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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신수지, 전용기 생일파티 후폭풍... “억측 자제” 경고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신수지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왜 이렇게 뒤틀린 사고와 시각을 갖고 바라보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대단하신 언니의 특별한 날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내 개인적인 공간에 기록한 걸 이런 허무맹랑한 추측을 하고 있다니”라고 털어놨다.앞서 제주도는 전용기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고 제주도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사치 아니냐”며 신수지를 비판했고, 이 사진은 삭제됐다.신수지는 “부모님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명예만큼 단 한 순간도 부끄럽지 않게 단 일원도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억측은 자제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수지는 ‘노는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K’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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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김병철‧김지석과 한솥밥 [공식]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2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최정윤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최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최정윤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뿐만 아니라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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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월의 신부’ 양정원, 축복 속 결혼 “비연예인 신랑 배려해 비공개” [종합]

방송인 양정원(34)이 5월의 신부가 됐다.8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를 통해 양정원이 지난 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그간 양정원은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없기에 이번 결혼 소식은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양정원은 자신의 SNS 등에도 그동안 결혼 관련 언급을 하지 않으며 함구해왔다.이는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한 행동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만큼 조심스럽게 예식을 준비해온 것. 양정원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이야기했다. 신랑에 대한 정보 역시 공개하지 않았다. 결혼 사실을 예식 이후에 공개한 것 역시 지나친 주목을 피하기 위한 비연예인 신랑에 대한 배려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굳은 신뢰를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을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양정원은 지난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연남동539’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좋은 친구들’, ‘씨름의 여왕’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2011년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필라테스 교육 자격증 취득 후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를 전공한 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필라테스 강사로 명성을 떨쳤다. 2014년엔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양정원은 5월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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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의 요즘 뭐 봐?]‘아워게임’, 각본 없는 드라마에 각본을 더하니…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부른다. 매번 드라마틱한 순간들이 벌어지지만 정해진 각본 따위가 없기에 더더욱 드라마틱하다는 뜻일 게다. 그래서일까. 최근 예능의 리얼리티 경향과 함께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졌다. ‘뭉쳐야 찬다’, ‘골 때리는 그녀들’ 같은 축구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이 순항 중이고 ‘씨름의 희열’, ‘씨름의 여왕’, ‘씨름의 제왕’, ‘천하제일장사’까지 씨름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예능이 시도됐다. 이밖에도 골프(편먹고 072, 골프왕, 버디보이즈 등등), 이종격투기(순정파이터), 축구(골든일레븐), 야구(최강야구) 심지어 피구(강철볼)까지,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는 진행형이다.이러한 시기에 맞춰 티빙이 내놓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이하 ‘아워게임’>은 흥미로운 시도가 아닐 수 없다. 1994년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무려 28년 간 우승을 하지 못했던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의 도전기를 담고 있어서다. 사실 LG트윈스 팬들이라면 그 결과를 이미 알고 있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해 드디어 28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기대했지만 쓰디쓴 좌절을 맛보게 한 그 경기들을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을 게다. 드라마틱한 승리는 보고 또 봐도 재밌지만, 정반대로 드라마틱한 패배는 다시 보고 싶지 않고 심지어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는 아쉬움을 주기 때문이다. LG트윈스는 플레이오프에서 한 마디로 드라마틱하게 졌다. 이길 듯 보였지만 어느 순간 흐름이 바뀌면서 패배를 맛봤고 그렇게 28년 만에 부풀었던 희망은 꺼져버렸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미 경기 결과를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첫 회에 그걸 다 밝히고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에 팬들은 물론이고 일반 시청자들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다큐멘터리는 첫 공개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티빙 전체 콘텐츠 중 ‘방과 후 전쟁활동’, ‘서진이네’에 이어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이유는 뭘까. 아마도 28년 만의 도전에 실패함으로써 의외의 관전 포인트들을 제시하게 된 아이러니에서 비롯된 바가 클 것이다. 어찌어찌 도전하고 노력해 결국 원하던 대로 우승을 하게 됐다는 스토리는 사실 거의 모든 드라마나 영화 같은 콘텐츠들이 무수히 보여줬던 것들이다. 하지만 ‘아워게임’은 그런 ‘뻔한(?)’ 서사를 담고 있지 않다. 패배한 경기를 자세하게 들여다보면서, 그 이면에 있었던 어떤 자잘한 선택들이나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사실들이 그러한 결과를 냈다는 걸 담담히 보여준다. 