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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양혁 PD “박진영과 밤새 토론...‘제2의 수지’ 찾았다” [IS인터뷰]

“매 회차 새 프로그램을 하는 느낌입니다.”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 연출자 양혁 PD의 설명이다. 최근 서울 여의도 KBS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양 PD는 “녹화가 밤 12시쯤 끝나면 새벽 6시까지 박진영을 포함해 모두가 앞으로의 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에서 기존 방향을 바꾸며 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가수 겸 JPY CCO(창의성 총괄 책임자) 박진영이 대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국내외에서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를 찾는 콘셉트로 차별점을 둔 ‘더 딴따라’는 이제 세미 파이널과 파이널. 2회차 방송만 남겨둔 상황이다.‘더 딴따라’는 지난해 11월 첫 발을 내디딘 후, 다재다능한 예비 딴따라들을 소개해 왔다. 박진영을 필두로 배우 차태현, 김하늘, 레드벨벳 웬디가 심사위원을 맡으며 세계적인 스타가 될 ‘딴따라’를 찾기 위해 똘똘 뭉쳤다. 오랫동안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박진영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뒤를 잇는 ‘딴따라’를 찾기 위해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양 PD는 지난 2023년 인기를 모은 ‘골든걸스’에 이어 박진영과 다시 손을 잡았다. ‘골든걸스’는 박진영이 프로듀서를 맡아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도합 151년 경력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의 디바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박진영은 ‘골든걸스’처럼 ‘더 딴따라’의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했다. 양 PD는 “박진영이지 않나.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정통 오디션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딴따라를 찾는 것도 새로웠다. PD로서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프로그램을 해본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제작진과 박진영은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어떻게 최대한 끌어올릴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 PD는 “바로 보이는 실력보다는 ‘가능성’을 보고 심사를 한다. 참가자가 자신의 전공이 아닌 다른 어떤 분야에 도전하면 좋을지, 어떤 장점을 섞어서 보여줄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더 발전할지 끊임없이 논의한다. 그야말로 매일 전투에 나가는 느낌”이라며 “‘미래의 수지’, ‘미래의 김수현’, ‘미래의 영탁’ 등을 발견하기도 했다. 차태현이 소속사에 데려가서 키우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바로 필드에 나갈 수 있는 참가자들도 있다”고 자신했다. 양 PD는 녹화마다 박진영을 포함해 마스터들이 감탄하는 순간들을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오롯이 전달할 수 있을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장르를 섞다 보니 시청자들이 참가자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고, 어떤 지점에서는 전문가인 마스터들의 평가에 갸우뚱할 수도 있다”며 “그 괴리를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더 딴따라’ 최종 우승자는 우리나라 대표 기획사 중 한 곳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더 딴따라’는 처음부터 오롯이 쇼를 책임질 수 있는 딴따라를 찾고 싶었어요. 혼자 무대를 구성하고 안무를 만들어내는 등 자신만의 것으로 무대를 채울 수 있는 예비 스타요. 참가자들 중 누가 그 큰 무대를 채울 수 있는지 끝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누군가는 못 알아봤을 그 잠재력을, 어떤 시청자는 먼저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딴따라’ 세미 파이널은 오는 12일, 생방송 파이널은 19일 오후 9시 20분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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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보컬학원 열면 문전성시”…박진영 제안, 왜 (‘더 딴따라’)

KBS2 예능 ‘더 딴따라’ 웬디가 보컬 학원 개설 제의를 받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22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8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톱 15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시작된다. 삼자 대결 후 승리한 단 한 명의 참가자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박진영이 가슴으로 낳은 걸그룹인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이중 웬디는 지난 방송에서 참가자 심상일이 고음을 내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캐치하고, 벽에 뒷목을 붙이고 앞으로 소리를 내는 솔루션으로 훨씬 시원해진 고음을 만들어낸 장면으로 유튜브 8.2만, 릴스 3.6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웬디 교수님’이라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웬디가 본업 모멘트를 살린 ‘웬디 교수님’의 귀환을 알린다.이날 유우가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이 돌연 웬디에게 보컬 학원 개설을 제의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웬디가 학원 개설하고, ‘유우’를 비포 앤 애프터로 보여주면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라며 웬디의 보컬 트레이닝으로 단시간에 확 달라진 유우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란다. 