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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고질라' 마쓰이X'국민타자' 이승엽, 요미우리 역대 4번 타자 조우…무슨 일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현장에 마쓰이 히데키(52)가 방문한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에서 단장 특별 고문을 맡고 있는 그는 일본 미야자키를 찾아 요미우리 선수단을 단기간 지도할 예정이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야구대표팀 훈련 현장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이승엽(50) 코치와의 조우도 예상된다.마이니치신문, 스포츠호치 등 일본 현지 매체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요미우리 구단은 마쓰이가 미야자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임시 코치를 맡는다고 밝혔다. 마쓰이가 선수단을 지도하는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마쓰이가 현역 은퇴 후 요미우리의 스프링캠프에서 임시 코치를 맡는 건 2024년 이후 2년 만이자 다섯 번째'라고 전했다.요미우리 선수단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 마쓰이는 과거 임시 코치를 맡았을 때 사카모토 하야토, 오카모토 카즈마 등에게 '속성 과외'를 해 타격에 깨달음을 준 바 있다. 도쿄스포츠도 '젊은 선수를 지도해 재능을 꽃피우는 데 도움이 된 실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받은 내야수 이시즈카 유세이는 "여러 가지를 습득하도록 하겠다"고 했다.마쓰이와 이승엽 요미우리 타격코치와의 조우도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이승엽 코치는 젤라우스 휠러 코치와 함께 요미우리 타격코치를 맡고 있다. 도쿄스포츠는 '마쓰이,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 이승엽 타격코치라는 구단의 역대 4번 타자가 스프링캠프에서 조우하는 점은 놓칠 수 없는 화제'라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마쓰이를 요미우리의 차기 감독으로 꼽는다.마쓰이는 요미우리 선수단을 지도한 뒤 WBC 일본 야구대표팀 훈련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14일부터 24일까지 미야자키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한다. 마쓰이뿐 아니라 다르빗슈 유도 대표팀 임시 코치로 합류한다. MLB에서 한 획을 그은 일본인 투타 레전드가 일본의 WBC 2연패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마쓰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요미우리에서 뛰었다. 이 기간 대부분을 4번 타자로 활약했다. NPB 통산 10시즌 동안 1268경기에 나서 33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03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2009년 월드시리즈(WS)에서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12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별명은 '고질라'.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3 00:01
해외축구

뮌헨 첫 패배에도 日 이토 첫 골에 환호…“매번 공격포인트 올린다” 일본 팬 극찬 세례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가 일본 축구 팬들을 신나게 했다.이토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만 뮌헨은 1-2로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토는 0-0으로 맞선 전반 23분, 마이클 올리세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 나선 이토는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같은 날 일본 매체 아베마 타임스는 일본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나이스 헤더”, “정말 훌륭하다”, “나올 때마다 골이나 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활약하지 않는 경기가 없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현지 평가도 좋다. 독일 TZ는 “(이토는) 지난주 이상의 퍼포먼스를 목표로 뒀고, 그것을 실현했다. 수비에서도 더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이토는 그동안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올 시즌은 분위기가 다르다.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수비수지만, 공격포인트도 차곡차곡 쌓는 형세다.김희웅 기자 2026.01.25 10:27
프로축구

부천, 브라질 수비수 패트릭 영입…“팀의 K리그1 정착이 목표”

부천FC1995가 브라질 출신 수비수 패트릭을 영입하며 외인 구성을 마무리했다.패트릭은 187cm, 78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춘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한다. 또한 정확한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어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자원이다.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 EC U-20에서 성장한 패트릭은 2017년 투피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세아라 SC와 빌라 노바 FC 등을 거치며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실전 감각을 쌓았다.이후 포르투갈로 진출한 패트릭은 FC 파말리캉, GD 에스토릴 프라이아, 리오 아베 FC를 거쳤다. 2025시즌에는 교토 상가 FC에서 안정적으로 활약하며,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검증된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이영민 감독은 패트릭에 대해 “브라질과 유럽, 아시아 무대를 두루 경험한 수비수로, 빌드업이나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선수”라며 기대를 걸었다.부천에 합류한 패트릭은 “부천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훈련이 기대된다”고 운을 떼며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덧붙여 패트릭은 “내 목표는 ‘부천의 K리그1 정착’”이라며 “부천이 승리할 수 있도록 뒤에서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한편, 패트릭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곧바로 치앙마이 전지훈련에 합류한 상태로, 동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5 11:10
일본야구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이승엽 "안 좋았던 건 가슴에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코치로 새출발하는 이승엽(50)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전 감독은 13일 밤 자신의 SNS에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글을 올렸다. 결연함이 묻어나는 한마디다. 이승엽 전 감독은 지난 6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두산 사령탑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이 전 감독은 요미우리 선수 시절 동료였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제안으로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아베 감독은 캠프 종료 후 이 전 감독에게 2026시즌 요미우리 1군 정식 타격 코치를 제안했다. 이 전 감독은 가족과 상의 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선수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거치지 않고 두산 지휘봉을 잡았던 이 전 감독은 일본 무대에서 코치로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 요미우리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으로, 이승엽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활약했다. 요미우리 4번 타자로도 나선 그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41홈런과 30홈런을 때려냈다. NPB 통산 성적은 797경기 타율 0.257(2668타수 686안타) 159홈런 439타점이다.아베 감독은 "(팀에) 와줘서 기쁘다. (이승엽 타격 코치는) 현역 시절부터 정말 연습벌레였다"며 "젊은 선수들에게 여러 지도하고 좋은 상담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형석 기자 2026.01.14 08:46
일본야구