그러면서 그 패배 앞에 좌절하고 분노하고 심지어 눈물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고, 그들이 또 다시 다음 날 운동장에 나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보여준다. 승패라는 결과가 아니라 그러한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벌어진 많은 과정들을 더그아웃에서 벌어지는 선수들의 대화와 코치들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 담긴 전략들을 통해 하나하나 세세하게 그려내고 그것들이 결과와 상관없이 당시에는 저마다 의미 있는 선택들이었다는 걸 이 다큐멘터리는 말해준다. 경기에서는 흐름이 바뀌는 어떤 순간에 이를 행한 선수만 주목해서 보이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그 선수가 그 경기를 치르기 한참 전부터 어떤 일들을 겪었고 그래서 그 후에 했던 선택에 의해 그 마지막 순간의 결과에 도달했다는 걸 포착해낸다. 이건 결코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는 해낼 수 없는 일이다. 대신 일정한 기간 동안 선수들의 경기는 물론이고 훈련부터 일상까지 세세하게 들여다본 후, 이를 복기하면서 그 의미들을 찾아내야 가능해진다. ‘아워게임’은 각본 없는 드라마라 불리는 스포츠에, 이미 벌어진 사건들을 시간을 되돌려 새롭게 재구성하는 각본을 더함으로써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경기장 이면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열광할 수 있을 게다. 하지만 야구를 잘 몰라도 상관없다. 삶의 축소판처럼 보이는 이 야구의 세계가 전하는 의미와 울림은 누구에게나 닿을 테니 말이다. 경기는 계속되고 때론 이기고 때론 지지만 그래도 계속 경기에 나간다는 것이 어쩌면 우리네 삶의 의미일 거라고 이 다큐멘터리는 말하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2023.04.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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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장꾸미 폭발한 수영장 물놀이 '반전 글래머 몸매 시선집중'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장꾸미가 폭발한 귀여운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은아는 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고은아는 실내 수영장이 딸린 숙소를 찾아 수영복을 입고 한겨울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초록색 튜브를 허리에 감싼 고은아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수영복 자태로 귀여움과 함께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꾸미 넘치는 표정으로 물 속에서 신나게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유쾌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앞서 12kg 감량에 성공한 소식을 알린 고은아는 늘씬해진 몸매를 잘 유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날씬한 것 좀 보소. 너무 예쁘다"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힘내세요" "우리 은아 누나 넘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고은아는 2004년 데뷔해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활동이 뜸해졌으나 2020년 남동생이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도움으로 유튜브 '방가네'를 시작하며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다. 특히 '방가네'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노메이크업부터 모발이식을 한 모습 등 꾸밈없는 모습을 과감히 노출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팬들은 정제된 모습만 보여주는 여타 연예인들과 다른 고은아의 모습에 열광했다.'방가네'의 엄청난 파급력과 함께 고은아는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빼고파' '씨름의 여왕' '라이브 플렉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족들과 함께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고은아, 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까지 총 6인의 방가네 패밀리가 출연했다. 이들은 꽝시폭포부터 푸시산까지 라오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눈에 담으려고 가족여행을 떠났고,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습을 통해 큰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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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먹으려고 운동해~" 애플힙 강조한 탄탄한 뒤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했다.신수지는 지난 17일 "맛있는 거 먹으려고 운동한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아주 얇은 운동복을 입은 채 섹시한 뒤태를 드러냈다. 특히 탄력 넘치는 애플입에 잘록한 개미허리, 여기에 잔근육이 붙어 있는 허벅지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에 상큼한 미모도 시선을 강탈했다. 신수지의 건강한 몸매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그림자부터가 남다르네요. 그림자 클래스!"라며 땅바닥에 비친 그림자까지 깨알 포착해 치켜세웠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역시 우리나라 대표 건강미인!", "먹으려고 운동하는 거 완전 공감!", "얼마나 관리했으면 저 몸매를 유지할까요", "운동 비결 공유 좀 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또한 신수지는 한 네티즌이 "수지 씨는 무슨 음식을 가장 좋아하세요? 궁금해요"라고 묻자 "디저트류를 좋아해요. 완전 단 거"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달달한 디저트까지 먹지만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신수지의 운동 일상에 네티즌들은 존경심을 표했다.그런가 하면 신수지는 지난 16일에는 필라테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필테 하다가 얼굴 터질 뻔. 인생 사진. 쉽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이날 선보인 사진에서 그는 한뼘 크롭톱에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소화하고 있었다. 고난도 동작도 거뜬히 해내는 유연성이 감탄을 유발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다운 운동 신경을 고스란히 보여준 것.한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하계)에 출전해 당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활약한 스포츠 스타다.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했던 그는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E채널 '노는 언니 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사랑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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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2023년 맞아 '핫'한 보디 프로필 공개! 초콜릿 복근 놀라워~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보디 프로필을 전격 공개했다.' 신수지는 지난 1일 새해를 맞는 소감과 함께 새로 찍은 보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선명한 복근과 탄력 넘치는 허벅지 등이 시선을 강탈했다. 아울러 신수지는 "여러분 저는 2022년 보디프로필 미션을 스타트로 각종 예능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면서 "기쁜일도 많았지만 얘기치 못했던 부상이 찾아와서 맘 고생도 했다. 너무 다행히도 잘 회복이 되어서 건강히 새해를 맞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3년 첫날인 오늘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운동을 다녀왔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 새해에는 이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보내시길 간절히 바란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해 tvN STORY·ENA채널 예능 '씨름의 여왕'에 출연했으며 볼링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3.01.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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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천하장사는 누구? 예능계 사로잡은 ‘씨름의 맛’

