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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日 신보로 ‘오리콘 1위’ 탈환... 현지 음악방송도 접수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에서 ‘롱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23일 발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두 번째 일본 싱글 ‘보이라이프’ 타이틀곡 ‘카운트 투 러브’는 22일 자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이 곡은 19~20일 자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찍고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힘입어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9월 1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신곡 무대를 꾸미고 TV 아사히의 음악 버라이어티 ‘M:ZINE’의 9월의 픽업 아티스트로 발탁, 9월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특집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보이라이프’는 발매 첫날에만 약 30만 장이 출하돼 5세대 보이그룹이 일본에서 선보인 음반의 1일 차 출하량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1위(8월 18일 자)에 오르고 타이틀곡은 뮤직비디오로 일본 아이튠즈 ‘톱 비디오’(8월 19일 자) 1위, 음원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거듭 정상을 찍으며 ‘롱런 인기’를 예고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공연계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7월 마무리한 첫 단독 투어 ‘보이넥스트투어 ‘노크 온 볼륨. 1’’으로 일본에서만 6개 도시 13회 공연을 매진시켜 막강한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특히 명재현, 이한, 운학과 성호, 리우, 태산이 각각 유닛을 이뤄 선보인 크리피 넛츠의 ‘블링 뱅 뱅 본’과 미세스 그린 애플의 ‘아오토나츠’ 등 유명곡을 커버한 무대가 입소문을 탔다. 해당 무대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현지 음악방송에서 특별 무대로 이를 다시 선보였을 정도다. 이처럼 투어를 거쳐 한층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신보 활동 역시 순항 중이다.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여섯 멤버가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3:24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日 신곡 ‘카운트 투 러브’ 오리콘 차트 1위

보이넥스트도어가 신곡으로 일본 오리콘 정상을 찍었다.20일 발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두 번째 일본 싱글 ‘보이라이프’ 타이틀곡 ‘카운트 투 러브’는 19일 자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지난 18일 공개된 ‘카운트 투 러브’는 일본 아이튠즈 ‘톱 송’에서도 1위(8월 19일 자)를 찍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일본 아이튠즈 ‘톱 비디오’(8월 18일 자),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데일리 뮤직비디오 톱 100’(8월 19일 자) 정상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싱글 2집 ‘보이라이프’는 공개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1위(8월 18일 자)를 찍고 순항을 시작했다.‘보이라이프’는 청춘의 사랑과 당찬 매력, 거침없는 자신감을 표현한 음반이다.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 ‘카운트 투 러브’와 한국에서 발표한 ‘아이 필 굿’, ‘나이스 가이’, ‘부모님 관람불가’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4곡이 실렸다.‘카운트 투 러브’는 누구나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 노래다.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생생한 가사가 유쾌한 멜로디와 만나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태산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곡에 녹였다.보이넥스트도어는 21일 두 번째 싱글 발매를 기념해 일본 도쿄 도요스 핏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9월 1일 TBS ‘씨디티비 라이브 라이브’를 비롯한 현지 음악방송과 각종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1 09:26
연예일반

‘9월 컴백’ 파우, 확산되는 글로벌 존재감... 대만·태국·캐나다서 ‘인기’

그룹 파우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파우의 3집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이 19일 캐나다 유튜브 뮤직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7일 틱톡 뮤직차트 진입에 이어,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대만·태국 톱100 진입 소식까지 더해지며 해외에서의 반응이 눈에 띄게 확산되는 모습이다.특히 활동을 마무리한 지 약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성과는 파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한다. 앨범 ‘빙 텐더(다정해지는 법)’가 담은 따뜻한 메시지가 국경을 넘어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진행 중인 ‘다정해지는 라이브’ 프로젝트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며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이 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우는 지난 13일 3집 발매를 기념해 진행한 ‘다정해지는 라이브’와 ‘빙 텐더 라이브’를 통해 모은 수익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보내주신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글로벌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는 9월 컴백을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담은 신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파우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아시아 투어 ‘파우 투어: 파워풀 유스 인 서울’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0 14:29
뮤직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英 웸블리 입성…11만 관객 동원

