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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벌써 10년째' 산타가 된 KT 위즈, '수원 사랑의 산타'로 연고지 나눔 실천

KT 위즈가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로 연고지의 나눔을 실천했다. KT 위즈는 지난 17일 수원시청에서 ‘ENA와 함께하는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었다. KT 위즈가 2015년부터 10년째 참여하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김현수 수원특례시 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 김호상 ENA 대표이사,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ENA와 함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수원농협 쌀 등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품은 지난 시즌 ENA 홈런 존 운영과 구단 입장 수익 중 3%를 적립하여 기부하는 3%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했다. 각 기부품은 수원 지역 사회복지시설 15곳과 취약계층 1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장 장성우를 비롯해 김상수, 고영표, 배정대 등 선수 10명은 수원특례시청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 후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주장 장성우는 "추운 겨울 뜻깊은 행사로 수원 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보내주신 응원을 항상 잊지 않고 주변에 나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KT는 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수원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윤승재 기자 2024.12.19 09:53
경제일반

교촌, 나눔활동 '활발'…전국에 경영 철학 '진심경영' 전파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진심경영'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면서 공유가치로 삼은 '상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17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에 2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2024년도 사회공헌활동을 본격 시작했다.올해로 4회를 맞은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과 보호대상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건강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에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전국 5개 지역 아동복지시설 669개소, 2만2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새학기 응원 치킨파티'를 열었다. 치킨을 매개로 한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도 열었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교촌 임직원, 가맹점주가 응원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치킨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 830여명의 사연이 접수됐고,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12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마리의 치킨을 지원했다.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는 '바르고 봉사단'의 참여가 큰 힘이 됐다. 지난해 3월 발족된 바르고 봉사단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특별한 조리법과 '나눔을 위해 올곧고 바르게 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울러 교촌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대회가 열린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나갔다. 선수들의 티샷이 '교촌 1991존'에 안착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30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돼 개최지인 구미 지역 스포츠 꿈나무 양성에 힘을 보탰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촌의 '진심'이 고객들에게 닿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18 07:00
스포츠일반

기부천사 신유빈, 자신을 모델로 발탁한 회사까지 배려했다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20·대한항공)이 대회 후 선행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는 지난 16일 신유빈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돼 파리 올림픽 후 첫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신유빈은 광고모델료 중 일부인 1억원을 유소년 탁구선수 양성을 위해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초등학생 탁구 선수의 해외 전지훈련비 및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쓰인다. 빙그레 측은 20일 신유빈의 선행에 관한 뒷이야기를 추가로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신유빈은 빙그레와 계약하기 전에 먼저 ‘광고모델료를 기부해도 되겠느냐’고 물어왔다고 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광고모델료는 돈을 모델이 사용처를 자유롭게 결정하면 되는데, 굳이 확인을 하는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런데 신유빈이 굳이 먼저 물은 이유는 “모델료를 바로 기부하면 광고 효과가 퇴색해 민폐를 끼칠까봐” 염려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빙그레 측도 신유빈의 배려심에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신유빈은 기부처에 대해서도 빙그레가 원하는 기부처가 있다면 조율할 수 있다며 배려했다고 한다. 또한 빙그레 측은 지난 16일 신유빈 매니지먼트사의 보도자료에는 ‘광고모델료의 일부’인 1억원을 기부했다고 되어있는데, 일부가 아니라 ‘상당한 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유빈은 기꺼운 마음으로 자신의 수익을 꾸준히 기부하는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탁구 영재 출신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일찍 실업팀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었다. 신유빈은 16세에 현재 소속팀인 대한항공 탁구단에 입단했는데, 이때 첫 월급을 받은 순간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당시 신유빈은 첫 월급으로 고향인 수원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 53켤레를 기부했다. 이듬해인 2021년 8월에는 광고모델료 등으로 얻은 수익금 8000만원을 수원 아주대병원의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2023년 5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획득 후에는 이때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그리고 10월에는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돕고 싶다며 수원의 한 복지관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신유빈은 자신이 어린 시절 지원을 받았던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용품을 기부하고, 지난해 부산 세계선수권대회 때는 부산광역시 탁구협회에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아주대 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도 의료비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내며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현정화, 김택수 이후 32년 만의 한국 탁구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근성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경기 도중 바나나, 에너지젤, 주먹밥 등을 먹는 모습에 중국과 일본 팬까지 ‘귀엽다’며 열광하게 했다. 올림픽 직후 바나나맛우유와 더불어 편의점 GS25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주먹밥 2종과 컵델리 2종의 모델이 됐다. 이밖에 치킨 등 식음료, 제약, 유통, 뷰티업체 등 다양한 회사의 광고모델로 러브콜이 쇄도해 최고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는 20일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의사 권유에 따라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컨디션을 체크한 후 다음달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WTT 차이나 스매시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은경 기자 2024.08.20 11:04
산업

