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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따뜻한 음색으로 완성한 특별한 음악 여정...단독 콘서트 성료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따뜻한 목소리로 특별한 연말의 마무리를 함께하며, 사흘간 진행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로이킴(본명 김상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LIVE TOUR ’을 개최했다. 전석 매진에 이어 추가 좌석까지 단시간 내 완판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로이킴이 직접 참여한 맞춤형 연출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서사가 어우러지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로이킴은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볼케이노(Volcano)’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봄봄봄’, ‘Love Love Love’, ‘가을에’, ‘Home’ 등 대표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채웠다. 그는 “1년 만에 돌아왔다. 다시 공연장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올해 개그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음악을 더 많은 분들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던 마음에서였다. 그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후 ‘그냥 그때’,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살아가는 거야’가 연이어 울려 퍼지며 공연의 몰입도는 점차 높아졌다. 특히 ‘깊은 밤을 날아서’ 무대에서는 1층부터 3층까지 객석을 꽉 채운 모든 관객이 기립하며 공연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로이킴의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현장을 더욱 깊은 여운으로 물들였다.중반부에는 ‘Smile Boy’, ‘그댈 위한 멜로디’, ‘WE GO HIGH’ 등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배치돼 공연 흐름에 변화를 줬다. 로이킴의 유쾌한 입담과 관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이 더해지며 공연장은 한층 편안하고 축제 같은 분위기로 가득 찼다.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발매 신곡 ‘무슨 말을 건네야 할까’가 최초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로이킴은 “최근에 쓴 곡으로,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 중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떠올리며 만들었다”며 “무대 위에서 제가 받는 위로만큼, 노래로 돌려드리고 싶었다. 들으시면서 모든 분들이 아픔을 훌훌 털어버리시길 기도한다”고 설명했다. 신곡 무대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큰 공감을 얻었다.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LIVE MUSIC DRAMA’ 코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공개됐다. 로이킴이 직접 집필한 글을 바탕으로 한 감성적 내레이션과 음악, 완성도 높은 영상미가 결합되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음악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후반부에는 ‘꽃이 되어줄게’,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등 메가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공연의 감동을 끌어올렸다. 로이킴은 “매년, 꿈 같은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건 모두 관객 여러분들 덕분이다.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의 2026년이 더 행복하고 기쁨으로 가득차길 기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영원한 건 없지만’ 등이 울려 퍼지며 사흘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는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 4년 연속 연말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간 로이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적 깊이, 무대 완성도를 다시 한 번 입증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을 탄생시켰다. ‘2025-26 로이킴 LIVE TOUR ’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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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메이, 美 징글볼 공식 프리쇼 ‘Z100 올 엑세스 라운지’ 달궜다

글로벌 걸그룹 에이 투 오 메이(A2O MAY)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미국 뉴욕을 달궜다.에이 투 오 메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열린 현지 최대 규모의 연말 콘서트 징글볼의 공식 프리쇼 ‘Z100 올 엑세스 라운지’ 무대에 올랐다.‘징글 볼’은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연말 대표 행사다. 에이 투 오 메이는 아이하트라디오 산하의 라디오 스테이션 ‘Z100’의 초청을 받아 이번 ‘질글 볼’의 핵심 프로모션 이벤트인 ‘Z100 올 엑서스 라운지’에 참석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이날 에이 투 오 메이는 ‘보스’, ‘B.B.B’, ‘파파라치 어라이브’, ‘언더 마이 스킨’까지 각종 글로벌 차트를 점령한 대표곡 퍼레이드로 풍성한 무대를 꾸렸다. 에이 투 오 메이는 랩과 보컬, 퍼포먼스 전 포지션을 아우르는 탄탄한 기량으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관객들은 무대에 환호를 보내고 노래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며 호응을 보냈다.특유의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 당당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은 에이 투 오 메이는 곡마다 뛰어난 완급 조절로 몰입감을 높였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잘파 팝이라는 매력적인 음악과 팀 정체성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한편 에이 투 오 메이는 최근 첫 EP 타이틀곡 ‘파파라치 어라이드’로 미국 내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 진입하며, 중국 아이돌 그룹 최다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곡은 중국 QQ뮤직 핫 송 차트, 신곡 차트 TOP3에도 올랐으며, 미디어베이스 톱 포티 에어플레이 ‘모스트 애디드’ 주간 차트에서는 저스틴 비버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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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 세계가 주목…구글 ‘2025 올해의 인기 검색어’ 이름 올렸다

