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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11살 연하 여친과 귓속말하다 뽀뽀…사랑 가득 (조선의사랑꾼)

연애 7개월차 심현섭 커플부터, 결혼 13년차 이천수-심하은 부부까지 사랑꾼들을 야유회에 총출동한다.30일 오후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출연자들이 모처럼 실내에서 벗어나 야유회에 총출동한다. 선공개 영상에는 연애 7개월차 심현섭 커플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여친 사랑으로 가득한 심현섭은 혹시나 여자친구가 다칠까 어디든 따라다니고 “뭘 들고 와, 무겁다니까”라며 여자친구가 드는 물건까지 신경썼다. 여자친구 또한 귓속말을 하는 척하다 심현섭에게 슬쩍 볼 뽀뽀를 날리는 스윗함으로 ‘사랑꾼’들의 아우성을 자아냈다.‘국민 노총각’ 중 한 명에서 어느덧 ‘결혼 3년차’ 아빠가 된 최성국은 육아에 지친 아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야유회에 함께 나섰다. 여전히 당도 과다인 두 사람은 연인처럼 사진을 찍고, ‘나 잡아봐라’를 연발하는 닭살 애정행각으로 ‘신혼 분위기’를 내뿜었다.하지만 ‘결혼 7년차’ 강수지0김국진 부부는 투닥투닥 분위기 속에 서로를 향한 ‘돌직구’를 날렸다. 탁구대 앞에 선 강수지는 김국진의 지적에 “그런 거 안 해! 오빠가 이렇게 하라며!”라고 소리쳤고, 김국진은 “그래...잘했어 잘했어”라며 ‘쭈굴 남편’이 됐다. 반면 요리하는 김국진에게는 강수지의 훈수가 폭발했다. 김국진이 “그런 소리 다시는 하지 마!”라고 대응해도 강수지는 “다 탔잖아!”라며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그리고 ‘결혼 13년차’로 이날 참석 커플 중 최고참이자 ‘심현섭 결추위’ 2대 회장 이천수도 아내 심하은과 함께 등판했다. 그는 “저희는 나이 또래가 비슷하다 보니...진짜 조폭 영화같이 싸워요”라고 위험 발언을 던졌고, 심하은은 “그런 말은 좀 하지 마”라며 민망해했다. 하지만 ‘사랑꾼’의 카메라에는 13년차 부부답게 무덤덤하지만 자연스러운 이들의 ‘뽀뽀 모먼트’도 포착돼,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조선의 사랑꾼’ 야유회 특집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30 14:35
예능

‘김준호♥’ 김지민, “아무리 화나도 김준호 얼굴 보면 풀려”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김준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시험관 시술로 소중한 아이를 얻은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았다. 두 사람의 냉전이 포착되자, 김지민은 “난 아무리 화나도 (김준호) 얼굴 보면 풀리던데. 잘생겼잖아”라며 팔불출 면모를 선보여 황보라의 질책을 받았다. 산부인과에서 출산 전 아내의 첫 태동 검사를 기다리고 있던 김승현은 “큰딸 수빈이가 뱃속에 있을 때 병원에 못 가준 것도 미안하고”라며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수빈이가 태어날 때 일이 있어서 못 갔다. 수빈이가 신생아 때 병원에서 못 보고, 집에 데려오고 나서 처음 봤다”며 회상했다. 이어 김승현은 “그때는 수빈이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때로는 수빈이가 동생을 맡아서 놀아주기도 하고. 그런 모습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검사가 끝나고 식당에서 김승현은 아내에게 “조만간에 수빈이랑 같이 편하게 식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고, 아내와 의논 중이던 김승현에게 김지민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승현을 만난 김지민은 “오늘 오빠네 영상 봤는데,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며 질책을 쏟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오빠 이거 방송 나가면 ‘거울치료’ 된다. 나 ‘조선의 사랑꾼’ 나가고 나서 엄청나게 착해졌다”며 “솔직히 점수를 따지자면 공감 제로”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절친의 솔직한 대화를 지켜본 황보라는 “마음 속으로는 (김승현이) 너랑 손절하려고 할 수도 있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김지민은 김승현에게 “공감도 연습해야 한다. 우리는 4년 정도 연습했다. 김준호 씨는 완전 T다. 그런데 지금은 공감 능력 200%다. 오빠가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프러포즈 성공한 남자’로 거듭난 심현섭을 돕기 위해 ‘청송 심씨 종친회’에서 나섰다. 종친회 모임에서 심현섭이 “내후년에 애를 낳아도 애가 중1이면 70살”이라고 걱정하자, 문중 어른은 “괜찮다. 문중에서 장학금도 나온다”며 ‘청송 심씨’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윽고 모델 심하은의 남편인 前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까지 합류했다. 이날 청송 심씨 문중 회의 안건으로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1대 후원회장 심혜진의 뒤를 이을 2대 후원회장 선거가 이뤄졌다. 차기 후원회장으로는 심형래, 심권호, 심하은이 입후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하은은 “혜진 언니가 힘들어서 사퇴하는데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 지금 현섭 오빠를 보니, 얼굴에서 빛이 난다”며 “살아온 모든 경험치를 쏟아부어서 (결혼을) 성사시키겠다”는 공약으로 환호성을 받았다. 그런데 심하은의 남편 이천수도 추천을 받고 후보에 등판, ‘그라운드의 풍운아’답게 예상 밖 행보를 보였다. 이에 심하은은 “이천수를 12년 동안 데리고 산 게 저다. 참을성과 끈기 하면 저”라며 “저희 신랑 너무 바쁘다. 저는 전업주부라 시간이 많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심현섭 씨의 여자친구와 제가 더 소통이 잘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지지를 얻었다. 이에 지지 않고 이천수는 “제가 울산의 명예 시민이다. 축구의 고향이 울산이고, 울산에서 인기투표 1위를 했다. 예비 형수님도 울산 분”이라며 “울산의 축구장에서 (심현섭이) 결혼식을 하면 어떨까?”라고 공약해 문중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심지어 이천수는 “제가 심형래, 심권호 선배님과 원래 친분이 있다. 이 두 분을 단일화해서 제가 흡수하겠다”며 더 큰 지지를 얻었다. 결국 심현섭 ‘결추위’ 2대 후원회장으로는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보다 6표를 더 얻어 당선됐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3 08:22
연예일반

