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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BTS 정국, 자택 침입에 직접 입 열었다 “들어오면 못 나간다” 경고

방탄소년단 정국이 잇따른 자택 침입 사건에 직접 경고했다.정국은 1일 생일을 맞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집에서 CCTV로 다 보고 있다”며 자택 침입을 언급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20분께 40대 여성 A씨는 서울 용산구 정국의 집 주차장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다 보안요원에 의해 발각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국은 이를 두고 “경찰이 오는 소리가 나니까 (그 사람이) 지하주차장에서 문을 열더라. 결국 문을 열었고 문 앞에 경찰이 있었다. 난 다 지켜보고 있었다”며 “본인이 나랑 친구라더라. 아미(팬덤명)들이 다 가족이고 친구도 맞기는 한데 안타까웠다”고 선 넘은 팬심을 지적했다.이어 정국은 “오면 내가 가둘 거다. 증거랑 다 확보되어서 끌려간다. 우리 집 주차장에 잘못 발 들이면 내가 열어주지 않는 한 갇힌다”며 “CCTV 다 있고 경찰서로 가고 싶지 않으면 절대 들어오지 말아라”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지난 6월에도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달 27일 불구속 송치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3:32
메이저리그

다저 스타디움서 마중 불발...김혜성, BTS 뷔와 랜선 미팅→LA 만남 기약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현장에서 뷔를 맞이하지 못한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26·LA 다저스)은 영상 통화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혜성과 뷔가 영상 통화를 하는 장면을 게재했다. 뷔는 이날 등번호 7번이 새겨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앞서 시구했고, 일본인 현재 MLB 최고의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좌완' 투수로 나선 그는 와인드업을 거쳐 경쾌한 공을 뿌렸다. 장내 아미(ARMY·BTS 팬클럽), 다저스팬 모두 열광했다. 이날 국내 야구팬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한국인 월드 스타가 다저 스타디움을 찾았는데, 다저스 소속 유일한 한국인 빅리거 김혜성이 맞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현재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현재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 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두 스타는 영상 통화로 만났다. 김혜성이 먼저 인사를 건네며 "팬입니다"라고 반겼고, 뷔도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김혜성이 부상 재활 경기를 치르느라 오클라호마시티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장을 가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고, 뷔는 "LA에 오면 꼭 보자"라고 만남을 기약했다. 두 스타의 랜선 미팅에 야구팬과 케이팝팬 모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김혜성은 뷔와의 통화에서 "금주 주말 또는 다음 주에 (LA로) 갈 것 같다"라며 복귀 시점을 '스포'했다. 다저스는 부진한 주전 외야수 마이클 폰포토 탓에 고민이 크며,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과 김혜성의 공존을 위해 김혜성을 좌익수로 쓸 가능성을 드러낸 바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26 19:09
메이저리그

'울트라 아시안' BTS 뷔+오타니 뜨거운 포옹

'K팝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뜨겁게 포옹했다. 뷔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시구자로 등장했다. 7번 등번호의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뷔는 시구에 앞서 연습 투구 중인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야마모토와 가볍게 인사한 뷔는 와인드업을 거쳐 왼손으로 투구했다. 경기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뷔는 경기에 앞서 오타니와 짧게 이야기를 나눈 뒤 끌어안기도 했다. K팝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인과 투타를 겸업하며 MLB 최고 스타가 된 일본인의 역사적 만남이었다. 다저스 구단은 한국인 셀럽 모시기에 한창이다. 지난 17일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뷔의 사진과 함께 "아미(ARMY), 준비됐나요?"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뷔의 24일 시구 일정을 알렸다. 당시 이 게시물은 약 2시간 만에 4만여 회의 '좋아요'를 받고, 2만6000여 회 리트윗됐다. 뷔가 시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입장권 예매 사이트가 한때 접속 장애를 빚기도 했다.다저스는 함께 LA를 연고지로 쓰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의 손흥민을 28일 시구자로 내세울 예정이다.김식 기자 2025.08.26 14:02
뮤직

“글로벌 센세이션” BTS 뷔, 美 다저스타디움 시구도 완벽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뷔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자 경기장은 열띤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마이크 드롭’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보여주었다.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Vin Scully)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현지 중계진 역시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StubHub)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뷔는 이번 시구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덤과 스포츠 팬 모두의 이목을 끌며 전 세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최근 하이엔드 명품, 글로벌 음료 및 커피 브랜드, 프리미엄 아웃도어 등 다채로운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며 문화,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3:30
연예일반

“아미, 준비됐나요?”…BTS 뷔, 26일 美 LA 다저스 홈구장 시구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장에 선다.18일 LA 다저스는 공식 SNS에 뷔의 시구 소식을 전하며 “ARMY, you ready?”(아미 준비됐나요?)라는 문구를 올렸다. 뷔는 오는 26일(현지시간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야구를 포함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뷔와 메이저리그의 만남이다. 공지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만남이 낼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뷔가 시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와의 만남이 성사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12:21
메이저리그

손흥민 이어 BTS 뷔...연달아 다저스 마운드 오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코리안 슈퍼스타를 연달아 등판시킨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8월 25일(현지시간) 다저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다저스 구단이 다저스는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뷔의 사진을 올리고 "아미(ARMY), 준비됐나요? 뷔가 8월 2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시구할 것"이라고 17일 알렸다.구단 측이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해당 게시물은 약 2시간 만에 4만 여회의 '좋아요'를 받았다. 뷔의 시구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경기의 티켓 예매 사이트는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들은 지난달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년 봄 새 앨범으로 복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약 30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의 실시간 총재생 수는 730만회를 넘겼었다.앞서 다저스는 최근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이 오는 27일 다저스 경기 시구를 맡았다고 13일 알린 바 있다. 뷔의 '등판'에 이어 이틀 후 손흥민까지 마운드에 오르면서 다저스의 '친한' '친아시아' 색체가 더 강해지고 있다.김식 기자 2025.08.18 10:31
뮤직

