내 랭킹 1위이자 ‘2024 UTMB(Ultra-Trail du Mont-Blanc) MCC(40km 거리)’ 부문아시아 선수 1위를 기록한 김지섭 선수(37)는 올 1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5 TNF 100 태국’ 50km 부문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월드클래스 기량을 선보였고, 2월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19)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선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 선수(21)의 활약이 빛났는데, 올 4월에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우장 월드컵’과 올 7월에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샤모니 월드컵’에서 여자 리드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번째이자 본인의 월드컵 통산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개최될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서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울트라 러닝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심재덕 선수(56)가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51km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국내 최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보급 및 발전을 위해 창단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의 20주년을 맞은 올해 들어, 소속 탐험가들과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연이어 보여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멈추지 않는 탐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9.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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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키즈, 25FW ‘Tech For Lifestyle’ 가을 화보 공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디스커버리 키즈가 ‘Tech for lifestyle’을 주제로 기능성을 강조한 가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가을에 꼭 필요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로 기획된 이번 가을 컬렉션은 아이들의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학교와 도심, 문화 공간 등 일상의 다양한 순간들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간절기 데일리룩을 제안한다.화보 속 아이들은 미술관과 공원 등을 배경으로 서로 자유롭게 어울리며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특히 ‘여아 우븐 후드 자켓’과 ‘키즈 우븐 빅포켓 후드 자켓’은 신축성이 뛰어나고 생활방수가 가능한 프리미엄 우븐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가을에 꼭 맞는 컬러와 입체적인 포켓 등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해당 우븐 자켓들은 각각 스커트, 파라슈트 팬츠와 셋업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의 다양한 이너류도 주목할 만하다. 화보 속 ‘키즈 아웃도어 그래픽 맨투맨’은 간절기에 최적화된 두께감으로 일상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뒷면 그래픽으로 액티브한 무드를 더했다.이와 더불어 디스커버리 키즈는 이번 시즌 여아 전용 제품들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인다. 여아 전용 컬러웨이와 실루엣을 적용한 트레이닝 셋업, 맨투맨 등으로 가을철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디스커버리 키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Tech for Lifestyle’을 주제로 시즌별 필수 기능성과 트렌드를 결합한 프리미엄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아이들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계획”이라며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 라인업도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키즈의 25FW 가을 컬렉션 제품들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2025.09.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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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 ‘부베 재킷’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하이킹,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 ‘부베 재킷’을 선보였다.대표 아이템인 ‘부베 후디 재킷’은 재킷 전반에 적용된 우수한 내구성의 20 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겨드랑이 및 사이드 부분의 ‘스트레치 니트 플리스 소재’를 함께 적용한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이다. 따뜻함을 책임지는 충전재로는 동일 두께 대비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트레치성과 내구성까지 우수한 자체개발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ECOLOFT)’를 적용했고, 겉감에 발수 가공(DWR)까지 더해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만날 수 있는 추위와 비에도 신체를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 줌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제공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을철 아우터는 물론, 한 겨울까지 레이어링(겹쳐입기)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퀼팅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코디하기 편한 블랙, 네이비, 브라운 및 차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일상에서도 폭넓게 착용 가능하다.