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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지코, ‘스팟!’ MV 티저 공개…챌린지 또 흥할까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코는 25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개인 SNS에 디지털 싱글 ‘스팟! (feat. 제니)’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 영상을 통해 신곡의 음원과 안무 일부가 공개됐고 피처링 아티스트 제니가 뮤직비디오에 함께 등장해 눈기을 끌었다. 이번 티저의 킬링 포인트는 지코의 쫄깃한 랩이다. 지난 18일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통해 제니가 가창한 후렴구가 공개됐지만, 지코의 파트는 이번 티저에서 처음 베일을 벗었다. 지코의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랩과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로 쌓아 올린 멜로디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영상 전반에 흐르는 힙한 분위기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코와 제니는 서로 눈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고, 늦은 밤 드라이브를 즐기는 등 꾸밈없이 편안한 ‘찐친 바이브’를 보여줬다.특히 지코는 이번 티저에서 ‘스팟!’ 안무를 깜짝 공개했는데, 댄서들과 나란히 서서 추는 그루브한 동작이 특히 눈길을 끈다. 챌린지 신드롬을 이끈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에 이어 또 한 번 숏폼에서 인기 열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한편 지코는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코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통해 음악토크쇼 MC로 변신한다. 또 오는 5월 4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26일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with Alumi’에서 무대를 꾸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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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범람하는 가요계 댄스 챌린지, 대중에게 각인되기 위해서는

숏폼 플랫폼을 주로 다루는 틱톡을 시작으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성장하면서 콘텐츠 업계의 변화도 이끄는 형국이다. 가요계에 부는 댄스 챌린지 열풍이 대표 사례다. 댄스 챌린지의 성공으로 꼽는 지코의 ‘아무노래’ 2020년 발매 당시 하이라이트 안무를 활용한 짧은 댄스를 보이는 것이었다. 이는 가요계 동료들은 물론 대중에 퍼져 신드롬을 발전했다. 그리고 현재, 댄스 챌린지는 신곡 홍보의 필수 요소가 됐다. 댄스 챌린지의 성공은 바로 음원 성적을 견인하는 결정적인 열쇠나 다름없다. ‘아무노래’와 마찬가지로 ‘새삥’의 음원 차트 장기 흥행 역시 댄스 챌린지의 열풍이 견인 중이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인 ‘새삥’은 최종 안무로 채택된 크루 위댐보이즈 바타의 안무가 화제를 모으며 점차 순위가 상승했다. 음원 발매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SNS에는 ‘새삥’ 챌린지 영상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는 음원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괴물신인’ 뉴진스 역시 댄스 챌린지로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댄스 챌린지 전 ‘어텐션’(Attention)을 활용한 게시물 수는 6000건에 불과했으나 챌린지 시작 이틀 만에 30000건에 달하는 게시물이 게재됐으며, 댄스 챌린지는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었다. 뉴진스의 또 다른 타이틀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역시 많은 동료 연예인의 댄스 챌린지 참여를 유발했다. 엔하이픈 니키, 엔믹스 규진,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펭수, 강태오, 주우재 등이 선보인 각양각색 ‘하이프 보이’ 챌린지는 대중까지 사로잡았다. 하지만 넘쳐나는 댄스 챌린지 중에 평범한 영상으로 더 이상 홍보 효과를 노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출연자, 배경 등 독특함이 돋보여야 성공으로 이어진다. 크러쉬는 신곡 ‘러시 아워’(Rush Hour)의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춤 연습한 그 인고의 세월을 도저히 이렇게 지나갈 수 없다”며 “챌린지를 유행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팁을 물었다. 크러쉬는 피처링을 함께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세븐틴 호시 등과 댄스 챌린지를 펼쳤다. 눈에 띄는 댄스 챌린지 상대는 ‘개통령’ 강형욱. 춤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강형욱이 크러쉬와 함께 ‘러시 아워’에 맞춰 안무를 소화했다. NCT 127은 네 번째 정규앨범 ‘질주’의 댄스 챌린지에 권일용 프로파일러, 박지선 교수, 법영상분석가 황민구 소장을 섭외했다. 유튜브 콘텐츠 ‘그알 마피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아이돌 댄스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 팀과의 댄스 챌린지는 신선함을 안겼다. 소속사 수장이 직접 나서는 일도 이제는 왕왕 볼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소녀시대 효연의 솔로 ‘세컨드’(Second) 댄스 챌린지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는 선미의 ‘열이올라요’ 댄스 챌린지를 재치 있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회장은 BAE173과 ‘대시’ 챌린지를 펼쳤다. ‘대시’ 발매 당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회장님만 괜찮다면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던 멤버 도현의 요청에 응한 것. 김광수 회장은 의상부터 액세서리, 헤어까지 도현을 똑같이 따라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댄스 챌린지를 통한 컴백 홍보의 성공 사례는 K팝을 소비하는 MZ세대 공략법을 보여준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나 콘셉트, 예상을 깨는 인물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신선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구미를 당길 홍보 방법이 필요한 시대다. 다음에는 어떤 색다른 댄스 챌린지가 대중의 마음을 훔칠지 궁금해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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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괴짜’로 데뷔 11년만 첫 솔로 음악방송 출격

