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3건
뮤직

뮤직카우, ‘너 탄생곡은 머니?’ 이벤트 진행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연말까지 ‘너 탄생곡은 머니(Money)?’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직카우는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너 탄생곡은 머니(Money)?’ 이벤트를 개최한다. 뮤직카우에서 본인과 생일이 같은 곡을 찾으면 생일만큼의 현금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해당 이벤트로 신규 가입을 진행하고, 이벤트 기간 내 첫 곡 구매를 완료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익월 정산 받을 저작권료를 2배로, 최대 1만원까지 지급한다.뮤직카우는 해당 이벤트 외에도 신규회원을 위한 상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회원 가입, 신규 미션 완료 시 각각 5000p와 최대 3000p를 지급하는 포인트 혜택의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뮤직카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쉽고 재밌게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나와 생일이 같은 곡도 찾아보고, 혜택까지 받는 재미를 통해 음악이 자산이 되는 특별함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9:27
IT

싸이월드 ‘싸이월드 앱 3.0’ 리뉴얼 위해 내일부터 서비스 일시 중단

싸이월드가 ‘싸이월드 3.0’ 리뉴얼 작업을 위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싸이월드는 31일 싸이월드 앱 및 이메일을 통해 ‘오는 8월 1일 00시부터 ‘싸이월드 앱 3.0’ 리뉴얼을 위한 서비스 일시 중단 안내’를 공지했다.‘싸이월드 3.0’ 리뉴얼은 실유저들의 추억과 애정이 담긴 피드백들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싸이월드는 지난해 4월 2일 부활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적 국민 SNS ‘싸이월드’ 및 일촌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오픈 및 운영을 해왔다고 밝혔다. 서비스 기간에 주요 기능들을 간소화해 업데이트하며 실유저들의 피드백을 통해 필요기능 및 개선점 등을 빠르게 파악을 마쳤다는 게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 측 설명이다.싸이월드제트는 “지속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2022년 싸이월드(2.0)는 많은 유저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단됐던 국민SNS 싸이월드를 부활을 약속하고, 170억장(1.65페타) 규모의 1차 사진첩 및 다이어리를 공개하며 추억을 살려 돌려드리는 것에 방점을 두었다. 2.0에서 오픈 되지 못한 1.5페타바이트 규모의 2차 사진첩과 함께 리부팅해 또 한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민 SNS가 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SNS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저들의 애정 어린 응원과 피드백 덕에 더욱 빠르게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고, 120여일간의 시간을 갖고 재정비해 돌아올 예정”이라며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기능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싸이월드제트는 2019년 종료된 서비스를 리부팅하기 위해 이전 서비스의 총 1차 170억장의 사진첩, 3200만 회원의 일촌 리스트, 미니룸 등을 복원해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2022년 4월 2일 오픈해 수많은 기록을 양산했다. 많은 관심만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오픈 당시 AOS/IOS 양대 마켓의 다운로드 1위. 2022년 전체 기간 2위를 이루었으며 3200만 회원 중 800만 회원의 활성화와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 및 최고 MAU와 DAU는 각 400만, 245만의 성과를 내며 유저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싸이월드가 앞으로 공개할 고도화된 버전의 ‘싸이월드 3.0’에서는 다시 한번 국민적인 SNS로 자리매김하며 어떠한 기록을 양산할지 주목된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7.31 10:20
프로농구

