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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개그우먼 아닌 여자 신미나” 신봉선, 이정도로 연애 진심 (오만추2)

코미디언 신봉선이 인연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16일 첫 방송한 KBS Joy,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2기 출연자들의 첫 만남과 자기소개가 펼쳐졌다.이날 신봉선은 “솔직히 여기 조금 개그우먼 신봉선이 아닌 여자 신봉선으로 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본명은 신봉선이지만 제 아명이 있다. ‘미나’다. 여자 신미나로 불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면 제가 굳이 웃기지 않아도 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운동을 좋아한다며 공복 유산소로 수영을 3년 했으며, 테니스 등도 어필했다. 신봉선은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건강하게 원하는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며 “혼자서 잘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적금이 생활화되어있다고 말하자 이기찬은 “금괴가 있냐”고 궁금해했고 송은이가 “질문 수준이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봉선은 연애는 40대 때는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노력도 부족했고 서툴다”며 “제 이미지가 우악스러운 어머니 역이 많아서 보시는 이미지와 다르게 매력어필을 하고 싶다”고 용기를 냈다.신봉선은 사과 껍질을 얇게 깎는 방식을 보였다. 박은혜가 “색동저고리 입은 새신부같다”고 말하자 신봉선은 “하늘에서 내려온 무당같다고 한다”고 셀프 디스했다. 그러면서도 단한번도 끊기지 않고 사과를 깎은 신봉선은 해당 사과를 누구에게 주겠냐는 말에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에게 건넸다. 신봉선은 “동갑내기 친구니까”라면서도 박광재에게 눈을 떼지 못해 러브라인 기류가 형성될지 이목이 집중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2:51
예능

[TVis] 이기찬, 재산 ‘上’ 고백…“저작권 부자” 인정 (오만추2)

가수 이기찬이 ‘오래된 만남 추구’ 2기로 출연했다.16일 첫 방송한 KBS Joy,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2기 출연자들의 첫 만남과 자기소개가 펼쳐졌다.이날 이기찬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남자 출연자 대기실에 앉았다. 이어 코미디언 이상준이 등장해 인사를 나눴다. 이상준이 “어릴 적부터 팬이다. 노래 엄청 좋아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어떤 참가자가 나올지 궁금해하며 이기찬은 “(여자 출연자는) 제가 아는 분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면서 남자 출연자를 두곤 “크게 상관 없다”고 웃었다. 막상 여자 참가자 대기실에 나타난 이기찬을 보고 ‘25년 절친’ 왁스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발끈했다. 이기찬은 “왁스 씨 오늘 아름다우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어 이기찬은 왁스를 비롯해 이번 여성 출연자인 신봉선, 송은이, 박은혜, 강세정과도 인연이 있는 ‘마당발’이었다. 또한 앞서 자기소개서 재산 란에 이기찬이 ‘상’을 체크했던 바 송은이가 “너 재산 많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기찬은 “중보다는 많은 것 같아서”라고 답했고 송은이는 “저작권 부자”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2:39
예능

[TVis] ‘어류계 박보검’ 이상준 등판에…신봉선 “가슴이 철렁”(오만추2)

코미디언 이상준이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 사랑을 찾으러 왔다.16일 첫 방송한 KBS Joy,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2기 출연자들의 첫 만남과 자기소개가 펼쳐졌다.이날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주고받았다. 신봉선은 “이분 누군지 알 거 같다. 본인을 그렸는데 똑같다”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고 한 자기소개서를 읽었다. 닉네임은 어류계의 박보검이고 직업은 개그맨, 데뷔년도는 2006년이며 장점은 밝고 단점은 주의산만이라고 적혀있다. 왁스가 전혀 흥미를 표하지 않자 신봉선은 “언니는 ‘얼빠’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졸지에 이상준은 대면을 하기도 전에 ‘0고백 1차임’을 적립했다.이어 이상준이 직접 등장하자 장내는 술렁였다. 송은이는 “네가 생각하던 사람맞아?”라고 신봉선을 향해 물었고신봉선은 쓰게 웃었다. 박은혜는 “되게 팬이다. 코너 계속 보고 있다. 너무 재밌다”고 인사를 나눴다. 송은이는 “오늘 예쁘게 입고 왔네”라고 칭찬했고 이상준은 “이제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소개팅을 하려한다. 시즌1을 설레면서 봐서 저도 그런 사랑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2:31
예능

[TVis] “비혼주의 NO” 송은이, 10cm 킬힐 장착→신봉선, 꾸안꾸로 참전 (오만추2)

