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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엔하이픈, 코첼라 찢더니... 6월 컴백 깜짝 발표

‘코첼라’를 뜨겁게 달군 그룹 엔하이픈이 오는 6월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전작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 이후 약 7개월만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13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를 마친 직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한 가지 소식이 있다. 우리가 6월 5일 컴백한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그간 ‘코첼라’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니 6집 작업을 병행하며 큰 공을 들였다. 독보적인 앨범 서사와 콘셉트로 팀 정체성을 확립한 엔하이픈인 만큼 이들이 펼쳐 보일 새로운 음악과 이야기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엔하이픈은 앞서 ‘보더’ ‘디멘션’ ‘매니페스토’ ‘블러드’ ‘로맨스’ 5개 시리즈를 거치며 성장을 거듭했다. 경계(BORDER)를 넘은 소년이 혼란과 혼동의 다면적(DIMENSION) 세계를 마주한 뒤 자신만의 답을 찾아 동 세대에게 선언(MANIFESTO)했었다. 이어 피(BLOOD)로 연결된 운명공동체를 자각하고 정반대의 세상에 속한 ‘너’와 사랑(ROMANCE)을 나누는 ‘나’의 이야기를 전해 왔다.특히 엔하이픈은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K-팝 톱티어’로 우뚝 섰다.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가 ‘트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은 K-팝 리패키지 앨범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세웠다. 엔하이픈의 앨범들은 지난해에만 총 545만 장 이상 팔렸는데, 이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엔하이픈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서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와 ‘2024년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탄탄한 앨범 파워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의 기세는 올해도 이어진다. 이들은 최근 디지털 싱글 ‘루즈’ 발표와 함께 미국 ABC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13일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첫 출격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엔하이픈은 오는 19일(현지시간) 한 번 더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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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4월 4일 디지털 싱글 ‘루스’ 발표... “섹시한 멜로디”

그룹 엔하이픈이 약 5개월만에 신곡을 선보인다.소속사 빌리프랩은 31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의 디지털 싱글 ‘루스’가 오는 4월 4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된다”라고 밝혔다.‘루스’는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섹시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K-팝 톱티어’로 우뚝 선 엔하이픈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엔하이픈은 지난 30일 신곡 발표를 유추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로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영상에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차례로 느슨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곡명인 ‘루스’를 온몸으로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엔하이픈은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인기를 확장했다. 이들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겨 엔하이픈에게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의 기쁨을 안겼다. 또한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은 역대 K-팝 리패키지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썼다. 엔하이픈의 앨범들은 지난해에만 총 545만 장 이상 팔렸는데, 이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러한 기세를 바탕으로 엔하이픈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서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와 ‘2024년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찍는 저력을 과시했다. 음원 역시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인기를 끌었다. 정규 2집의 타이틀곡 ‘XO’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안착했다. 아울러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노래 100곡’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이 곡을 두고 “엔하이픈이 예술적 경계 확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호평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내 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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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30주년 맞아 메탈 밴드 변신…새 EP ‘오디세이’ 오늘(26일) 발매

록 밴드 YB가 심장을 뛰게 만드는 새로운 메탈을 선보인다.YB는 26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오디세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데뷔 30주년을 기념하며 모던 메탈,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로의 전환을 알린 YB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마음이다. YB의 새로운 음악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날 생각에 몹시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YB는 앞으로 험난한 경험 속에서 자아를 찾아 나가는 성장 과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그간 ‘흰수염고래’, ‘나는 나비’, ‘사랑했나봐’ 등 대중적이고 편안한 록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YB는 이번 앨범에서 국내외 최고 메탈 전문가들과 협업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새 앨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타이틀곡 ‘오키드’는 내적 갈등의 심화와 변화를 예고하는 곡으로, 죽음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고자 하는 갈망을 서정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약 7분에 달하는 다소 긴 러닝타임을 긴장감 있게 이끌어 나가는 파격적인 작품이다.특히 윤도현은 그로울링, 스크리밍 등의 메탈 음악 고유의 창법을 구사해 또 한 번 영역의 확장을 이루었고, 메탈 음악다운 7현 기타의 속주를 보여준 허준의 기타, 본연의 색과 메탈의 조화를 완벽히 이룬 박태희의 베이스, 마지막으로 드러머 김진원의 정교하고 정확한 더블 베이스 드러밍과 콤비네이션들, 아주 섬세한 심벌 터치 등은 기존 YB 앨범과 가장 확연히 달라진 점이다.앞서 YB가 선공개 싱글 ‘리벨리온 (feat.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 억압과 속박을 끊고 자유를 쟁취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 세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 ‘오디세이’에는 ‘보이어리스트(관음자)’, ‘스톰본’, ‘엔드 앤드 엔드’, ‘데이드림’ 등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이 포함돼 총 6트랙으로 채워졌다. 기존 YB의 음악 스타일과는 차별화된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YB는 26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오디세이’를 발매하고 3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롤링홀에서 클럽 공연 ‘YB : 메탈로직’을 시작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09:01
뮤직

