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8건
연예일반

‘유니스 후배’ 나온다... 아홉, 7월 정식 데뷔

그룹 아홉이 오는 7월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2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7월 데뷔를 확정 짓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자,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될성부른 떡잎임을 확실하게 보여준 9명의 멤버는 마침내 하나의 팀으로 대중 앞에 선다.그룹명 ‘아홉’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다.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은 이름. 단순한 데뷔를 넘어 K팝 시장에서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팀의 지향점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아홉을 향한 기대는 크다. 이들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데뷔 여정을 공개하며 200여 개 국가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데뷔조 결성 이후에는 SNS 채널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국내외 팬덤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영상은 이미 높은 조회수를 자랑 중이다.실력 또한 검증됐다. 아홉은 서바이벌에서 총 5개의 미션을 거치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팀워크를 고루 갈고닦았다. 단순한 인기 경쟁이 아닌 실력 중심의 관문을 모두 통과한 우승자들인 만큼, '완성형 신인'이라는 타이틀도 아깝지 않다.대중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데뷔곡 역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은 ‘유니버스 리그’를 함께했던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을 맡는다. 엘 캐피탄은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함께한 ‘뎃 뎃’ 아이유와 슈가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잇’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배출해 내며 음악 역량을 인정 받았다. 수많은 K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와의 만남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또한 관심사다.한편, 아홉은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6월 19일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 무대에 올라 대중에게 눈도장 찍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2 08:24
연예일반

아홉, 엘 캐피탄 손잡고 데뷔... 히트곡 탄생 예고

그룹 아홉이 프로듀서 엘 캐피탄과 손잡는다.19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엘 캐피탄이 아홉의 데뷔 앨범에 참여하는 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들의 특별한 관계 때문.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9명의 멤버는 서바이벌 참가자로, 엘 캐피탄은 참가자들을 이끄는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그 누구보다 아홉을 잘 아는 그가 이번에는 데뷔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멤버들의 성장과 팀 결성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 온 점이 어떤 음악적 특별함으로 작용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엘 캐피탄의 프로듀싱 능력도 아홉의 데뷔곡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엘 캐피탄은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함께한 ‘뎃 뎃’ 아이유와 슈가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잇’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 등 숱한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장본인이다. 현재도 방탄소년단, 아이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 경연에서 선보인 음악 또한 K팝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중에서도 ‘맘마미아’ ‘마이, 마이, 마이’ ‘온&온’은 아직도 서바이벌 명곡으로 회자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아홉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자 F&F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로,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가 담겨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4:43
뮤직

싸이커스, 위풍당당 K-보이 파워로 ‘왕고 탱고’ 홀렸다

그룹 싸이커스가 ‘왕고 탱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싸이커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시티 비치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102.7 키스 FM 왕고 탱고 2025’에 출연했다. ‘왕고 탱고’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사해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앞서 도자 캣, 메간 트레이너 등 월드 스타들과 함께 ‘왕고 탱고’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싸이커스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도 주목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브리드’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한 ‘도깨비집’, ‘위 돈트 스톱’, 싸이커스표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홈보이’, 우산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 ‘쿵’까지 약 20분 동안 열띤 라이브 퍼포먼스를 휘몰아쳤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청각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싸이커스는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 수식어에 걸맞은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그동안 월드 투어와 팬미팅,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쌓아온 공연 경험이 빛을 발했다.싸이커스는 ‘왕고 탱고’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간다. 새 월드투어를 시작한 이들은 이날 애틀랜타, 14일 댈러스/포트워스, 17일 로스앤젤레스,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2 16:33
뮤직

웬디, 어센드 전속계약…프로미스나인 한솥밥 [공식]

가수 웬디가 어센드의 새 식구가 됐다.어센드 측은 25일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어센드는 또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어센드를 믿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어센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웬디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잌’, ‘빨간 맛’, ‘싸이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로 솔로 활동에 나섰으며, 2024년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을 발표했다. 또 ‘굿바이’,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또한 화제를 모았다.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KBS2 ‘더 딴따라’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수년간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디제이를 맡아 원활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웬디와 새출발하는 어센드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12:31
연예일반