한판 승부는 모래판 위에만 있지 않다. 그만큼 짜릿한 한판 대결이 예능계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채널A와 채널S는 지난 10일부터 새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를 내보내고 있다.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으로 한판 승부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인 양준혁, 유도선수 조준현,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농구선수 우지원, 문경은 등 스포츠계 레전드들이 출동해 씨름으로 승부를 겨룬다. ‘힘’ 하면 어디서도 뒤지지 않을 스타들이 힘과 기술력이 정교하게 조합된 씨름을 통해 모래판 위에서 경쟁을 벌인다는 기획은 매회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본격적인 씨름 예능의 시작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스토리, ENA 채널의 ‘씨름의 여왕’이었다. 그동안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흔히 생각돼 왔던 씨름에 최정윤, 김경한, 심진화, 고은아, 설하윤, 박기량, 강세정, 소희, 유빈, 제아 등 여성 스타들이 도전하는 과정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승리를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여성 출연진의 투혼에 온라인은 뜨겁게 반응했고, 이 프로그램은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tvN 스토리와 ENA 채널은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남성들의 씨름 예능인 ‘씨름의 제왕’을 론칭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1회는 0.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씨름의 여왕’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0.6%를 뛰어넘었다. ‘씨름의 제왕’에도 역시 테스토스테론 향기가 짙게 풍기는 출연진이 잔뜩 출연한다. 모두가 우승 후보로 꼽는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을 비롯해 그동안 힘과 근력을 필요로 하는 예능에서 두각을 보인 줄리엔 강과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전 배구선수 김요한 등 스포츠 영역에서 맹활약했던 스타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씨름은 힘도 중요하지만, 기술과 전략 싸움”이라며 배우 김승현, 방송인 샘 해밍턴, 코미디언 강재준 등이 출사표를 던져 주목받는다. 이들의 출연으로 ‘씨름의 제왕’은 예능적 재미와 함께 힘을 넘어 씨름의 다양한 묘미를 살필 수 있게 됐다. JTBC는 국내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을 표방하는 ‘오버 더 톱’을 25일 첫 방송할 계획이다. 우승 상금 무려 1억 원이 걸린 ‘오버 더 톱’에는 팔씨름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들은 물론 운동선수, 학생, 군인 등 여러 직종의 종사자들이 출연해 각양각색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힘자랑’ 이미지가 강했던 팔씨름이지만 실은 1초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며 기술이 중요하다고. 게임이 아닌 스포츠로서 팔씨름의 매력을 ‘오버 더 톱’에서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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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실화? ‘강함의 진수’ 보여줄 ‘씨름의 제왕’[종합]

‘씨름의 여왕’을 잇는 ‘씨름의 제왕’이 온다. 18일 tvN 스토리와 ENA 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제왕’의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를 비롯해 이만기, 이태현, 줄리엔 강, 최영재, 강재준, 샘 해밍턴, 김승현, 김환, 정다운, 홍범석 등 출연진이 자리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씨름의 제왕’은 지난 여름 방송돼 인기를 끌었던 ‘씨름의 여왕’을 잇는 남성 씨름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강한 거로 치면 방송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전사급 출연진이 다수 출연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름의 여왕’에 이어 ‘씨름의 제왕’ 연출까지 맡은 전성호 PD는 “씨름을 초등학교 때 해 봤는데 재미있었다”며 “여자들이 하면 축제 같은 분위기가 되겠다 싶어서 ‘씨름의 여왕’을 만들었고, 이번에 ‘씨름의 제왕’까지 이어지게 됐다. 남자라면 다들 씨름을 해봤을 거다. 힘을 겨뤄본 놀이를 해봤기 때문에 누가 제일 셀지 하는 근본적인 궁금증에서 ‘씨름의 제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 PD는 또 “씨름은 방어술이고 힘을 겨룰 수 있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다. 방어적인 씨름에 어벤져스 같은 사람들을 모아 놓으면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더라”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서로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지만, 출연진 역시 강한 경쟁심과 승부심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김승현은 “씨름은 힘도 중요하지만, 기술도 중요하다. 나보다 체격 좋은 사람을 이길 수 있다는 이변, 각본 없는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어 나를 섭외한 게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고, 줄리엔 강 역시 “나이가 많아서 살짝 고민했는데 너무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레전드들에게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남자 씨름 버라이어티 ‘씨름의 제왕’은 18일 오후 8시에 처음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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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12kg 감량의 매직.. 날렵한 턱선+물오른 미모

배우 고은아가 다이어트 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고은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얼굴 한쪽에 손을 데로 날렵한 턱선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12kg 감량 후 물오른 미모가 빛을 발한다. 한편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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