또한 노스페이스는 ‘부베 후디 재킷’ 외에도 기본형 스탠드 넥 구조의 ‘부베 재킷’, 스타일리시한 ‘부베 보머’, 및 크롭한 기장감을 적용한 ‘여성용 부베 숏 후디’도 함께 출시하여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부베 재킷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져 소재 차원뿐 만 아니라 착장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아이템이다” 라며 “올 가을 시즌 들어 경량 패딩 인기 현상을 주도하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신제품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일상에서는 스타일리시함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노스페이스는 이번 부베 재킷 출시를 기념해 얼마 전 군입대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의 ‘부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움직임의 끝에서도 이토록 쾌적하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부베 재킷을 입은 채 끝없는 절벽의 끝을 가볍게 뛰어 착지하는 차은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 사로잡으며, 극한의 순간에도 자유로운 움직임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부베 재킷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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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랑 느낌이 다르거든?' 오아시스·리바이스·로제와 손 잡는 스니커즈 업계

'로제·오아시스·리바이스·시스템·송지오...'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이 색다른 '콜라보레이션(협업)'에 열심이다.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지키되, 남과 다른 스타일과 무드를 찾는 젠지세대 소비자를 잡기 위해서다. 아디다스와 푸마, 나이키 등 '간판' 브랜드 외에도 LF의 슈즈 브랜드 킨과 프로스펙스까지 시선을 잡아끄는 협업물을 끝없이 선보이고 있다. 이른바 '디토소비(셀럽의 착장을 SNS를 통해 보고 따라 사는 경향)'까지 맞물리면서 운동화 업계 합종연횡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니커즈 업계의 또 다른 차별화아디다스와 푸마는 최근 '패셔니스타'들이 가장 주목하는 브랜드다. 각 브랜드가 가진 정체성은 꽉 붙들어 놓은 채, 끝없이 감도 높은 협업을 이어가기 때문이다.푸마는 최근 K팝 스타 로제와 콜라보레이션한 '푸마 x 로제'로 화제가 됐다. 로제가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한 이번 협업은 푸마가 1984년 선보인 스니커즈 '스피드캣'과 '스피드캣 발렛'이 중심이다. 푸마의 스포츠웨어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로제만의 레이스 디테일 같은 여성미를 녹여냈다.로제가 나서 "이 협업물은 무대 위와 무대 밖의 진짜 제 모습을 모두 담고 있다"며 "꾸밈없는 날것의 모습을 그대로 담으려고 했고 내가 나를 바라보는 방식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지원 사격을 하면서, 푸마의 매출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아디다스는 지난 7월 19년 만에 월드 투어로 컴백한 오아시스와 함께 특별한 컬렉션 '오리지널 포에버를 내놓았다.브릿팝 시대의 유니폼을 비롯해 1990년대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컬렉션으로 10~60세대를 아우른다. 젠지세대는 현대적으로 해석된 복고와 빈티지한 감성을, 그밖의 세대는 추억의 오아시스를 반추할 수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볼 것이라는 평가가 주어졌다.나이키는 지난 7월 '에어맥스 95'의 30주년을 기념해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와 손을 잡았다. 자주 시도하지 않던 데님 소재를 적용하고, 미드솔에는 나이키만의 푹신한 '빅버블'을 심으면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지난해 8월 리복이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와 선보인 협업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 론칭 2일 만에 완판됐다. 토종 브랜드도 맞손국산 브랜드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번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은 최근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와 첫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세터는 ‘토요일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구축해 20~30대 중심의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LF는 킨의 아웃도어에 기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터의 시그니처 니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완성하면서 색다른 감성을 살렸다.이미 성공의 경험도 있다. 킨은 올해 초에도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협업해 서해안 갯벌에서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를 출시해 이커머스 플랫폼 29CM에서 완판시킨 경험이 있다.LF 관계자는 "아웃도어 제품 경험은 적지만 패션 감도에 민감한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킨의 아웃도어 DNA와 세터의 감성을 결합해 러닝과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과 여행에서도 클래식한 아웃도어룩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토종 운동화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지난 2월 패션 기업 한섬의 '시스템'과 협업해 스니커즈 ‘마라톤 110 파리’를 선보였다. 절제와 클래식한 디자인과 소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차별화된 콜라보레이션은 실보다 득이 많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기존 충성 고객층에서 벗어나 협업한 브랜드의 고객군까지 소비자 외연을 확대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협업은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느낌을 더하는 데 유용한 전략으로 소비자는 기존에 없던 경험을 할 수 있다"며 "폭넓은 세대에 어필하기 위해서라도 스니커즈 업계 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셀럽과 결합해 참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협업물은 곧바로 디토소비에 올라탈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디토소비는 자신이 신뢰하는 유명인이나 브랜드가 SNS에 인증샷 등을 올리면 따라서 사는 방식"이라면서 "협업 제품이 '힙'하고 희귀할수록 SNS를 타고 매출도 올라간다"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 2025.09.