네오플, 어린이날 맞아 제주시 아동복지 유공기관 표창 받아

네오플은 지난 5일 제주시가 주최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제주시는 5월 5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도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이 모인 가운데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했다. 네오플은 도내 결식아동 밑반찬 지원, 보호대상아동 자립 비용 지원 등 꾸준한 아동후원 목적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날 아동복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네오플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결식 우려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1년 간 고품질·고영양의 식사를 제공하는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7 16:16
연예일반

[왓IS] 아이유, 1억 기부 이어 아웃백까지... “최고의 어린이날”

가수 아이유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6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보육원 아이들에게 아웃백 쏜 아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아이유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 측에게 후원했다. 이든아이빌 측은 해당 후원금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고 아이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아이들은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샐러드, 에이드 등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었다. 이든아이빌은 1950년에 개원한 아동복지 시설로 18세 이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일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이와 관련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기를 아이유애나(아이유+팬덤명 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7 09:36
뮤직

한음저협, 아동양육시설에 문화 공연 및 도시락 후원...박학기·최현우 출격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2일 영락보린원 강당에서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 행사인 ‘2023년 영락 아르떼 레스토랑’을 진행했다.한음저협과 영락보린원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과 영락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한음저협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학기의 라이브 공연과 국내 최고 인기 마술사인 최현우의 마술 공연으로 꾸며지며 영락보린원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공연 이후에는 한음저협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아이들을 포함,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후원 행사를 주관한 추가열 회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삼 원장은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오늘처럼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추가열 회장님과 한음저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국내 최대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음저협은 작년 추가열 회장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사회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며 ESG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울 강서구 내 어린이 복지기관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 공연을 개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3 11:39
IT

LGU+, 아동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 서울시장 표창 수상

LG유플러스는 서울시로부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아동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 9곳을 선정해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올 초 국방부와 손잡고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를 운영했다. 군 자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가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자녀 43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 지원을 받았다. 지금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12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시각장애 아동들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U+희망도서관' 건립에도 힘썼다. LG유플러스가 사회복지전문단체 '하트하트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U+희망도서관은 전국 맹학교 도서관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청소년이 학교 도서관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7년부터 청주맹학교·강원명진학교·부산맹학교 등에 도서관을 건립한 데 이어 이달 초 대구광명학교에서 일곱 번째 희망도서관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아동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산타로 분장한 뒤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고, 아이들이 준비한 우쿨렐레·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22 14:35
축구

서울 이랜드, 이랜드복지재단·두끼와 연말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올해 겨울은 몸과 마음이 유독 춥다.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다. 자연스레 연말 기부도 줄어들었다.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서울 이랜드 FC, 이랜드복지재단, 두끼가 함께 발 벗고 나섰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2020시즌 서울 이랜드 FC와 후원사로 연을 맺은 떡볶이 대표 브랜드 두끼 떡볶이에서 가정간편식 떡볶이 2만개를 이랜드복지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시작했다. 기부받은 두끼 밀키트는 접촉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국의 아동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9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서울 이랜드 FC는 이 중 1800개를 송파구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지원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축구부 대상으로도 나눔을 진행했다.서울 이랜드 FC는 스폰서와의 상생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시즌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갔고, 연말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단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젊은 층이 선호하는 두끼떡볶이를 활용했으며 양사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두끼 떡볶이 박도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데 두끼 떡볶이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랜드복지재단,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떡볶이 한끼를 통해 나눔이라는 두끼를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는 “올 시즌 코로나19로 서울 이랜드 FC가 가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어려웠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두끼 떡볶이와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용재 기자 2020.12.24 10:23
경제

롯데하이마트, 사회 진출 조손가정 아동에 1500만원 상당 가전 후원

롯데하이마트는 3일 조손(조부모 및 손주 구성 가정)가정 결연 학생 40명의 사회 진출을 격려하기 위해 태블릿PC, 밥솥과 청소기 등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선물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 이후 임직원과 조손 가정 아동이 결연, 후원하는 ‘행복 3대 캠페인’을 이어왔다. 1대 조부모와 3대 손주 사이에서 롯데하이마트가 2대 부모 역할을 한다는 취지다. 지금까지 1400여명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90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금도 220명 후원 중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 소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2020년 1월 한달 동안 엄마와 아이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연다. 2019년 12월에는 교육기회 소외 아동들을 위해 가전제품 속의 과학 원리를 교육하는 ‘Hi(하이) 과학교실’ 운영지원금 4000만원을 마련, 10개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겨울방학 기간인 1, 2월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선용훈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결연을 맺은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05 16:38
경제

하이트진로, 성탄절 맞아 전주 지역 22개 아동복지시설 후원

하이트진로가 성탄절을 맞아 전주시 사랑나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전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를 비롯해, 보육원 및 모자원 등 총 22개 아동복지시설에 서영이앤티에서 후원 받은 약 1000여 만원 상당의 초콜릿 2500여 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하이트진로 봉사자들은 시각장애인 1급 장애를 지닌 국화 씨와 2살 아들 우주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하이트진로 전주 공장과 전주 지점 직원들은 우주네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함께 외식을 하고 키즈까페를 방문하는 등 성탄절을 기념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옷을 선물하고 국화씨 가정에 생활비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족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이 달콤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줄 이웃이 없는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2.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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