이천수, 공동명의 하자는 ♥심하은에 “능력도 없으면서” 막말 (살림남2)

‘살림남2’이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명의 설전’을 벌였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이효정, 최경환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이날 이천수는 심하은과 함께 외할머니를 찾았다. 이천수의 외할머니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본인의 딸(박희야) 명의로 된 것이 없다며 서운해했고, 심하은도 공감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차를 더럽게 쓴다며 “네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더럽게 쓰냐? 내 차잖아”라고 말해 아내를 서운케 했다.심하은은 이천수의 어머니처럼 본인의 명의인 것이 없는 사실에 대해 “그냥 나는 살림하고 애 키우는 엄마가 되어버린 기분이었다. 스스로 마음이 허전했다”고 털어놨다.이후 심하은이 명의 이야기를 꺼내자 이천수는 “갑자기 왜 명의, 명의 하냐? 능력도 없으면서. 네 능력이 되면 내가 해주지. 네가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돼?”라며 야유했다. 결국 두 사람은 집안 곳곳에 이름표를 붙이며 명의 전쟁을 벌였고, 급기야 아이들 이마에도 이름표를 붙였다. 이에 큰딸 주은은 “유치하다”고 말했고, 이천수는 자신의 이마에 ‘심하은’ 이름표를 붙이고 “내가 네 거야”라고 말하며 화해에 성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4 10:14
연예일반

“내가 돈 버는 기계냐” 이천수, ♥심하은과 부부 사이 위기 (살림남)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넷째 계획으로 갈등이 깊어진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넷째 계획을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공개된다.지난해 가을 이천수와 심하은은 시험관 배아 보관을 연장하며 넷째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지만, 1년 후 여전히 넷째를 원하는 심하은과 반대하는 이천수는 의견 차이를 보이며 부부 사이에 위기를 맞는다.이천수는 “내가 돈 버는 기계냐”라며 가장으로서 경제적 부담을 토로하고, “출산 후 늘어난 몸무게로 받는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 거다”라며 아내를 향한 강한 불신을 내비친다. 심하은은 “같이 벌면 된다. 어머니(희야 여사)도 아기를 낳으라고 했다”고 어필한다. 심하은은 희야 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넷째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 희야 여사는 “아기 낳으면 나는 좋다. 행사 때 데리고 다니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심하은은 그동안 일과 집안일, 육아까지 병행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본인의 마음을 몰라주는 이천수에게 서운함이 쌓여 결국 집을 박차고 나간다. 이후 홀로 남겨진 이천수의 집에 절친 조충현 아나운서가 방문하고, 두 사람은 아내들은 모르는 가장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술판을 벌인다.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복귀한 심하은은 연락도 없이 찾아온 손님에 황당해하고 집안 분위기는 다시 살벌해진다. 심하은은 이천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조충현과 이야기를 하는 도중 결국 눈물을 보이고야 만다.넷째 계획에 대한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갈등은 좁혀질 수 있을지 4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12:40
연예일반