이에 웬디는 “(보컬 학원) 하나 차려야겠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웬디 교수님’ 닉네임에 확신을 더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3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한 유우가 데이식스 영케이의 선택에 의해 금딴따라에 선정된다. 이에 탈락 후보까지 갔다가 ‘금 딴따라’로 우뚝 선 유우가 절치부심 끝에 반란을 예고한다. 인순이는 “유우는 손끝까지 준비가 돼 있다”라며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유우의 자세를 칭찬했다는 전언이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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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조혜진 “노래는 내가 언젠가 부딪혀야” 첫 도전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현재 1등인 조혜진이 처음으로 노래에 도전한다. 댄스로 이견 없는 1등이었던 조혜진이 노래에서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긴장감을 폭주시킨다.22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8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TOP 15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시작된다. 삼자 대결 후 승리한 단 한 명의 참가자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박진영이 가슴으로 낳은 걸그룹인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더 딴따라’에서 이견 없는 1등 가도를 달리는 조혜진이 처음으로 노래실력을 공개한다. 조혜진은 17살의 나이에 직접 창작한 안무 무대로 첫 등장부터 박진영에게 “현역이라고 해도 톱이다”라는 극찬을 받아올 만큼 댄스에 있어서 압도적인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바. 하지만 조혜진의 노래 실력은 조혜진의 어머니마저 “사람들이 혜진이 노래 못하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할 정도로 베일에 감춰져 있던 것이 사실. 이에 조혜진의 노래 도전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조혜진은 “노래는 내가 언젠가 부딪혀야 한다”고 결연한 자세를 드러낸 후 본격적인 노래 연습에 돌입한다. 이에 조혜진은 폐활량을 늘리기부터 웬디의 가창 수업을 반복하는 등 노래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더한다. 이 과정에서 조혜진은 “머리에 노래 생각밖에 없었다”라며 이번 라운드에 승부수를 띄웠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조혜진은 무대가 끝난 후에 난생처음 눈물을 쏟는다고 해 조혜진의 무대가 어땠을지 또한 그의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조혜진의 무대를 바라본 신효범은 “용기가 멋지다. 작년 나의 골든걸스 도전이 생각난다”라며 조혜진의 도전에 응원으로 화답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조혜진이 ‘노래’의 관문을 넘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더 딴따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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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인순이 “골든걸스 안무할 때 곡소리… 엔딩포즈 힘들어” (‘미우새’)

가수 인순이가 ‘골든걸스’로 활동할 때 엔딩포즈가 제일 힘들었다고 밝혔다.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인순이는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함께 ‘골든걸스’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일화에 대해 말했다. ‘골든걸스’의 인기 영상은 무려 조회수를 241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인순이는 “누워서 다리 드는 것도 힘들다. 일어나야 하는데 못 일어나고 곡소리가 난다. 소리가 너무 나서 마이크 하시는 분한테 노래하기 전까지 마이크 죽여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엽은 ‘골든걸스’가 가장 힘들어했던 것이 엔딩 포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순이는 “요즘 애들 보면 엔딩 포즈를 한다. 기자 분들도 요청해주신다. 그게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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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딴따라’의 ‘딴따라’ 찾기…박진영 색다른 도전 통할까 [줌인]

‘원조 딴따라’이자 우리나라 대표 기획사 중 한 곳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수장 박진영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 박진영은 KBS와 손잡고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를 올 가을 론칭한다. 박진영은 그동안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이번 도전은 색다르다. 그가 주로 활약한 음악 분야에 특화된 기존 오디션과 달리, ‘더 딴따라’를 통해선 장르 불문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다.KBS2 ‘더 딴따라’는 전세계 1993년~2009년생을 대상으로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롯 등 장르 불문 스타성을 지닌 인물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박진영이 지난해 방영된 KBS2 ‘골든걸스’의 양혁 PD와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19일 제작진에 따르면 박진영은 제작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딴따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그도 그럴 것이 ‘더 딴따라’는 최근 설립된 JYP 자회사인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이닛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오디션의 우승자는 이닛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닛엔터테인먼트는 JYP와 달리 음악을 하는 가수는 물론, 배우를 포함해 다양한 엔터테이너를 발굴, 육성, 관리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더 딴따라’는 이닛엔터테인먼트의 출발점에서 함께 하는 터라, 박진영이 ‘더 딴따라’와 세계 시장을 공략해온 JYP의 오랜 노하우가 흡수될 이닛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노린 것으로 관측된다.