그룹 블랙핑크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블랙핑크는 지난 15일(현지시간)과 1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런던’(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LONDO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웸블리 스타디움은 1985년 퀸의 전설적인 무대 ‘라이브 에이드’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전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이 발자취를 남긴 팝의 성지다. 블랙핑크는 이번 투어를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또 하나의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오프닝을 알리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전주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터질 듯한 함성으로 블랙핑크를 맞이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핑크 베놈’(Pink Venom),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불장난’, ‘셧 다운’(Shut Down)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곡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솔로 스테이지 역시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완전체 신곡 ‘뛰어’(JUMP) 무대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멤버들은 생동감 넘치는 밴드 연주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순간 열광케 했다. 스타디움 규모에 걸맞게 꾸며진 YG표 무대 연출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감각적 그래픽,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런던의 밤하늘을 빛내며 감동을 배가했다. 또 로제 오프닝 VCR에 FKA 트위그스가 깜짝 등장하고, 멤버들이 스파이스 걸스의 ‘워너비’(Wannabe)를 앙코르로 부르는 등 현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이에 팬들도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과 기립박수, 핑크빛 응원봉의 물결로 뜨겁게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런던의 에너지가 놀랍다. 꿈을 꾸는 것 같다.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모든 것이 블링크(팬덤명) 덕분”이라고 진심을 전했다.런던 공연 종료 직후 유력 외신들은 블랙핑크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영국 BBC는 “세계 최고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고 평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어떻게 세계 최정상 걸그룹이 됐는지 상기시켜준다”고 극찬했다. 유럽 투어의 피날레인 런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반환점을 돌았다. 오는 10월부터는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로 발걸음을 옮겨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는다.한편 이번 런던 공연은 YG 해외 공연 최초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지속가능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관객 대상 탄소배출량 측정 부스를 운영했으며, 종이팩 생수 ‘블랙핑크 워터’ 패키징 디스플레이로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 부담 완화 방안을 소개하는 등 지속가능공연을 위한 YG의 노력이 실천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12:21
연예일반

‘케데헌’ 프로듀서 빈스, 이번에도 대중성 저격… 신곡 ‘차차차’ 호평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빈스의 신곡 ‘차차차’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18일 오후 6시 빈스의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 음원, 그리고 음악을 영상화한 애니메이티드 비주얼라이저가 베일을 벗었다. 빈스는 이로써 2023년 11월 첫 EP ‘더 드라이브’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컴백했다.신곡 ‘차차차’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핫100 차트 9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OST를 프로듀싱한 빈스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뮤직 비디오 전체 차트 6위, 대한민국 차트 4위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인기도 입증했다.곡 ‘차차차’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 리듬을 더한 힙합 R&B 트랙으로, ‘UUU’, ‘비상사태’, ‘맨날’ 등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보여 온 빈스가 여름밤을 닮은 시원한 무드의 신곡으로 올여름을 겨냥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티드 비주얼라이저 역시 눈길을 끌었다. 빈스와 지드래곤을 묘사한 캐릭터가 등장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고전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무대에 올라 밴드의 합주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은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곡의 무드와 어울리는 유쾌한 영상이 함께 공개돼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15:25
뮤직

[인터뷰①] 윤마치 “신곡 ‘피치’, 무대 제대로 즐겨보려 준비”

싱어송라이터 윤마치가 신곡 ‘피치’로 늦여름을 뜨겁게 달군다.윤마치는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피치’를 발매한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윤마치는 곡에 대해 “여름 시즌에 화끈한 공연이 많으니 제대로 신나는 곡이 하나 필요하다는 생각에 쓴 곡”이라며 “제대로 놀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썼다. 시원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치’는 여름날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복숭아를 오브제로 삼아 전개한 스토리에 ‘여름의 껍질과 속살을 담은 노래’라는 소개글이 인상적인데, 이에 대해 윤마치는 “여름 하면 활기차고 건강한 느낌이 들지만 곡의 내용은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라 씁쓸하다. 껍질과 속살의 대비되는 느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윤마치는 “그동안엔 노래 안에 메시지를 꼭 담으려 했는데 이번엔 분위기를 담아보려 했고, 있는 그대로 노래를 즐겨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금은 덜어낸 단순한 메시지를 담았다”면서 “‘후렴 때 뛸 준비 해라’라는 마음으로”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마치는 “이번 곡은 분위기를 담은 곡이다 보니 사물이 있어야 색이 입혀질 것 같아 복숭아로 잡아봤다. 복숭아에 어떤 의미를 담은 건 아니다. 마치 비비의 ‘밤양갱’ 같은 결이랄까. 가사에 대한 해석은 열어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마치는 이날 오후 7시 신촌 명물쉼터에서 싱글 ‘피치’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은 윤마치 공식 SNS 계정에서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윤마치는 2019 EP 앨범 ‘렛츠 마치!’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다. ‘항복’, ‘러브 이즈 어 매직’, ‘컬러 잇’, ‘초록’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페스티벌 여신이기도 하다. 트와이스 ‘톡 댓 톡’, 엔믹스 ‘무빙 온’, 있지 유나 ‘옛, 벗’ 등 작곡에도 참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12:00
연예일반

