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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바보’ 신은정, 민희진 역으로 ‘강렬 존재감’

배우 신은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신은정은 안전지대로의 탈출을 노리는 수근의 아내이자 하율의 엄마 민희진 역을 연기했다. 민희진은 하루하루 종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딸을 너그러이 봐주지 못하는 남편을 못마땅해하면서도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신은정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 섬세한 표현력과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민희진을 그려내며 또 한 번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종말의 바보’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7 17:05
연예일반

‘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지호, 복수성공...완전한 사랑 이룰까

‘가면의 여왕’이 후반전으로 향해 갈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복수 스토리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이 도재이(김선아), 고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와 송제혁(이정진)의 복수 전쟁으로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의기투합한 ‘가면퀸’ 4인방이 제혁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스릴 넘치는 2막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강후(오지호)는 여자친구 재이의 복수를 돕기 위해 10년 전 사건의 비밀을 봉인해제하며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여기에 미궁에 빠져 있던 엔젤스 클럽의 비밀이 밝혀지며 제혁은 궁지에 몰린 상황. 이에 복수의 시작점이자 해결의 실마리가 될 ‘가면의 여왕’ 속 주목해야 할 관계성에 대해 짚어봤다.#김선아, 이정진 복수 성공하고 ♥오지호와 해피엔딩 맞을까재이는 자신에게 몹쓸짓을 한 ‘가면맨’ 제혁을 향한 복수심으로 10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다. 그런 재이의 곁을 10년 동안 묵묵히 지켜온 강후는 지친 하루를 보낸 그를 위해 정성 가득 담긴 라면 한 그릇으로 위로했다. 재이는 강간범 공소시효 만료와 함께 유정의 남편 제혁이 ‘가면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공소시효를 만료한 재이는 전의를 상실했고, 그런 재이에게 강후는 “너 이 전쟁 멈추지 않을 거지. 절대 움추려 들지마. 네가 힘들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내가 있으니까”라며 위로했고, 재이의 복수에 가담하기로 결심했다.그런가 하면 재이와 강후는 복수가 끝나면 영원히 함께 하자 약속하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강후는 재산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검사인 형에게 2401호 사건 기록을 건네받았고, 그날 밤 사건 현장을 촬영한 2대의 몰래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반전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제혁의 함정에 빠져 엔젤스 클럽에 감금당한 재이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재이는 친구들에게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이 복수를 제 손으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연 10년을 기다린 복수에 성공하고 강후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오윤아, 전 남편 이정진 처단하고 딸 되찾을 수 있을까교도소 출소 후 미국에서 새 삶을 살기로 한 유나는 운명처럼 다가온 제혁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그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10년 전 2401호에서 재이를 성폭행한 제혁은 미국에서 유나에게 접근해 자신의 잘못을 덮어씌웠다.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도망친 제혁은 유정이 운영하는 재단 보육원에 취직했고, 급기야 유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제혁의 치부를 알고 있던 유나는 딸을 찾기 위해 재이와 손잡았고, 두 사람은 엔젤스 클럽이 천사랑 보육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극강의 긴장감을 안겼다. 유나는 유정에게 극악무도한 제혁의 만행을 폭로하는가 하면, 딸 나나가 간이식을 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하자 제혁에게 새로운 클럽을 만들 수 있는 통주시 땅을 주겠다고 유인했다. 친구들을 찾아가 지난 과오를 사과한 유나는 제혁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겠다고 선포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신은정, 이정진 향한 분노 폭발 '2401호 판도라의 상자 열까'전 약혼자 사망 이후 부모님까지 떠나보내고 힘겨운 시간을 보낸 유정은 보육원 팀장 제혁과 사랑에 빠졌다. 유정은 다정다감한 제혁과 결혼을 결심, 급기야 재단 이사장 자리까지 내어줬다. 그사이 제혁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났음에도 보육원에서 엔젤스 클럽을 운영하며 극악무도한 악행을 뻔뻔하게 이어갔다.유정은 자신의 남편이 재이를 강간한 성폭행범, 유나의 전 남편이란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배 속에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됐다. 그는 친구들에게 제혁을 믿는다며 절교를 선언했지만, 자신 몰래 딸 나나의 목숨과 땅을 바꾸는 제혁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목격하고 말았다.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온 유정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현 아내인 자신이 제혁을 죽이겠다고 밝혀 다음 예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유선, 마약의 늪에 빠트리게 한 남편 신지훈 지켜낼까해미는 과거 유나와 함께 간 에이스바에서 선수 레오(신지훈)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그러나 레오는 10년 전 해미에게 마약을 판 장본인이었다. 해미에 대한 미안함에 속앓이해온 레오는 제혁의 함정에 빠져 다시 에이스 바에서 일하게 됐고, 해미 역시 제혁이 놓은 마약에 덫에 걸려 다시 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제혁은 수렁에 빠진 해미의 약점을 이용해 재이의 치부가 담긴 장부를 요구, 레오의 과거를 알게 된 해미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그는 자신 때문에 제혁과 얽혀야 했던 레오를 위해 반격에 나섰다. 과연 그가 제혁을 무찌르고 레오를 지켜낼 수 있을지 ‘가면의 여왕’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16:41
연예일반

