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3건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시즌 종영… 새로운 스타 탄생

‘내 아이의 사생활’ 시즌을 마무리했다.재정비에 들어가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막을 내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36회에서는 축구 꿈나무 건후의 대구 원정 경기와 배우 이종혁의 두 아들 ‘탁준 형제’ 탁수, 준수의 무인도 표류기가 그려졌다.아이들의 유쾌한 도전이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시청률도 응답했다. 그중 준수가 무인도 표류기를 마치며 “다음에는 일본에 여행가서 야노 시호 님을 만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이날 건후는 대구에 위치한 이근호의 축구 교실에 방문했다. 이에 앞서 ‘누나은’ 나은이의 멘탈 특훈을 받은 건후는 “난 이제 다시 태어났다”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실제로 건후는 지난 번 이동국을 만났을 때보다 훨씬 발전한 리프팅 실력과, 대결에서 져도 울지 않고 상대를 축하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근호의 제자들과 경기를 하게 된 건후는 상대 팀 주장과 득점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에이스 대결을 펼쳤다. 상대가 골을 넣어도 이전과 달리 의기소침해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한 건후는 결국 축구 인생 목표였던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매 경기 한층한층 성장하는 건후가 기특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경기를 마친 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이근호는 현재 2세인 아들 유안이가 축구에 관심을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박주호는 “건후가 다칠까 봐 걱정도 되지만,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이길 수 없다”며 “무엇을 하든 힘들 테니 그러면 좋아하는 걸 하면 좋겠다”고 건후의 축구 인생을 지지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근호 역시 이에 공감하며 “나중에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두 축구 레전드의 솔직 대화는 재능을 이어받은 2세들이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이어 탁수와 준수의 무인도 표류기가 펼쳐졌다. 처음에는 힐링을 하러 온 여행지가 무인도라는 사실에 당황한 탁수도, 점차 환경에 적응해 갔다. 아이들은 함께 힘을 합쳐 집을 짓고 해루질에 나서 먹거리를 구했다. 또한 저녁에는 준수가 직접 파이어 스틸로 피운 불로 라면을 끓이고,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특별한 힐링을 즐겼다.그러나 저녁 식사를 마무리하지도 못한 채, 낮에 힘들게 지은 집이 밀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상가상 준수의 장갑이 바다에 떠내려 가고 있어, 이를 꺼내야 했는데. 바닷물에 들어가며 “형 나 죽는 거 아니야?”라며 무서워하는 준수를 탁수가 의젓하게 달래며 형제의 우애를 보여줬다.결국 아이들은 좁은 원터치 텐트 안에서 딱 붙어 하룻밤을 보냈다. 우여곡절 가득했던 하루가 지나고, 아침부터 준수는 무인도 돌로 운동을 하며 몸매 관리를 팩을 하며 피부 관리를 했다. 대학 입시를 앞두고 외모 관리를 했어야 했던 것. 이를 본 탁수는 “관리를 한다면서 무인도 왔냐”고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무인도에서 대화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탁준 형제. 이를 지켜본 이종혁은 “아들 둘이 오랜 시간 대화하는 모습이 아버지로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처음엔 툴툴거렸던 탁수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준수는 “형이랑 같이 밥 먹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진심을 전했다.또한 준수는 형과의 다음 여행 계획에 대해 “옷을 차려 입고 일본에 가고 싶다. 길에서 야노 시호님을 만나는 상상을 해본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였기에 무인도 생존에도 성공한 탁준 형제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내생활’은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방송 내내 아이들의 유쾌하고 도전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박정우 딸 도아는 화제성 순위 5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고, 프로그램이 선보인 가족 중심 콘텐츠와 육아 에피소드들은 출산율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제 ‘내생활’은 다음 시즌을 위한 재정비에 들어가며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특별한 도전과 성장,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이어받아, 앞으로 다시 찾아올 ‘내생활’은 어떤 새로운 모습과 감동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09:53
예능

박주호 “♥안나, 아이들 앞에서 암 투병 티 안 내” (‘내생활’)