"현역 시절부터 연습벌레였다" 코치 이승엽 향한 아베 감독의 극찬과 기대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코치로 합류한 이승엽(50) 전 두산 베어스 감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일본 데일리스포츠는 3일 '아베 감독이 이번 시즌 타격 파트를 이승엽 코치와 젤러스 휠러 코치로 구성한 이례적인 외국인 2인 체제에 대해, 팀의 과제로 꼽히는 공격력에서 새로운 '화학 반응'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지난 6일 두산에서 퇴단한 뒤 야인으로 돌아갔다. 이후 선수 시절 한솥밥을 먹은 아베 감독의 요청으로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 선수들을 지도했다.선수 시절 요미우리 4번 타자로 활약한 이승엽 전 감독은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06년과 2007년 각각 41홈런과 30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NPB 통산 성적은 797경기 타율 0.257(2668타수 686안타) 159홈런 439타점이다. 데일리스포츠는 '한일 통산 626홈런을 자랑하는 이승엽 코치는 지난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를 맡은 뒤 아베 감독의 요청을 받아 정식 타격 코치로 취임했다'라고 조명했다. 아베 감독은 "(팀에) 와줘서 기쁘다. 정말 현역 시절부터 연습벌레였다"며 "젊은 선수들에게 여러 지도하고 좋은 상담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2:06
메이저리그

'아베가 찍었다' MLB 경력 없는 161㎞/h 파이어볼러, NPB 요미우리행

일본 프로야구(NPB)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강속구 투수를 영입한다.일본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26일 '요미우리가 최고 구속 161㎞/h를 기록한 오른손 투수 브라이언 마타(26)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마타는 메이저리그(MLB) 경력은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잔뼈가 굵다. 8시즌 동안 활약하며 150경기(선발 101경기)를 소화했다.올 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에서 42경기 불펜으로 나와 3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산케이신문은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9경기(선발 7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1.578을 마크했다.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은 마타를 선발로 기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오프시즌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요미우리는 올 시즌 후반기 선발 부족에 시달렸다. 3년 연속 6승을 거둔 왼손 투수 포스터 그리핀이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했다'며 '올겨울 2m1㎝ 장신 오른손 투수 포레스트 휘틀리, 1루수 보비 달벡에 이어 마타를 영입했다'고 조명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26 10:27
메이저리그

로버츠 감독이 공개했다 "투수 오타니 WBC서 못 볼 것, 대회 중 불펜 피칭은 OK"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참가를 선언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기용법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 스포니치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5일 공개된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와 인터뷰에서 "WBC 출전은 오타니의 판단에 맡겼다. 그의 결정이 전혀 놀랍지 않다"라며 "오타니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중순 같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우리 팀 선수들이 WBC에 참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입장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그러나 오타니는 지난 25일 SNS를 통해 "다시 일본을 대표해 경기에 나갈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사실상 2026 WBC 출전을 공식화했다. 관심은 오타니의 투타 겸업 여부다. 오타니는 3년 전 일본이 우승한 이 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당시 타자로는 타율 0.435 1홈런 8타점을, 투수로는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의 결승전에서는 3-2로 앞선 9회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LA 에인절스 팀 동료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다만 WBC 여파 탓인지 오타니는 같은 해 9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오랜 재활을 거쳐 6월 초 빅리그 마운드에 섰고, 8월 말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했다. 다저스는 10년 총 7억 달러를 들여 오타니를 영입했다. 당연히 오타니의 WBC 투타 겸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에 대해 아직 모른다"라면서 "몇 가지 플랜은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일단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지명타자로만 출전한다면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타니는 일본 대표팀 소집 기간에 불펜 투구를 할 것이다. 실전 형식으로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해 구단과 상의된 부분인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사령탑이 밝힌 만큼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WBC 종료 후 팀에 복귀하면 투수로서 타자와 본격적인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타티가 WBC 대회에서 타자 역할에만 집중하면 한국 대표팀에도 호재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년 3월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WBC 1라운드에서 일본과 맞붙는다.이형석 기자 2025.12.05 10:10
프로야구

