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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FM' 김장훈 "통장 잔액 20만원… 돈 생기면 다 기부"

가수 김장훈이 "돈이 생기는 대로 기부를 다 하고 돈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노후가 불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노후라니요? 지금이 노후인데? 하나도 불안하지 않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미래에 대해 두려워본 적이 없다. 지금도 통장잔액이 20만원이지만 앞날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청취자들이 김장훈이 많이 야위어 보인다고 하자 쉬는 동안 몸무게가 12kg 쪘다가 활동 시작하면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아는 동생의 도움으로 뺄 수 있었다면서 아는 동생들의 덕을 많이 보고 산다고 말했다. 이숙영은 "아침 8시 30분 출연인데 7시에 미리 와서 기다렸냐"고 물었다. 김장훈은 "예전과 달리 방송출연이 긴장된다. 요즘 스스로 신인같이 느끼고 있다. 예전의 어리바리한 신인이 아니라 알 건 알고 즐길 줄 아는 신인이다. 이젠 실수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산다"고 털어놓았다. 여자와 사귄 지 얼마나 됐냐는 물음에 "사랑해본 적이 10년도 더 됐다. 내가 사랑을 끊은 것이 아니라 피동사 끊김을 당했다니까요"라고 솔직히 말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김장훈은 신곡 '갱생'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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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갱생' 활동 박차,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

가수 김장훈이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김장훈은 MBC뮤직 '쇼챔피언',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최근 신곡 '갱생'을 선보였다. 또 tvN '코미디 빅리그', SBS '미운우리새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그가 새롭게 들고온 신곡 '갱생'은 경쾌한 8비트 리듬에 김장훈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친근한 멜로디, 밝은 내일을 꿈꾸는 긍정과 희망의 메세지가 담겨 있는 정통 록이다. 노라조의 '슈퍼맨'을 쓴 이영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김장훈은 "이번 주도 예정 된 방송 스케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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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튽훈 화제" 김장훈, 새 싱글 '갱생' 발표

가수 김장훈이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갱생’(reborn)을 발표한다. 유튜브에서 '숲튽훈'으로 댓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의 새로운 노래로 주목받는다. 소속사 FX솔루션은 “‘갱생’은 김장훈이 대표곡 ‘난 남자다’ 이후 20년 만에 발표하는 정통 록 장르 곡”이라며 “코믹하면서도 친근한 멜로디, 밝은 내일을 꿈꾸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성대결절 극복 후 더욱 단단해진 김장훈의 담담하면서도 힘찬 보이스가 공감 가득한 메시지와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이번 신곡은 ’난 남자다‘를 잇는 새로운 역작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극복’이다. ‘갱생’이 작금의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밝고 희망찬 극복송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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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 공황장애 고백부터 정신과 치료까지 "열등감 심했다"

프로듀서 쿠시가 열등감에 사로잡혔던 과거를 털어놨다. 쿠시는 최근 ‘갱생(GANG生)’ 3화에 출연해 고등래퍼 출신 윤병호(Bully Da Ba$tard)를 만났다. ‘갱생(GANG生)’은 도를 넘는 악플러들의 인신 공격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아티스트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안하고자 기획된 디지털 콘텐츠로, 쿠시 출연분은 지난 16일 유튜브 스트릿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서 쿠시는 "인터뷰 영상을 봤는데 되게 불안해 보였다. 내가 그 마음을 안다"고 말했다. 이에 불리는 "안정제 없으면 약속을 못 잡는다"고 털어놨다. 불리가 투약하는 정신과 약을 들은 쿠시는 "나도 자낙스(정신과 약) 끊고 죽는 줄 알았다.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도 많이 했고 응급실도 많이 갔다. 그런데 더 그렇게 만드는 게 그런 약들"이라고 말했다. 또 "나도 공황장애가 엄청 심하게 왔었다. 며칠밤 작업하고 이러면 '나 발작 오겠다' 싶더라. 깨끗한 정신으로 운동하고 음악하면 그런 기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불리는 "음악 할 때만큼 맨정신으로도 행복하다. 그 작업이 끝나면 현실로 돌아온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 트라우마가 컸다"고 토로했다. 쿠시는 "남 시선에 너무 많이 신경쓰는 것 같다. 나도 그랬다. 스토니 스컹크라는 그룹 하면서 열등감이 되게 심했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의 욕에 생각을 바꿨다. 악플을 다는 사람은 나보다 안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버리니까 어느 순간 뾰족했던 게 뭉툭해지더라. 진짜 너를 케어하고,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살라. 그러기에도 하루가 부족하다"고 조언했다. 쿠시는 2017년 코카인 투약 등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최근 하트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를 설립하고 지난 3월 29일 신곡 '아프다'를 발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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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JTBC 새 금토극 '이.아.바' OST 참여

어반자카파가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OST에 전격 참여 한다. 28일부터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OST에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어반자카파의 신곡과 더불어 기존에 발표했던 곡도 드라마에 삽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 뿐만 아니라 OST 작업 참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OST 는 유명 작곡가 김형석이 음악 감독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어반자카파를 비롯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들이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어, 시정차들의 감성을 오롯이 충족시킬 수 있을 OST가 탄생할 것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워킹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이다.이선균·송지효, 김희원·예지원, 이상엽·권보아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커플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특급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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