‘가면의 여왕’ 오윤아, 모든 비밀 쥐고 있는 ‘핵심 키플레이어’ 맹활약

‘가면의 여왕’의 오윤아가 ‘핵심 키플레이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오윤아는 10년 전 2401호에서 벌어진 기도식 살인사건과 도재이를 성폭행한 ‘가면맨’의 정체를 밝힐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핵심 키 플레이어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윤아는 극 중 이정진, 오지호, 신지훈과 각각의 사연으로 엮인 촘촘한 관계성으로 극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5회 방송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고유나(오윤아)와 얽히고설킨 남자 주연 3인의 관계성을 되짚어 봤다. #. 고유나, 10년 전 연인 최강후와의 재회고유나는 주유정의 브라이덜 샤워 당일 밤 벌어진 기도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수감 생활을 하게 됐다. 하지만 그녀는 기윤철(권태원) 시장의 비서로부터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으로 향했다. 살인사건 발생 이후 유나와 자연스레 결별한 최강후(오지호)는 유나의 친구인 재이(김선아)와 오랜 시간 호감을 가진 채 묘한 관계를 형성했다. 딸을 찾기 위해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유나는 강후와 재이가 연인 사이임을 알고는 큰 충격에 빠졌다. 유나는 자신의 딸 친부 정체를 뒷조사하는 재이를 향해 미국 가기 전 강후를 만났다고 거짓말하는가 하면, 강후에게는 “다시 돌아오라 그럼 어떻게 할 거냐”라고 도발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 딸 찾아 나선 오윤아 VS 신은정과 결혼 강수 둔 ‘가면맨’ 이정진의 사투고유나는 출소 후 미국에서 송제혁(이정진)과 결혼해 딸을 낳으며 새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제혁이 딸을 데리고 돌연 한국으로 도망치며 유나는 또다시 시련에 직면하게 됐다. 유나는 정구태(전진기) 시장의 내연녀가 돼 신분세탁에 성공, 딸이 있는 한국으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친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유나는 죽은 정 시장의 궁곡지구 땅을 빌미로 전남편을 죽여달라고 요청할 뿐만 아니라 제혁의 앞에 깜짝 등장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미국 집에 숨겨놨던 제혁의 ‘피 묻은 가면’까지 손에 쥔 유나는 재이에게 ‘가면맨’의 정체를 밝히는 등 딸을 찾기 위한 처절한 복수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이스바 선수 출신 차레오의 두려운 존재 고유나과거 에이스바 마담이었던 고유나는 가짜 대학생으로 신분을 속이고 재이, 유정, 해미에게 접근해 자신의 욕망을 채웠다. 해미는 유나와 함께 간 에이스바에서 신입 도우미인 레오를 품었고, 레오는 해미를 단골손님으로 만들라는 사장의 말에 몰래 약을 넘겨 그녀를 마약의 덫에 걸려들게 만들었다.하지만 이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유나가 나타나자, 레오는 혹여나 해미가 자신의 과거 만행을 알게 될까 두려움에 휩싸였다. 과연 유나는 레오의 비밀을 끝까지 함구할지, ‘레오 카드’로 자신의 복수를 성공시킬지 그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오윤아는 ‘복수의 여왕’ 고유나로 변신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살인사건의 진범부터 ‘가면맨’ 이정진을 향한 서슬 퍼런 복수 행보는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딸을 멀리서만 지켜봐야 하는 처절한 모성애를 애잔한 눈빛과 진심 어린 눈물 연기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알린 오윤아의 활약은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가면의 여왕’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6:16
드라마

