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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탈락? '씨름의희열' 패자부활전 벼랑 끝 '운명 갈림길'

파이널 진출과 탈락의 기로에서 여섯 명의 선수가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11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파이널 라운드 ‘태극장사 결정전’에 진출할 마지막 2인을 가리는 패자부활전이 그려진다. 패자부활전은 4라운드 – 8강 진출자 결정전에서 패배한 6명의 선수가 참여하게 되며, 그 중 끝까지 살아남은 단 2명만이 파이널 라운드로 향하는 막차에 합류한다. 앞선 방송을 통해 파이널 라운드에 선착한 5명의 선수(윤필재, 최정만, 노범수, 김태하, 임태혁)가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패자부활전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냈다. 패자부활전 첫 번째 경기에서는 무서운 신예 허선행이 베테랑 이준호와 태백급 신구(新舊) 맞대결을 펼친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1라운드 체급별 라이벌전에서 맞붙었던 금강급 신흥강자 전도언과 김기수가 재격돌한다. 대학교 1년 선후배 절친이자 금강급의 세대교체를 책임질 두 선수는 지면 바로 탈락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재회했고, 이들의 승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손희찬과 4라운드 제6경기(박정우 VS 이승호) 패자가 만난다. 비록 ‘씨름 황제’ 임태혁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밑씨름 장인’ 손희찬이 어떤 선수와 패자부활전에서 끝장 승부를 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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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희열' 파이널 라운드 22일 창원 실내체육관 개최…110분 생방송

영예의 초대 태극장사 주인공은 누가 될까.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제작진은 13일 “대한씨름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제1회 ‘태극장사결정전’이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약 11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량급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결정전’은 4라운드 및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한 선수 8인의 토너먼트 승부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태극장사결정전’은 서울이 아닌 창원에서 개최돼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씨름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을 추진 중인 창원시는 이승삼, 이만기, 강호동 등 전설적 씨름스타들을 배출한 ‘씨름의 고장’ 마산에서 ‘씨름의 성지’ 창원으로 도약하고자 이번 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관 티켓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 5개 구청 문화위생과 및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제작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우한 폐렴) 확산 방지 및 출연자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신원확인 후 입장을 진행하는 등 검역 절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기장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구비하고, 열 감지카메라 설치로 고체온자 입장금지, 유증상자 발생시에는 관계 의료기관에 연계할 방침이다. 상황 악화시에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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