헌트릭스 ‘골든’ 빌보드 ‘핫 100’ 정상…여성 K팝 최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 빌보드 정상에 올랐다.11일(현지 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헌트릭스의 ‘골든’은 지난주보다 1계단 뛰어올라 알렉스 워런의 ‘오디너리’를 제치고 ‘핫100’ 정상을 차지했다.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고 전했다.‘핫 100’은 빌보드의 많은 세부 차트 가운데서도 으뜸 격인 차트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멤버 지민(1곡)·정국(1곡)뿐이다.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노래로 ‘핫 100’ 정상을 차지한 사례는 ‘골든’이 최초다.또한 빌보드에 따르면, ‘골든’은 3명 이상으로 구성된 걸그룹 중 2001년 8월 데스티니 차일드 이후 24년 만에 ‘핫 100’ 1위에 오른 유일한 사례다.헌트릭스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으며,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골든’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오른 이후, 23위, 6위, 4위, 2위, 2위로 ‘차트 역주행’을 하더니 7주 차에 결국 1위에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또한 ‘골든’은 빌보드와 더불어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1위를 기록, 두 차트 모두를 석권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08:27
연예일반

임수정 “BTS 제대해서 좋아… 최근엔 스키즈 필릭스 관심” (살롱드립)

배우 임수정이 남다른 ‘K팝 사랑’을 보여줬다.29일 방송인 장도연이 MC로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임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소문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인 임수정은 “여전히 방탄소년단 좋아하냐?”는 질문에 “꾸준히 좋아하고 있다”고 수줍게 웃었다. 그러면서 “공연도 가고 앨범도 사고 굿즈도 한번씩 사는 정도다. 팬클럽도 가입돼있다”고 찐 팬 모멘트를 보여줬다.최근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에 푹 빠져있다고. 그는 “자기표현이 정말 좋다. 특히 스몰토크를 너무 잘하는데, 이건 배우고 싶을 정도”라고 칭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19:30
예능

[TVis] “BTS 알엠 구매해 품절 대란, 긍정적 영향 감사”…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굿즈 비하인드 (유퀴즈)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알엠(RM)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이 출연했다.국립중앙박물관 유물들을 테마로 굿즈를 제작하고 있는 김미경 팀장은 만든 굿즈 중 반가사유상 미니어처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언급했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특히 알엠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날 유재석은 “이게 알엠이 사서 더 유명해지지 않았냐. 알엠도 이걸 와서 사려고 했다가 못 사고 돌아가고 했다더라”고 말했고, 김미경 팀장은 “출시하고 나서 제작 수량을 늘려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어느 날 오프라인 숍에 근무하신 저희 매니저님이 연락이 왔다. 알엠이 왔는데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못 사고 돌아갔다더라. 그래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더라”고 밝혔다.이어 김미경 팀장은 “그래서 좀 더 수량을 많이 만들어서 오프라인 숍에서 판매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본인의 SNS에 인증샷을 올려줘서 난리가 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최근에 알엠 씨가 제대를 했지 않나. 또 박물관에 아미(BTS 팬덤명) 분들이 오시는데 어떤 외국인분들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깔별로 다 사 가셨다. 너무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해 주시니까 너무 고맙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김미경 팀장은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를 한 굿즈 달 항아리를 제작하기도 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에도 알엠 씨가 전시 보러도 와 주신다. 전시 보고 그냥 가지 않고 꼭 인증 숏 올려준다”고 웃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21:58
뮤직

제이홉 ‘롤라팔루자’ 무대에 외신 극찬 “그의 무대는 문화 그 자체”

“제이홉의 ‘롤라팔루자’ 무대는 문화 그 자체였다”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메인 무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현장에는 6만여 관객이 운집했다. 제이홉의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생중계됐으며 총 2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켜봤다. 외신들은 약 9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 극찬을 보냈다.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독일은 ‘롤라팔루자 베를린’에서 주목할 무대로 제이홉을 선정하며 그를 “K-팝의 완성형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1시간 30분 동안 챔피언스리그급 K-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제이홉의 무대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었다. 황홀했고 예술이었으며 문화 그 자체였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오직 제이홉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돌아가는 특별한 세상이 펼쳐졌다. 그의 무대는 베를린을 단숨에 글로벌 팝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의 공영 방송국 ZDF heute journal도 제이홉의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은 제이홉과 방탄소년단 그리고 K-팝이 어떻게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됐는지도 다뤘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은 단순한 그룹을 넘어 백악관과 유엔까지 진출한 세대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존재”라고 추켜세웠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그에게서 받은 사랑을 통해 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건 제이홉에게 그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서다”, “그의 무대는 희망과 자기 사랑, 존중 그리고 음악을 통한 연결의 가치를 상징한다”라며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제이홉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홉 월드’와 ‘잭 인 더 박스’의 수록곡,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그리고 최근 발표한 솔로곡을 아우른 90분간의 공연은 그야말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라고 호평했다.이어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의 불빛만으로도 가슴이 벅찼고 현지의 응원 소리는 그 이상이었다. 팬들은 ‘스윗 드림즈 (feat. Miguel) - FNL Remix’ 무대에서 미리 준비한 보랏빛 하트 종이를 들어 올렸고 하트마다 이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적혀있었다”라고 전하며 제이홉과 관객들이 함께 만든 감동의 순간을 묘사했다. 이 외에도 인도 매체 텔레그래프 인디아는 “제이홉이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자신만의 스타일과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진정한 ‘마스터클래스’였다”고 설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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