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연예일반

‘유랑단', 오늘(10일) 마지막 유랑 여정…이효리, 비‧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

'댄스가수 유랑단'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마지막 유랑 여정을 그려낸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사 TEO)' 12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그리고 MC 홍현희가 함께하는 서울 유랑 공연 2부가 공개된다. 마지막 유랑 여정인 만큼 특별한 축하 무대부터 유랑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무대와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2부는 '네버 엔딩 크레딧' 타이틀과 함께 '나의 유랑 엔딩곡'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아는 "진정한 Woman이라는 가사가 있다. 유랑단을 통해 당당하고 멋있는 여성들의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Woman'을 선곡하고, 화사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한 스케일의 '마리아(Maria)' 무대를 펼쳐낸다. 이효리는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던 6집 타이틀곡 'Seoul'을 선곡하며 오리지널 힙합 크루 뱅크투(뱅크투브라더스)를 소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뱅크투는 '스맨파' 파이널 무대에서 '서울'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 바 있어 두 팀의 만남에 흥미가 더해진다. 유랑단 멤버들의 신곡 무대는 이날 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김완선과 엄정화는 이번 서울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신곡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먼저 김완선의 신곡 'LAST KISS'는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현승과 함께 작업한 곡. 레트로 감성과 K팝의 매력이 교합된 멜로디컬한 댄스곡으로, 아티스트 김완선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비트와 멜로디가 돋보일 예정이다. 안무는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호흡을 맞춘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특정 안무가 힘든 상황임에도 최선의 무대를 위해 통증을 참고 연습에 임했다는 전언이다.엄정화는 래퍼 저스디스와 함께 'Disco Energy' 무대로 원조 디스코 퀸의 진면모를 제대로 발휘한다.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빈스와 엄정화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Disco Energy'는 디스코 팝 장르로 'D.I.S.C.O'를 샘플링해 새로움과 익숙함의 매력을 줬다. 특히 엄정화의 여름 신곡 발표는 'Poison', 'Festival' 이후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엄정화는 "내가 서머 퀸이었다"라며 샘솟는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어때(EO-DDAE) 크루를 놀라게 만든다고. 세월의 흐름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후배들의 '길'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마다 않는 댄스가수 디바들의 진심 어린 도전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서울 유랑 공연에서는 남자 댄스가수들의 스페셜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댄스가수인 비와 샤이니 태민, 지코가 총출동해 공연장의 열기를 달궈줄 예정. 대기실에서 분주하게 다음 무대 준비를 하던 여자 댄스가수들도 이들의 무대에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미쳤다"며 감탄을 연호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랜만에 재회한 이효리, 비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도 기대를 높인다. 이효리는 "유재석 오빠가 빠져서 아쉬운 자리를 태민과 지코가 채워줄 것"이라고 소개하며 비, 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꾸민다. 이효리, 비, 태민, 지코 4인이 부르는 2023년 버전의 무대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 서울 공연에서는 멤버들 각각의 5인 5색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첫 단체곡 'Rainbow' 무대도 전격 공개된다. 'Rainbow'는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대어 유랑단 멤버들의 매력을 표현한 팝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지난 5개월간 전국을 유랑하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 유랑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첫 단체곡이다. 경력 도합 129년 차 레전드 댄수가수들이 함께하는 첫 단체곡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안기는 가운데 마지막 유랑 여정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날 방송에 앞서 오후 6시 첫 OST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랑단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단체곡 'Rainbow'부터 로맨틱한 매력으로 가득한 김완선의 솔로곡 'LAST KISS', 디스코 퀸의 귀환을 알린 엄정화의 신곡 'Disco Energy(Feat. 저스디스)'가 수록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0 16:37
연예

‘조선판스타’ 데프콘, 갑분 ‘쇼미더머니’ 디스전에 ‘화들짝’