[공식발표] 소노인터내셔널 초대 사령탑에 김승기 감독 내정

김승기 감독과 모든 코치진, 그리고 전 데이원 선수들이 소노인터내셔널에서 다시 뭉치게 됐다.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11일 "KBL 제10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김승기 전 데이원 감독을 내정하고, 선수 육성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길 것이다. 또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끌어안을 것"이라고 밝혔다.소노인터내셔널은 10구단 창단의 선제조건이었던 전 데이원 선수 전원을 일괄 인수한 뒤 감독과 코칭스태프까지 영입을 결정하며 '완벽한 구원 등판'을 준비하게 됐다. 이기완 소노 스포츠사업 상무는 "김승기 감독은 KBL 역사상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최초의 농구인으로, 안양 KGC 인삼공사 창단 첫 통합우승으로 이끄는 등 최고의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맏형 김강선, 대표 슈터 전성현 등 선수단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감독의 리더십을 믿기에 지휘봉을 맡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 감독은 선수 생활 은퇴 후 원주 동부 프로미의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시작해 코치로 2007~08시즌 원주 동부 프로미 KBL 통합 우승, 2010-2011시즌 부산 KT 소닉붐에서 시즌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 등을 이뤄냈다. 김승기 감독은 “우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선수들이 마음 편히 훈련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저를 믿고 다시 팀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단을 믿고 선수들과 함께 오직 농구에만 전념해 첫 시즌부터 성적은 물론 팬의 사랑까지 받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14일까지 KBL에 신규회원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을 공식 제출하고, 이어 21일 이사회와 총회에서 승인받으면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돌입한다.김명석 기자 2023.07.11 11:42
프로농구

'10구단 체제' 희망 살렸다...소노인터내셔널, '전 데이원' 18명 일괄 인수 의향서 제출

데이원 사태로 10번째 구단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한국 프로농구가 새 회원 후보를 찾았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7일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을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단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L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부실 경영을 한 고양 데이원스포츠 구단을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할 곳을 물색해 왔다. 남자 프로농구단 유치에 적극성을 보인 부산시와의 공조는 물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독자적 접촉 등을 통해 여러 곳에 창단 의사를 타진한 끝에 소노를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낙점했다. 소노는 다음주 KBL에 신규회원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을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KBL은 철저한 검증 작업을 거친 뒤 오는 21일 이사회 및 총회를 잇따라 열어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소노의 가입이 승인되면 출범 이후 이어온 남자프로농구 10구단 체제가 계속된다. KBL에 이미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소노는 남자농구단 창단 TF를 구성하고 조직 인선, 창단식 준비 등 본격적인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소노는 국내 리조트산업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사업장 18곳의 한해 이용 고객이 1200만명에 이른다. 2022년 기준 종업원 5000여명에 매출액 8560억원, 영업이익 177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3.07.07 09:53
예능