‘보플2’ 이상원, 부동의 1위... 압도적인 ‘득표수’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단 48명만이 다음 여정을 이어가게 된 가운데, 이상원이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가 선정한 1위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14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 5회에서는 톱8과 함께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1, 2차 글로벌 투표는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투표수 6,296만 7,080표가 집계되며 시즌 1을 능가하는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의 열기를 가늠할 수 있었다.굳건한 인기 속 플랫폼 시청 지표 역시 뜨거웠다. TV와 동시 송출되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티빙에서는 실시간 시청 점유율은 76%에 육박했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생중계되는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통한 스트리밍 총 조회수가 전주 대비 55% 이상 증가하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글로벌 인기 확산세를 입증했다.X(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순위를 비롯해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페루, 호주 등 주요 국가 차트인은 물론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도 버라이어티 쇼의 실시간 검색 트렌드에 진입해 K-팝 월드 스케일 프로젝트 참가자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으로 생존한 참가자 중 1위의 영광은 이상원이 차지했다. 이상원은 방송 1주차부터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으며, 첫 생존자 발표식에서도 1,250만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 자리를 확정 지었다. 특히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캐나다 등 17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모두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열띤 지지를 입증했다.첫 번째 톱8도 공개됐다. 시그널송 쇼케이스 당시 플래닛 C의 킬링 파트를 맡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우안신은 1,000만 점을 돌파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상현(3위), 김준서(4위), 이리오(5위), 최립우(6위), 유강민(7위), 마사토(8위)가 이름을 올리며 이들의 데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됐다.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는 1차 미션에서 받은 베네핏이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충격적인 변동과 반전의 주인공들이 속출했다. 특히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2팀의 리더 전이정은 베네핏 30만 점을 더해 무려 11계단 상승, 23위에 올랐다. 나윤서와 ‘우산’ 서사로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은 허씬롱은 6계단 상승해 9위에 안착했다. 47위는 한해리준이 차지했으며, 최하위 생존자 후보 4인 중 라이브 투표로 극적으로 살아남은 윤민이 48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세미 파이널 미션’에 진출하게 될 참가자를 가리는 세 번째 글로벌 투표도 시작됐다. 24명의 생존자를 결정지을 이번 투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통해 진행되며, 최하위 생존자 1인은 같은 날 오후 3시 2차 생존자 발표식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다.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 6회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2차 계급 전쟁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이 펼쳐진다. 또한 ‘세미 파이널 신곡 매칭 미션’이 예고되며 총 4곡의 신곡이 공개됐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엠넷플러스를 통해 신곡과 어울리는 참가자들을 매칭해 투표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0:13
연예일반

[단독] 이이경이 바꾼 먼데이 키즈의 ‘운명’… 이진성 “다시 날개짓, 감사한 마음” (인터뷰)

