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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오리콘 정상 찍고 ‘ASEA’ 출격.. 압도적 무대 예고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가운데 트레저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ASEA조직위가 4일 공식 발표했다.2020년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데뷔한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자신들만의 강렬한 음악 색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아시아 투어, 유닛 T5와 정규 2집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트레저는 정규 2집 'REBOOT'가 188만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더욱 뜨겁다.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으로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와 빌보드재팬 정상을 꿰찼고 일본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두번째 대규모 투어로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Billlie(빌리), Creepy Nuts(크리피 너츠), DAY6(데이식스),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NCT WISH(엔시티 위시), NiziU(니쥬), SHINee TAEMIN(샤이니 태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 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S(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이상 ABC순)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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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스러움 담았다”…트레저, 양현석·악뮤 지원사격 속 ‘리부트’ 컴백 [종합]

그룹 트레저가 가장 YG다운 음반 ‘리부트’로 돌아왔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 발매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리부트’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작정하고 팀의 ‘재시동’을 건 음반으로, 이전보다 성숙해진 트레저의 모습을 담은 10개 트랙이 실렸다. 지난해 10월 미니 2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음반이다.이날 멤버 최현석은 공백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앨범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준비했다. 투어도 병행하다보니 10개월이 지났다”고 설명하며 “팬분들에게 계속 ‘기다려달라’는 말만 해서 죄송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부트’는 팝,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트레저 멤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작업물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었다.지훈은 “‘리부트’는 말 그대로 재시도다. 이전에는 저희가 활기차고 스포티한, 영한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은 내면과 외면의 성장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트레저 앨범 수록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감상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파워풀한 타이틀곡 ‘보나보나’(BONA BANA)에 대해 도영은 “가장 YG스러운 비트이면서 트레저스럽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렬한 비트의 ‘아이 원트 유아 러브’, 청량함이 강점은 ‘런’이 차례로 흘러나왔다.눈에 띄는 곡은 래퍼 라인(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유닛곡 ‘G.O.A.T’였다. ‘GOAT’는 특정 분야의 최고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로, 빅마마의 이영현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 최현석은 “저희가 ‘GOAT’가 되고 싶은 마음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저희가 생각나는 ‘GOAT’는 이영현 선배님뿐이었다”며 “예전에 YG에 계시기도 해서 연락을 드렸다. 감사하게도 참여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 악뮤 이찬혁이 만들어 여름 감성을 담아낸 ‘원더랜드’, 요시가 프로듀싱한 ‘멍청이’, 아사히가 만든 ‘병’ 등 트레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수록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부트’는 방예담·마시호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한 후 10인조로 재편한 트레저가 처음 앨범을 내는 것이다. 17개 도시에서 40회 공연을 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공백기가 길어진 만큼, 트레저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아직은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뼈 아픈 지적도 나왔다. 이에 최현석은 “물론 성적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무대와 노래다. 