'악카펠라' 김준배→현봉식,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 선다

'악카펠라' 도레미파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 초청을 받아 지옥의 전지훈련에 나서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김준배와 현봉식의 다 내려놓은 예능감이 빛을 발한 가운데, 특단의 조치로 '예술이야' 원곡자 싸이의 등판이 예고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악카펠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를 앞두고 지옥훈련에 돌입한 도레미파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악카펠라' 최고의 1분은 메이트리의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무대 후보곡 시범 장면으로, 환상의 하모니로 귀호강 타임을 선물하며 2.3%까지 올랐다. 이날 키즈카페에서 사상 초유의 공연 중단 사태까지 벌어지며 데뷔와 동시에 은퇴 위기에 놓였던 도레미파는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화음을 맞췄다. 오대환의 베이스부터 한 겹씩 쌓아 올린 7인의 아름다운 화음에 꼬마 관중들도 이내 활짝 웃었고, '상어가족'은 울던 아기도 달래는 효과를 빚어냈다. 그러나 계획에 없던 앙코르 요청이 쏟아지자 당황한 도레미파는 동심을 파괴하는 멜로디 돌려막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 꼬마 관중은 "진짜 웃긴 아저씨들이네?"라는 신랄한 평가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인은 공연 재관람 약속까지 받아내며 나름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키즈카페 데뷔 무대를 마치고 모인 도레미파는 리더 오대환을 필두로 웃음기를 빼고 첫 공연을 복기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격려하며 의문의 봉투를 건넸고, 이를 열어본 7인은 충격에 휩싸였다. 바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 초청장이었던 것. 급기야 전주국제영화제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영상 편지까지 확인한 이중옥은 "여기서 그만두면 안 되죠?"라며 몸서리를 쳤다. 영화제에서 공연할 생각에 아찔한 이호철은 "밥줄 끊길까 봐 걱정이다"라는 진심을 토해냈다. 뮤지션 던밀스만 '꿈의 무대'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이중옥은 공연 협상을 위해 이준동 위원장과 통화했지만, '영화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라'라는 미션까지 추가돼 웃음을 자아냈다. 설상가상 3곡을 준비해야 한다는 메이트리 선생님들의 말은 도레미파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메이트리는 개막식 무대에서 멤버들이 부를 '신세계' OST 'Big Sleep'와 싸이의 '예술이야', '라이온킹'의 주제곡인 'Circle of Life'를 즉석에서 들려줬고, 김준배는 "같이하면 재밌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도레미파는 영화제 개막식 공연을 20일 앞두고 지옥의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귀여움을 더해줄 개나리색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7인은 '신세계' OST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새로운 곡이라 헷갈리는 것 투성이었고, 최영우의 빈자리가 '바리톤 형제' 이호철의 불안감을 끌어올렸다. 이때 도레미파 신규회원 오디션에 참가했던 성우 시영준의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멤버들이 운동장에 모이자마자 메이트리는 고강도 훈련을 시작했다. 1교시 몸풀기 훈련에서는 운동장을 뛰면서 노래를 부르고, 음식 이름으로 즉흥 음악을 만들어내며 '같이의 가치'를 증명한 하모니로 웃음을 안겼다. 2교시는 성적표 발부로, 메이트리가 직접 자필로 쓴 도레미파의 중간 점검 성적표가 공개됐다. '에이스' 오대환은 말문이 막히는 멤버들의 성적에 "이 정도면 잘 받았구나! 나머지는 엉망이네"라며 기뻐해 웃음을 선사했다. 부재중인 최영우의 성적이 올 A라는 메이트리의 평가엔 이중옥의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를 시작으로 뒷담화가 쏟아져 문제아 중년들의 날것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도레미파는 이날 키즈카페 데뷔 무대를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아성찰과 자기반성을 쏟아냈다. 이호철은 "이렇게 들어보니까 엉망인 걸 알겠네요"라고 깨달음을 얻었고, 오대환도 "(제가) 첫 음을 못 잡으니 와르르 무너지는 게 보인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Circle of Life'의 도입부 장인을 뽑는 오디션을 개최, 이중옥이 남다른 고음으로 박수갈채를 받으며 주인공이 됐다. 3교시 개별반 수업으로 한층 성장한 도레미파는 박자 훈련의 연장선으로 팀을 나눠 '음소거 이어 부르기'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곡 '강남스타일'로 던밀스와 김준배가 맞붙었지만 두 사람 모두 실패했다. 특히 김준배는 근거 없는 자신감과 독보적인 박자감으로 폭주하기 시작하며 막걸리 탁성을 뽐내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겼다. 두 번째 윤수일의 '아파트'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칼박자를 보여준 '봉트로놈' 현봉식이 깜찍한 손동작과 함께 대활약하며 이중옥에게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세 번째 악명 높은 전주와 랩으로 유명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에는 이호철이 에이스 오대환에게 발목을 잡히며 패배했다. 도레미파 멤버들은 박자 감각 훈련과 함께 꽉 찬 웃음을 챙기며 다음 훈련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메이트리와 도레미파 사이 깊어가는 갈등과 '예술이야'의 원곡자 싸이 등판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07
예능

