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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동백꽃’ 필구 김강훈, 벌써 키 180cm…몰라보게 성장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아역배우 김강훈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김강훈은 자신의 SNS에 “18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김강훈이 검정색 외투를 입고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현재 신장 180cm로 ‘동백꽃 필 무렵’ 출연 당시와 비교해 크게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09년 생인 김강훈은 올해 15세다.김강훈은 지난 지난 2013년 데뷔 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극중 동백이(공효진)의 아들 강필구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08:02
예능

장혁·인교진·지승현·추성훈이 왜 여기에…장민호X이찬원 멘토, ‘잘생긴 트롯’ 출사표

스타들의 트롯 가수 도전기 ‘잘생긴 트롯’이 남자 스타 12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STORY 최초 트롯 예능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예상치 못했던 12명이 트롯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기존 트롯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2명의 라인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먼저 레전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잘생긴 트롯’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대를 더한다. 호소력 높은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만큼 트롯을 향한 그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도 닿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데뷔 28년간 착실히 쌓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빛냈던 장혁은 첫 트롯 도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활동 이외에도 과거 래퍼 TJ로 활동한 만큼 그의 또 다른 장르 도전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 중인 배우 최대철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트롯에 도전하는 인교진, 최근 한 인기작에서 선보인 실감 나는 빌런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지승현의 합류도 관심을 모은다. 이어 반전 매력 가득한 배우 정겨운, ‘항블리’라는 애칭과 함께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태항호, 최강동안 꽃미남 배우 현우,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동호, ‘순풍산부인과’ 아역 정배 역할 출신의 배우 이태리, 트롯에 대한 사랑도 금메달 급인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한국 최고 미남 선발 대회 우승자 한정완까지 개성 가득한 12인의 스타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한층 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에는 화려한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등장하는 남자 스타 12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성훈부터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까지 예상치 못한 12인의 라인업과 함께 제각각 트롯을 향한 진심을 전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트롯 예능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티저 영상 속 12인의 스타들은 ‘잘생긴 트롯’을 향한 남다른 포부와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준호와 김동호는 각각 “트롯을 좋아하는 마음, 저를 따라올 사람이 없지 않을까”, “트롯이란 장르를 늘 동경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으며, “트롯은 저의 운명이라 생각한다”라며 드라마에 이어 또 한 번 반전을 예고하는 지승현의 이야기도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잘생긴 트롯’은 잘생긴 스타들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꿈과 열정의 무대까지, 전에 없던 차별화된 트롯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대한민국 트롯을 대표하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멘토 겸 프로듀서로 일찌감치 합류를 확정 지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잘생긴 트롯’은 2월 중 tvN STORY와 tvN에서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9:36
뮤직

아역 스타서 멋지게 성장한 BAE173 도하

그룹 BAE173 멤버 도하의 과거가 화제다.도하는 지난해 12월 28일 종영한 아이치이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활약한 가운데, 과거 아역 배우 활동이 팬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도하는 지난 2009년 MBC ‘혼’으로 데뷔했다. 이어 KBS2 ‘제빵왕 김탁구’를 비롯해 KBS2 ‘내 딸 서영이’, tvN ‘응답하라1994’, 영화 ‘악의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이후 2020년 그룹 BAE173으로 데뷔한도하는 다양한 무대와 음악을 통해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2021년에는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에도 출연하며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다.도하는 최근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해 압도적인 실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팬들은 “폭풍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아역배우 출신이 아이돌로서 이렇게 잘 활약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에 도하가 앞으로 아이돌 그룹,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4 17:01
드라마

배우 남다름, ‘청년 송중기’ 된다…‘마이 유스’ 캐스팅

배우 남다름이 드라마 ‘마이 유스’에 캐스팅됐다.14일 소속사 BAA에 따르면 남다름은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 합류한다. ‘마이 유스’는 늦깎이 평범한 삶을 시작한 남자 선우해(송중기)와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만 하는 여자 성제연(천우희)의 섬세한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남다름은 극중 송중기가 연기하는 선우해의 청년 시절을 맡는다.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인 선우해는 한때 유명한 아역 배우였지만, 어느 새 사람들에게 잊히고, 배우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로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남다름이 선우해의 젊은 날을 어떻게 그려낼지, 송중기와는 어떤 싱크로율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남다름은 SBS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MBC ‘왕은 사랑한다’, tvN ‘도깨비’, ‘호텔 델루나’, ‘반의반’, ‘스타트업’,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에 출연했다.전역 후 첫 복귀작인 KBS2 ‘사관을 논한다’에서 동궁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마이 유스’는 2025년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4:01
연예일반