저희가 좋은 무대와 노래를 계속 보내주신다면 언젠가 많은 팬분들과 대중분들이 알아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포부를 던졌다.트레저는 특히 ‘리부트’에서 YG 특유의 색이 묻어났다고 밝혔다. 최현석은 “저희가 YG라는 회사를 좋아하는 만큼, YG 본연의 색깔에 트레저의 색을 입혀 트렌디함을 찾오해내자는 목표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 배경에는 양현석 프로듀서의 직접적인 손길도 있었다. 지훈은 “양현석 프로듀서님이 이번 정규 앨범을 위해 전체적 그림을 그려주시고, 음원 편곡도 많이 도와주셨다”며 “덕분에 퀄리티가 높아지고 여러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이 된 것 같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트레저는 전작보다 노래, 무대, 퍼포먼스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레저는 “멤버들의 노력이 담긴 노래가 공개됐을 때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10개월이란 시간에 걸맞는, 그 이상의 선물같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한편 타이틀곡 ‘보나보나’(BONA BANA)는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본 투 러브’(Born To Love)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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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왜 ‘YG 보석함’인지 알려드릴게요...트레저 10인의 매력 파헤치기 ③

YG의 보석함, 그룹 트레저가 벌써 데뷔 4년 차가 됐다. 컴백을 앞둔 상황에서 멤버 한명 한명의 매력을 알면 이들을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트레저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 속 트레저는 카리스마와 성숙한 매력을 담을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트레저 멤버들은 남성미를 물씬 뽐내고 있다. 그들의 신곡이 기대되는 만큼 멤버들의 매력도 더욱 상승했을 터. 데뷔한 지 4년 차에 접어든 그들의 숨은 매력들을 짚어봤다. 트레저는 리더가 두 명이다. 최현석과 지훈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각각 래퍼라인과 보컬라인의 맏형으로서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최현석은 팀 전체 맏형으로 멤버들을 잘 챙겨주는 걸로 유명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상냥하고 넉살 좋은 매력의 소유자다. 실제로 최현석은 지난 2020년 가졌던 데뷔 첫 기자간담회에서부터 남다른 흡수력과 넉살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떨지 않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팀워크의 비결은 대화”라며 팀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성숙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반해 지훈은 리더십이 강한 ‘아빠’같은 멤버다. 지훈 역시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요목조목 설명하며 리더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더불어 그는 메인댄서 수준의 절도있고 정확한, 또 완벽한 결과물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 덕분에 10명이나 되는 멤버들이 한 데 뭉칠 수 있다는 게 관계자 전언이다. 지훈은 팀내 가장 높은 음역대를 구사하며 음악적으로도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팀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박정우는 눈여겨 볼 만 하다. 그는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메인보컬 자리를 꿰찰 정도로 보컬 역량이 뛰어나다. 2018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에서 들려준 아델의 ‘웬 위 워 영’은 자신이 메인보컬이라는 걸 증명한 수준 높은 무대였다. 당시 참가자들은 박정우의 무대에 기립박수하며 그를 높게 평했다.비주얼 넘치는 멤버들이 즐비한 트레저 중에서도 멤버 요시는 만화에서 나올법 한 전형적인 꽃미남이다. 미소년같은 외모와 달리 남성미 가득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그는 중간톤 래핑을 구사하며 하이톤 최현석과 로우톤의 하루토 래핑 사이에서 곡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제일교포인 요시와 함께 일본에서 건너온 두 명의 일본 멤버들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바로 아사히와 하루토다. 각각 보컬과 래퍼를 맡고 있으며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다. 아사히는 작사, 작곡을 직접 하며 트레저만의 음악색을 보여주려는 욕심 있는 멤버다. 하루토는 ‘YG 보석함’ 출연 당시 랩 포지션 1위를 거머쥐머 트레저의 첫 번째 데뷔 멤버로 선정됐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며 무게감 있는 래핑은 국내외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도영은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파워풀한 춤선이 좋고 퍼포먼스에 강점을 보이는 멤버다. 팀내에서도 춤으로 승부한다면 단연 상위권을 다툴 수 있는 퍼포먼스 강자다. 댄스뿐만 아니라 보컬에서도 매력적인 미성을 뽐내며 자신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춤을 논한다면 소정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 출신으로 유단자다. 훌륭한 피지컬로 내뿜는 퍼포먼스는 화려함의 끝을 보여준다. 아크로바틱이 특기인만큼 소정환은 트레저의 다양한 퍼포먼스 기획에 늘 중심에 선다. 그의 치명적인 환한 미소는 덤이다. 마지막으로 멤버 준규와 윤재혁을 살펴보자. 