KQ엔터테인먼트, 내년 IPO 추진... 에이티즈·싸이커스로 실적 성장

KQ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상장 추진을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Q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내부 조직을 정비하고 공모 준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2013년 설립된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 싸이커스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아티스트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대하며 K팝의 글로벌화 추세 속 신흥 강자로 손꼽힌다. 특히 에이티즈는 2021년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이후 2023년 정규 2집으로 같은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연이어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1집으로 두 번째 빌보드 200차트 1위를 달성했다. 싸이커스 역시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 100위 권 안에 올리는 기록을 세우며 KQ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러한 IP 성장과 함께 KQ엔터테인먼트는 놀라운 실적 성장을 이뤘다. 2022년 매출액 464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에서 2023년 650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으로 성장했고, 작년에는 매출액 1,158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했다. 2년 사이 매출액은 약 150%, 영업이익은 약 184%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은 공연 매출에서 기인한다. 전년 대비 공연 매출이 약 240% 상승했고, 공연 매출 비중도 약 25%에서 약 49%로 상승했다.주력 IP인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한 K팝 보이그룹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월드투어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에서 시작해 일본과 북미를 거쳐 유럽 전역을 방문하며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났다.특히, 북미 10개 도시에서 공연 13회를 진행해 2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또한, 케이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미국의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북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에이티즈는 유럽에서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올해 1월부터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진행했다.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등에서는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공연 회차를 추가하기도 했다. 특히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약 4만 명 수용 가능한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톱티어’ 케이팝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2023년에 데뷔한 싸이커스의 행보도 주목할만하다. 싸이커스는 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개발 시스템으로 탄생한 ‘5세대’ K팝 보이그룹이다. 2023년 10월 데뷔 약 6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11월까지 일본 2개 도시와 미국 6개 도시를 방문했다. 작년 1월부터는 유럽 7개국, 호주 2개 도시를 방문하며 5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에 이어 유럽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에이티즈와 싸이커스의 활약에 힘입어 KQ엔터테인먼트의 실적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에이티즈의 새로운 월드투어가 올해 7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월드투어에서는 북미 5개의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디움은 수용인원을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을 의미한다. 싸이커스 역시 5월부터 새로운 월드투어를 나서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규욱 KQ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에이티즈와 싸이커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를 제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만큼 성공적인 상장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8:31
연예일반

“놀란 거야 혹시?” 싸이커스, 에이티즈도 놀랄 칼군무... 숨 막히는 ‘브리드’ [종합]