‘힙합비둘기’ 데프콘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조선판스타’)는 18일 방송에서 판정단 데프콘이 소리꾼들의 뜨거운 디스전에 깜짝 놀란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시대별 음악을 싹쓰리 하라’는 미션을 가지고 세 번째 판 ‘싹쓰리 판’이 시작된다. ‘싹쓰리 판’에선 제작진이 제공한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 목록 중 같은 가수를 선택한 두 팀이 다른 노래로 1:1 대결을 펼친다. 두 팀 중 더 많은 별을 획득한 팀만 다음 판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올스타’를 받으면 두 팀 모두 진출, 9개 별 이하를 받을 경우 모두 탈락한다. 첫 번째 무대는 ‘산울림’의 노래를 선택한 국립창극단의 카리스마 단원 박성우와 청아한 소리를 자랑하는 김란이의 대결로 시작된다. 김란이는 대결에 앞서 박성우에게 “지금까지 선배님 너무 고생하셨고, 요즘 날씨가 안 좋은데 집에 가시는 길 조심히 가세요”라며 공손하게 폴더 인사를 했다. 이에 김나니는 “보내버리겠다는 거네?”라며 후배 소리꾼 김란이의 당찬 선공에 놀란다. 데프콘도 “갑자기 이건 ‘쇼미더머니’인가요?”라며 힙합계 못지않게 뜨거운 국악계 디스전에 경악한다. 김동완도 “시작부터 보냈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당황한 듯한 박성우에게 “반격 들어가나요?”라고 물으며 흥미진진한 소리꾼 선후배의 디스전을 지켜본다. 이에 선배 소리꾼 박성우가 어떤 ‘한 마디’를 김란이에게 보내며 반격할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국악버전디스전의 결말과 레전드 뮤지션 ‘산울림’의 노래로 ‘싹쓰리 판’에서 맞붙을 박성우vs김란이의 무대는 18일 오후 9시 40분 MBN ‘조선판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6 18:28
연예

M.O.M·정상동기 음원 1·2위..차트 또 집어삼킨 '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집어삼켰다. M.O.M의 '바라본다',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이 27일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M.O.M(지석진, 박재정, 원슈타인, KCM)과 정상동기(김정민, 이상이, 이동휘, 정기석)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프로젝트로 탄생한 4인조다. M.O.M은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작곡가에게 정상동기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과 영준에게 받은 곡으로 각각 26일 음원을 발표했다. 멤버 구성부터 음원을 받아서 녹음작업하는 과정을 '놀면 뭐하니?'에서 보여주며 방송과 함께 화제성을 이어온 그룹이 낸 음원이라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놀면 뭐하니?'가 프로젝트성으로 기획한 가수와 노래로 차트 지붕킥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혼성그룹 프로젝트로 모인 유재석·비·이효리는 싹쓰리라는 팀명으로 신곡을 내고 차트 줄세우기를 했다. 싹쓰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놀면 뭐하니?' 시청자들의 관심과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화제성이 버무려지며 또 한 번 차트 롱런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팀의 노래 관련 영상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첫 공개한 풀버전 노래 영상은 반응이 뜨겁다. M.O,M이 '나를 아는 사람'을, 정상동기가 '바라만 본다' 완곡을 들으며 리액션하는 영상 클립은 유튜브 채널에 올린지 9시간만에 각각 18만회와 13만회를 기록했다. 26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분당 최고 시청률도 두 그룹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다. '바라만 본다', '나를 아는 사람' 1절 라이브 무대 장면(19:37)으로 수도권 기준 10.2%(닐슨코리아 기준)로 이날 분당 최고를 찍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28 10:36
연예

유희열, 젝스키스에 곡선물 '7년만에 디렉팅 참여'

유희열이 그룹 젝스키스의 신곡 디렉팅에 참여했다.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신곡 작업 과정은 22일 첫 방송되는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에서 최초 공개된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신곡명으로, 지난해 5월 유희열이 젝스키스의 tvN '삼시네세끼-앞마당 라이브'에 출연해 "안테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5만 명이 되면 젝스키스와 발라드를 녹음해 공개하겠다"라는 공약을 달성하면서 성사된 합작 프로젝트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뒤돌아보지 말아요' 첫 티저 영상에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희열은 "이번 젝키 콜라보로 팔자 한번 고쳐보자"라며 "너네 대박 났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폭소를 부르고, 이에 장수원을 비롯한 젝스키스 멤버들은 "그럼 저희도 '싹쓰리'되는 거냐"라는 등 맞장구를 치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희열이 그룹 가수에게 곡을 선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희열 표 정통 발라드곡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채널 십오야'가 함께하는 합작 프로젝트다. 2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6 09:17
연예

[이슈IS] 환불원정대, 예고편으로 치솟은 기대감...최고의 음색 조화 '돈 터치 미'