‘서른살’ YB, 메탈에서 새 길을 찾다 [종합]

모처럼 아주 진하고, 강렬하면서도 매콤한 밴드의 맛을 봤다. 한국 록밴드의 대명사 YB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메탈 장르로 변신, 끝없는 도전의 여정을 이어간다. YB는 17일 오후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새 EP 앨범 ‘오디세이’ 발매 청음회를 개최, 새 앨범 수록곡 전 곡을 공개하고 음악적 변신 및 30주년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995년 데뷔, 올해 30주년을 맞은 YB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첫 발걸음’으로 모던메탈 장르를 선택했다. 그 첫 결과물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오디세이’. 험난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자아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앨범에는 지난 5일 발표한 선공개 싱글 ‘리벨리온 (feat.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을 비롯해 타이틀곡 ‘오키드(Orchid)’과 수록곡 ‘보여리스트(Voyeurist, 관음자)’, ‘스톰본’, ‘엔드 앤 엔드’, ‘데이드림’까지 총 여섯 트랙이 담긴다. 청음회에서는 앨범 전곡을 완곡으로 공개했는데 첫 곡부터 기존 록밴드 YB의 이미지를 벗어나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로 변신한 파격적인 사운드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메탈로 변신을 감행한 이유에 대해 윤도현은 “메탈 음악을 좋아하고 오래 듣다 보니 하고 싶어 시도하게 됐다. 어릴 때 데스메탈을 듣다가 메탈에 흥미를 잃어 중단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위 장르가 생기면서 다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와 암투병 할 때 메탈 음악을 진짜 많이 들었다. 너무 힘이 됐다. 메탈을 들을 때는 무아지경이 되어 집중하게 되더라. 병원에서도 메탈을 끊으라는 이야기는 안 하더라. 솔로 프로젝트를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멤버들과 상의해 어려운 길이지만 같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메탈은 록 장르에 비해 연주 강도가 센 만큼 연주자들에게도 남다른 도전이었다. 윤도현은 “음악 하면서 처음으로 스포츠 선수 마인드가 생겼다. 반복 연습하지 않으면 연주가 안 되다 보니, 요즘 일주일에 서너 번씩 만나 연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시스트 박태희는 “(윤)도현이가 멤버들에게 정말 진지하게 얘기했다. 그 모습이 정말 고마웠다. 이런 걸 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준 것이기도 하고, 더 늦기 전에 내 안에 잠자던 ‘꿈의 음악’을 우리와 함께 하자고 했다는 데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말했다. 기타리스트 허준은 “우리가 많이 안 해본 음악이고, 메탈 음악을 많이 듣지도 않았다. 맨 처음 메탈을 한다고 했을 때 부담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는데,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다. 그동안 안했던 연습들을 많이 하게 돼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에 윤도현은 “사실 플레이가 안 되면 어떡하나 생각도 했다. 그런데 재즈 기반 기타리스트라 그런지 손놀림에는 전혀 문제가 없더라. 정말 (허)준이 만나길 잘했구나 싶다. 대기실에선 재즈를 쳐주고 무대에선 메탈을 쳐줘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오키드’는 내적 갈등의 심화와 변화를 예고하는 곡으로, 죽음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고자 하는 갈망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6분 넘는 러닝타임을 통해 YB만의 분위기와 서사를 담은 메탈의 진수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외 수록곡 면면도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면서도 나름의 의미를 지닌다. ‘스톰본’에 대해 이들은 “YB가 걸어온 30년이 이 곡에 담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메탈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촌스럽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게 우리의 색깔이기 때문에 꼭 들어갔으면 하는 곡 중 하나였다”고 소개했다. ‘엔드 앤 엔드’에 대해서는 “이번 앨범을 모던메탈, 하이브리드메탈 등으로 소개하는데 우리가 정통 메탈을 하는 게 아니고 이 앨범을 시작으로 우리 음악의 방향성이 달라졌다”면서 “우리들의 미래를 제시해주는 느낌이 많은 곡”이라 덧붙였다. 향후 음악 방향성에 대해 윤도현은 “이 앨범을 시작으로 계속 이런 음악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우리는 새로운 길을 찾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메탈이 우리에게 맞는 장르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30주년 소회도 밝혔다. 윤도현은 “30년을 돌아보면 어떻게 왔나 싶기도 한데, 우리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몇 년을 하자고 간 게 아니고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 보니 30년이 흐른 것 같다. 올해는 의미 있게 보내려 하고 있다. 베스트 앨범도 동시에 준비 중이고, 공연, 투어도 굉장히 길게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선배 김수철이 깜짝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김수철은 “원래 윤도현, YB 음악의 팬인데 다시 예전 마음의 고향으로 왔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기뻤다”면서 “(윤)도현이가 몇 년 전에 살짝 아팠다가 완치됐는데 그래서 이번 앨범이 더 뜻깊다고 생각한다. 윤도현의 살아있는 음악, YB의 살아있는 연주가 너무 의미가 크다”고 극찬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7 15:21
뮤직