“19년 전 곡이 이렇게 다시 소환되어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고 신기합니다.”2006년 초 MBC 드라마 ‘늑대’ OST에 실린 먼데이 키즈의 ‘운명’, 당시 드라마 주제가는 부활의 ‘파라다이스’였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 ‘운명’이야 말로 진짜 엔딩곡이라고 여겼다. 서정적인 피아노 위에 “헤어진 게 내 잘못”이라고 고백하는 두 남자의 독백. ‘운명’은 먼데이 키즈 노래 중 메가히트급은 아니었지만 발라드 마니아와 드라마 팬, 그리고 연애에 상처받은 남자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회자된 비밀 명곡이었다.19년이 흐른 지금 먼데이 키즈의 ‘운명’이 다시 음원차트에 등장했다. 먼데이 키즈 이진성과 배우 이이경이 함께 리메이크해 그 시절의 감성을 꺼내든 것이다. 순위로 보면 반짝 인기가 아니다. 1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 100’ 9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2위다. 이진성과 이이경. 두 남자의 색다른 만남이 곡의 ‘운명’을 19년 만에 새롭게 쓰고 있다. 이진성은 일간스포츠에 “음원 차트에 대한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신곡도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들었다”면서 “그냥 이경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자는 마음이었는데, 발매 후 깜짝 놀랐다”며 ‘운명’ 인기에 대해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이라는 배우, 그리고 먼데이 키즈라는 가수가 ‘음악’이라는 날갯짓을 한 번 더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두 사람의 만남은 유튜브 웹 예능 ‘먼키의 발자국’을 통해 성사됐다. 이진성이 진행하는 시리즈로, 후배 가수들이 나와 보컬 차력쇼를 펼치거나, 이이경처럼 먼데이 키즈 명곡을 컬래버하기도 한다. 이진성은 “지난 3월 공개된 10화에 이경이가 나왔다. 첫 만남이었다. 그때 ‘운명’을 좋아한다고 해서 즉석에서 같이 불렀는데, 그게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운명’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1989년 생인 이이경은 먼데이 키즈의 오랜 팬이다. ‘바이 바이 바이’, ‘남자니까’ 등 히트곡 중에서도 ‘운명’을 특히 아꼈고, 그 애정이 화면 너머 대중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실제로 그가 노래방에서 ‘운명’을 열창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뮤직비디오 형태의 영상은 조회수 17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달 27일에 공개됐지만 여전히 음악 인기 급상승 차트 11위에 올라, 그의 진심이 대중과 어떻게 맞닿았는지 증명하고 있다.이진성은 이이경의 보컬을 “감성이 매우 풍부하고, 배우라 그런지 감정 표현이 탁월하다. 은근한 파워와 섬세함까지 갖춰 배우만 하기엔 아까울 정도”라며 극찬했다. “조금만 더 키우면 완성형 보컬이 될 것 같다”는 농담 섞인 욕심도 덧붙였다. 그는 ‘운명’을 계기로 먼데이 키즈의 숨겨진 명곡들도 더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그 중 하나로 꼽은 곡이 ‘녹슨 가슴’이다. 이진성은 “이 곡은 실제로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훨씬 좋고, 요즘 같은 날씨에도 감성적으로 잘 맞는다”고 추천했다. ‘녹슨 가슴’은 2008년 9월 발매된 팝 발라드로, 이별 후 감정의 상처와 아픔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가사가 특징이다.이진성은 이번 ‘운명’의 부활을 통해 발라드 장르가 다시 폭넓게 사랑받기를 바랐다. “잘 되는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을 후배들에게 자주 전한다는 그는, 성실하게 버텨가며 대중에게 발견될 날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먼키의 발자국’을 통한 음원 발표와 하반기 콘서트,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꾸준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4 06:00
연예일반

NCT 위시, 오늘(12일) 서머송 ‘서프’ 공개... 싱그러운 매력

그룹 NCT 위시의 서머송 ‘서프’가 발매된다.NCT 위시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의 선공개곡 ‘서프’는 8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된다.신곡 ‘서프’는 펑키하고 청량한 하이브리드 댄스 팝 곡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 맑고 투명한 보컬이 무더위를 날릴 듯한 짜릿한 에너지를 전하며,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듯한 청춘의 설렘과 자유로운 마음을 서핑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는 듣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핑을 할 줄 모르는 서핑 동아리 부원들의 우당탕탕 전지훈련 이야기를 담았으며, ‘서프’의 시원한 여름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발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만큼, 푸른 자연 속 NCT 위시의 싱그럽고 경쾌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또한 NCT 위시는 오늘 오후 6시 20분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서프’ 발매 기념 채팅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눌 예정이며, 오후 8시에는 유튜브 NCT 위시 채널 및 틱톡 NCT 채널을 통해 스페셜 라이브 ‘위시고 서프부 여름 전지훈련’ 방송을 개최하고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든다.한편,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는 9월 1일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서프’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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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전국투어 ‘더 웨이브’ 순항 中... 황홀한 4중창+댄스 퍼포먼스

그룹 포레스텔라가 부산에서도 관객들을 홀린 명품 콘서트를 완성했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9일과 1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를 개최했다.지난달 서울에서 ‘더 웨이브의 포문을 연 포레스텔라는 부산에서 투어 순항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과 부산 콘서트는 기존 좌석과 더불어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해 포레스텔라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포레스텔라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숲별 밴드 세션과 함께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백야’, ‘더 스카이 앤 더 더 앤 더 선’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 데 이어 ‘엔젤’과 ‘스카보로 페어’로 황홀한 4중창을 이뤘다.이번 전국투어 지역마다 새로운 선곡으로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는 포레스텔라는 부산 관객들을 위해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지난달 발매한 신곡 ‘에브리띵’으로 달콤한 감성을 선물했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 ‘핸드클랩’, ‘아브라카다브라’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지난해 3인 체제로 활동 당시 음원과 무대로 선보였던 ‘피아노 맨’, ‘더 쇼 머스트 고 온’은 전역 후 복귀한 고우림과 함께 완전체의 퍼즐을 완성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인 운알트라 비타’, ‘유토피아’, ‘배드 로맨스’ 등 레전드 무대의 향연이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포레스텔라의 웰메이드 공연에는 댄스팀 더 페이지, LJ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XR을 대규모 활용한 VCR 영상은 포레스텔라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한편, 포레스텔라의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는 이달 23일과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어지며, ‘더 웨이브’ 앙코르 콘서트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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