윤규혁은 아역 모델 출신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갖고 있는 멤버다. 팀에서는 보컬을 맡고 있으며 작사, 작곡 능력도 갖고 있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트레저 5인조 유닛 티파이브의 멤버로도 활약 중이며 점차 팀내 입지를 넓혀가는 실력파다. 그의 특별하고 개성 강한 창법은 트레저의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비주얼 중에 비주얼, 윤재혁이다. 멤버 중 유일하게 길거리 캐스팅으로 YG에 합류한 그는 비주얼 만큼이나 실력도 급성장하고 있는 멤버다. 실제로 매 앨범 그의 파트 분량은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꾸준히 변화하는 성실한 케이스 중 한 명이다. 팬들은 그를 두고 “나날이 성장하는 실력과 비례하는 비주얼 덕분에 행복합니다”라며 그를 격하게 응원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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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부석순·도재정·미사모·마마무+..가요계 불어온 ‘유닛’ 바람

인기 아이돌 그룹의 ‘유닛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인원수가 많은 그룹은 멤버 개개인이 모두 주목을 받기 힘든 만큼, 유닛 활동을 통해 활동 역량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게 업계에서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여겨진다.올해에는 유닛의 한 획을 그은 세븐틴 부석순부터 시작해 마마무+, NCT 도재정, 트와이스 미사모 등 새로운 유닛 결성 소식이 전해져 K팝 팬들의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 ‘부석순’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지난 2018년 ‘거침없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출격했다. 멤버들의 본명 부승관, 이석민(도겸), 권순영(호시)에서 한 글자씩 따 이름을 정한 부석순은 흥이 넘치고 활기찬 에너지를 콘셉트로 내세워 K팝신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부석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것은 지난 2월 발매된 ‘파이팅 해야지’를 통해서다. 현대인의 생활 속 느끼는 갈증과 상황들, 그에 대한 생각들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유쾌한 애드리브와 힘찬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비타민 에너지’를 선물하면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 점령, 발매 첫날 47만867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 마마무 ‘마마무+’명불허전 음원 강자 마마무도 유닛으로 활동 중이다. 멤버 솔라, 문별이 결성한 유닛 마마무+는 지난해 8월 ‘베러’를 발매하며 첫 출격했다. 평소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던 두 사람은 ‘베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이 위로를 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낭만 가득한 곡으로 팬들에게 많은 위로를 안겼다. 메인보컬 솔라의 가창력은 물론, 문별의 매력적인 음색과 랩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마마무+는 지난 29일에 첫 싱글 앨범 ‘액트 원, 신 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지지비비’로 활동 중이다. 변화무쌍한 사운드와 마마무+만의 에너지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낸다. 믿고듣는 음악으로 보증된 마마무인 만큼 유닛 마마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NCT ‘도재정’2016년 데뷔해 아이돌의 ‘프렌차이즈화’를 내세운 NCT 또한 새로운 유닛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서울 기반 NCT 127, 청소년 중심 NCT 드림, 연합 팀 NCT U 등으로 나뉘어 있던 NCT는 이번에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간 멤버 변동이 자유로웠던 NCT가 멤버를 고정한 유닛은 처음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NCT 도재정의 첫 미니앨범 ‘퍼퓸’은 오는 4월 17일 발매되며 도영, 재현, 정우의 다채로운 아카펠라 보컬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할 예정이다. ◇ 트와이스 ‘미사모’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는 무려 데뷔 9년 만에 첫 유닛 ‘미사모’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미사모는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로 이루어진 유닛으로 오는 7월 26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실 미사모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사모는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신곡 ‘부케’를 발표했는데, TV아사히 드라마 ‘리에종 -어린이의 마음 진료소’ OST로 삽입됐다.팀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세 멤버가 ‘부케’로 따스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그들이 보여줄 음악에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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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이 부른 일드 ‘별이 내리는 밤에’ OST ‘크라이’ 오늘(17일) 공개