'악카펠라' 김준배→이중옥, 동요도 장송곡으로 만든 충격 하모니

야산에서 포착된 '악카펠라'가 이번엔 핑크빛 키즈카페를 접수한다. 순수함 넘치는 공간에서 동요도 장송곡으로 만드는 충격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오늘(16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악카펠라'에는 키즈카페 접수 현장이 그려진다. 이호철의 주도로 인적 드문 야산에서 목소리를 가다듬고 하산한 '악카펠라'가 이번엔 키즈카페에서 발견된다.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종횡무진하는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어떤 장소도 범죄 스릴러로 만들어버리는 비주얼과 상반되는 멤버들의 흥은 쉴 틈 없는 웃음을 예고한다. '악카펠라'는 핑크빛 키즈카페에서 첫 무대를 앞두고 화음 맞추기에 몰두하고 있다. 신규회원 최영우, 던밀스를 영입하며 이들이 만들어 나갈 하모니를 향한 기대치가 최고치로 치솟은 터. 그러나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배신의 현장이 이들을 기다린다. 귀여움 끝판왕 '상어가족', 시처럼 예쁜 노랫말의 '모두다 꽃이야'까지 동요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지만, 멤버들이 입을 연 순간 동요가 순식간에 장송곡으로 변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김준배의 폭주하는 박자감과 '상어가족' 속 할머니 상어 역할에 빙의 되어버린 이중옥까지 음과 박자를 정확하게 빗겨간다. 특히 이호철의 하찮은 실력은 멤버들에게 전염되며 "너는 음악 바이러스"라며 리더 오대환의 극대노를 불렀다고. 지난주 오디션을 통해 투입돼 바리톤 형제로 끈끈한 우애를 쌓은 최영우가 늪에 빠진 이호철을 구하고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첫 만남에서부터 오디션까지 이어져 온 멤버들의 외모 토크가 또 한 번 빛을 발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자칭 '비주얼 톱2'를 주장했던 이중옥에 이어 이번엔 막내 던밀스가 화두에 오른다. 특히 김준배와 이호철이 던밀스를 향해 부러움의 눈빛을 쏜다. 황소영 기자 2022.06.16 16:07
연예일반

‘악카펠라’ 김보성, 아이큐 151에 전교 1등 출신...고스펙 탈락하나?

김보성이 아이큐 151에 전교 1등 출신임이 밝혀졌다. MBC ‘악카펠라’는 오늘 9일 네이버 TV를 통해 참가자 허석김보성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신규 회원 모집이 한창인 ‘악카펠라’ 멤버들과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참가자 프로필을 보자마자 정형돈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데프콘은 “누군지 아니까 그냥 보내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때 김보성이 “의리!”를 외치며 등장해 일동 기립을 불렀다. 울음 대신 의리를 외치며 태어났다는 그는 최근 본명인 허석과 예명인 김보성을 합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는 근황을 들려준다. 김보성은 “아카펠라가 참 매력적인 장르다. 악역 이미지는 아니지만, 악역 배우들과 같이 의리를 전파하고 싶다”며 아카펠라를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악역이 많이 들어왔는데 의리와 정의라는 틀에 갇혀서 못 벗어났다”며 의리남의 남다른 고충을 들려준다. 정형돈은 “학창시절 아이큐 151,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였다고요?”라며 화려한 그의 스펙에 놀라워한다. 이내 매니저 형돈이와 대준이는 “저희와 결이 너무 안 맞다, 탈락입니다”라 말한다. 김보성은 “그러지 마세요! 좀 끼워주세요!”라며 결과에 반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배도 “위화감을 느낍니다”라는 대답만 남긴다. ‘악카펠라’의 신규회원은 누가 될지, 오늘 9일 오후 10시에 70일간 대한민국 배우들의 아카펠라 도전을 담은 MBC ‘악카펠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9 15:58
예능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 빌런 맛집 '악카펠라' 향한다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이 빌런 배우들이 뭉친 '악카펠라'를 찾는다. 절대 선과 절대 악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울분의 발길질이 포착된다. 내일(9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악카펠라'에는 의리남 김보성의 오디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악카펠라'가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것. 앞서 '스승님' 메이트리에게 긴급 멤버 수혈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아침부터 나이트클럽에 집결한다. 악역 덕에 제 집 드나들 듯 나이트클럽에 촬영을 왔던 멤버들은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을 만끽한다. 창단 멤버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에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 그리고 스승님 메이트리까지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심사위원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들은 까다롭고 난해한 심사 기준을 제안하며 "범죄가 다른 분들에 비해 약하다"라며 연기 전과(?)를 검증하는가 하면, "저희와 질(?)이 다르다"라며 노래 실력보다 외모에 더 공을 들인 심사평을 들려줘 쉴 틈 없는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신규회원 오디션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아수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악역 맛집으로 유명한 지원자들이 속출한다. 특히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의 숨겨진 빌런이 등장하자 정형돈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자리에서 굳어 버린다. 엄청난 포스로 '악카펠라' 멤버들을 자동 기립하게 만든 지원자가 줄줄이 이어진다. 이때 빌런과 상극을 자랑하는 김보성이 제발로 '악카펠라'를 찾아온다. 공개된 스틸에는 오디션이 아니라 악카펠라를 소탕하러 온 듯 보여 웃음을 부른다. 특히 '악카펠라'의 큰 형님 김준배는 김보성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김보성의 프로필 중 반전의 경력이 드러나자 "위화감을 느낀다"라며 딱 잘라 거절하는 등 마이크를 잡기도 전에 쫓겨날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다. 급기야 김보성의 심판진을 향한 울분의 발길질(이 포착돼 환장의 오디션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이들이 무사히 신규 회원 모집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15:22
연예