‘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찐친 케피 폭발

‘가면의 여왕’이 칭찬과 웃음이 가득한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3, 4회에서는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한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전 도재이(김선아 분)를 성폭행한 ‘가면맨’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첫 회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 사고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호평중인 ‘가면의 여왕’이 퍼펙트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김선아(도재이 역), 유선(윤해미 역), 신지훈(차레오 역)은 ‘가면 컬러즈’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은정, 이정진까지 합류, 보다 완벽한 장면을 위해 대사의 합을 맞추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 신지훈은 청담동 황금비율 폭탄주 제조에 나섰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신은정은 찐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아와 오윤아는 극 중 유나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 안태린의 퇴근길을 다정하게 배웅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김선아와 로맨스 씬 촬영에 나선 오지호는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몰입,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과 보조개 미소로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김선아, 오윤아, 이정진의 쫄깃한 심리전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화제를 모은 남편 모임 장면에서는 리허설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분위기 메이커 유선의 차진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면맨’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진은 “드디어 ‘가면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충실하게 ‘가면맨’으로서 열심히 활약했던 것 같습니다. 네 분의 가면걸과 가면맨의 갈등, 음모, 암투에 집중하시면 극중 ‘심리전’을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방송 사수를 당부했다.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5:53
드라마

‘가면의 여왕’, 검은 욕망 품은 7인 단체 포스터로 기대감↑

‘가면의 여왕’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12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가면에 감춰진 검은 욕망, 아무도 믿을 수 없다’라는 카피 아래 김선아(도재이 역), 오윤아(고유나 역), 신은정(주유정 역), 유선(윤해미 역), 오지호(최강후 분), 이정진(송제혁 역), 신지훈(레오 역)이 긴 테이블을 배경으로 한데 모여 완전체를 이루고 있다.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와인 파티를 즐기고 있지만 엇갈린 시선 속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일곱 명의 인물들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테이블의 중심에 앉아있는 김선아는 스타 변호사이자 야망가 도재이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초록빛을 띄는 슈트와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가면퀸’ 4인 중 유일하게 서 있는 오윤아는 와인잔을 든 채 김선아, 신은정, 유선을 서늘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되어버린 고유나는 위험한 침입자가 되어 10년 후 친구들 앞에 나타난다. 과연 고유나가 목숨보다 소중한 ‘이것’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순백의 의상의 신은정은 영운 문화재단 이사장 주유정의 품격과 우아함을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유선 역시 보랏빛 시스루룩으로 재색을 겸비한 호텔 부사장 윤해미 옆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단체 포스터의 중심과 양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왕의 남자들’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역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도재이의 든든한 남자친구 최강후로 분한 오지호는 김선아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린 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강인함이 느껴진다.먼발치에서 ‘가면퀸’을 바라보고 있는 이정진의 차가운 눈빛 또한 심상치 않다. 보육원 교육팀장이자 유정의 다정한 남편 송제혁으로 변신한 그는 유정의 곁이 아닌 테이블의 끝에 앉아 의미심장한 표정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유선의 연하남 ‘레오’로 연기 변신에 나선 신지훈은 손에 쥔 와인잔을 고개를 숙인 채 시선을 아래로 떨구고 있는가 하면 유선과도 거리를 두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성이 궁금해진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는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 7인의 관계성을 담아냈다” 면서 “서로 다른 비밀을 품은 이들이 어떤 속내를 갖고 있을지, 또 네 명의 친구들을 유린한 한 남자는 누구일지 앞으로 벌어질 예측 불가 스토리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2 18:49
연예

