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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사진·동영상 불법 사용 피해 고발 "모두 사기꾼 믿지 말라"

배우 김현숙이 자신의 사진과 영상을 무단으로 쓴 업체를 고발하며 피해를 주장,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김현숙은 15일 자신의 퍼블리시티권이 침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퍼블리시티권은 유명인이 자신의 성명이나 초상을 상품 등 선전에 이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권리를 뜻한다.김현숙은 "제가 예전에 한의원 다이어트 광고를 1년 한 건 사실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싱글맘이라 돈도 벌어야 했고 제 의지로는 힘들 것 같아 여러모로 긍정적으로 생각해 광고를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김현숙은 "요즘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한의원 실내 TV에서 제 영상이 계속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여기뿐만 아니라 추적할 수 없거나 알 수 없는 사이트들에서도 제 사진과 동영상 등이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모두 사기꾼들이다. 더 믿지 말라"라고 사람들을 향해 당부했다. 김현숙은 또 "저도 몇 번의 사기를 당해 봤지만 법적 처리도 오래 걸리고 결과적으로 이런 악인들은 법을 웬만하면 더 잘 알고 악용하므로 제 심신이 더 지쳐가는 걸 뼈저리게 겪었다"라면서 "우리나라는 법보다 인스타가 빠르기에 남겨본다. 10년째 피의자를 위한 나라에 살고 있다"라고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이후 아들과 함께 싱글맘으로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일상의 삶을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또 이후 한 방송에서 김현숙은 "저는 한 번 갔다 왔다. 저는 (이혼사유가) 바람도 아니었다. 차라리 바람을 피웠더라면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고 이지은 변호사는 "(바람 피운 것이) 제일 깔끔하다. 고민의 여지 없이 '이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 저는 이혼을 고민하시는 분께는 '하지 말라. 아직 때가 안 됐다'고 한다. (감정이) 더 영글어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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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날렵해진 모습으로 물오른 비주얼 '뿜뿜'

배우 김현숙이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김현숙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휴일, 항상 우리와는 상관없다. 촬영 대기실. 3일 간의 빡쎈 육아"라며 "촬영이 더 편한 이유는? 제작자님들 연락 많이 주세요. 매일 촬영하고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대기실 벽에 기댄 채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결혼 후 슬하에 아들을 하나 뒀다. 결혼 6년 만에 이혼 후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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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쉼없이 달려온 25년, 몸도 마음도 지쳐" 안타까움

배우 김현숙이 일하는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현숙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후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을 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김현숙은 이어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항상 부모는 특히 싱글 맘인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또 너무 힘든 그 와중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가감정을 가져 한다는 것이. 쩝"이라며 "쉴 수 있을 때 쉬자. 우리 살아내 봅시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현숙은 최근 SBS '사내맞선'에 출연했다. 이후 각종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현숙 SNS 글 전문 주말 후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을 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는데...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항상 부모는.. 특히 싱글 맘인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또 너무 힘든 그 와중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가감정을 가져 한다는 것이... 쩝 쉴 수 있을 때 쉬자. 우리 살아내 봅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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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김현숙x조윤희x김나영, 싱글맘들의 현실 육아

'내가 키운다'의 엄마들과 아이들이 정신 쏙 빠지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엄친딸' 서동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여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현숙은 자칭 '육아 깍두기' 탈출을 목표로 하민이와의 운동에 도전했고, 조윤희는 로아의 절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 김나영은 신우와 이준이를 위한 '홈 놀이동산'을 개장해 정신없는 현실 육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짠내 유발 웃음을 선사했다. 김현숙은 자칭 '육아 깍두기' 탈출을 위해 하민이와의 운동에 도전하며 아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시간을 가졌다.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달려나가는 하민이를 보고 김현숙은 곧바로 따라나섰지만 급격히 벌어지는 거리와 지친 모습으로 저질체력을 인증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부족해도 하민이에게 맞춰 최선을 다해 몸으로 놀아주며 의지를 다졌다. 그런 엄마의 노력 덕분인지 이날 하민이는 뛰어난 배드민턴 솜씨를 비롯해 엄마가 알려준 축구 기술과 골 세리머니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타고난 운동 천재로 등극했다. 그러나 쉬는 과정에서 장난으로 신발을 집어던지는 행동을 보여 단호한 훈육을 받게 되었다. 이에 대해 김현숙은 "남들한테 욕을 먹느니 나한테 욕을 먹는 게 낫죠"라며 아이가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더 강하게 훈육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조윤희는 로아의 절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위기 해결부터 워킹맘의 현실 고민까지 보여주었다. 이날 친구들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이 난 로아는 쉴 새 없이 친구들과 상황극을 주고받으며 텐션 폭발 절친케미를 만들어 나갔다. 그러던 중 로아가 친구에게 마음 상하는 일이 발생하자 조윤희는 로아에게 다가가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며 친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로아의 마음을 헤아려줬다. 이에 로아는 친구에게 먼저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동케 했다. 조윤희는 오랜만에 만난 육아 동지들과 함께 일과 육아 관련 고민되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로아에게 집중하고 있는 이 기간도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 로아를 맡길 수 있을지 고민된다고 말해 육아와 일 사이에서 방황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또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멋진 엄마의 모습을 로아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혼자 두 아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을 가기 겁이 난 김나영은 그 전에 집에서 연습해보기 위해 '홈 놀이동산'에 도전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준비한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이준이와 통제가 안 되는 신우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고된 노동이 동반되는 수동 롤러코스터와 솜사탕 역시 계획대로 되지 않자 지친 기색을 드러내며 모두를 웃프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진 않았지만 어느샌가 진심으로 즐기는 아이들을 발견한 김나영은 "엄청 힘들었지만 애들이 즐거워했으니깐 됐죠.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해 자신보다 아이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보였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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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조윤희, 딸 얼굴 최초 공개..."이동건과 판박이네"

싱글맘이 된 배우 조윤희가 딸을 최초로 공개한다.조윤희는 7월 9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22일 첫 회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조윤희는 해당 영상에서 다섯살 딸 이로아 얼굴을 처음으로 보여줬다. 로아 아빠는 배우 이동건이며, 로아는 엄마와 아빠를 절묘하게 닮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에 딸을 얻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져가 딸 로아를 홀로 키우고 있다. 조윤희는 "혼자 할 게 많아 용기가 필요했다. 하다보니 용감해졌다"라고 밝혔다.한편 '나 홀로 육아'를 선택한 '용감한 엄마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내가 키운다'에는 배우 김나영, 김현숙도 출연한다. 김나영은 솔로 육아 3년차, 김현숙은 1년차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9일 첫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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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가족과 경주로 힐링여행 '행복한 미소'

배우 김현숙이 경주에서 힐링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주, 보문호"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경주 보문호에서 여유를 즐기며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한 팬이 "이제 경주에서 지내시나요?"라고 물었고, 김현숙은 "아뇨. 놀러왔어요"라는 답글을 통해 가족과 여행 중임을 알렸다.앞서 2일에도 김현숙은 가족들과 함께 떠난 경주 펜션이라며 자녀와 함께 수영 등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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