환불원정대 데뷔곡 녹음 과정을 담은 '놀면 뭐하니?' 예고편만으로도 기대감이 또 한번 치솟았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가 10일 데뷔곡 'Don't touch me'를 녹음하는 과정을 예고편에 담았다. 약 30초 분량의 짧은 예고편이지만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편곡을 마친 노래와 더불어 멤버들의 음색 조화가 싹쓰리를 잇는 또 한번의 대박을 예고하게 했다. 제시의 파워풀한 보이스,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엄정화의 목소리, 힙한 화사와 이효리의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작곡가 라도와 제작자 '지미유' 유재석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엄정화가 노래할 땐 "'몰라' 느낌이 났다. 소름 돋는다"며 감탄했다. 이어 "난리 났다"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차트 톱100에 랭크되는 노래를 쏙쏙 잘 골라내 '톱100귀'로 불린다. '톱100귀'가 '돈 터치 미' 녹음 내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완성된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환불원정대는 10월 10일 데뷔한다. '돈 터치 미' 풀 버전과 더불어 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환불원정대는 '놀면 뭐하니?'에서 여름 혼성 그룹 프로젝트 싹쓰리에 이어 준비한 걸그룹 프로젝트다.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멤버이며, 유재석이 제작자를 맡았다. '놀면 뭐하니?'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04 12:25
연예

'이십세기 힛-트쏭' 주인 바뀌어 덕 본 명곡 소환 완료

'이십세기 힛-트쏭'이 바뀐 주인의 덕을 톡톡히 본 추억의 명곡들을 제대로 소환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운명 체인지, 가수 바뀌고 대박 난 힛-트쏭 10'을 주제로 주인이 바뀌면서 제대로 된 매력을 발한 '반전 힛트쏭'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운명 체인지, 가수 바뀌고 대박 난 힛-트쏭 10'의 1위는 바로 임창정의 대표 발라드곡인 '그때 또 다시'였다. '그때 또 다시'의 원래 주인은 솔리드였지만 임창정의 목소리를 노래방에서 엿들은 김형석이 음색에 반해 노래를 선물했다. 특히 임창정과 노래방을 같이 방문한 이는 배우 이병헌으로 전해지며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의 히트는 2위에 이름을 올린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작곡가이자 단연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주영훈이었다.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히트송 메이커'답게 특별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하며 시청자들을 추억 여행으로 초대했다. 김종국의 '사랑스러워'가 캔과 슈가, 故 유채영에게 전달됐다 반려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싹쓰리 때문에 만든 노래 '아하(Oh My Summer)'가 비와 이효리에게 거절당한 뒤 코요태의 러브콜을 받았던 사연, 베이비복스를 주려고 만들었던 힙합 버전의 '포이즌'이 엄정화의 대표곡이 된 이야기 등을 넘치는 입담으로 풀어놓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곡들이 바로 주영훈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나이트를 주름잡았던 생일 축하송 터보의 '해피 버스데이 투 유' '또 만나요'가 주영훈이 편곡에 참여했던 티 안 나는 효도곡이라는 이야기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밖에도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태진아의 '옥경이' SKY(故 최진영)의 '영원' 박미경의 '집착'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 SG워너비의 '살다가' 조성모의 '투 헤븐(To Heaven)' 세븐의 '열정' 이승환의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등 새로운 가수들의 만나 매력 포텐을 터뜨린 다양한 힛트쏭들이 등장했다. 아울러 특별한 순간도 놓칠 수 없었다. 쏭맨(임준혁)의 윤민수 모창 버전으로 들어보는 SG워너비의 '살다가'를 비롯해 녹음까지 완료했지만 음반을 발매하지 않아 태진아의 품으로 갔던 나훈아의 '옥경이' 원곡 무대, 김정민이 부르는 SKY '영원' 지누션이 부르는 세븐의 '열정' 등 원 주인들의 희귀 무대 영상 역시 '이십세기 힛-트쏭'이 안방에 전한 소중한 선물이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6 12:21
연예

싹쓰리, 음악방송 2관왕·솔로곡까지 차트 인..가요계 '싹쓸이'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가 가요계를 제대로 싹쓸이했다. 싹쓰리가 음악방송 2관왕에 차트 줄세우기까지 성공했다. 싹쓰리는 지난달 공개한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커버곡 '여름 안에서'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싹쓰리로 데뷔 무대를 꾸민 뒤 첫 1위를 한 데 이어 지난 1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했다. 싹쓰리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가 음원 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공개한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솔로곡은 전부 차트 인에 성공했다. 유두래곤은 광희와 함께한 '두리쥬와', 린다G는 윤미래와 협업한 'LINDA', 비룡은 마마무와 호흡을 맞춘 '신난다' 등을 데뷔 앨범에 수록했다. 솔로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싹쓰리의 음원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 단체곡 '그 여름을 틀어줘'와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까지 차트 인을 했다. 싹쓰리 앨범에 수록한 전곡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싹쓰리 신드롬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발라드 음악으로 가득 찼던 음원차트가 싹쓰리 효과로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싹 바뀌었다. 싹쓰리 멤버가 참여하거나 방송에서 소개한 노래도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싹쓰리의 파급력이 상당하다.이효리가 지난 6월 '놀면 뭐하니?'에서 부른 블루의 'Downtown Baby'는 방송 이후 음원 발매 약 1년 반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약 두 달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비가 피처링에 참여한 지코의 'Summer Hate'도 차트 상위권이며, 이효리가 피처링하며 완성도를 높인 제시의 '눈누난나'도 지난달 30일 발표한 뒤 차트 인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싹쓰리 열풍에 MBC '놀면 뭐하니?'도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1.4%(2부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6%(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완성된 '쇼! 음악중심' 후 싹쓰리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현장과 '우리말 나들이' 촬영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4)으로 1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혼성 그룹 프로젝트 싹쓰리가 초대박을 낸 가운데 이효리가 방송 중 언급한 제시, 화사, 엄정화와의 여성 4인조 '환불원정대' 프로젝트까지 기대를 모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3 08:00
연예