록밴드 YB, 26일 메탈 앨범 발매

록밴드 YB가 숨겨진 내적 자아를 발현하는 메탈 앨범을 선보인다.YB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오디세이’를 공개한다. 지난 5일 베일을 벗은 선공개 싱글 ‘레블리온 (feat.Xdinary Heroes)’에 이어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로의 전환을 알리는 작품이 탄생한다. YB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을 오픈한 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선공개 싱글 ‘레블리온’으로 “상상 그 이상”이라는 뜨거운 호평을 얻은 가운데, 앞으로는 새 앨범과 관련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및 인터뷰 영상,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 스포일러 등도 순차 공개된다.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YB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첫 발걸음’으로 모던메탈 장르를 선택했다. YB는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최고 메탈 전문가들과 협업해 파격적인고 실험적인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윤도현은 그로울링, 스크리밍 등의 메탈 음악 고유의 창법을 구사해 또 한 번 영역의 확장을 이루었고, 메탈 음악다운 7현 기타의 속주를 보여준 허준의 기타, 본연의 색과 메탈의 조화를 완벽히 이룬 박태희의 베이스, 마지막으로 드러머 김진원의 정교하고 정확한 더블 베이스 드러밍과 콤비네이션들, 아주 섬세한 심벌 터치 등은 기존 YB 앨범과 가장 확연히 달라진 점이다.앞서 YB는 억압과 속박을 끊고 자유를 쟁취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신곡 ‘레블리온’을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전격 참여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선공개 곡으로 컴백 예열에 돌입한 YB의 새 EP 앨범 ‘오디세이’는 험난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자아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레블리온’를 포함해 타이틀곡 ‘오어키드(Orchid)’과 수록곡 ‘Voyeurist(관음자)’, ‘스톰본’, ‘엔드 앤드 엔드’, ‘데이드림’까지 총 6트랙이 담긴다..약 7분의 곡을 타이틀로 선정한 것도 파격적인 행보이다. 타이틀곡 ‘오어키드’는 내적 갈등의 심화와 변화를 예고하는 곡으로, 죽음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고자 하는 갈망을 서정적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앨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곡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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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SKY캐슬' OST 전부터 원더걸스·소녀시대 코러스"

가수 하진이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보컬리스트 특집'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16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하진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OST로 유명한 자신의 곡 'We all lie(위 올 라이)' 라이브로 첫 등장해 초반부터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DJ 김신영은 이날 하진에 대해 "처음 'We all lie'를 냈을 때 '무서운 신인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데뷔가 10년 차가 넘었더라"라고 놀라워했다. 하진은 "사실 알려질 만큼의 데뷔는 아니었지만 2009년부터 꾸준히 광고 음악과 영화 음악, 원더걸스, 소녀시대의 코러스를 했다"고 밝히며 직접 소녀시대의 '첫눈에' 코러스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를 들은 DJ 김신영은 "맑다. SM 색깔이 확 난다. 자본주의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하진은 "선우정아 선배님이 바로 아셨다. '걱정말아요 그대'와 '입술사이'를 불렀다"고 말했다. 하진의 목소리를 들은 DJ 김신영은 "전인권 목소리, 아이유 특유의 끝처리 음색도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하진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입술사이'를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 이날 하진은 자신의 첫 정식 싱글 'Daydream(데이드림)'을 라이브로 가창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했다. 'We all lie'와 전혀 다른 리듬감이 느껴지는 노래에 DJ 김신영은 "머라이어캐리의 'emotion(이모션)' 느낌이 난다. 보컬과 음색이 정말 멋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섬세한 곡 해석 능력과 소울풀한 보이스로 수많은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하진은 지난 11일 첫 정식 싱글 ‘Daydream’을 발매한 후 각종 음악방송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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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OST 흥행 주역 하진, 오늘 첫 싱글 '데이드림' 발매

싱어송라이터 하진이 11일 정오(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식 싱글 ‘Daydream’을 발매한다. 하진이 정식으로 대중에 선보이는 신곡 ‘Daydream’은 모든 걸 내던지고 싶은 순간 작은 반항으로 시작된 일탈에서 받은 위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막을 내린 JTBC ‘슈퍼밴드’ 루시 멤버이자 프로듀서 겸 베이시스트 조원상이 하진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이번 신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최근 혼성 듀오 시적화자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탰다. 하진은 최고의 화제작 ‘SKY캐슬’의 OST ‘We All Lie’로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보컬리스트로, 이후에도 각종 OST에 참여하며 지난해 ‘2019 제12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OST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섬세한 곡 해석 능력과 소울풀한 보이스로 수많은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하진은 R&B Dance 장르의 첫 정식 싱글 ‘Daydream’으로 힐링과 자유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하진은 음원 발매에 이어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Daydream’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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