'내과 박원장', 이서진X라미란→김강훈 코믹 시너지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리얼 코미디의 출격을 알렸다. 2022년 1월 공개되는 ‘내과 박원장’이 이서진과 라미란에 이어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신들린 코믹 시너지를 보여줄 특급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동명의 원작 웹툰은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조회수 400만 이상을 기록, 다음 웹툰리그 조회수에서도 1위를 차지한 작품. 18년차 현직 개업의가 직접 그린만큼 디테일로 무장한 리얼한 이야기가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낸다.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이서진과 코믹 포텐을 터뜨릴 라미란의 만남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서진은 의술과 상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짠내 나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으로 변신 한다. 박원장은 슬기도 낭만도 없는 초보 개원의로, 빚은 늘고 머리숱은 잃어가는 평범한 가장이다. ‘폭망’ 직전의 내과를 살리기 위한 박원장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 의사 가운에 스민 '짠내'를 웃음으로 승화할 이서진의 역대급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라미란은 반전 허술함이 매력인 내조의 여왕 사모림으로 분해 내공 강한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사모림은 의사인 남편보다 TV 쇼닥터와 민간요법을 더 맹신하는 인물. 불처럼 뜨겁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그는 무모하고 화끈한 내조로 박원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 라미란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대세로 떠오른 차청화가 가세해 활력을 더한다. 차청화는 오늘도 ‘월급 루팡’을 꿈꾸는 박원장 내과의 베테랑 간호사 차미영 역을 맡았다. 병원의 비선실세를 꿈꾸는 차미영은 초보 의사 박원장의 머리 꼭대기에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인물. 차청화는 바람 잘 날 없는 박원장 내과의 핵심 인물 차미영 간호사로 분해 몸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오지라퍼’ 원장 3인방의 존재감 역시 막강하다. 박원장 내과와 한 건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 3인방은 적재적소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신은정은 청순한 외모에 거친 언변을 소유한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 역을 맡았다. 태연한 얼굴로 반전 입담을 과시할 신은정의 레전드 활약이 기대된다. 자신만의 색이 분명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김광규는 믹스커피 애호가인 산부인과 의사 지민지로 분한다. 얼핏 소신 있는 의사처럼 보이지만, 매번 한 입으로 두말 하는 그는 박원장 내과에 출석할 때마다 파란을 일으킨다. 천의 목소리를 가진 배우 정형석은 비뇨기과 원장 최형석을 연기한다. 선배 원장으로서 박원장에게 매번 자존심을 세우며 조언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지녔다. 이서진과 함께 소상공인 의사로 변신한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은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코믹 시너지를 펼친다. 여기에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이 가족 같은 병원, ‘내과 박원장’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떠오르는 신예 서범준은 박원장 내과에 위장 취업한 신입 간호사 차지훈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화려한 언변까지, 사기꾼 재질을 고루 갖춘 그가 취업하면서 박원장 내과는 한층 더 시끌벅적해진다. 주우연은 박원장 부부의 첫째 아들 박민구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눈치 없이 해맑은 박민구는 마음씨가 넓은 만큼 위장도 넓다. 마지막으로 앙큼한 거짓말쟁이인 박원장 부부의 둘째 아들 박동구는 연기 천재 김강훈이 맡았다. 박동구는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꼬마 유튜버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막내다. 광고계의 ‘히트메이커’ 서준범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 새로운 포맷에 걸맞은 색다른 웃음 코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내과 박원장’은 2022년 1월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1 08:50
무비위크