그룹 코스모시가 2025년 전 세계가 주목한 루키로 선정됐다.12일 소속사에 따르면 코스모시는 구글이 발표한 ‘2025년 올해의 검색어’의 ‘글로벌 인기 검색어: K팝 데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팀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코스모시를 향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다.코스모시는 지난 2월 프리 데뷔곡 ‘지기=지기’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알린 데 이어, 지난 4월 공식 데뷔 싱글 ‘럭키=원’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일본인 멤버 4명(히메샤, 디하나, 카미온, 에이메이)으로 구성됐음에도 한국, 일본, 영어를 자유롭게 오가는 다국어 가사와 K팝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그룹’으로 6세대 아이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코스모시는 지난달 28일 새 싱글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 ’(Physics ~ 物理的な ~ )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 ’는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두 번째 EP ‘오브 더 월드’의 선공개 곡으로, 낯선 세계에서 마주한 사랑의 감정을 중력과 같은 물리 법칙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하우스와 팝을 오가는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동양적 SF’ 세계관은 코스모시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이들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난 7월에는 미국 ‘LA 애니메 엑스포 2025’에 초청돼 글로벌 팬들과 만났으며, 8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에이네이션 2025’ 무대에 오르거나 9월 첫 번째 EP 앨범 ‘the a(e)nd’를 발매하는 등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검색어 선정 결과는 코스모시가 선보여 온 ‘음악+비주얼+세계관’의 유기적인 결합이 글로벌 시장에 통했음을 보여준다. 데뷔곡 ‘럭키=원’부터 이어진 독창적인 행보가 전 세계 리스너들의 검색과 탐색을 유발했다는 분석이다.코스모시 측은 “데뷔 첫해에 글로벌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게 돼 영광”이라며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2026년에는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음악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코스모시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신곡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 ’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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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미발매 신곡 최초 공개... 연말 단콘 ‘뜨겁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지난 10월 27일 발표한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로 다시 한 번 메가 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연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로이킴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로이킴 라이브 투어 자, 다음’을 연다.이번 공연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로이킴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작품이다. 예매 시작 7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이어 추가 오픈된 좌석도 3분 만에 완판되며 ‘믿고 보는 공연 장인’의 위상을 다시 증명했다. 공연을 앞두고 이번 투어에서 놓쳐선 안 될 주요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히트곡+미발매 신곡까지 총집합이번 투어의 핵심은 이번 무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세트리스트다.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봄이 와도’,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등 대표 히트곡은 물론, 공연장에서 처음 공개되는 미발매 신곡까지 더해지며 관객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커버곡 무대도 포함돼 ‘완전체 베스트 라인업’에 가깝다는 평가다.◇ 음악과 이야기가 만나는 ‘라이브 뮤직 드라마’지난해 연말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이며 호평받은 ‘라이브 뮤직 드라마’도 한층 강화된 형태로 돌아온다. 로이킴이 직접 쓴 글을 바탕으로 음악·내레이션·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이 코너는 관객들이 한 편의 음악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음악 너머의 이야기까지 담아 내는 구성이 공연의 감성을 깊게 확장시킨다.◇ 감동과 재미를 겸비한 올인원 공연로이킴 특유의 따뜻하고 위트 있는 소통, 완성도 높은 VCR 영상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연출이 더해지며 이번 무대는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은 ‘올인원 공연’으로 완성된다.특히 ‘소중한 사람들과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을 준비하자’는 공연의 메시지는 연인·친구·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매년 연말 공연을 이어오며 2022년부터 4년 연속 전석 매진 기록을 작성한 로이킴. 올해 역시 음악과 진심, 감성적 연출을 더해 관객들의 마음에 또 하나의 특별한 ‘다음’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킴 라이브 투어 자, 다음’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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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왕 고영배’ 핫하다… “안정적 진행+음악적 통찰 시너지”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진행하는 MBC FM4U ‘스포왕 고영배’가 최근 편성 개편을 통해 청취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2021년 11월 첫선을 보인 ‘스포왕 고영배’는 매주 한 명의 아티스트를 초대해 음악적 행보와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시작 당시에는 새벽 1시대 1시간 편성이었으나, 청취자 호응에 따라 2시간 방송으로 확대되었고,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넓은 청취층을 만날 수 있는 시간대로 자리 잡았다.새 시간대 첫 방송 이후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일요일 밤의 마무리로 듣기 좋다”, “시간대가 바뀌면서 더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프로그램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과 편안한 분위기가 호평받고 있다.고영배는 엠피엠지뮤직 소속 밴드 소란의 보컬로, 라디오계에서 ‘라디오계의 유재석’이라 불릴 만큼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있는 멘트로 평가받아 왔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게스트와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은 프로그램의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최근 소란의 신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가 온라인에서 ‘듀엣 챌린지’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리스너층을 넓혀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무대와 콘텐츠, 그리고 라디오까지 맞물려 움직이는 고영배의 활동은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은 물론, ‘청취자와 가장 가까운 음악인’이라는 그의 정체성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준다.엠피엠지뮤직은 “새 시간대 첫 방송 이후 청취자 반응이 좋다. 고영배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과 음악적 통찰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소란은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놀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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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Kep1er) 김채현, 오늘(11일) 첫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 발매

