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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할리데이즈 손잡고 NFT 사업 진출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주식회사 할리데이즈(Halliday’s)와 손잡고 NFT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다. 할리데이즈는 K 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브랜드·디지털 아티스트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큐레이션·제작·드롭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다. 10일 한국과 영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리버스(Rebirth)' 경매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프로젝트에는 개코를 비롯해 해외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벡터 멜드류(Vector Meldrew) 힙합신의 신흥 루키 보이콜드(BOYCOLD) 등이 참여했다. 할리데이즈가 '리버스'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NFT 작품은 개코가 2020년 아메바컬쳐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 '덴 투 나우(THEN TO NOW)'에서 전시한 북향 시리즈 중 '룸 1(Room 1)'이다. 이 작품은 북향이라는 노래를 녹음한 작업실 공간을 모티브로 했는데 작업실을 어둡거나 칙칙한 공간이 아닌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소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개코는 해당 전시를 통해 다재다능한 아트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프로젝트에는 나이키·아디다스·소니 뮤직·블룸버그 등 다수의 브랜드 기업들과 협업한 디지털 아티스트 벡터 멜드류가 힘을 보태 '룸 1'을 모션아트로 재해석했고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해당 작품의 음원을 제작해 개코의 기존 작품에 시각과 청각을 입힌 디지털 아트로 재탄생시켰다. 이렇듯 할리데이즈는 단순히 디지털 NFT 작품을 사고 파는 플랫폼이 아닌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이끌며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간 다양한 소통이 가능한 글로벌 커뮤니티가 되기를 희망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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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가 소개하는 아메바컬쳐 첫 컴필 앨범

얼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컴필레이션 음반을 낸다. 아메바컬쳐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THEN TO NOW(댄 투 나우)(wiht.김오키 새턴발라드)'를 발매한다. 'THEN TO NOW'는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을 담아내어 아메바컬쳐의 지난 곡들을 되짚으며 레이블의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본 앨범이다. 아메바컬쳐의 지난 명곡들을 재즈로 재해석해 새로운 형식의 앨범을 완성했다. 아메바컬쳐의 대표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는 "1명의 외부 프로듀서가 저희 회사가 발표했던 곡들 중에 선곡해서 다시 재조명해주는 것이 회사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컴필레이션 앨범 보다 새롭고, 객관적인 느낌이 될 것 같았다. 가끔 문득 들어봤을 때 '어? 이 노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라면서 멜로디를 추억하고 연상되는 것을 의도했는데 저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잘 표현해주셔서 좋았다"고 작업기를 들려줬다. 트랙은 다함께 고민했다. 대표곡이 될만한 곡을 함께 20곡 정도를 뽑았고, 그 중에서 가장 재즈로 편곡이 재미있을 것 같은 걸 김오키가 골랐다. 김오키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저희가 저희도 모르는 스타일로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회사 직원분들한테 새로운 아티스트 리서치를 부탁했다. 몇 개의 팀이 있었는데 김오키 새턴발라드의 음악을 들어보는 순간 음악적인 완성도도 높고 눈에 띄었다"고 다듀가 설명했다. 컴필레이션 앨범을 재즈 버전으로 작업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요즘처럼 집에 오래 있는 상황에서 좀 피로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집에서 틀어놓고 대화도 하고 일하기 좋은 음악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보니까 재즈 편곡이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만족했다. 또 "눈에 선명한 음악이라기보다는 무드를 되게 멋있게 만들어주셨는데, 그 느낌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들으면 진짜 좋을 것 같다. 추운데 실내에 딱 들어와서 코트를 딱 벗어두고 위스키 한잔 마시면서 들으면 정말 좋겠다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리스너들에 추천했다. 앞으로의 아메바컬쳐가 보여주고 싶은 청사진에 대해선 "다이나믹 듀오는 다이나믹 듀오대로 음악적인 활동을 위해서 열심히 할 것 같다.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과정들 사이에서 타협하고 고뇌하고 이런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타협점에 있어서도 합리점을 찾을 수 있는 분위기와 색깔을 말이다.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들어오게 된다면 물심양면으로 저희가 해줄 수 있는 것을 도와줄 거고 좋은 음악들, 양질의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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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X다듀, 15주년 기념 VR 온라인 전시회 개최 "수익금 전액 기부"

얼반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15주년과 다이나믹 듀오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전시회가 개최된다. 아메바컬쳐는 "아메바컬쳐 창립 15주년과 다이나믹듀오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VR로 만나는 증강현실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메바컬쳐의 대표 아티스트 개코를 비롯해 아메바컬쳐와 오랜 기간 함께했던 6명의 아트디렉터, 그리고 현 시대에 활발하게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3인의 아티스트들이 다이나믹 듀오의 대표곡 중 1곡씩 골라 본인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만들었다. 이중 개코는 '북향'을 모티브로 그림을 완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시회로 대체해 VR 영상을 통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온라인이지만 전시회를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증강현실 촬영 기법으로 360도로 제작해 클릭 하나로 전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을 모티브로 그림을 작업한 만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다이나믹 듀오와 유병재가 함께 그림의 주제가 된 곡과 작품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며, 네이버 제페토 속 아메바월드로도 해당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 해당 작품들은 아메바컬쳐와 네이버가 주관하는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작품에 대한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아메바컬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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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창립 15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24일 발매

얼반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Amoeba Culture Presents “THEN TO NOW”'라는 멘션과 함께 김오키 새턴발라드와 컬래버레이션 한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그간 아메바컬쳐에서 나왔던 명곡들을 총망라해 색소폰, 피아노, 더블 베이스가 가미된 재즈 연주곡으로 재해석하여 작업했다. 아직 어떤 곡이 수록될 지는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 함께 한 김오키 새턴발라드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 부문을 수상하며 그림 등 컬쳐를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김오키를 주축으로 작·편곡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 베이시스트 정수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오키 새턴발라드는 이번 컴필레이션 전 트랙의 편곡을 진행했다. 또한 아메바컬쳐는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신곡으로 구성된 컴필레이션 앨범이 아닌, 지난 곡들을 되짚으며 레이블의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재즈 장르로의 새로운 도전 등 진취적인 음악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아메바컬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으로 '댄 투 나우(THEN TO NOW)'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아메바컬쳐 전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김오키 새턴발라드와의 협업 컴필레이션 앨범은 오는 24일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메바컬쳐에는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를 비롯해 핫펠트(HA:TFELT), 선재(snzae), 따마(THAMA), 쏠(SOLE) 등 힙합&알앤비계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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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아메바컬쳐 '댄 투 나우' 네 번째 주자…10일 컴백

핫펠트(HA:TFELT)가 아메바컬쳐의 '댄 투 나우(THEN TO NOW)'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지난 2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10일 핫펠트의 새 싱글 발매를 공식화 했다. 이번 싱글은 핫펠트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1719' 이후 5개월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특히 핫펠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포용력으로 또 다른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핫펠트는 전작 '1719'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자작곡 실력 등을 보여줬다. 소속사 측은 "핫펠트의 이번 신곡은 그의 또 다른 판타지가 담긴 곡"이라며 "특히 이번에는 특별 프로듀서진 참여로 더욱 폭넓어진 음악성과 매혹적인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아메바컬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댄 투 나우(THEN TO NOW)'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아메바컬쳐 전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를 순차적으로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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