지코(ZICO)가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소속사 코즈 엔터테인먼트는 “지코는 27일 미니 4집 ‘크로운 애스 키드’ 발매 이후, 28일 ‘엠카운트다운’, 29일 ‘뮤직뱅크’, 31일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괴짜’(Freak)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지코의 음악방송 출연은 솔로 아티스로서는 데뷔 11년 만에 처음 서는 것이며, 2018년 1월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리몽타주’(Re:MONTAGE) 활동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처럼 지코의 음악방송 출연이 더욱 반가운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지코는 2020년 ‘아무노래’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을 때도 방송 출연 없이 10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그간 지코는 ‘보이즈 앤 걸즈’(Boys And Girls), ‘아티스트’(Artist),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Summer Hat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톱 티어(Top Tier)’ 아티스트이자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겸비한 ‘무대 장인’으로 손꼽히고 있어 그가 선사할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코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는 여전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때 더욱 빛나는 아티스트 지코가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로 긴 공백기를 뛰어넘어 다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함축했다. 타이틀곡 ‘괴짜’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나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지코의 음악방송은 각각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에서 공개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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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릴리 콜린스 '아무노래' 챌린지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릴리 콜린스(Lily Collins)가 특별한 영상으로 국내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23일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절친인 사이로 유명한 한국계 배우 애슐리 박과 함께 지코(ZICO)의 히트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지난해 국내에서 '아무노래 챌린지'가 신드롬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콜린스의 영상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콜린스는 영상과 함께 "우리의 이 곡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멍청한 춤 실력은 진짜입니다"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유쾌하게 드러냈다. 또한 "여러분 모두 나와 애슐리가 서로에게 집착하는 것처럼 이번 겨울에 집중하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영상 속에서 콜린스는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하며 '아무노래' 안무를 춘다. 해당 영상은 100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곡을 작사·작곡한 지코 역시 "OMG(오 마이 갓)"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의 주인공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가 지난 22일 론칭되면서 '위쳐2'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미국인 에밀리가 프랑스 파리의 명품 마케팅 회사에 가게 되면서 겪는 문화 충돌과 그 안에서의 경험하는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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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홉수" 넘버원 아티스트 지코, 골든디스크 '2관왕'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2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지코는 지난 9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과 트렌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명실상부 넘버원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지코는 지난해 베스트 R&B 힙합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지코는 영상을 통해 "회사 식구들과 음악 동료들, 팬분들 그리고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주변인들과 영광 나누겠다. 보통 아홉수를 꺼림칙하다고 생각하는데, 전 '아무노래'로 1년 내내 최고로 행복한 아홉수를 보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서 모두의 입가에 웃음이 번질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희망하겠다.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후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2020년 1월 '아무노래' 발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것은 물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 52회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아무노래 챌린지'로 조회수 7억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챌린지 신드롬을 불러왔다. 또한 지난해 7월 발표된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타이틀곡 '써머 헤이트(Summer Hate)'까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2020년 상·하반기 가요계를 접수하며 솔로 아티스트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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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지코, 비공개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가수 지코(ZICO, 우지호)가 가요계를 잠시 떠난다. 지코는 30일 오후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블락비 멤버 중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2011년 데뷔한 지코는 그룹과 솔로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아티스트’(Artist), ‘너는 나 나는 너’, ‘유레카’, ‘보이즈 앤드 걸즈’(Boys and Girls)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켰고 외부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CEO 명함도 만들었다. 올해도 지코의 활약은 대단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아무노래’로 신드롬급 인기를 이끌며 상반기 차트를 접수했고, 최근 발표한 신곡 ‘서머 헤이트’(Summer Hate)로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Mnet '아이랜드'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30 07:25
무비위크

