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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카리스마 벗고 단아美…“행복한 설 보내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병오년 설날을 맞아 고혹적인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16일 공개된 사진 속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전통 한복의 정갈한 미(美)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 특유의 산뜻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단아한 매력과 어우러지며 대중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멤버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설 연휴에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오는 3월 28일 서울 공연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데자 부’의 포문을 연다. 이번 투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4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또 키스오브라이프는 4월 컴백을 공식화하고 앨범 발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아시아 투어와 컴백 준비를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S2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나는 동시에,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담은 4월 신보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키스오브라이프가 그려갈 활발한 활동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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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나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자기관리의 결과 [IS하이컷]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띠가 압도적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나띠는 10일 자신의 SNS에 “Latel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띠는 운동 공간을 배경으로 크롭 톱과 레깅스를 매치한 모습이다. 군더더기 없이 탄탄한 복근 라인과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볼륨감이 동시에 드러나며, 건강미 넘치는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잘록한 허리선과 안정적인 하체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관리 끝판왕’ 면모를 입증한다.한편 나띠가 속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3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 ‘데자 부’ 서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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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록 허리·탄탄 복근… 나띠, 운동으로 완성한 몸매 [AI 포토컷]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띠가 압도적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나띠는 10일 자신의 SNS에 “Latel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띠는 운동 공간을 배경으로 크롭 톱과 레깅스를 매치한 모습이다. 군더더기 없이 탄탄한 복근 라인과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볼륨감이 동시에 드러나며, 건강미 넘치는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잘록한 허리선과 안정적인 하체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관리 끝판왕’ 면모를 입증한다.한편 나띠가 속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3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 ‘데자 부’ 서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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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판타지오 재계약…김선호·차은우 한솥밥 계속 [공식]

배우 옹성우가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판타지오는 9일 “배우 옹성우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옹성우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옹성우는 앞서 지난 6일,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오랜 기간 고민하고 대화를 나눈 끝에 소속사와 더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재계약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또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식구들과 함께 이뤄 나가고 싶은 것들이 아직 많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둥지가 아닌 익숙한 둥지에서, 이소(離巢)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함께하려고 한다”라며 “어느 것보다 든든하고 단단한 위로(옹성우 공식 팬클럽명)들의 응원과 사랑 속에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보답하겠다”라고 자신을 행보를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옹성우는 데뷔작인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2019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제대로 입증했다.이후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 ‘경우의 수’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옹성우는 지난해 7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연극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뿐만 아니라 옹성우는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던 바. 장르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옹성우가 판타지오와의 재계약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옹성우는 오는 3월 7일 중국 우한에서 팬미팅 ‘ONG LAND’(옹 랜드)를 개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판타지오에는 옹성우를 비롯해 김선호, 차은우, 이성경, 최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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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보통 감정선이 아니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게스 더 넥스트 에라’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나섰다.키스오브라이프는 6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게스 더 넥스트 에라’(GUESS THE NEXT ERA)의 네 번째 에피소드 ‘리셋 데이 : 어게인 – 스티키’를 공개했다. ‘게스 더 넥스트 에라’는 슬라임 키트를 통해 자신과 닮은 존재를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이번 영상에서는 나띠가 자신을 닮은 슬라임과의 이별을 담담하게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나띠는 자신을 닮은 슬라임이 세상을 떠나자 직접 무덤을 지어주며 슬픔에 빠지지만 이내 담담하게 이를 극복하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예리와의 상담을 통해 용기를 얻은 나띠는 새로운 슬라임과 함께할 옥상 파티를 준비하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되찾게 된다.나띠의 에피소드 부제인 ‘스티키’는 키스오브라이프의 히트곡으로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나비처럼 유영하는 삶을 노래한다. 이 곡의 메시지는 괴로웠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나띠의 변화와 맞물려 몰입감을 더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슬라임’을 주제로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내면의 혼란, 세상의 날 선 시선에 홀로 맞서는 용기, 순수함과 집착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사랑, 상실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담담한 재시작까지 각기 다른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리며 이들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3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 ‘데자부’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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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중동 첫 진출…‘크레이지 슈퍼 콘서트 ’ 헤드라이너 출격