실제 박진영은 ‘더 딴따라’에 엄청난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더 딴따라’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도 현지 오디션을 마치고 본선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 박진영은 말 그대로 ‘원석’을 찾는다는 기준으로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딴따라’에서는 박진영이 그간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 또는 자사 오디션 콘텐츠에서 보여준 날카롭고 재치 있는 평가는 물론, 여기에서 더 나아가 ‘원조 딴따라’로서의 안목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은 여전히 우리나라 대체불가 ‘딴따라’다. 그는 스스로를 ‘딴따라’라고 칭하며 “환갑 때도 지금과 같이 똑같이 춤추는 것이 목표”라고 공공연히 말해왔는데, 데뷔한 지 어느덧 30년이 됐어도 무대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다. 최근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올라 긴 드레스를 입고 펼친 퍼포먼스는 좋지 않은 목상태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박진영이 아니었다면 어떤 가수도 쉽게 시도할 수 없는 파격적 공연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진영은 최근 공개된 ‘더 딴따라’ 티저 영상에서 “나는 태어났을 때도, 밥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딴따라다.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그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딴따라’의 정의를 “카메라 앞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무대 위가 편한 사람”이라고 설명한 후 “너무 재밌는 게 서로 알아본다”고 특유의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 만큼 박진영이 찾아낼 ‘딴따라’가 어떤 재능을 가진 어떤 지원자일지 관심이 뜨겁다. ‘더 딴따라’에는 박진영이 자신과 같은 ‘딴따라’를 찾는 도전과 함께, 프로듀서로서 색다른 도전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진영은 ‘골든걸스’를 통해 평균 나이 59세, 경력 합계 155년의 신인 걸그룹 골든걸스를 탄생시키는 도전을 했다. ‘걸그룹 명가’인 JYP에서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수많은 걸그룹을 히트시키는 능력을 발휘해왔으나 이미 50~60대로 한 시대를 풍미해온 디바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등 쟁쟁한 선배들을 원팀으로 만드는 경험은 쉽지 않았을 터다. 하지만 박진영은 ‘골든걸스’로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며 프로그램의 흥행과 동시에 걸그룹 탄생을 성공시킨 바 있다. 양혁 PD는 일간스포츠에 ‘더 딴따라’에 대해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말을 아끼면서도 “분명 박진영의 새 도전과 새로운 모습이 담길 것”이라고 거듭 자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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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아기 갖고 싶어…몸무게 8kg 증가” 난자 냉동 고백 (‘슈돌’)

댄서 모니카가 최근 난자 냉동을 완료했음을 고백한다.26일 방송되는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7회는 ‘첫 생일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니제이의 16년 지기 모니카와 립제이가 허니제이 모녀를 찾아 러브와 고대하던 첫만남을 가진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러브와의 첫 대면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드러내고, 모니카는 보는 이의 심장을 녹이는 러브의 살인 미소와 애교에 매료된 듯 “너무 예쁘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낸다고.무엇보다 러브를 향해 자동 미소를 발사하던 모니카는 최근 난자를 냉동한 근황을 전한다. 모니카는 “그동안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과 출산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최근 ‘골든걸스’를 촬영하면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선배님들이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는 꼭 낳았으면 좋겠다. 아이는 큰 행복 중 하나’라고 조언하셨다”라는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용기를 얻었다는 모니카는 “나 또한 아기를 갖고 싶어서 난자를 냉동했고, 몸무게도 전보다 8kg나 증가했다”라며 2세 준비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완료했음을 밝히고, 이에 허니제이도 “잘한 것 같아”라며 가슴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고.이어 수다 삼매경 중에도 러브를 향한 미소가 끊이지 않은 모니카에게 허니제이는 "우리 언니 누가 빨리 데리고 가야 할 텐데~"라고 결혼을 부추기고, 이에 립제이도 "(남자는) 몸만 오면 될 것 같다"라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모니카 대신 공개 구혼에 나섰다는 후문이다.여기에 모니카가 강렬한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반전 면모를 선보인다. 파인애플을 깎은 후 접시에 보기 좋게 세팅하는 모니카의 남다른 과일 손질 실력에 립제이는 “전문가”라고 감탄한다고. 난자 냉동을 완료한 모니카와 함께 허니제이 모녀의 의미 있는 만남은 ‘슈돌’ 본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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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메노포즈’ 뮤지컬 첫 도전…문희경‧조혜련‧이아현 등 화려한 캐스팅

