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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신예 신소현, 풋풋함 담은 스쿨 라이프

신예 신소현이 좌충우돌 스쿨 라이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와이낫미디어 오리지널 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전학을 계기로 뒤바뀐 삶을 살게 된 동명이인의 두 소녀가 학교 내에서 신분을 맞바꾸는 비밀 계약을 맺는 신선한 소재의 성장 하이틴 로맨스다. 신소현은 극 중 하루아침에 아싸(아웃사이더)를 벗어나 인싸(인사이더)로 등극하게 된 주인공 유민재로 분해 첫 방송부터 아슬아슬한 학교생활을 암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1회에는 성공적인 첫 등교를 마친 신소현(유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완벽한 외모 변신을 거쳐 굳은 각오와 근심을 품고 우정 고등학교로 향한 신소현은 자신의 걱정과는 다르게 박수치며 반기는 반 아이들의 반응에 감격했다. 이어 정현지(한지완) 무리의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그간 봐왔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대화를 나누고, 정현지와 공감대까지 형성하게 돼 기쁨과 설렘을 감추지 못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신소현은 배진영(신이준)과 얽히며 순식간에 학교 복도를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로 만들었다. 신소현을 지나쳐가려던 배진영의 팔찌에 자신의 옷이 엉켰고,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발휘해 넘어지는 배진영을 품에 안은 그는 모든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역 클리셰' 엔딩을 장식했다. 그는 위기를 모면하려 미소를 지어봤지만, 당황한 탓에 어색하게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바람에 배진영을 비웃는 것처럼 비춰져 전교생을 경악에 빠트렸다. 신소현은 변화를 꿈꾸는 인물 유민재를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첫 단추를 훌륭하게 끼웠다. 무시당하던 과거와 달리, 친구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민재의 감정을 풋풋하게 담아낸 연기로 한 편으로는 안타까움을 유발함과 동시에 앞으로 있을 그의 성장을 응원하게 했다. 외면의 변화를 거쳐 내면의 변화도 이뤄낼 수 있을지, 신소현이 그려낼 유민재의 성장기에 주목된다.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유튜브 채널 콬TV와 왓챠에서 방송된다. 콬TV에서는 1~10회까지 감상 가능하며, 전편은 왓챠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일본 아베마TV(ABEMA TV)에서는 12월 말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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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이준, 채널A '쇼윈도' 출연…송윤아-이성재와 호흡

배우 신이준이 채널A 새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 캐스팅됐다.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극이다. 파격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는 본격 심리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신이준은 주인공 송윤아(한선주)와 이성재(신명섭)의 딸 신태희 역을 맡았다. 신태희는 고등학교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모범생이다.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하고 매사에 시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신이준은 풋풋한 외모와 시크한 매력으로 극 중 인물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이준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시그널' '낭만 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쇼윈도'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1.1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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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신이준, 수지·서현진 아역 출신 '존재감↑'

배수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소녀는 누구일까. 신예 신이준이다.신이준은 SBS 새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어린 남홍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3회에서 평범했던 배수지·신이준(남홍주)이 예지몽을 꾸기 시작한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로 흘러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부분을 짚었다.신이준은 최원영(아버지)에게 꿈 속 상황을 설명했다. 무장탈영병이 버스에 탈 것이니 운전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최원영은 그럼에도 버스 운전을 하러 떠났다. 점점 신이준이 말한 상황과 맞아 떨어졌다. 최원영은 버스가 고장났다는 거짓말로 자신과 군인을 제외한 모든 승객을 버스에서 내리게 했다. 신이준은 승객들을 버스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하게 했다.이후 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최원영과 탈영병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사고가 날 것을 미리 알고 버스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킨 부녀의 이야기는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참사를 막은 용기라며 정치권이 나섰다.이 과정에서 신이준의 연기가 돋보였다. 짧은 머리칼에 푹 눌러 쓴 모자와 야구 점퍼 차림 등 영락없는 사내 아이로 보였으나 여자아이였다는 사실이 4회 끝날 무렵에 밝혀져 드라마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을 예고했다.실제 신이준은 올해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실력을 인정 받은 아역 배우다. 최근 작품으로는 tvN 금토극 '시그널' 속 인주고 여고생사건 주인공과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 주인공 서현진(윤서정)의 아역을 연기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9.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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