사랑스러움으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국민 삼 남매, ‘찐건나블리’가 돌아온다.1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 여전히 러블리한 삼 남매의 일상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내생활’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찾은 박주호는 그동안 가족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아내 안나의 암 투병 소식에 대해서는 “아내가 아이들 앞에서는 투병 중인 티를 안 냈다”고 말하며 “이번 일로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안심하게 한다.이어 VCR을 통해 쑥쑥 성장한 찐건나블리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먼저 아빠 박주호를 닮은 운동 DNA로 피겨 스케이팅, 리듬 제초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 도전했던 나은이는 현재 ‘뮤지컬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박주호에 따르면 이는 나은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꿈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한때 모든 것을 ‘우데데데’라는 옹알이로 표현하던 아기 건후는 어느새 축구 선수를 꿈꾸는 의젓한 어린이로 성장했다. 17세에 국가대표가 되고, 박주호가 뛰었던 독일 도르트문트에 진출하고 싶다는 건후는 아빠를 포함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이력을 달달 외울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라고. 이날 자체 경기가 아닌, 처음으로 다른 팀을 만나 경기를 하게 된 건후는 “세 골 넣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과연 건후가 실제 축구장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진우가 등장하자 장윤정은 “진우는 아이돌 시켜야 해”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유치원 친구와 노는 게 제일 좋다는 진우는 인생 처음으로 절친과 둘이서만 식당 가기에 도전한다는데. 식당에서 젠틀남 모드로 친구를 챙겨주는 진우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특히 아빠 박주호는 진우를 보며 “저건 원래 내가 하는 멘트다. 진우가 저런 말을 하다니 말도 안 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몰라보게 성장한 찐건나블리 삼 남매의 러블리한 일상은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31
예능

박주호子 건후, 벌써 초등학생… 일취월장 축구 실력(슈돌)[TVis]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초등학생이 됐다.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건후가 등장했다.건후는 동생 진후와 함께한 줄넘기에서도 초등학생다운 능숙한 실력을 보여줬다. 또 일취월장한 축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뿐만 아니라 건후는 자신의 이름, 아빠 이름 등을 한글로 능숙하게 적으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22:27
연예일반

[TVis] ‘삼남매 아빠’ 박주호 “넷째 가능성 있어” 고정 욕심 (‘동상이몽2’)

‘삼남매 아빠’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주호가 스페셜MC로 출연해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상진은 박주호가 ‘고정 욕심’으로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아이들이 방송할 때는 아이들 빛나야 하니까 저는 가만히 있었다. 사실 제가 말하는 걸 좋아하기는 한다”고 욕심을 드러냈다.이어 “제일 큰 동기부여는 딸 나은이다. 나은이가 핸드폰에 저장된 아빠 이름에 고정을 할 때마다 하트를 하나씩 붙여준다. 지금 하트가 두 개”라며 “하트를 더 받기 위해 노력하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고정이 되려면 최초 공개 이런 게 있어야 한다. 강력한 거 있느냐”라고 물었고, 박주호는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23:56
축구일반

리스펙트FC·포항골든주니어, 2024 영덕 풋볼 페스타 윈터리그 우승

리스펙트FC(6학년부)와 포항골든주니어(4학년부)가 2024 영덕 풋볼 페스타 윈터리그 정상에 올랐다.리스펙트FC는 2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영덕 풋볼 페스타 윈터리그 결승전에서 해오름FC를 2-1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리스펙트FC는 전반 7분 정윤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분 박주호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12분 장아준의 역전 결승골을 더해 2-1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앞서 열린 4학년부 결승전에서는 포항골든주니어FC와 헤이데이FC의 ‘포항 더비’가 성사됐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수를 오가며 박빙의 경기를 펼쳤고, 포항골든주니어FC의 박서준이 후반에만 두 골을 성공시키며 한 골 만회에 그친 헤이데이FC를 2-1로 이기고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6학년부 최우수선수상은 신지우(리스펙트FC)와 김도현(해오름FC)이 차지했고, 4학년부는 박서준(포항골든주니어FC)과 허윤한(헤이데이FC)가 수상했다. 6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리스펙트FC는 부상으로 오는 4월 일본 시즈오카 해외교류연수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영덕 풋볼 페스타 윈터리그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강구대게축구장, 창포해맞이축구장,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유치부부터 중등부,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 90팀이 참가했다.또 지난 24일과 25일에는 영덕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와 축구프리스타일리스트 조민재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스포츠테이핑 체험도 진행됐다.한편 오늘 열린 6학년부, 4학년부 결승전 경기는 내달 2일 오후 3시 15분부터 포항MBC를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김명석 기자 2024.02.28 14:43
예능

박주호 딸 나은, 리틀 김연아 되나.. 10살 믿기지 않는 피겨 실력(슈돌)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 딸 10살 나은이가 본격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지 약 일 년 만에 정식 피겨 선수의 길을 선택한 박주호의 딸 10살 나은이가 초등학생, 중학생 언니들 속에서 고된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아빠 박주호와 남동생 건후, 진우는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훈련을 받고 있는 나은을 위해 응원에 나선다. 나은이는 10살 답지 않은 의젓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은은 박주호가 새벽 훈련을 걱정하자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하면 돼”라며 굳은 마음가짐과 열정을 드러낸다.이어 나은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피겨화를 신고 훈련장으로 향한다. 나은은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 언니들 틈 사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뒤처지지 않는다. 특히 나은은 지난 3월 ‘슈돌’에서 선보였던 ‘백크로스’ 동작을 한층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또한 나은은 귀여웠던 스핀 동작을 멋스럽게 발전시킨 데 이어, 점프의 두려움을 극복해 줄 ‘하네스 훈련’까지 임하며 '리틀 연아'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한다는 전언이다.나은은 엄마 안나가 손수 만든 피겨복을 입고 음악가 고모가 만든 ‘째깍째깍’이라는 노래에 맞추어 한 마리의 백조 같은 우아한 몸짓을 선보인다. 나은은 빙판 위에 서자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눈빛을 내비치며 순수한 열정을 뽐낸다고. 한편 ‘슈돌’은 시간대가 변경되어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1 17:15
생활문화

‘슈돌’ 찐건나블리 센시 3D 컬러링북으로 미술놀이 즐겨….