그룹 NCT의 도영이 일본 TV아사히 드라마 ‘별이 내리는 밤에’의 OST를 부른다.NCT 도영은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TV아사히 신작 ‘별이 내리는 밤에’에 나오는 ‘크라이’(Cry)를 가창했다. 도영의 따뜻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크라이’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빚어내는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운명적으로 끌리는 서로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도영의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드라마 속 주인공의 감정선을 고조시킬 예정이다.도영은 그룹 NCT 멤버로서 탁월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사운드트랙#1’의 ‘아주 조금만 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삽입곡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심야카페’의 ‘밤공기’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부르며 믿고 듣는 ‘OST 킹’으로 자리매김했다.도영이 속한 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로 컴백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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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당분간 10인조 "방예담은 공부-마시호는 건강문제"

그룹 트레저가 당분간 10인조로 활동한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는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 이미 타이틀곡을 확정했고, 녹음 작업과 안무 연습 등 세부 조율을 마치고 나면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활동은 10명이서 한다. 방예담, 마시호를 제외한 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당분간 스케줄을 소화한다. YG는 "방예담은 아티스트로서 프로듀싱 역량을 더 강화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에 따라 일정 기간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고, 현재 일본에서 휴가 중인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연장 요청해 고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곡 정보나 앨범 형태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YG는 "오는 8월 데뷔 2주년을 맞는 이들의 굵직한 프로젝트가 대기 중이어서 일찌감치 준비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늘 아티스트의 성장과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트레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두 멤버에게 휴식을 더 주기로 결정했으니 팬분들의 넓은 이해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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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봄빛 감성 담은 MD 18종 오늘(22일) 출시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의 봄빛 감성을 품은 공식 MD 18종이 오늘(22일) 오후 4시 위버스샵을 통해 출시됐다. MD 타이틀은 '블루밍 트레저(BLOOMING TREASURE)'다. 전 세계에 이름을 널리 떨쳐 만개하려는 트레저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봄 컨셉트에 맞춰 꽃과 식물을 모티브로 삼았고 따뜻한 애플민트 그린 및 화사한 블루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레저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는 120페이지의 포토북과 미공개컷 포토카드를 비롯해 파우치·캡모자·키링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아이템이 다수 마련됐다. 아울러 트레저의 초상이 담긴 바인더와 북마크, 멤버들의 화보 촬영 소품으로 쓰인 핀브로치·네임택·팔찌·앞치마도 있어서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블루밍 트레저'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또 해시태그(#BLOOMINGTREASURE #TREASURE)를 사용해 상품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원본을 증정한다. 트레저는 9일과 10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2 19:38
연예

트레저 소정환, "자기비하 타입의 햄릿형? 막내다 보니 눈치 봐.."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멤버들이 성격 테스트의 일종인 ‘에고그램 테스트’에서 의외의 결과를 받고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트레저는 16일(오늘) 오후 5시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서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의 첫 번째 홍보모델 선발대회에 나선 트레저는 이날 여러 미션과 게임을 함께 하면서 홍보 모델 자질 테스트를 받는다. 특히 12인의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에고그램 테스트’를 한 뒤 이를 검증하는 ‘풍선 폭탄 돌리기’ 게임을 하는데,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에 대해 반신반의(?)해 큰 웃음을 안긴다. 