그룹 케플러 멤버 김채현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매한다.김채현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를 공개하며 솔로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이번 신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이제는 잡을 수 없는 순간을 향한 아쉬움과 그리움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았으며,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김채현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에 디테일한 감성 표현력이 더해져 여운이 진하게 다가온다.김채현이 가창한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드림어스컴퍼니와 콘텐츠엑스가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공동 음원 발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노을의 ‘끝없는 이야기’, 투빅 지환의 ‘한사람(2024)’, 이대휘(AB6IX)의 ‘그냥 니가 좋아’, 그리즐리의 ‘잠깐 볼까, 우리’ 등에 이어 발탁돼 데뷔 이래 첫 솔로곡을 선보이게 됐다.김채현은 케플러에서 메인 보컬을 맡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완성도, 자연스러운 프로그램 진행 능력까지 갖춘 멤버로 자리매김해왔다. EBS 라디오 ‘경청’ DJ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올라운더 매력을 입증했고,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섬세한 보컬 표현으로 음악적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보여왔다.특히 이번에는 첫 솔로곡 도전에 나서면서 한층 더 깊어진 보컬 감성과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김채현의 첫 번째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김채현이 속한 그룹 케플러는 올해 콘서트 투어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오르빗 : 케플라시아’를 통해 서울, 후쿠오카,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특집 프로그램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ベストアーティスト2025)에 출연해 케이팝 대세돌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오는 12일과 14일 교토, 20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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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우웅~” 투어스 앙탈 챌린지 열기… 음원차트 역주행

그룹 투어스의 ‘앙탈 챌린지’가 여전히 핫하다. 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플레이 하드’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가 지난 8일 틱톡 뮤직 차트 ‘바이럴 50’ 6위를 차지했다. 틱톡 내 조회수와 사용자 참여도 등을 포함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상위 50’ 차트에서도 10위권을 다시 넘보고 있다.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앙탈 챌린지’ 합산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8000만 회에 달한다. 앞서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1위(10월 21일 자)를 찍은 이래 한 달 보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흥행 중이다. 단순히 신곡 홍보를 위한 연예인들의 품앗이 범주를 넘어 대중의 일상 곳곳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각종 숏폼 영상 플랫폼에는 ‘싸운 뒤 화해하고 싶은 친구’, ‘대학에 가고 싶은 입시생’, ‘손주와 놀고 싶은 어르신’ 등 다양한 상황을 표현한 ‘앙탈 챌린지’ 게시물이 수천여 건 게시됐다.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상에도 많이 활용됐다.‘앙탈 챌린지’는 ‘오버드라이브’의 후렴구 가사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드는 포인트 안무를 응용한다. 사랑에 푹 빠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재미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표정·미소가 핵심 매력이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인데다 투어스의 청량·박력 퍼포먼스와 대비되는 귀여운 ‘앙탈’ 요소가 큰 호응을 얻었여기에 연말 시상식 현장을 뒤흔든 톱스타들의 ‘앙탈’ 릴레이가 SNS를 강타하며 또 한 번 챌린지 붐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AAA)’에 참석한 톱스타들이 인터뷰 시간 ‘앙탈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 장면을 본 글로벌 팬들은 온라인 상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애교부리는 모습도 귀엽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앙탈 챌린지’가 올랐을 정도다. ‘앙탈 챌린지’ 열기는 음원 뒷심으로 번지고 있다. ‘오버드라이브’는 최근 멜론이 발표한 11월 월간 차트에 87위로 첫 진입했고, 주간 차트에서 6주째 순위권을 유지했다. ‘AAA’ 다음날(12월 7일)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벅스에서는 이 곡의 일간 순위가 무려 17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라 역주행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한편 투어스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14일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25일 ‘2025 SBS 가요대전’, 27일 ‘카운트다운 재팬 25/26’,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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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편 본업시동… 포레스텔라, 정규 4집 발매