센시 3D 컬러링북이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전파를 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아빠 박주호와 미술놀이를 즐겼다.시청자들은 “찐건나블리 아이들이 센시 3D 컬러링북에 푹 빠져들어 놀며, 컬러링북의 공룡 이름을 정확하게 맞추는 모습이 훈훈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 날 방송에 등장한 ‘센시 3D 컬러링북’은 가위 없이 절취선으로 뜯어내서 색칠놀이는 물론, 영어 단어와 문장으로 미니북을 만드는 다양한 놀이활동이 가능한 신개념 멀티 컬러링북이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출시되고 있으며 앞면은 올록볼록한 양각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의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며, 뒷면은 음각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한편, 메타 플레이북 <3D 컬러링> 은 국내 주요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12.07 13:53
연예일반

‘나은이 아빠’ 박주호, ‘골든일레븐’으로 예능 복귀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골든일레븐’으로 돌아온다대한민국 미래 축구 국가대표를 찾는 tvN 예능 ‘골든일레븐’의 네 번째 시즌,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이하 ‘골든일레븐’)가 오는 2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선 박주호의 예능 복귀작이다.박주호는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베스트 11을 발굴하는 ‘골든일레븐’의 선수단장으로 출연한다. 도르트문트, 마인츠 등 독일 주요구단에서 활약한 전 분데스리거이자, A매치 40경기에 나선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때로는 엄격한 선배로, 때로는 아빠 같은 든든한 보호자로 아이들과의 끈끈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골든일레븐’은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함께하는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다. 여자 U-16 대표팀에 최연소로 선발된 한국희(울산청운중), U-13 남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시즌2 MVP 백건(전북현대U15금산중)을 비롯한 한국 축구의 미래 국가대표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왔다.올해는 최종 선발된 베스트 11에게 독일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초청 캠프의 기회까지 주어져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즌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유소년 독일 초청 캠프는 독일프로축구연맹(DFL),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의 소속 구단 마인츠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캠프 기간 동안 유소년 선수들은 마인츠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머물며 마인츠와 KFA가 공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훈련 계획에 참여하고, 마인츠, 베헨 비스바덴 등 분데스리가 유소년 팀과의 평가전도 방송될 예정이다.tvN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는 총 6부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7 15:14
연예일반

[TVis] 박주호, 축구 은퇴 후 푸근해진 인상.. “아이들과 더 즐겁게 놀아’” (슈돌)

박주호가 축구선수 은퇴 이후 자녀 나은, 건후, 진우와 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어디든 좋아, 우리 같이 가자’ 편으로 꾸며져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주호는 축구 은퇴 후 아이들과 목자로 여행을 떠나 자연을 즐겼다. 특히 현역시절 달리 푸근해진 그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주호는 “운동을 할 때는 시합을 하고 피곤한 상태로 놀러 다녀서 아이들이 조심스러워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더 즐겁게 신경 안 쓰고 노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주호는 첫째 나은이에게 “아빠 은퇴하니까 어때? 아빠가 시간이 많아졌잖아”라고 물었고, 나은이는 “축구를 멈춘 건 슬프지만 여행하는 게 진짜 편하고 좋아”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23:24
연예일반

‘슈퍼맨’ 박주호, 눈물의 은퇴… “가족들과 날 위해 살아가겠다”

축구선수 박주호가 눈물의 은퇴식을 가졌다.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의 은퇴식 장면이 그려졌다.24년여 동안 축구선수로 활동해온 박주호는 딸, 아들인 나은, 건후의 에스코트를 받아 경기장에 들어섰다.박주호는 “꿈인지 진짜인지 싶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갔는데도 감정 컨트롤이 안 되더라”고 고백했다. 박주호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관중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은퇴식에서 그는 “이제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과 가족들, 한국에 와서 아이들 키우면서 고생한 안나와 우리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밝힌 뒤 “지금까지 축구하느라고 재미있는 시간 못 보냈다. 앞으로는 가족들과 나 자신을 위해서 살겠다.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집으로 돌아온 나은은 아빠에게 손편지를 전달, “아빠가 열심히 했고 행복했으면 나도 행복해”라는 말로 박주호를 울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8 07: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