‘모친상’ 함은정, KBS 연기대상 우수상 “母 49재 전 기쁜 소식…지켜봤을 것” 애틋

지난해 모친상을 당한 배우 함은정이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함은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엄마 핸드폰 사진첩에는 시상식 참가할 때마다 제 얼굴을 찍어놓으신 사진, 영상들이 있었다. 직접 보시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분명 지켜보셨을 거라 생각한다”고 적었다.이어 “엄마의 49재 막재 전날, 이렇게 기쁜 소식을 엄마께 알려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할 수 있던 건 도와주신 분들 덕이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라. 2025년은 차근차근, 힘 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함은정은 지난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수지 맞은 우리’로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함은정은 “작년 이맘때쯤 ‘수지 맞은 우리’ 작품을 처음 만나고 작품을 준비했다. 1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다. 일일드라마가 이런 매력이 또 있을 수 있나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줬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모친을 언급하며 “한 달 전쯤 어머니가 갑자기 별세하셨다. 아역 생활할 때부터 제 출연작을 다 보는 모니터 요원이기도 했는데 ‘수지 맞은 우리’는 너무 즐겁게 시청하셨다. 그래서 제겐 이 상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08:18
드라마

[RE스타] 정지소, 데뷔 10년 만에 ‘수상한 그녀’로 날개 달았다

배우 정지소가 KBS 드라마의 심폐소생을 이끌고 있다.정지소는 ‘수상한 그녀’에서 주인공 오두리 역을 맡아 오랜 기간 부진에 빠져 있던 KBS2 수목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18일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한 ‘수상한 그녀’는 지난달 25일 3회와 지난 2일 6회에 각각 4%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총 12부작으로 반환점을 돌았는데 지난해 8월 KBS2 수목드라마가 약 2년 만에 부활한 이후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쓸지 주목된다. KBS2 수목드라마의 부활 후 가장 높은 시청률은 지난해 9~10월 방송한 이순재 주연 ‘개소리’가 기록한 4.6%였다.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김혜숙, 정지소)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정지소)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배우 나문희, 심은경 주연으로 지난 2014년 개봉해 약 900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영화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정지소는 이 드라마에서 70대와 20대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겉은 20대지만 속은 능청스러운 할머니 같은 성격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그는 드라마 초반 20대 오두리로 변해 비명을 지르고, 자신의 모습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오두리는 젊어진 외모와 달리 마음은 오말순의 70대 감성을 지니고 있는 터라 비주얼과 불일치하는 범상치 않은 말솜씨와 행동을 펼쳤다. 정지소는 충청도 사투리로 목소리 톤, 말투, 걸음걸이, 표정 하나하나까지 70대처럼 연기하며 그 부조화를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정지소는 극중 20대가 된 뒤에는 가수 연습생이 돼 노래, 춤 등으로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정지소는 여러 인물의 특성을 이질감 없이 동시에 그려내며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리고 있다”며 “특히 70대의 감성을 연기할 때는 다소 우스꽝스럽게 비춰질 수 있는 연기를 과하지 않은 몸동작, 표정 등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지소가 연기하는 오두리는 원작 영화에서 배우 심은경이 맡은 캐릭터다. 드라마는 할머니가 스무살로 변한다는 설정을 차용했지만 캐릭터와 스토리는 더 폭넓게 확장했다. 그 중 하나가 오말순, 오두리와 똑같은 외모를 지닌 각각 에밀리와 자넷이라는 캐릭터를 새롭게 설정한 것이다. 극중 오두리는 같은 외모, 목소리로 인해 에밀리로 오해를 받아 걸그룹 데뷔를 앞둔 연습생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오말순 또한 어릴 적 꿈이 가수였다.정지소는 이른바 ‘뽀글 머리’ 스타일로 연습생을 시작해 처음 겪는, ‘요즘’ 노래와 춤에 혼란스러워 하며 허우적댔지만 점차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걸그룹 춤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작품의 볼거리를 더 다양하게 만드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도 주고 있다. ‘수상한 그녀’ 연출자 박용순 PD는 일간스포츠에 “정지소는 평상시에는 수줍음이 많은 배우인데 연기를 하면 180도로 변한다”며 “정지소가 지금까지 꺼내지 않았던 러블리함과 잠재된 코믹함을 ‘수상한 그녀’의 오두리, 오말순을 만나 한껏 펼쳐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999년생인 정지소는 어린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12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메이퀸’을 시작으로 ‘기황후’, ‘화정’ 등에 출연했다. 2020년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조연인 부잣집 맏딸 다혜 역으로 출연했고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배우 송혜교가 맡은 문동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학교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그리고 데뷔 13년 만에 ‘수상한 그녀’에서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그려내며 작품을 가장 앞에서 이끌 기량을 갖췄음을 입증하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오두리가 걸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 오두리 앞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의문점이 해소되지 않은 이른바 ‘떡밥’도 시청자들이 채널고정을 하게 만드는 요소다.박용순 PD는 “오두리는 여전히 할머니의 사고를 지니고 있지만 노래를 부르거나 연애의 감정을 느낄 때 시청자들에게도 도파민을 터뜨리게 해주는 인물이다. 여기에 드라마는 청춘, 젊음에 대한 얘기를 담는다”며 “그 과정에서 정지소는 지금의 밝은 오두리가 아닌 슬픔을 마주하는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정지소의 깊은 감정 연기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한 그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05:35
스타