송은이와 신봉선이 비장한 각오로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 참전했다.16일 첫 방송한 KBS Joy,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2기 출연자들의 첫 만남과 자기소개가 펼쳐졌다.이날 송은이는 직접 출연할 만한 지인들에게 섭외 전화를 돌렸다. 김숙에게 “너 10월에 결혼할거야?”라고 지난 시즌을 달군 구본승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채연, 박광재 등 연예계 인맥들과 직접 통화한 송은이를 두고 김숙은 “이제 언니 사진 거기(지원서에) 붙이면 된다”며 “언니 엄마한테 전화왔다. 은이 ‘오만추2’에 꼭 넣어달라고 반찬을 잔뜩 싸주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양평의 한 카페에 마련된 만남의 공간에 가장 먼저 등장한 건 신봉선이다. 신봉선은 “인연이 가까운 곳에 있나?”라며 설렘 속에 등장하면서 송은이를 마주하곤 폭소했다.신봉선은 “제가 알기로도 (송은이)선배님이 비혼주의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암묵적으로 다들 ‘비혼일걸?’ (로 오해했다)”며 “그런데 ‘너도 같이 노니 비혼일걸?’이라더라. 전 진짜 아니다”라고 손사레 쳤다.그러면서 “동식물이 아니라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미모가 물올랐다는 칭찬에 신봉선은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를 노렸다”고 말했다. 반면 송은이는 10cm 하이힐에 프릴 디테일 의상을 장착한 ‘꾸꾸꾸’ 패션을 선보였다. 신봉선은 “이런거 하셔야 한다. 어울린다”고 치켜세웠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2:10
연예일반

‘오만추’ 이영자♥황동주,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 핑크빛 근황 (비보티비)

이영자, 황동주의 근황이 전했다.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밥값은 못 내겠고 가슴춤은 출게요. 쎄오 잡는 후배들과 식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게스트로 송은이의 후배인 개그우먼 신봉선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들은 밥을 먹던 중 “영자 선배 진짜 연애하시냐”고 송은이에게 묻는다. 이영자는 KBS 조이, KBS2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해 배우 황동주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에 MC 역할을 맡고 있는 송은이는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 것 같다. 맨날 뜨겁게 연락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면서 “(대중이) 너무 관심 있어 하니까 부담스러워하신다”고 전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나는 선배님이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면서 “그렇게라도 연락을 주고받으면 여자로서 텐션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21:12
스타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무스키아’ 전현무, 첫 개인전으로 본격 작가 도전[종합]

‘무스키아’ 전현무가 첫 개인전을 열고 작가로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어쩌다 보니(?) 어느덧 MZ의 경계선을 넘은 나이가 됐지만 ‘마음만은 MZ’라 자부하는 그는 마음이 이끄는 길로 제2의 도전을 이어간다.전현무는 13일부터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내 갤러리선에서 곽재선 문화재단 주관으로 첫 번째 개인전 ‘ALL OF MOO : 현무전’을 개최한다. 평소 취미삼아 틈틈이 그리고 찍어 온 그림과 사진을 모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엔터테이너라는 경쾌한 이미지 뒤에 가려져 좀처럼 드러내지 않아왔던,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하고도 진중한 시각을 나누는 자리다. “안녕하세요. 무스키아(전현무)입니다. 파리 날리면 어쩌나 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3일 오후 진행된 ‘ALL OF MOO : 현무전’ 오프닝 리셉션에서 입을 뗀 전현무의 한 마디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말’로 많은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한 재치는 20년 넘게 카메라 앞에 서 온 그의 몸에 체화된 듯 했지만, 그의 표정에선 ‘작품’으로 소통하는 작가로 나서는 첫 걸음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랜 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들이 전현무의 개인전을 축하하기 위해 추위를 뚫고 한달음에 달려와준 덕분에 갤러리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배우 최다니엘, 방송인 손정은, 가수 허영지 등 평소 친분이 깊은 스타들도 현장을 찾았다. “갤러리 오픈 이래 최대 인원이 와주셨다”며 놀라움을 표한 곽재선 문화재단 이사장 겸 KG그룹 회장도 그간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작품 세계와 도전 의식에 경의를 표하고 전시 오픈을 축하했다. 미국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뒤 ‘무스키아’라는 예명을 얻은 그는 그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고, 달력에 그림을 넣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9월에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축하 그림을 그리고 유기동물 돕기 전시회에 작품을 내걸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을 전시한다. 전현무의 도슨트는 위트하고도 진지했다. 그는 “사진과 그림, 그리고 MC의 공통점이 뭔가 생각해보니 누군가를 관찰하는 일이더라”며 “주로 지인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내가 느끼는 느낌대로 그린다. 미술 교육도 제대로 안 받은 사람이 색을 조합하다 보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감이 나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현장에는 전현무의 시선을 통해 탄생한 송은이, 신봉선, 홍현희, 김병현, 정호영 등 그와 친분 있는 방송인들의 초상이 단연 눈에 띄었다. 전현무는 박세리, 최다니엘 등과 자신이 선보인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의 주력 장르는 초상화지만,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모순’이라는 테마의 그림과 사진이다. 그림은 치열한 토론 과정이라도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 노력해 온 과거의 토론과 달리, 지금은 유튜브 세상에 갇혀 자기 이야기만 하며 싸우는 데 골몰하는 세태에 대한 씁쓸함을 담고 있다. 또 같은 테마로 선보인 사진은 제로 콜라와 케이크 사진을 담고 있다. “무당 제로콜라를 시켜놓고 케이크를 세 개나 먹었는데, 한심하더라. 그래서 찍었다”고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소개했다. 이 모순된 세상 속에서 전현무가 찾은 건 ‘아(我)답’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는 “살다 보니 모든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 있더라. 혼란 속에도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할 때, 남을 따라 가지 말고 내 안에서 답을 찾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림과의 첫 인연도 떠올렸다. 전현무는 “그림은 내 인생에 없는 영역이었다. 미술과 친하지 않았는데,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가 그림 그리는 걸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당시 녹화 후 바로 호미화방에 가서 물감과 이젤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거나 콩쿠르에 나가려고 하는 일이 아닌 유일한 취미”라고 밝힌 그는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를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작은 시작이지만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ALL OF MOO : 현무전’에서는 회화 외에도 지난해 첫 출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과 삶을 담아낸 사진, 전현무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에세이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경험뿐 아니라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현무가 직접 기부한 의류와 가방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굿즈 존도 마련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체험존과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오프닝 당일 전시장 외부에서는 진주햄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Moo-바’가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ALL OF MOO : 현무전’은 내년 1월 4일까지 갤러리선에서 진행된다. 매 주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8:33
스타