그룹 포레스텔라가 정규 4집의 신호탄을 울린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앨범 ‘더 레거시’의 선공개 싱글 ‘스틸 히어’를 발매한다.‘더 레거시’는 포레스텔라가 2018년 정규 1집 ‘에볼루션’, 2019년 정규 2집 ‘미스티크’, 2021년 정규 3집 ‘더 포레스텔라’ 발매 후 오랜만에 정규 단위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스틸 히어’를 시작으로 본 앨범에 수록되는 오리지널 트랙들을 순차 선공개하며 탄탄한 완성도를 갖춰갈 계획이다.지난 8일 포레스텔라의 공식 SNS를 통해 ‘스틸 히어’의 스케줄러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포레스텔라는 9일부터 14일까지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의 개인, 유닛, 단체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신곡의 무드와 메시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티저 이미지에는 포레스텔라 멤버 4인의 눈빛이 4컷으로 밀도 있게 담겼다. 흑백의 모노톤을 뚫고 나오는 포레스텔라의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아우라가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각양각색의 조각상이 오브제로 등장해 포레스텔라가 전할 음악적 메시지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앨범명 ‘더 레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포레스텔라의 2025-26 단독 콘서트와 같은 타이틀로, 공연과 앨범을 잇는 핵심 콘셉트가 될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콘서트에서 정규 4집의 신곡 라이브 무대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스틸 히어’를 비롯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곡과 테마가 펼쳐질 본 공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내년 1월 17일과 18일 대구 엑스코, 2월 7일과 8일 부산 벡스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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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트롯 미성에 팝 감성까지…최우진, 무한 ‘업그레이드’

데뷔 이후 정통 트롯의 미성과 탄탄한 기본기를 기반으로 꾸준히 팬층을 넓혀온 가수 최우진이 장르 확장과 퍼포먼스 변화를 동시에 시도, 활동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더하며 대중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최우진 변신을 이끈 중심에는 신곡 ‘사랑은 뷰티풀’이 있다. 3년 만에 발표된 이 곡은 정통 트롯 감성에 팝 요소를 결합한 팝트롯 장르로, 현대적 편곡과 함께 최우진 특유의 맑고 힘 있는 음색이 강조됐다. ‘사랑은 뷰티풀’은 발매 직후 기존 팬층뿐 아니라 새로운 리스너들에게도 호평을 얻으며 “전통적 보컬 색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확장한 사례”, “트롯의 세대 확장이 중요한 화두가 된 시점에서 의미 있는 흐름”이란 평가를 받았다.퍼포먼스 변화도 눈에 띈다. 그동안 가창 중심의 무대가 주를 이뤘던 그는 이번 활동에서 ‘사랑은 뷰티풀’ 안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관계자들은 “움직임이 한층 부드러워졌고 무대 자신감이 도드라졌다”고 평가했고, 최우진 역시 “막상 도전해 보니 재밌고 생각보다 잘되더라”며 변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런 변신 이전에 최우진의 성장 배경에는 팬들과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자리한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직접 메시지를 남기고, 일상과 음악적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해왔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소통은 ‘성실한 소통형 아티스트’란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그의 강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방송, 행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안정적인 라이브와 밝은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현장형 가수’의 면모를 입증해 왔다. 특히 노래교실에서는 정확한 발성과 경쾌한 무대 매너로 즉각적인 호응을 끌어내며 ‘믿고 보는 라이브형 가수’란 평가를 공고히 했다.최근 몇 달간 이어진 행보로 인해 업계에서는 이미 그의 차기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팝트롯으로 성공적 확장을 시작한 만큼, 향후에는 다양한 장르 실험과 협업, 예능 활동 등 보다 폭넓은 활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정통 트롯 안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아티스트”라며 “이번 변신을 바탕으로 향후 스펙트럼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최우진은 4일 MBC ON ‘트롯챔피언’ 생방송에서 ‘사랑은 뷰티풀’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꾸준한 팬 소통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팬미팅도 예정돼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5 10:09
연예일반

손태진, 서울→대구·부산 주황빛으로… 전국투어 개최

가수 손태진이 다시 한번 전국을 주황빛으로 물들인다.손태진은 오는 6~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이츠 손 타임>’을 개최한다.앞서 손태진은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스노으케이스’ 전국투어’로 전국 곳곳을 매료시킨 데 이어, 이번 전국투어 ‘이츠 손 타임’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 세계을 각인시킬 전망이다.특히, 손태진은 이번 전국 투어에서 신곡 ‘사랑의 멜로디’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더불어 손태진은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하고 있는 만큼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손태진은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메인 DJ로서 담백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꾸준히 호흡하고 있으며,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시즌2를 통해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손태진은 또한 ENA ‘길치라도 괜찮아’, SBS ‘열혈농구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존재감은 물론 뛰어난 운동 신경을 뽐내며 예능까지 완벽 접수,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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