[단독] 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 만에 부모 된다…6월 출산 예정 [종합]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된다. 7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세영이 현재 임신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6월”이라고 전했다. 연상녀 연하남 커플인 박세영, 곽정욱은 지난 2022년 2월 결혼했다. 박세영은 결혼 후에도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이후 신혼생활을 즐기며 임신을 준비해 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신 초기를 무난하게 보낸 박세영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어 건강한 컨디션으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된다는 설렘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 특히 이날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주위의 축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멘탈코치 제갈길’ 이후 작품 활동에 공백이 있었지만 개인의 삶 속에서 최고의 축복을 얻은 만큼, 박세영은 당분간 예비엄마로서 태교 및 출산 준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출산 후 육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되는 만큼 보다 책임감 있게 가정을 꾸려간다는 각오다. 한편 박세영과 곽정욱은 2012~2013년에 걸쳐 방송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맺은 인연으로 부부가 됐다. 드라마에서 각각 전교 1등과 일진 학생 역을 소화했던 두 사람은 작품이 종영한 뒤에도 동료로서 친분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 ‘사랑비’, ‘신의’,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곽정욱은 2002년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칼과 꽃’,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 ‘신의 선물-14일’, ‘드라마 스페셜-칠흑’,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스튜디오 액트어스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7 13:35
스타

[단독] 박세영, 결혼 3년만에 엄마 된다…6월 출산 예정

배우 박세영이 결혼 3년만에 엄마가 된다. 7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박세영이 현재 임신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6월”이라고 전했다. 박세영은 2022년 2월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다. 박세영은 결혼 후에도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이후 신혼생활을 즐기며 임신을 준비해 왔다. 임신 초기를 무난하게 보낸 박세영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어 건강한 컨디션으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곽정욱 역시 아빠가 된다는 설렘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 박세영은 출산 후 육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 중 ‘학교 2013’은 남편 곽정욱과 처음 인연을 맺은 작품으로, 두 사람은 극중 전교 1등과 일진 학생 역할을 소화해 화제가 됐다.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스튜디오 액트어스 레이블을 운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7 07:00
드라마

‘인생캐’ 만난 박소이, 아역상 품었다…“촬영장 그리울 정도로 이나役 사랑” [2024 APAN]

박소이가 청소년 아역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박소이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서울콘 APAN STAR AWARDS)에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이나 역으로 ‘청소년 아역상’을 수상해 뛰어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았다.이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황금촬영상, 서울어린이국제영화제,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 및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해온 박소이는 2024년에도 ‘청소년 아역상’ 트로피를 추가, 대세 아역 배우임을 입증했다.매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연기 천재’ 수식어를 얻은 박소이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초능력 가족 막내 복이나 역을 맡아 고밀도 감정 열연을 펼치며 풋풋한 청춘물과 캐릭터의 성장기를 완벽하게 그려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바 있다. 박소이는 “이나는 저와 성격도, 처한 상황도 다른 아이인데 연기를 준비하면서 이나가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하나하나 느끼게 되어 마음이 아팠다”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이어서 “지금까지도 촬영장이 그리울 정도로 이나를 사랑했는데 그 마음 알아주시고 이 상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한편 박소이는 배우 임수정의 첫 프로듀서 데뷔작인 영화 ‘두 번째 아이’에서 주인공 수안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6 15:05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자체최고 10% 돌파…나영희, 한그루 조카=손주 사실 알았다

‘신데렐라 게임’ 배우 나영희가 손주의 정체를 알게 됐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23회에서는 딸 윤유진(민하람 분 / 아역 이소윤) 아들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신여진(나영희)이 자신의 손자가 이은총(김건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7%를 기록,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방송에서는 윤성호(최종환)는 딸 유진이 생활한 보육원에서 여진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장 비서(정윤서 분)로부터 10년 전 미국으로 떠난 남편 성호의 입국 기록이 없다고 전달받은 여진은 “유진이 아들이 있다는데도 한국에 안 들어오고 미국에 있다고?”라며 원망을 쏟아냈다.그런가 하면 윤세영(박리원)은 전 남자친구인 구지석(권도형)의 집으로 오배송된 웨딩 앨범을 찾으러 갔다. 세영은 “잘못 배송된 거 알면서 가져간 이유가 뭐야? 내가 찾으러 오길 바란 거지?”라며 도발했지만, 지석은 장난이었다고 받아쳤다. 지석은 매정하게 뒤돌아선 세영의 손을 끌어당겼고, 이어 심쿵 눈 맞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구하나(한그루)와 황진구(최상)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진구와 고깃집에서 식사하던 하나는 자신이 입양아이며 지석과는 친남매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당황한 진구는 이내 부모님 없이도 씩씩하게 자란 하나를 대견해 했다.식사 후 두 사람은 놀이터로 자리를 이동했다. 진구는 트램펄린 위에서 아이처럼 뛰는 하나를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봐 설렘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진구는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자신의 코트를 벗어 하나와 함께 쓰고 뛰었다. 비를 피하고자 건물 아래 들어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방송 말미, 딸에 대한 그리움에 울다 지쳐 잠든 여진은 문자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깼다. 문자와 함께 온 사진을 통해 하나의 조카 은총이 자신의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여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휘몰아칠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신데렐라 게임’은 24회는 이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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