가수 서지오가 뮤지컬 배우에 첫 도전하며 영역 확장에 나선다.뮤지컬 ‘메노포즈’는 갱년기 중년 여성의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001년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미국 450개 이상의 도시, 전 세계 15개국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전국 31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2018년에는 울산, 청주, 안산, 인천까지 총 4개 도시 투어를 통해 변치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지난 출연자로는 박혜미, 홍지민, 이영자, 조갑경, 혜은이, 노사연, 이은하, 신효범 등 거처 간 인기 뮤지컬 작품이다.2024년에도 유머와 연기, 가창력 등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뭉쳤다. 문희경, 조혜련, 이아현, 류보영, 주아, 류수화, 김현숙, 민채원, 신봉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음악방송과 예능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서지오가 ‘메노포즈’에 처음으로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서지오는 최근 MBN ‘현역가왕’과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많은 오디션 참가자들이 서지오 노래를 선곡하며 후배 가수들이 사랑하는 가수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뮤지컬 '메노포즈'는 6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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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인 줄 알고 들이댄 거예요?” 김준호, 탁재훈 향한 돌직구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돌싱포맨’을 유쾌한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김준호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골든걸스’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함께 시청자들의 흥을 제대로 돋웠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레전드 디바들의 출연에 맞춰 신경을 많이 쓴 정장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고, 게스트들의 남다른 기에 초반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김준호는 인순이의 연하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에 설레하며 몰입하는가 하면, 탁재훈이 이은미의 결혼 사실에 놀라자 “솔로인 줄 알고 들이대신 거예요?”라며 그를 당황시키는 돌직구 멘트를 던져 폭소케 했다.김준호는 골든걸스와의 듀엣에 앞서 돌싱포맨 멤버들과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잔뜩 긴장했던 김준호는 골든걸스 멤버들로부터 메인보컬을 인정받을 정도의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특히 김준호는 전인권 스타일의 보컬로 골든걸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고, 신효범의 신청곡인 동요 '뽀뽀뽀'를 전인권 버전으로 완벽 소화하는 등 모창 실력으로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며 ‘뼈그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이어 김준호는 래퍼로 변신해 박미경과 ‘이브의 경고’ 무대를 꾸미며 끼를 한껏 뽐냈고,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보는 이들까지 흥겹게 만들었다.‘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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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인순이, ♥4살 연하 남편과 첫키스?.. “관람차서 스릴” (돌싱포맨)

가수 인순이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골드걸스’ 인순이, 이은미, 신효범, 박미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4살 연하남편과 결혼 30년차로 여전히 깨를 볶고 있다는 소문에 “누가 그러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우리는 지금 깨 볶는 건 알고 싶지 않다. 어떻게 지금까지 살았냐 그걸 알고 싶다. 우여곡절이 많지 않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인순이는 “돌아가신 이주일 선생님 아들과 친구였다. 이주일 선생님이 하는 극장식 레스토랑 등 재무 담당을 (남편이) 했다”며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이상민은 “당시 연하남이 이런 걸까? 생각한 게 첫키스할 때 예고를 먼저했다고 하던데 맞냐”고 물었다.잠시 곤란해 하던 인순이는 “치악산 데이트를 갔다. 저녁에는 자연농원을 갔는데 밤에 갔으니까 뭐 타고 싶냐고 물어봐서 자연스레 관람차를 타고 싶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거기 올라가고 있는데 이 아저씨가 ‘올라가서 키스합니다’ 그러더라”고 해 폭소케했다.이어 “당시 38살이었다. 분위기가 쑥스러웠는데 타면서도 ‘이 아저씨가 나를 언제 덮치려나’ 이 생각뿐이었다. 편하게 이야기하면 스릴이 있을텐데 약간 공포였다”며 “은근히 기다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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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성원 덕에 한발씩” ‘골든걸스’, 159년 디바들 도전 마무리 (‘골든걸스’)