‘에이티즈 후배’ 타이틀 없어도 충분하다. 앨범마다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한 싸이커스가 더욱 짙어진 세계관을 담은 앨범을 들고 왔다.3일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싸이커스는 “또 다른 시작”이라고 당차게 컴백을 알렸다. 특히 멤버 정훈이 왼쪽 무릎 전방십자 인대 파열로 약 2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이날이 싸이커스에게 첫 완전체 컴백이됐다. 멤버들은 “정훈이가 합류해서 든든하다”고 다소 긴장된 표정의 정훈에게 힘을 실어줬다. 정훈 역시 “떨리지만 멤버들이 옆에 있어서 괜찮다”고 옅은 미소를 띠었다.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10명의 소년들이 ‘트리키’라는 존재 미지의 좌표를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탄탄하게 다져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다.싸이커스는 전작인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을 통해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자신이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이번 5집에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사람들 속으로 파고들 예정이다. 신보 타이틀곡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한다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노래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해 그룹 색채를 짙게 녹였다. 이날 싸이커스는 ‘브리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라라라라’라는 기괴한 소리로 시작된 ‘브리드’는 다인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멤버들이 모였다가 퍼지고를 반복, 후반부에는 강력한 비트만큼이나 쉴틈없는 칼군무가 이어졌다. 특히 “놀란거야 혹시?”라며 대중과 밀당하는 듯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였다. 민재는 ‘브리드’에 대해 “리스너가 들었을 때 도입부부터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얇고 쨍한 톤이 특징”이라면서 “지난 앨범에서 들려준 벌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듬뿍 담겼다”고 설명해다. 앨범에는 묵직한 베이스의 ‘유 하이드 위 시크’ 젊음의 패기를 노래한 ‘하이웨이’ 세상을 뒤집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롤러코스터’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아가자는 의미의 ‘록 유어 바디’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된다. 싸이커스는 2023년 3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의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차트인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네 번 연속 석권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또한 데뷔와 동시에 앨범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성적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데뷔 약 6개월 만에 이뤄낸 첫 번째 월드 투어에서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전역을 환호로 물들이며 매서운 글로벌 성장세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해외 인기 비결에 대해 “이런 복을 받아도 되는 지 감사하다. 싸이커스 멤버들 매력이 각기 다른 것과 우리의 퍼포먼스를 특히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신보 컴백 이후에도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개최, 5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을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시작한다. 또한, 5월 1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에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재는 “신보 부제목 ‘스퍼’의 뜻처럼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예찬은 “속이 뻥 뚫리는 매력으로 ‘퍼포먼스 맛집’이라고 계속 불리고 싶다”며 “저희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는 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17:03
뮤직

싸이커스, 에이티즈 직속 후배답네…무대로 확장성 입증

그룹 싸이커스가 선배 그룹 에이티즈를 이어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매 앨범마다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싸이커스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국내를 넘어선 세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있다. KQ엔터테인먼트 직속 선배 그룹 에이티즈의 뒤를 잇는 행보로 더욱 눈길을 끈다.싸이커스는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발돋움한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후배 그룹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앨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성적 5위를 기록한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들은 미국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차세대 K팝신을 이끌어갈 '슈퍼 루키'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싸이커스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데뷔 약 6개월 만에 이뤄낸 첫 번째 월드 투어에서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전역을 환호로 물들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최강자’ 수식어에 걸맞는 에너지를 뽐냈다. 5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미주와 유럽 투어에 나선 이들은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로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매서운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한편 싸이커스의 본보기와 같은 에이티즈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을 통해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펼치며 K팝 신 공연 최강자임을 확인시켰다. 특히 유럽 최대 규모 공연장인 프랑스 파리의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기념비적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에이티즈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공연을 개최하고 월드 투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는다. 싸이커스 또한 오는 5월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진행된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이후 두 번째 월드투어로 서울과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총 7개 도시를 순회한다.이들은 특히 5월 10일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에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출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9 16:04
뮤직

싸이커스, 4월 4일 미니 5집 컴백

그룹 싸이커스가 4월 4일 완전체로 컴백한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데뷔 이래 4장의 앨범을 통해 탄탄하게 구축해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앨범명, 발매일시와 더불어 정체 모를 공간들이 흑백으로 담겨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다.이번 신보는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완전체로 활동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싸이커스는 전작인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을 통해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자신이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와 경고를 보여줬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통해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네 번 연속 석권한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글로벌 성과가 주목된다. 신보 컴백 이후에는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개최한다. 5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을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시작한다.또 5월 1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에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출연할 예정이다.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09:00
예능

더뉴식스, 우경준 팀 탈퇴→5인조로 앨범 준비… “많은 관심 부탁” (정희)

더뉴식스 멤버 천준혁이 현재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하 ‘정희’)에는 더뉴식스 천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는 “강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음악과 무대로 동시대 사람과 소통하는 6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더뉴식스’ 이름 뜻에 관해 설명했다.본인에 대해서는 “첫인상이 세 보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웅냥냥 매력을 가진 더뉴식스의 심장”이라고 설명했다. 본인 말고도 멤버 중 ‘인간병기’가 있냐는 말에 “멤버들 다 인간병기이긴 한데 굳이 한 명 뽑자면 은휘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유는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다고.천준혁은 “저희가 다음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음 앨범 나오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뉴식스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이 2022년 5월 데뷔시킨 보이그룹이다. 지난 10월 17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첫 탈락 팀이 됐다. 이후 멤버 우경준은 군입대 신청과 동시에 팀에서 탈퇴했다. 이로써 더뉴식스는 5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13:19
스타