가수 지드래곤이 데뷔 이래 첫 중동 공연을 확정하며 한계 없는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지드래곤은 오는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미디어 시티 앰피시어터에서 개최되는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에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 페스티벌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연이어 매진을 기록한 글로벌 페스티벌로, 이번 두바이 공연을 통해 중동 지역에 처음 상륙한다.이번 무대는 지드래곤인 데뷔 이후 중동 지역에서 선보이는 첫 공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시아와 서구권을 넘어 전 세계 문화 흐름에 영향력을 발휘해 온 지드래곤이 중동 시장과 처음으로 직접 호흡하며 글로벌 행보의 지평을 한 단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지드래곤과 함께 주최 측은 박재범, 중국 아티스트 KUN, 김종국, 예인, 예린 등 이번 공연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는 가운데, 그 정점에 선 지드래곤은 장르와 국경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드래곤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이후 일본 요코하마와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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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4월 컴백 전 亞 팬미팅 투어 개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에 나선다.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키스오브라이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 ‘데자부’를 개최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3월 28일 서울 공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6월 6일 태국 방콕, 13일 대만 타이베이, 2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자신들만의 유니크하면서도 독창적인 음악성과 압도적 퍼포먼스,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소통으로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징 영상에서는 탐정으로 변신한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멤버들이 각자 단서를 찾으며 집중하고 있는 사건명 ‘데자부’가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번 투어를 통해 어떤 스토리텔링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게스 더 넥스트 에라’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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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팬미팅 수익 일부 기부…”선한 영향력 확장”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팬미팅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권유리의 세 번째 팬미팅 투어 ‘유리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회성 후원이 아닌 아동·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라는 점에서 기아대책에 나눔을 결정했다. 권유리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권유리가 진행한 아시아 투어 지역인 방콕, 호치민, 타이베이, 서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준 이번 나눔은 문화와 팬덤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기아대책은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세심히 살피고, 이들의 내일이 더 밝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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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첫 단독 팬미팅, 일본·태국 추가 개최 확정 [공식]

가수 지드래곤의 첫 단독 팬미팅이 한국은 물론, 일본과 태국까지 아시아 3개국으로 확대 개최된다고 2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공식 팬 커뮤니티와 공식 팬 SNS를 통해 일본과 태국에서의 팬미팅 추가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한국 팬미팅을 진행한 뒤,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2월 21일과 22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번 추가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컬러 버전 포스터는 앞서 화제를 모았던 흑백 포스터와는 또 다른 결의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절제된 무드와 감성을 유지한 가운데, 정면을 응시하는 지드래곤의 깊고 따뜻한 시선이 컬러 톤과 어우러지며 한층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화려한 무대 위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진솔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번 팬미팅에서 펼쳐질 특별한 순간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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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도, SM도 다음 챕터로 향한다 [IS포커스]

가수 보아가 25년간 몸담았던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났다. 한 아티스트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이지만, 단순한 이별로 보기는 어렵다. K팝 1세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SM의 상징이었던 보아와의 이별은 SM이 맞이한 구조적 변화와 맞물리며 한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읽힌다.SM은 지난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별은 보아 개인으로서는 SM의 ‘상징’으로 남기보다는,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할 시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보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을 응원하겠다. 고마웠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오랜 인연에 작별을 고했다. 보아는 단순한 소속 가수를 넘어 SM의 역사 그 자체였다. SM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킨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에 SM 소속으로 데뷔해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국내 가요계를 넘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SM이 글로벌 기획사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보아는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한 가수이자 2014년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SM의 신예 그룹 NCT위시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이자 내부 인사로서 SM과 함께해왔다.이 때문에 보아의 이번 선택은 SM이 새롭게 재편한 현재 구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SM은 K팝을 대표하는 또 다른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달리 오랜 기간 회사의 상징이었던 창업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를 떠난 상태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이 ‘창업자 중심 체제’의 종료를 알렸다면, 여기에 SM의 또 다른 얼굴이었던 보아의 이탈까지 더해진 셈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수만 이후 SM은 더 이상 한 사람의 비전이나 얼굴로 설명되는 회사가 아니다. 여기에 보아와의 결별까지 더해지며 SM이 구조와 시스템 중심의 회사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실제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2022년 떠난 이후 SM은 멀티 레이블 체제와 IP 중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해왔다. ‘이수만 체제’가 해체되며 회사의 방향성은 이사회와 경영진 중심의 운영 구조로 이동했고, 레이블별로 음악 스타일과 제작 방식을 분리해 그룹·콘셉트·세계관을 핵심 IP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정 인물의 이탈이 회사 전체의 정체성이나 성과에 직결되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보아의 선택은 SM의 새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사례로 해석된다. SM은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떠난 이후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의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여전히 올라 있다.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는 SM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뤄졌고, 회사는 이제 31주년을 맞이하며 체제 전환 이후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시점에 놓였다. 업계에서는 올해 SM을 둘러싼 굵직한 모멘텀이 다수 대기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한령 완화 가능성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대표적이다.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한령 완화와 관련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 역시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올해 SM은 엑소를 비롯해 동방신기, NCT 위시, 라이즈,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 등 주요 IP들도 순차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엑소는 이달 19일 2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하며, NCT 위시는 첫 단독 콘서트를 오는 6월까지 이어간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며 3월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고, 하츠 투 하츠는 서울 팬미팅과 북미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동방신기는 4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세 번째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시장에서도 SM의 올해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9일 S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한한령 해지 모멘텀 재부각과 함께 엑소 컴백, 라이즈·NCT 위시·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IP의 빠른 수익화, 신인 보이그룹 1팀 데뷔, 연결 자회사 디어유의 고성장 등으로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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