“연습만이 살길이다”라고 7개월간 외치던 159년 경력의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가 19번의 무대와 2개의 신곡을 포함해 15곡의 도전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평균나이 60.5세가 된 ‘골든걸스’의 도전과 결과는 매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지난 26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 KBS2 ‘골든걸스’는 마지막 무대로 ‘그랜드 파이널 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기부 공연은 ‘골든걸스’ 최초의 유료 공연으로 공연 수익은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선사했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 ‘골든걸스’는 매회 새로운 도전을 역대급 공연으로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해 왔다. 단 한 번도 같은 도전을 하지 않았고, 단 한 번도 익숙한 도전을 하지 않았다.이들의 첫 무대는 개별 미션이었다. 인순이는 뉴진스 ‘하입보이’, 박미경은 아이브 ‘아이 엠’, 신효범은 트와이스 ‘필 스페셜’, 이은미는 청하 ‘벌써 12시’를 원곡을 잊을 새로운 무대로 소화하며 충격을 선사했다. 66세의 인순이는 최신 걸그룹 뉴진스의 ‘하입보이’ 무대를 펼치며 모든 노래와 댄스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58세 박미경은 고음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한국의 휘트니 휘스턴으로 불리는 신효점은 우아한 첫 댄스로 시청자를 홀릭했으며,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원곡보다 더 섹시하게 곡을 소화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들의 도전은 시작에 불과했다. 인순이, 신효범은 압도적 성량의 ‘터치 마이 바디’를, 박미경, 이은미는 핑크색 의상까지 완벽한 ‘트윙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처음으로 그룹이 되어 선보였던 미쓰에이의 ‘굿바이 베이비’ 무대를 통해 ‘골든걸스’는 댄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색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 무한 연습의 대명사가 되어 있었다. 5세대 걸그룹으로 우뚝 선 이들에게 더 이상 나이는 핑계거리가 아니었다.걸그룹 ‘골든걸스’의 이름으로 함께 한 첫 데뷔 댄스곡 ‘원 라스트 타임’(One Last Time)에 이어 두 번째 스윙재즈곡 ‘더 모먼트’까지 단 한 회도 완벽하지 않았던 무대가 없었다. 2024년이 되어 평균 나이 60.5세가 된 이들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5세대 걸그룹이 되어 있었다. 이 같은 경이로운 도전이 가능했던 것은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자 제5의 멤버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은 박진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지막회에서 박미경이 박진영을 향해 “날 입양해줘”라고 외쳤던 말이 허투루 하는 말이 아님을 알 수 있을 정도로 7개월의 여정동안 박진영 프로듀서가 4명의 누나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누나들이 박진영 프로듀서를 얼마나 사랑하게 됐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첫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 두 번째 신곡 ‘더 모먼트’의 모든 곡을 책임지고 ‘골든걸스’를 위한 맞춤형으로 내어 놓을 수 있었던 것도 박진영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처음부터 박진영이 아니었으면 시도가 불가능했던 프로젝트였다. 아울러 7개월 간 19번의 무대와 2개의 신곡을 포함한 15곡에 달하는 음악을 모두 담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뮤직뱅크’ 등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축적해온 제작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양혁 피디와 최문경 작가의 시너지는 박진영 프로듀서와 ‘골든걸스’ 멤버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판을 깔아주었고, 기꺼이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되도록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이 같은 전무후무한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가 탄생시킨 다양한 기록도 화제였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기록하며 2023년 KBS 금요일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라코이(RACOI)가 발표한 예능 출연자 순위에서 박진영, 박미경, 이은미, 인순이, 신효범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OTT 웨이브는 일일 시청 순위 전체 6위, 비드라마 부문 4위(11월 25일 기준)를 차지했으며, ‘굿바이 베이비’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를 기록했고,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10/28-11/5)를 기록했고, 첫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은 발표와 동시에 멜론 HOT100에 올랐으며, 신인아이돌 랭키파이 트렌드 지수에서는 1위 라이즈, 2위 뉴진스에 이어 3위(1월 4주차 기준)에 올랐으며, 2024년 1월 24일 기준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 총 조회수가 3,94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또 평균 연령 60.5세의 도합 159년 경력의 신인 디바 ‘골든걸스’가 세운 기록보다 더 값진 것은 전 세대에게 다시없는 자극과 용기를 심어줬다는 것이다. 이들이 또 어떤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골든걸스’ 멤버들의 도전에도 기대가 높아지는 대목이다.‘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9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총 12부작으로 지난 26일 종영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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