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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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루클라’ 시리즈 출시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세로로 입는 경량패딩 ‘루클라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경량패딩을 세로 입다’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블랙야크 ‘루클라 다운’은 세로형 튜브 디자인이 특징인 경량다운 시리즈다. 퀼팅 봉제선이 없는 튜브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충전재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삼출 현상을 막아주며,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해준다.‘루클라 다운’은 아이템별로 후디, 벨트, 셔츠, 하이넥 등의 디자인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라인업 됐으며, 리사이클 다운을 충전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성까지 접목했다.블랙야크는 ‘루클라 다운’ 출시와 함께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포토 부스에 들어간 아이유는 가볍고 편안하면서 슬림하기까지 한 제품의 특징을 다양한 포즈로 전달하며 라인이 다른 경량다운의 새로운 실루엣을 보여준다.아이유가 화보와 캠페인 영상에서 착용한 제품은 ‘루클라 후디 튜브 다운자켓’이다. 여성용 제품으로 슬림한 연출이 가능한 내부 스트링, 스냅 버튼이 적용된 옆트임 디자인, 제품의 앞뒤 길이가 다른 설계가 포인트다.서지영 기자 시리즈의 또 다른 여성 제품인 ‘루클라 벨트 튜브 다운자켓’은 벨트로 라인 조절이 가능한 미드 기장의 경량다운이며, 남성용 제품으로는 미드레이어로 활용도가 높은 셔츠형 ‘루클라 셔츠 튜브 다운자켓’, 목을 감싸는 디자인의 ‘루클라 하이넥 튜브 다운자켓’이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잡는 한층 새로워진 세로형 디자인 루클라 다운은 경량패딩을 세로 입는다는 블랙야크의 제안처럼 아우터로 스타일링이 갈리는 가을, 겨울에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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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고기능성 트레킹화 '하이퍼 펄스' 출시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트레킹화 ‘하이퍼 펄스’를 선보이며 올 가을 시즌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하이퍼 펄스(HYPER PULSE)’는 경량성, 착화감과 함께 블랙야크의 기술력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 펄스 폼(PULSE FOAM) 미드솔로 새로운 쿠셔닝의 기준을 제시할 고기능성 트레킹화다.새롭게 개발된 펄스 폼은 가볍고 유연한 EVA 미드솔에 높은 탄성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TPEE 소재를 배합해 쿠셔닝과 지지력에 있어 최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강화된 반발 탄성으로 걸음마다 우수한 추진력을 제공하는 등 일상뿐 아니라 불규칙하고 거친 자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또한, 신발 한 쪽 무게가 300g(260mm 기준)으로 강화된 경량성을 자랑하며 발의 굴곡을 따라 유연하게 감싸는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의 갑피로 통기성까지 우수하다. 갑피와 멤브레인, 그리고 안감을 하나로 접착시키는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은 뛰어난 방수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해 변화무쌍한 날씨 및 환경에도 걱정 없이 활동하기 좋다.여기에 발 아치를 고려한 인솔 구조로 편안함을 끌어올렸고,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루프 그립 아웃솔까지 적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성을 고루 갖췄다.블랙야크 관계자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며, 쿠셔닝과 경량성, 착화감까지 모두 갖춰 매일의 걸음이 오래도록 편안할 수 있도록 블랙야크의 기술력을 더한 하이퍼 펄스를 FW시즌 첫 신제품으로 출시했다”며 “최상의 기술력, 편안한 쿠셔닝, 스포티한 스타일을 모두 원하는 이들을 위한 하이브리드형 트레킹화로, 노홍철과 함께한 하이퍼 펄스 숏폼도 GQ 코리아를 통해 오는 8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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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비키 장원영, '광고한 제품으로만 24시간 사는 원영적 하루'

그야말로 장원영 시대다. 아이브의 센터 장원영이 대한민국 광고계를 접수했다. 뷰티·패션·식품·금융·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되면서 과거 1990년대를 풍미한 이영애, 2000년대 김태희, 2010년대 수지를 넘어 완벽한 시대의 ‘핫 아이콘’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업계는 장원영이 광고계 전반에 ‘모태 센터’로 자리매김할 만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모델 제품만으로도 '꽉' 장원영의 하루 장원영은 2025년 현재 2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홍보 영역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분야를 넘나들면서 ‘장원영의 하루는 그가 홍보하는 브랜드로 24시간을 꽉 채울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실제로 불가능하지 않다. 장원영의 얼굴이 나온 브랜드로 하루를 채워보자. 오전 7시에 기상해 건강식품 ‘배러’의 음료를 마시며 활기를 되찾고, ‘뉴발란스’ 운동화와 ‘아이더’ 점퍼를 입고 조깅한다. 땀에 젖은 모발은 ‘케라스타즈’로 샴푸하고, ‘다이슨’ 드라이어로 헤어스타일을 고정한다. 세수한 얼굴엔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로 피부 기초 관리를, ‘어뮤즈’로 메이크업을 한 뒤 ‘데싱디바’로 네일 아트를 완성한다. 섬유유연제 ‘다우니’로 빤 ‘타미 진스’를 입은 뒤 점심엔 간단하게 빙그레의 ‘딥앤로우’를 먹는다. ‘우리은행’을 방문해 VIP 자산 관리를 받은 후 베트남의 F&B ‘말토’를 마시며 새로운 앰배서더가 된 ‘불가리’에서 쇼핑한다. 