마일벌스, ‘앱 2.0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편리한 포인트경제의 마일리지 통합·결제 플랫폼 마일벌스가 "이달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마일벌스 앱2.0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일벌스는 각 기업의 마일리지를 자사 포인트로 교환·통합해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달 19일 출시한 앱 2.0을 통해 포인트 결제 기능을 대폭 확대하며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1주차 이벤트 기간동안 마일벌스 앱에 가입하는 신규회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하며, SNS, 블로그 등에 마일벌스 소개글을 포스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포함하여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주차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앱 리뷰 이벤트 및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마일벌스 앱 2.0 출시까지 함께 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축하하고자 기획됐다”며 “많은 고객에게 마일벌스를 알리고, 혜택을 주고 싶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일벌스는 더줌코리아와 마일벌스 App內 “리워드 Mall” 입점 계약 체결 및 한국페이즈서비스와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연동 계약 체결 등 앱 2.0 출시와 함께 기업제휴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8.23 10:00
무비위크

'오스카 퀸' 윤여정 아카데미 신규회원 초청…'미나리' 팀 7명 지명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측이 올해 신규 회원 초청 명단을 발표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인디와이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측은 2021년 추가되는 신입 회원 초청자 39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오스카 레이스 주역이었던 '미나리' 팀의 정이삭 감독과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을 비롯해 음악 감독 에밀 모세리와 편집 감독 해리 윤, 제작자 크리스티나 오까지 포함됐다. '미나리'는 4월 25일 개최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 받았다. 특히 윤여정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데 성공, 한국배우 최초 오스카 연기상을 거머쥐는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로써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한국 영화인 회원들은 회를 거듭할 수록 늘어날 전망. 지난해에는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 팀 배우 최우식·장혜진·조여정·이정은·박소담, 의상감독 최세연, 편집감독 양진모, 음악감독 정재일, 프로듀서 곽신애, 미술감독 이하준, 음향감독 최태영, 작가 한진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2015년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임권택 감독과 박찬욱 감독, 이창동 감독, 최민식, 이병헌, 하정우, 배두나, 김민희, 조진웅 등이 아카데미 회원으로 매년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미나리' 팀 외에도 헨리 골딩, 로버트 패틴슨, 안드라 데이, 마리아 바카로바, 바네사 커비, 에이자 곤잘레스 등 감독, 배우, 제작자, 캐스팅 디렉터, 각 기술 스태프들까지 세계 영화인들이 새로운 회원으로 등록되게 됐다. 이들이 초청을 수락하면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 자격으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부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통계적으로 여성은 46%, 미국 외 49개국에서 포함된 국제 회원은 53%의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지명을 받았던 후보는 89명, 수상자는 25명이다. 전원 초청을 수락할 경우 전체 회원은 9750명으로 늘어난다. 조연경 기자 2021.07.02 08: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