이승엽 전 두산 감독, 요미우리 타격 코치로 선임…日 매체 보도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코치로 선임됐다.27일 오후 닛칸스포츠, 스포니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요미우리 구단은 이승엽 전 감독을 내년도 1군 타격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닛칸스포츠는 이날 “이승엽 전 감독은 지난 2006~2010년 동안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다. NPB에서는 통산 159홈런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승엽 전 감독에게 코치직을 제안한 건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인 거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아베 감독은 “1년 내내 있어 줬으면 한다. 내가 정식으로 오퍼를 넣었다”고 전했다. 이 전 감독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요미우리 구단의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일했다.이승엽 전 감독은 선수 시절 KBO리그에서 1906경기 타율 0.302(7132타수 2156안타), 467홈런, 1498타점을 올린 레전드다.은퇴 시점에서는 통산 홈런 1위였고,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03년 56개)도 보유했다.KBO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홈런왕을 각각 5차례 차지했다. 골든글러브 역시 10차례나 수상했다.이승엽 전 감독은 지난 2023년 두산의 정식 감독으로 임명돼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으나,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6월 사퇴했다. 새로운 도전은 NPB에서 이어가게 됐다.김우중 기자 2025.11.27 14:27
프로야구

'한일전 어쩌나' 오타니, 2026 WBC 출전 약속 "다시 일본을 대표해 뛰게 돼 행복"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약속했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년 WBC 출전을 약속했다. 그는 "또 한 번 멋진 시즌을 보내게 해준 모든 팬께 감사하다"며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에 뵙겠다"고 썼다. 이어 일본어로는 "다시 일본을 대표해 뛰게 되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오타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재등극한 오타니는 다만 WBC 출전에 관해선 확답을 하지 않았다. "구단과 먼저 대화해야 한다. 절차를 따르겠다"라고 말했다. WBC가 2026년 시즌 직전에 하는 대회다 보니, 선수들의 참가 여부에 소속 팀은 민감해 할 수밖에 없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지난 14일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베마(ABEMA)와의 인터뷰에서 "WBC가 정말 중요한 대회라는 걸 안다. 우리 팀 일본 선수들이 WBC에 출전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WBC에 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오타니가 내년 WBC에 불참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오타니가 직접 SNS를 통해 WBC 출전을 약속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오타니는 직전 대회인 2023 WBC에서 일본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그는 당시 타자로 7경기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 9득점, 10볼넷, 투수로 3경기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을 올렸다.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마지막 삼진을 잡아내며 포효한 바 있다. 이후 리그에 돌아와서도 MVP와 올-클래식 팀 지명타자·투수 부문 수상자로 뽑히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한편, 일본은 내년 3월에 열리는 WBC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있다. 내년 3월 7일 일본 도쿄돔에서 한일전이 치러진다. 윤승재 기자 2025.11.25 12:08
예능

[TVis] 주현미, ‘음악 DNA’ 물려줬다…첫째子 버클리음대 졸업 “장르는 힙합” (4인용 식탁)

가수 주현미가 음악을 하는 자녀들을 언급했다.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주현미가 출연해 김수찬, 김범룡, 박경림과 댜화를 나눴다.이날 박경림은 “자녀들도 음악을 하지 않냐”고 물었고, 주현미는 “첫째 아들은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했다. 장르는 힙합”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둘째 딸 역시 밴드 ‘오아베’의 보컬로 활동 중이라고. 주현미는 “걔도 장르가 독특하다. 친구 셋과 밴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주현미는 “나는 (자녀들의 음악활동을)반대했다. 너무 힘든 길이다. 우리는 운이 좋았다”며 “(대중의)기준을 아니까 이 정도 사랑을 받기까지는 너무 어려울 것이다. 내 자식이 그렇게까지 사랑을 못 받으면 안쓰러울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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