자식바라기 나문희→현실 청춘 홍승희..공감이 '나빌레라'

tvN 월화극 ‘나빌레라’ 속 박인환 가족의 서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삶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한 일흔 발레 꿈나무 박인환(덕출)과 차가운 현실에 방황하는 스물셋 청춘 발레리노 송강(채록)의 사제듀오 도약이 재미, 감동, 공감을 모두 선사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나빌레라’가 자식바라기 나문희(해남),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경단녀 신은정(애란), 현실 청춘 홍승희(은호)가 그리는 캐릭터를 통해 현실 공감지수를 높이고 있다. 극중 박인환의 아내 나문희는 자식들 하나하나를 살뜰하게 챙기며 그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조용히 살다가 가고 싶은 우리네 엄마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나문희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한평생 동고동락한 남편의 건사와 자식들의 만사형통이다. 그런 그녀가 남편 박인환의 발레 도전을 처음 반대했던 이유도 자식들에게 피해주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그것이야 말로 부모의 덕목이라 생각했기 때문. 자식을 위한 희생을 1순위로 생각하는 우리네 부모의 헌신을 엿보게 했다. 극중 박인환과 나문희의 며느리이자 정해균(성산)의 아내 애란 역의 신은정은 딸 홍승희(은호)를 대학에 보낸 뒤 자신 또한 못다 이룬 꿈을 펼치기 위해 스스로의 인생에 도전한다. 엄마 역할이나 똑바로 하라는 남편의 무시에도 상담 자격증에 학위까지 따는 등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건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로 3040 여성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박인환의 손녀 홍승희는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사회초년생. 사회초년생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현실적인 스토리 속 정직원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는 물론 정규직 전환 마지막 관문에서 마시게 된 탈락의 고배 등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사회 초년생의 직장 적응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처럼 ‘나빌레라’ 속 나문희, 신은정, 홍승희 모두 우리네 삶과 맞닿아 있는 서사와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리얼리티를 높이는 배우들의 힘까지 더해진 가운데 과연 이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개척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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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펜하2' 카메오→이상화♥강남, 박세리 초대

