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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개봉 첫 주말 꽉 잡았다!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차트IS]

영화 ‘소풍’이 개봉 첫 주 주말을 뿌듯하게 보냈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풍’은 11일 3만 95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3만 6278명을 기록했다. 이는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는 10일보다 한 단계 상승한 5위였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의 명연기는 명불허전 웰메이드의 힘을 보여준다.‘소풍’은 하루 남은 설 연휴인 12일에도 실시간 예매순위 10위권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등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오후 3시 30분에는 서울 CGV용산에서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하는 ‘시가 되는 GV’를 비롯해 관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추가로 진행될 전망. ‘소풍’의 흥행 순항은 개봉 2주차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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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전주 예매 1위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오는 13일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실시간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금주 개봉작들 사이에서 예매 오픈과 함께 빠르게 상위권에 오르면서 단시간 만에 1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또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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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글로벌 수익 1531억↑ 국내 예매율도 1위…속편 가시화

'듄'이 새로운 외화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듄’은 실시간 예매율 50% 이상을 넘어서며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해 금주 박스오피스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듄’은 지난주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개봉하고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에서의 흥행 호조로 글로벌 1억2900만 달러(한화 1531억3,590만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번주 북미와 한국 등 대규모 시장의 본격적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수익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듄’은 영화가 공개된 후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호평 속 2편 제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 사실상 제작이 확실시되고 있는 분위기다. 당초 영화의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는 극장과 동시 공개하는 HBOMAX 성공 여부에 따라 ‘듄’ 파트 2 제작을 확정하기로 했으나 이미 제작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각본 작업에 들어갔고,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했으며 ‘듄’ 2편은 내년 가을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는 설명.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부터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요르단과 아부다비 등 사막 지역의 로케이션 촬영과 실제 세트 제작 등 초대형 스케일로 전 우주적인 경이로운 세계를 창조했다. 또한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에서도 이례적인 액션 시퀀스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의상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20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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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마지막 울버린 '로건' 200만 관객 돌파·재관람 열풍

영화 '로건'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로건'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9일 6만 9412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2만 8698명을 기록했다. 신작 영화들의 공세와 더불어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 재관람 열풍 속에 실시간 예매순위, 일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해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SNS를 통해 각종 패러디물도 등장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기존 슈퍼히어로 무비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분위기와 비주얼, 사실적이고도 강렬한 액션, 끝내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성적인 코드까지 모두 갖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 94%의 신선도와 IMDB 9.3점 대의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프로페서 X’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신예 다프네 킨이 출연하고,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절찬 상영 중. 김연지 기자 2017.03.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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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컬 아일랜드' 예매 1위·로튼토마토 지수 83% '흥행 예감'

8일 개봉하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쟁쟁한 외화와 한국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라 개봉 후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튼토마토에서는 83%의 신선도를 기록하는 등 개봉전부터 분위기가 좋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영화 속 등장하는 킹콩과 그에 맞먹는 괴수들의 격렬한 전투가 영화의 최대 볼거리. 영화에 등장하는 ‘콩’의 키는 무려 30미터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보다 무려 2배 이상 몸집이 커져 역대급 스케일을 확인시켜준다. 크기뿐만 아니라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고, 도구까지 사용하는 등 더욱 진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거대한 괴수사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괴수들이 총출동한다. 콩을 비롯해 스컬 크롤러, 거대 거미, 초대형 버팔로 등이 등장해 콩과 최강 괴수들의 빅매치를 선보이는데, 공개된 몬스터 배틀 영상이 압도적인 이들의 격투를 확인시켜준다. 또한 이들 사이에 놓인 인간들의 사투는 드라마적인 긴장감까지 더한다.한편 '콩: 스컬 아일랜드'는 '아바타', '포레스트 검프'의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수상팀과 '어벤저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시각효과팀이 ‘콩’을 비롯한 크리쳐들을 만들었다. 호주, 하와이, 베트남 등 3개 대륙을 넘나들며 6개월간의 촬영으로 완성했다. ‘토르’ 시리즈의 톰 히들스턴과 '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았다.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을 비롯해, '워 크래프트', 2016년 '벤허'의 주연을 맡은 토비 켑벨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 2017.03.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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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대작 속 조용한 열풍이 무섭다

영화 '비긴 어게인이 극장가에 조용하지만 대단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실시간 예매율에서 '명량'을 제치고 예매순위 2위로 올라섰다. 다양성 영화의 대반전이다. '비긴 어게인'은 지난 26일 누적관객 41만6667명을 기록, 4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4일 만의 일이다. 다양성 영화로는 올해 최단 기간 40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기존 1위를 차지하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4일이나 앞섰다. 이날 예매율은 13%로 '명량'을 밀어냈고 예매순위 1위인 '해적-바다로 간 산적'과의 차이도 6%포인트에 불과하다. 특히 '비긴 어게인'은 285개 스크린에서 891번 상영된 반면 '해적'이나 '명량'이 700개 이상 스크린에서 3200번 이상 상영된 것을 감안하면 무서운 흥행 속도다. 개봉 3주째인 지금도 일일 관객수와 예매율은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비긴 어게인'은 지난 26일에는 전일 대비 5052명 늘어난 4만3922명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다양성 영화사상 최고 평일 기록을 세웠다.'비긴 어게인 신드롬'의 중심에는 영화 속 아름다운 음악이 있다. 현재 '비긴 어게인'의 OST '로스트 스타(Lost Stars)'는 디지털 음악 서비스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해외영화 OST 차트 1~11위를 '비긴 어게인' 삽입곡들이 점령하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스타가 된 남자친구와 이별한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와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이 진짜 부르고 싶은 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8.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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