'런닝맨' 멤버들, 지코 신곡 ‘Summer Hate’ 챌린지 도전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함께 한 가수 지코의 새로운 챌린지 ‘Summer Hate’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특집’으로 ‘환생 편’을 진행했다. 이에 ‘10주년 특집’ 소식에 초특급 게스트 지코, 선미, 조세호, 이도현이 한달음에 달려와 자리를 빛냈고, 특히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챌린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코는 앞서 ‘아무노래 챌린지’로 이효리, 청하, 강한나 등 핫한 스타들까지 모두 따라 하게 하는 ‘아무노래 신드롬’을 일으켰는데, ‘런닝맨’에서도 올해 초 방송된 ‘묻고 더블로 던져!’ 편에서 ‘담지효’ 송지효가 지석진과 챌린지 했던 영상 조회 수가 약 11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지코는 ‘런닝맨’에 출연해 ‘담지효’ 송지효와 깜짝 챌린지까지 선보여 ‘아무노래 챌린지’는 담지효도 움직이게 하는 마성의 챌린지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이번 오프닝에서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챌린지를 공개했고, 멤버들은 “무조건 챌린지 할 거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코가 멤버들에게 직접 이번 챌린지의 트레이드마크인 부채질 춤 노하우를 전수했고, 멤버들은 동작 하나하나 따라 하며 ‘런닝맨 표 Summer Hate 챌린지’에 불을 지폈다. ‘런닝맨 공식 몸치’ 송지효도 초집중해 따라 하는가 하면, 김종국과 유재석은 지코 특유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따라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코를 능가하는 유연한 춤 동작으로 지코에게 인정받은 멤버까지 생겼다. '런닝맨' 표 ‘Summer Hate’ 챌린지 현장은 5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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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지코X비, 대세남들의 의기투합 '서머 헤이트'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대세 프로듀서 지코와 '깡'으로 일어선 비가 뭉쳤다. 두 대세남들의 트렌디한 호흡이 올 여름 차트를 저격한다. 1일 지코가 발매한 'Summer Hate'(서머 헤이트)는 곡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형되는 리듬 패턴과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지코의 첫 번째 여름 앨범 'RANDOM BOX'(랜덤 박스)의 타이틀이다. 지코는 '아무노래'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고 또 한 번 SNS 신드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챌린지는 이미 시작됐다. 이날 오전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지코는 날씨 소개와 함께 '서머 헤이트' 댄스를 알려줬다. 비와 함께한 틱톡 챌린지 영상도 올라와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코는 "일명 부채질 춤으로 더위에 저항하는 표정으로 하는 재밌는 부채질이 포인트다. 4가지 버전의 부채질이 들어가는데 힙스러움, 귀여움, 섹시함의 요소가 고루 갖춰져 있으니 설렁설렁 따라 춰도 충분히 재밌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서머 헤이트'는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지코 표 여름 노래다. "세게 뙤약볕 내리쬐/ 아침형 인간들 진심으로 리스펙/ 불쾌지수 지붕킥...몇 주째 내비는 먹통인 데다가/ 에어컨 바람마저 미지근하지/ I want to run way/ 미친 하루를 시작해/ 우예 차라리/ 비나 쏟아졌음 좋겠다"라는 무더위에 짜증이 겹친 최악의 기분을 가사로 담았다. 지코는 비가 등장하는 가사에 영감을 받아 비를 섭외했단다. 비는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 댄스 챌린지에도 지코와 함께하며 특급 시너지를 발휘한다. 지코는 "후렴구 직전에 '비나 쏟아졌음 좋겠다'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그 부분을 완성 짓자마자 비 선배님이 떠올랐고, 너무 감사하게도 섭외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새 앨범을 발매한 적은 처음이라 그런지 이전 발매 때와는 사뭇 다른 기분이다. 무게감은 덜고 청량감은 더한 앨범이니 가볍고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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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X비 만나 'Summer Hate'

지코와 비가 만났다. 지코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Summer Hate (Feat. 비)'를 포함해 '만화영화 (Cartoon)', '웬수 (Feat. BIBI)', 'No you can't', 'Roommate', '아무노래' 등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Summer Hate'에는 가수 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비와의 특급 만남으로 역대급 시너지를 예감하게 한다. 두 사람은 MBC '놀면 뭐하니?'에도 함께 출연했다. 지코는 여름 앨범 '랜덤박스' 전곡을 프로듀싱하는 등 앨범 제작 전반적인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장르를 아우르는 지코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트렌디한 매력으로 꽉 채웠다.'아무노래'로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Summer Hate'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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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강자 지코, 7월 1일 미니앨범 컴백 확정

지코(ZICO)가 7월 1일 여름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코가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표하고 7월 1일 컴백한다. 앨범 형태는 미니 앨범이며, 지코만의 위트 넘치고 트렌디한 노래로 채워진 완성도 높은 앨범을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매한 '아무노래' 이후 6개월 만이다. 지코의 여름 컴백은 2017년 '아티스트', 2018년 '소울 메이트' 이후 2년 만으로 어떤 여름곡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인다. 지코는 올해 '아무노래'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52회 1위로 역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아무노래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랜덤박스' 발표를 비롯해 Mnet '아이랜드(I-LAND)'에 심사위원 겸 멘토로 출연한다. 그룹 AB6IX의 '답을 줘 (THE ANSWER)'와 화사의 'Kidding'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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