해가 진 저녁에는 친구들과 ‘짐빔’을 마시고, 귀가 후 에이피알의 ‘에이지알’로 피부 관리를 하고 취침에 든다. 국내외를 막론한 브랜드들이 올해 만 21세의 장원영을 모델로 선호하는 이유는 뚜렷하다. ‘그가 뜨면 돈이 들어온다’는 것. 실제로 장원영이 모델을 맡았다 하면 해당 브랜드 실적이 날개를 다는 진풍경도 종종 연출된다. 뷰티 브랜드 어뮤즈는 올 2분기 매출 199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8%, 영업이익은 167% 증가했다.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매출 목표인 600억원 중반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뮤즈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부문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3개 분기 연속 경신 중이다.타미 진스는 지난해 9월 장원영을 모델로 발탁한 후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착용 아이템이 완판됐다.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원영이 곧 트렌드’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재 업계 관계자는 “장원영 효과가 탁월하다 보니 서로 모델로 삼으려는 경쟁이 치열하다”며 “뷰티 역시 색조와 기초, 뷰티 디바이스 등으로 세분화해 각기 다른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패션과 식음료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장원영 품은 광고주 ‘럭키비키’광고주가 장원영을 사랑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어지간한 연예인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광고주를 향한 SNS 서비스와 의리’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 광고 업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를 평소 직접 착용한 모습을 개인 SNS에 종종 올린다. 사전에 합의된 계약이 아니라 자발적인 업로드여서 열광하는 광고주들이 적지 않다는 전언이다.실제로 장원영의 인스타그램에는 특별한 설명 없이 뉴발란스 제품 화보 이미지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개인 셀피가 상당수 올라와 있다. 팬들은 사진 한 장만 보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큰 영향력을 가졌다고 봐야 한다. 패션·뷰티 업계 관계자는 “보통 연예인은 광고 계약을 할 때 SNS에 몇 회 관련 게시물을 올리느냐까지 협의한다”며 “게시물 하나가 돈으로 연결돼 있어서 장원영이 알아서 피드를 올려주면 광고주들은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소위 ‘의리’를 지키는 모델이라는 인식이 번지면 광고주들은 해당 모델만 찾게 된다. 실제로 연예계에는 의리가 없는 모델로 찍힌 사례가 적지 않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과거 한 여배우가 국내 톱 아웃도어 브랜드 메인 모델로 활동하면서 개인 SNS에 ‘영혼이 없어 보이는’ 피드를 올린 적이 있다. 계약 때문에 올린 것”이라며 “국내 브랜드에는 박하게 굴던 그 여배우는 ‘내돈내산’이라면서 럭셔리 브랜드 의류 사진을 자발적으로 올린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후 국내 패션가에는 해당 여배우를 웬만해서는 모델로 기용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는 부언이다.평소 어머니와 함께 주요 일정을 소화해 개인 리스크가 관리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어릴 때부터 철저한 관리와 교육으로 단련된 장원영은 어머니가 곁에서 딸의 건강과 멘털을 직접 챙긴다고 알려진다. 광고 업계 관계자는 “부모님이 옆에서 케어를 하면 어린 스타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자연스럽게 각종 사고도 덜 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뜻하는 유행어 ‘럭키비키’ 역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란 장원영이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 나온다.업계는 장원영 열풍이 앞으로도 3~5년 가까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원영이 만 21세로 가능성이 창창한데다 기량과 외모는 물론 인성까지 골고루 성장 중이기 때문이다.장원영은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 광고모델 부문을 수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장원영은 이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췄다”며 “인성과 광고주를 향한 의리까지 갖춘 장원영의 광고계 전성기가 오래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지영 기자 2025.09.01 06:30
산업

블랙야크, 기능성 메리제인 샌들 인기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아웃도어에도 부는 발레코어 열풍에 힘입어 여성용 메리제인 샌들의 리오더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둥근 앞 코, 발등을 가로 지르는 스트랩이 특징인 메리제인은 발레코어룩 스타일링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블랙야크가 선보인 샌들은 메리제인 디자인에 아웃도어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일상부터 트레킹까지 다양한 활동에서 신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아웃도어 환경에 특화된 아웃솔, 워터 홀(WATER-HOLE) 시스템으로 물 빠짐이 탁월한 미드솔, 통기성과 제습 기능의 코르크 인솔이 적용돼 스타일과 착화감을 동시에 끌어 올렸다.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있으며 화이트는 산뜻한 컬러로 여름 코디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블랙은 범용적 컬러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품귀 현상을 보이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2차 리오더 물량 역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블랙야크 관계자는 “메리제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으로 더 편하고 한층 다양한 활동에서 신을 수 있다는 특징이 발레코어 열풍과 맞물리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가오는 계절 가을에도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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