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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환불원정대, 예고편으로 치솟은 기대감...최고의 음색 조화 '돈 터치 미'
환불원정대 데뷔곡 녹음 과정을 담은 '놀면 뭐하니?' 예고편만으로도 기대감이 또 한번 치솟았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가 10일 데뷔곡 'Don't touch me'를 녹음하는 과정을 예고편에 담았다. 약 30초 분량의 짧은 예고편이지만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편곡을 마친 노래와 더불어 멤버들의 음색 조화가 싹쓰리를 잇는 또 한번의 대박을 예고하게 했다. 제시의 파워풀한 보이스,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엄정화의 목소리, 힙한 화사와 이효리의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작곡가 라도와 제작자 '지미유' 유재석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엄정화가 노래할 땐 "'몰라' 느낌이 났다. 소름 돋는다"며 감탄했다. 이어 "난리 났다"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차트 톱100에 랭크되는 노래를 쏙쏙 잘 골라내 '톱100귀'로 불린다. '톱100귀'가 '돈 터치 미' 녹음 내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완성된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환불원정대는 10월 10일 데뷔한다. '돈 터치 미' 풀 버전과 더불어 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환불원정대는 '놀면 뭐하니?'에서 여름 혼성 그룹 프로젝트 싹쓰리에 이어 준비한 걸그룹 프로젝트다.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멤버이며, 유재석이 제작자를 맡았다. '놀면 뭐하니?'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04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