조세호, 오늘(20일) 결혼…‘유재석→지드래곤’ 시상식 뺨치는 라인업 [종합]

방송인 조세호가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결혼에 골인했다.조세호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통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세호 측은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해 온 마당발 조세호의 결혼인 만큼 스타 다수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드래곤, 박명수, 태양-민효린 부부, 세븐, 전소미, 노사연, 김종국, 양세형, 붐, 문세윤, 양세찬, 김준호, 남희석, 강재준, 김영철, 송은이, 김숙, 신봉선, 신기루, 박나래, 박신혜, 류준열, 설현, 조현아, 최지우, 잔나비 최정훈, 이유비, 유연석, 이준, 이성경, 이광수, 최태준, 디오, 이시영, 이동휘, 투모로투바이투게더 범규, 지예은 등이 참석했다.또 이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말미에 등장한 조세호는 “‘1박 2일’과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여러분의 많은 축하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결혼식 잘 마무리하고 (신혼 여행) 잘 다녀와서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의 신혼집은 용산에 위치해있다. 예식 이튿날인 21일부터 약 10일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21:45
스타

[단독] 최강희, 절친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계약

배우 최강희가 절친인 방송인 송은이 회사에서 드디어 한솥밥을 먹는다. 2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최강희는 조만간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강희는 약 3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왔는데, 최근 늘어난 스케줄로 인해 송은이가 힘을 보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도 송은이 회사에서 최강희의 일정을 도와주고 있다는 후문. 최강희와 송은이는 약 30년간 오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최강희는 지난 2021년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활동이 뜸했다가 지난해 11월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쉼이 필요한 시기였다.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궁금했다”며 공백기 동안 고깃집 설거지, 가사도우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강 동안 외모는 물론,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다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강희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발판으로 방송 활동에 본격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6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 연기를 향한 열정을 깨달았다며 “지금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로, 역할이 크든 작든 나이가 있는 역이든 아니든 그냥 다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7급 공무원’, ‘추리의 여왕’,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쩨쩨한 로맨스’ 등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미디어랩시소는 송은이가 대표인 컨텐츠랩 비보에서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수장인 송은이를 포함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봉태규, 김수용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1 10:00
연예일반

옥자연,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송은이와 한솥밥 [공식]

배우 옥자연이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2일 옥자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영화 ‘밀정’, ‘버닝’, ‘안시성’, ‘백두산’, ‘비스트’, ‘보이스’, ‘외계+인’, ‘사랑의 고고학’ 등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MBC ‘투깝스’,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경이로운 소문’, MBC ‘빅마우스’, 넷플릭스 ‘퀸메이커’, ‘경성크리처 시즌1‘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특히 옥자연은 지난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넷플릭스 ‘외계+인 2부’부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엘티엔에스)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옥자연이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김기리, 차선우, 조혜련 등이 소속됐다. 송은이를 필두로 코미디언 위주로 시작한 미디어랩시소는 최근 배우진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옥자연은 오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에 출연, 사례자, 무당,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9:38
연예일반

안영미, 아빠 없는 돌잔치? “남편 FBI 아니다, 걱정 접기를”

개그우면 안영미가 ‘아빠 없는 돌잔지’에 대해 유쾌한 해명을 했다.안영미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돌잔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영미는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던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 돌잔치에 안영미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한 누리꾼이 “세상에 아빠가 있는데 아빠가 없는 돌잔치라니”라고 말하자,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고요. 제가 그냥 감사(하는)분들에게 저녁 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을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거다”고 답글을 달았다.또한 “남편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면서 ‘남편이 FBI(미국 연방수사국)는 아니다”고 재치 있는 해시키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일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7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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