'놀면 뭐하니?' 싹쓰리, 영광의 2관왕..시청률·솔로곡 모두 잭팟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SSAK3)가 음악방송 영광의 2관왕에 이어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솔로곡, 히든트랙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의 곡까지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다. 시청률 또한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연타석 지붕킥을 보여주고 있다. 유두래곤과 광희의 ‘두리쥬와’, 린다G와 윤미래가 함께 한 ‘LINDA’, 비룡과 마마무가 손잡은 ‘신난다’의 싹쓰리 솔로곡 음원과 히든트랙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 대형신인 싹쓰리의 곡이 1위부터 6위까지 싹쓸이해 ‘싹쓰리 신드롬’의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지난 7월 25일 본격 데뷔한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의 '쇼! 음악중심' 첫 데뷔 무대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 ‘쇼! 음악중심’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설렘과 떨림으로 긴장했던 싹쓰리 멤버들은 경력 총 70년의 ‘대후배’다운 노련미와 완벽한 팀워크로 싹쓰리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1.4%(2부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6%(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완성된 ‘쇼! 음악중심’ 후 싹쓰리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접수 현장과 ‘우리말 나들이’ 촬영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4)으로 1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의 신인 싹쓰리는 아침 출근길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싹쓰리는 설레는 심정으로 아이돌 신인들이 거치는 출근길 포토존에 섰다. 신인치고는 과감한 포즈를 선보인 싹쓰리는 ‘하트’ 포즈까지 척척 지어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무대를 앞두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속내도 털어놨다. 비룡은 “기분이 설레면서도 약간의 떨림이 있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고 린다G는 솔로 첫 방송때와 달리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며 “왜 즐거운지 생각해봤더니 나 혼자가 아니더라. 유두래곤 오빠랑 비룡이가 있더라. 멤버가 있다는 것이 많이 힘이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청량감 넘치는 무대의상으로 갈아입고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의 본격 리허설에 들어간 싹쓰리. 무대경험이 많지 않은 유두래곤은 노련한 두 멤버와 달리 밀착 카메라를 바로 보지 못하고 허공 콘택트에 머물렀다. 이어진 사전 녹화 무대에서도 안무 실수가 이어졌다. 빈틈없던 린다G와 비룡까지 거듭 실수를 하며 혼돈의 3연타를 맞은 상황. 특유의 근성으로 심기일전한 싹쓰리는 이어진 녹화에는 더욱 완성도 높고 청량감 폭발한 무대를 선보였다. 노련하게 무대를 이끄는 동생들을 따라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유두래곤과 그런 유두래곤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G, 비룡은 싹쓰리만의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전 무대 녹화를 마친 싹쓰리는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앨범과 굿즈를 홍보하기 위해 쇼호스트로 빙의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싹쓰리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싹쓰리의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과 싹쓰리 노래에 대한 가족들의 솔직한 반응도 공개했다. 팬들은 올해 겨울 시즌 송과 연말 콘서트에 대한 염원을 쏟아냈다. 이날 ‘쇼! 음악중심’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싹쓰리는 ‘여름 안에서’로 데뷔 하자마자 2위에 올랐다. 이날 성공적인 데뷔에 유두래곤은 “린다G와 비룡 때문에 할 수 있었다”며 두 멤버의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훈훈한 분위기가 어색한 멤버들은 “이만 (각자 스케줄을 위해)헤어지자”고 입을 모았고 사진 한장만 찍고 쿨하게 자리를 떴다. 끈끈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세 멤버의 밀당 케미가 찐 웃음을 안겼다. 데뷔무대에서 1위는 놓쳤지만 싹쓰리는 지난달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등극, 영광의 2관왕을 기록했다. ‘쇼! 음악중심’으로 본격 데뷔무대의 포문을 연 싹쓰리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 이어진다. 예고편에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접수하기 위해 나선 싹쓰리의 무대 비하인드와 함께 대기실 해산물 먹방, ‘우리말 나들이’ 촬영에 나선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돼 본방사수 의욕을 상승시켰다. 시청자들은 “예능이지만 음악과 함께 추억을 소환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다”, “진짜 너무 재밌다. 싹쓰리 3명이서 근황 토크만해도 분량 쭉쭉 뽑는다”, “싹쓰리 노래 너무 좋네요”, “싹쓰리 내년에도 나와줬으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08:57
연예