우선 박정우는 “타인에게 헌신적인 타입이라, 악인에게 쉽게 이용당할 수 있다”는 결과에 대해 대체로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소정환 역시, “자기비하 타입으로 햄릿형이다. 주위 눈치를 살핀다. 남에게 정색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결과를 받자 “막내다 보니까 눈치 보는 게 있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막내야, 이제 눈치 보지 마”라고 격려한다. 요시와 윤재혁은 “정에 휩쓸려 정신적으로 힘든 타입”이라는 결과에 대해 “멤버들이 잘 이끌어줘서 크게 손해 본 것은 없다”라고 정색한다. 아사히의 방예담은 “목적보다 의리와 인정이 우선이지만, 지나치게 주위 평판을 의식한다”는 평가에 대해 “딱히 그렇지 않다”라고 부인한다. 성격 테스트에 이어서는 입담 대결이 펼쳐진다. 12인의 멤버들은 ‘월말평가 3년 하기 vs ’3년간 서바이벌 출연하기‘를 높고 6대6으로 나눠 끝장 토론에 돌입한다. 여기서 ’서바이벌 출연하기‘를 택한 윤재혁은 “팬들의 응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3년이란 시간을 정말 포기할 것인가?”라는 발언으로 단번에 현장을 숨죽이게 만든다. 하지만 방예담은 “제가 월말평가만 6년을 해왔는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면 자신의 부족한 모습이 보여지게 돼 더 독이 될 수 있다”라고 반박하고, 지훈 역시 “서바이벌에 나가면 본인을 응원해주는 사람만 있냐?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해 팽팽히 맞선다. 그런데 윤재혁은 “이것만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3년 하면 마음고생 진짜 심하다”라고 자폭성(?) 발언을 해 장내를 술렁이게 만든다. 급기야 “쟤 누가 심었어?”라는 원성이 팀내에서도 터져나온다. 이외에도 ‘24시간 정우의 수다 파트너 되기 vs 정환이 스파링 파트너 되기'를 주제로 한 2차 토론이 펼쳐져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과연 어떤 팀이 토론의 승자가 될지, 트레저가 여러 미션을 성공리에 끝마쳐 ’아돌라스쿨3‘ 1대 홍보 모델에 등극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3.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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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활동 없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이날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2월 28일~3월 6일 집계 기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리콘은 공신력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다. 아직 현지 활동이 없는 트레저임에도 이들을 향한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확인한 셈이다. 특히 한국어 곡만 수록된 미니앨범인 점을 떠올리면 트레저의 무서운 성장세가 인상적이다. 트레저는 1년 전 발표한 일본어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오리콘 주간 차트를 처음 점령했다. 이번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서 눈에 띄는 도약을 이뤄내 주목받고 있다. 음반·음원 성적뿐 아닌 유튜브 등 각종 인기 지표서 자체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 중이다. 타이틀곡 '직진(JIKJIN)'은 일본 라인뮤직·애플뮤직·아이튠즈·AWA·라쿠텐뮤직·mu-mo 등 주요 음원 차트 랭킹 1위를 석권한데 이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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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아돌라스쿨3' 첫 게스트 확정...준케이x이기광 앞에서 모델 선발 대회!

아이돌 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새롭게 단장한 ‘아돌라스쿨3: 홍보ON아이돌’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아돌라스쿨’의 세 번째 시즌인 ‘홍보ON아이돌’은 지난 두 번째 시즌에 이어 준케이와 이기광이 다시 한번 고정 멤버(MC)로 호흡을 맞추며, 오는 9일(수) 오후 5시 30분 U+아이돌Live에서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홍보ON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콘셉트에 맞춰 준케이와 이기광은 ‘아돌라스쿨’ 홍보단의 단장으로 분해 첫 생방송 게스트인 트레저 12인을 만난다. 트레저는 이날 첫 홍보단 모델 선발식에 참여해 ‘셀프 팀소개 브리핑’ 타임으로 12인의 각양각색 매력을 어필하는 한편, 준케이와 이기광이 준비한 각종 미션과 테스트에 돌입한다. ‘내가 만들고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를 필두로, 각자의 성격을 검증하는 ‘에고그램 테스트’를 실시한다. 또한 특별한 미션을 통해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가 정말 맞는지 확인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나아가 화술 테스트를 위해 5분간 ‘양자 토론’을 벌이고, 마지막으로 체력과 화합력을 검증해보는 단체 게임인 ‘고스톱 만세 댄스’ 게임을 펼친다. 과연 트레저가 무사히 ‘홍보ON아이돌’의 1대 홍보 모델로 선발될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트레저가 나서는 생방송은 9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만날 수 있다. 뒤이어 이날 오후 9시 30분에는 슈퍼주니어의 신동, 려욱이 생방송에 나선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 : 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3.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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