[TVis] 이천수, 정력 키우려 ‘노팬티’ 생활…♥심하은 “부질없다” (살림남)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정력을 키우기 위해 ‘노팬티’로 생활했다고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박준형, 현진영이 ‘꽈추형’ 홍성우 원장과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꽈추형은 “‘정력이 좋다’는 기준은 준비됐을 때, 신호를 보냈을 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서로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체력과 지구력, 정신력을 갖춘 상태를 의미한다”고 운을 뗐다.이천수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유행한 게 있다. 팬티를 안 입으면 정력이 세진다는 거였다”며 “나도 한창 (팬티를) 안 입고 다녔다. 최근까지도 안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유를 묻자 이천수는 “모든 옷에 팬티를 입지 않았다. 꽉 끼는 게 좋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라고 말했다.화면으로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다 부질없다”고 웃으며 “남편이 최근까지도 (노팬티를) 실천하긴 했다” 주장해 폭소를 안겼다. 이천수는 “최근까지도 노팬티로 생활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부질없다고 해서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꽈추형은 “이론적으로 노팬티가 건강에 좋은 건 맞다”면서도 “팬티 좀 입었다고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그 정도로 문제 생길 정도면 그거 아니어도 문제 생긴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이천수를 위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09:23
연예일반

심하은 “남편 이천수 칭찬해..과거 女화장실 몰카범도 잡아”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았다는 미담이 전해진 가운데 부인이자 방송인 심하은이 “칭찬한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심하은은 5일 자신의 SNS에 “전날 팝업행사하고 들어오는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기절해서 자더라. 피곤한지 알았는데 아침에 전화 오고 기사 오고”라며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올렸다. 이어 “사실 몇 년 전 여자화장실 몰카범(?)도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뛰어가서 잡았었다”며 “이것 또한 그땐 자녀들이 어려서 혹여 무슨일이 생길까 무서워서 쉬쉬했다. 지금 같이 한번 쓱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 자랑 맞다”고 뿌듯해 했다. 앞서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는 이천수가 지난 4일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천수는 “도와달라”라고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했고, 음주 운전자가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 버렸다. 이에 이천수는 빗길을 1km나 전력질주해 뺑소니범을 잡았고 경찰에게 인계 후 택시 기사를 진정시키며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08:35
연예일반

‘조선체육회’, 이천수와 뺑소니범 추격전 담긴 블랙박스 최초 공개

TV조선 ‘조선체육회’가 빗 속 추격전 끝에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잡았던 이천수의 긴박한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이천수가 지난 4일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천수는 “도와달라”라고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했다. 음주 운전자가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 버린 것. 이천수는 빗길을 1km나 전력질주해 뺑소니범을 잡았고, 경찰에게 인계 후 택시 기사를 진정시키며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체육회’ 제작진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이천수가 “그날따라 경기력이 살아난 건지...”라며 쑥스러워했다고. 또 관련 뉴스가 나오면서 아내 심하은 씨가 처음 보인 반응이 “오빠, 사고 쳤어?”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선체육회’는 이천수를 비롯한 레전드 스포츠 영웅들이 대거 합류하고, 대세 MC 전현무의 스포츠 중계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겨냥할 리얼 스포츠 예능이다. 7월 첫 방송 예정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5 17:08
연예일반

[포토] 심서연-심하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

2023 S/S 서울패션위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이날 곽현주 디자이너의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쇼에 참석한 축구선수 심서연, 모델 심하은(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14. 2022.10.14 15:46
예능

'살림남2' 이천수, 육아→요리까지 아픈 심하은 위한 '특별 외조'

이천수가 심하은의 외조에 나서며 진정한 '살림남'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천수는 지난 25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2)'에서 몸이 안 좋다는 심하은을 살뜰히 챙겼다. 갑상샘 결절 시술 이후 목 주변의 감각이 없다는 심하은. 이에 이천수는 "당장 병원 가자"며 그를 걱정했다. 또한 심하은이 병원에 간 사이 집에 있는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 부모님에게도 도움을 청하는 등 아내를 배려해 주려고 애썼다. 특히 이천수는 심하은을 위한 보양식까지 준비하며 정성을 기했다. 부모님을 도와 오이장아찌부터 백숙까지 요리한 이천수. 병원에서 돌아온 심하은은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천수는 '살림남2'에서 매회 통통 튀는 예능감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심하은과 딸 이주은과 특별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앞으로 이천수가 '살림남2'에서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6 12:16
예능

'살림남' 남현희, 이천수와 펜싱대결 승리…명불허전 '펜싱여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펜싱 여제’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남현희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공하이와 함께 출연했다. 남현희는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딸 이주은 양이 펜싱에 재능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펜싱 클럽에서 실력을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현희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친절하게 이주은 양을 가르치며 기본기와 응용력을 체크했다. 운동선수 DNA 덕에 남다른 운동 신경을 가진 이주은 양의 모습에 남현희는 밸런스, 박자감이 좋다고 극찬했다. 또한 이천수와 남현희의 번외 경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남현희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이천수를 상대로 선취점을 얻으며 ‘펜싱 여제’의 위엄을 뽐냈다. 특히 당당하게 승리를 거머쥐으며 한국 여자 펜싱의 선구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현희는 전 펜싱 국가대표이자 현 석정스포츠단 감독으로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운동뚱’, E채널 ‘노는 언니’,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세 스포테이너로 떠올랐다. 그는 펜싱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편안한 방송을 선사하며 시청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체육회 임원으로 선임되어, 체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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