'동상이몽2'가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가구 시청률은 9.3%(이하 수도권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9%로 2주 연속으로 월요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홈커밍 특집'으로 '퇴사자 부부' 조충현♥김민정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고, '펜트하우스 시즌2' 카메오로 출연한 전진♥류이서 부부와 박세리를 집으로 초대한 강남♥이상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배우 신은정이 출연해 남편 박성웅과의 결혼 생활 이야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퇴사자 부부' 조충현♥김민정은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동상이몽'을 보였다. 올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민정은 "물욕을 버리고 비워야 한다. 비워낼 것들이 많다"며 조충현이 모아온 운동화를 정리하자고 했다. 드레스룸에서만 수많은 운동화가 발견됐지만, 조충현은 "진짜 많은 사람에 비하면 이건 그렇게 많은 게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의 집에는 조충현의 절친인장항준 감독이 등장했다. 김민정은 "쌓여있는 아이들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새로운 기쁨을 주고, 또 어려운 곳에 기부도 하고, 좋은 취지로 계획한 것"이라며 운동화를 처분하기 위해 남편 몰래 장항준을 초대했음을 밝혔다. 조충현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비싼 건 20만 원 정도 주고 산 게 120만 원까지 올랐다더라. '슈테크'라 하지 않냐"라고 했지만, 장항준은 "알록달록한 게 어린이 운동화다", "군화 같다"고 폭풍 디스를 해 김민정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이날 장항준은 부부싸움에 대한 질문에 "언제 마지막으로 싸웠는지 기억 안 난다" "난 항상 아내가 누구 때문에 힘들어하면 욕설까지 한다. 이렇게 착한 애가 화가 났다는 건 100% 그놈이 잘못한 거다"라며 아내 김은희 작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항준은 '공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했고, 조충현은 "내가 그게 부족했다"며 반성했다. "그후에 '은희야 대신 돈은 네가 벌어와'라고 한다"는 장항준의 농담이 폭소를 불렀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생애 첫 부부 카메오 연기에 도전했다. 출연 제의에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은 전진과 친분이 있는 봉태규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봉태규는 "긴장되고 떨리는 게 가장 걱정이다"라는 류이서에게 "대부분 다 그렇다. 형수님만 그러시는 건 아니다. 그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저도 그렇고 다 똑같은 조건이다. 지극히 당연한 증상"이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후 두 사람은 대본을 받자마자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진은 "너무 긴장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이 연기할 장면은 '펜트하우스 시즌2'의 첫 장면으로 상대역은 김소연이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김소연은 직접 대본 연습을 함께해줬다. 김소연은 특유의 '천사 리액션'으로 "너무 잘하신다"며 연신 칭찬했고, 덕분에 류이서는 자신감을 얻은 듯했다.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와의 결혼생활에 대한 물음에 "결혼을 하고 나서 정말 훨씬 편해지고 여유가 생겼다. 좋지 않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감독은 대사가 수정됐음을 알렸다. 이에 더욱 긴장하게 된 류이서는 결국 NG를 냈다. 김소연은 그런 류이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진 역시 "다시 하면 된다"고 다독이며 현장에 양해를 구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 전진과 류이서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첫 부부 합동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두 사람이 '펜트하우스'에서 첫 합동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분당 시청률 10.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강남♥이상화 부부의 신혼집에는 골프 여제 박세리가 방문했다. 박세리는 두 사람을 위한 선물로 테라스에 둘 원목 커플 의자와 수제 맥주 기계까지 통 큰 선물을 준비, 남다른 '리치 언니'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화 역시 박세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세리가 롤 모델이라 밝혔던 이상화는 박세리를 향한 팬심이 가득한 어릴 적 일기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남과 박세리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친남매 케미를 뽐냈다. 강남은 박세리에게 "누나가 '너는 내 운명' 나오고 싶다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박세리는 "남편이 있을 때 나온다는 거지. 남편을 만나서 나오고 싶었는데 왜 내가 지금 너희 신혼집에 와서 '너는 내 운명'에 나와야 하냐"라며 발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이상형으로 배우 유해진을 꼽으며 "사람이 너무 좋아 보인다. 주변 사람을 배려하면서 센스 있고 재밌게 해주는 게 좋다"고 밝혔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질문에는 "반반이다. 생각이 많다"고 답하기도. 이야기를 듣던 강남은 "남자친구를 만들어 드리겠다"며 배우 유해진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극구 사양하던 박세리는 강남이 통화를 시작하자 긴장한 듯 연신 물을 들이켰다. 그러나 이는 강남이 박세리를 놀리기 위해 가짜로 통화한 것. 결국 박세리는 "너 이리 와"라며 분노를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불가리아 원조 훈남 셰프 미카엘 부부가 합류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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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은정 "남편 박성웅의 과거 거짓말 해명하고 싶다"

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은정은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이 방송에서 한 거짓말에 대해 해명을 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이 과거 출연한 예능에서 "나는 매일 아내 눈치를 본다"라고 한 것에 대해 "그렇게 느꼈다는 게 오히려 제가 더 억울하다"며 "잘못한 게 있어서 도둑이 제 발 저리는 심정인 것 아니냐"라며 부인했다. 그런가 하면 신은정은 박성웅과 또 다른 '동상이몽'으로 이벤트를 꼽으며 남편의 '생색 박성웅'이라는 별명을 폭로했다. 신은정은 아이의 돌잔치 때 박성웅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편지를 낭독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후 돌잔치에 못 오신 분들이 집에 올 때마다 그 편지를 다 읽어주더라. 참다가 '그건 혼자 간직하면 안 될까'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들이 '두 분이 좀 다르다'고 하자 신은정은 "조금 결이 다르다"고 하면서도 "남편이 해맑고 아이 같은 면이 있다. 그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포인트"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은 22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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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씨제스 전속계약..남편 박성웅과 한 소속사(공식)

배우 신은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새식구가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신은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신은정의 남편 박성웅의 소속사다. 신은정은 1997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드라마 '카이스트', '에덴의 동쪽', '여인천하', '태왕사신기', '미생',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시대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노을,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솔지,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정석원, 이재원, 진지희, 이수경, 이레, 홍서영, 유태오, 김예은, 조태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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