엠넷이 달라졌다... 서바이벌 순기능 제대로 활용한 ‘로드 투 킹덤’ [종합]

‘로드 투 킹덤’이 4년만에 돌아왔다. 새로워진 ‘포맷’과 ‘룰’ 그리고 재도약을 꿈꾸는 총7팀의 출연까지. 제작진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순기능을 이용해 K팝신에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겠다는 포부다. 19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2층에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효진 CP, 조우리 PD를 포함해 MC 태민과 각 7팀(더뉴식스·더크루원·에잇턴·원어스·유나이트·크래비티 템페스트)을 대표하는 멤버들이 참석했다. ◇ 시즌1과 무엇이 달라졌나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는 첫 번째 시즌의 리뉴얼 버전이다. 전작이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경쟁이었다면, 이번에는 시즌1을 리브랜딩해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게 주요 포인트다. 최효진 CP는 프로그램 기획 방향을 정하기에 앞서, K팝 아티스트에 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한 해에 데뷔하는 아티스트를 분석한 결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많았고, 데뷔하는 아티스트 외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전투를 벌이는 아티스트도 많았다”면서 “‘로드 투 킹덤’에 캐스팅된 7팀은 서사가 깊고 각자의 매력이 뚜렷하지만, 비교적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그룹들을 위주로 선발했다. 이에 맞춰 프로그램 방향성을 그려나갔다”고 설명했다. ‘퀸덤’ 시리즈 및 ‘로드 투 킹덤’ 시즌1을 연출했던 조우리 PD는 부제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단순히 그룹만 재조명하는 것이 아닌, 그룹 활동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개개인의 실력과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조 PD는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에이스끼리의 대결을 넣어서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각 팀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사적인 장치에 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제2의 더보이즈는 누구? 시즌1 우승자는 더보이즈였다. 이들은 방송 당시 보여줬던 무대들이 큰 반응을 일으키며 국내외 팬덤을 늘렸고,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때문에 더보이즈에 이어 주목 받을 차기 보이그룹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7팀 중 유일하게 재도전하게 된 원어스는 두 번째 출전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환웅은 “원어스는 라이브, 퍼포먼스, 비주얼 삼박자가 완벽한 게 큰 장점”이라면서 “늘 무대갈증이 있었는데 ‘로드 투 킹덤’으로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초 몬스타엑스 동생 그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크래비티는 퍼포먼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리더 세림은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는 팀명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수 싸이가 제작한 첫 번째 보이그룹 더뉴식스와 댄스, 힙합,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유나이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아이돌로 선정됐던 템페스트, 8인 8색 다채로운 매력을 내세운 에잇턴까지 모두 팀을 알리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오직 ‘로드 투 킹덤’을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도 있다.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힘을 합친 더크루원이다. 이건우는 “두 팀 모두 오래기간 활동을 해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다른 팀도 의지가 강하겠지만 우리는 두 팀이 의기투합한 만큼 의지가 2배다”고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샤이니 태민, 데뷔 후 첫 단독 MC 프로그램 포맷, 출연진만큼이나 중요한 게 MC의 역량이다. 전작에선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샤이니 태민이 단독 MC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 최근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긴 경력만큼이나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며 MC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태민은 본인의 진행 실력을 100점 만점에 10점으로 매겼다. 그는 “1화에서는 10점 2화에서는 30점이다. 회차가 진행될 수록 늘어가는 저의 진행 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서 완벽한 조언은 해줄 수 없다. 하지만 가수 생활을 하며 느꼈던 것들을 이 친구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고 말했다.‘로드 투 킹덤’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영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2: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