싹쓰리, 화제성도 싹쓸이…비드라마 부문 1위

싹쓰리가 화제성도 휩쓸었다. 28일 MBC는 "‘놀면 뭐하니?’가 9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7월 4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5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순위인 비드라마 전체 3위에 올랐고, 동영상 조회수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싹쓰리’는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에선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드디어 공개됐다. 싹쓰리가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여름 안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데뷔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싹쓰리의 ‘쇼! 음악중심’ 무대 영상은 28일 현재 조회수 170만을 돌파했고,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공식 MV는 현재 조회수 360만을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8 11:02
연예

'놀면 뭐하니?' 싹쓰리, 데뷔 무대 시원하게 찢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 싹쓰리(SSAK3)가 패기, 열정, 실력으로 시원하게 '다시 여기 바닷가' 데뷔 무대를 찢었다. 데뷔 무대와 음악은 화제성 중심에 섰다. 2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다시 여기 바닷가'로 데뷔 무대에 오른 싹쓰리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로 1위 후보와 동시에 2위에 올랐다. 싹쓰리의 출연 영상은 총 누적 조회수 170만 뷰(네이버 TV 기준)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음원 차트를 올 킬한 '다시 여기 바닷가'에 이어 공개된 '그 여름을 틀어줘'는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벅스 1위, 지니 2위 등)에 진입했다. 데뷔 무대 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마지막 촬영 모습과 MV 풀 버전이 공개됐다. MV가 완성되어 갈수록 설렘과 아쉬움으로 더욱 끈끈해진 멤버들의 모습들은 시청자에게 2020년 모두의 젊은 날을 영원히 함께 기억할 추억을 선물하며,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동시에 안겨줬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6.9%(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완성본 공개 장면. 9.7%라는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공식 MV는 영어 자막까지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171만 뷰(공식 유튜브, 네이버TV)를 기록,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싹쓰리를 사면으로 감싼 LED 앞 MV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특별히 오늘만 하는 섹션TV 연예통신이 출격해 리포터 박슬기와 멤버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듣보' 유두래곤, '4가지' 린다G, '밉상' 비룡까지 그룹 내 담당이 결정되는가 하면 혁신적인 음악방송 1위 공약도 공개됐다. 비룡은 딱밤 때리기를, 린다G는 발로 한 대씩 걷어차기를 1위 공약으로 언급했고, 유두래곤은 "1위하면 린다G에게 걷어차이겠다"고 능청스러움을 뽐냈다.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 멤버들의 야외 MV 촬영기는 또다른 재미를 안겼다. 싹쓰리는 서로 센터가 되겠다고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도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했다. 바닷가에서 함께 찍은 마지막 장면이 담긴 모니터를 바라보던 멤버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비룡은 "이게 젊은 날의 추억이지"라고 소감을 전했고, 유두래곤과 린다G 역시 슬픔을 느낀다며 뭉클함에 공감했다. 다신 못 올 추억의 한페이지가 넘어가는 순간이었다. 묵직한 감동과 뭉클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싹쓰리 멤버별 개인곡도 베일을 벗었다. 유두래곤은 S.B.N 광희와 함께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의 '두리쥬와' 듀엣을 결성했다. 비룡은 마마무와 함께 '신난다' 녹음에 돌입, 비룡의 매력과 마마무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흥을 더했다. 린다G의 'LINDA'는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가사와 코드쿤스트의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진 짙은 감성의 곡. 린다G의 중저음 보컬에 윤미래의 피처링까지 더해져 어떠한 곡으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방송 후에는 싹쓰리의 개인곡과 히든 트랙까지 포함된 피지컬 데뷔 앨범 온라인 예약 판매가 오픈되며 '싹쓰리 데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주 싹쓰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두 번째 생방송 데뷔 무대를 가진다. 8월 1일에는 개인곡이 발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6 09: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