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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커리어 하이 찍으며 ‘할리우드 액션’ 활동 마무리

흥행 가도를 달린 보이넥스트도어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신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5집 ‘디 액션’ 활동을 종료했다. 여섯 멤버는 이번 활동으로 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괄목할 상승세를 자랑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2일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으로 1위를 거머쥐며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 이은 3관왕을 달성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 주의 마무리를 상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원도어(팬덤명)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팬분들께 좋은 것만 들려드리고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방송 종료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나갈 이유가 생겼다. 저희 음악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라는 글을 올려 재차 감사함을 드러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20일 발매한 ‘디 액션’으로 팀의 체급을 한층 키웠다. 신보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04만 1802장(한터차트 기준) 팔려 3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차트에서는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집계 기간: 10월 20~26일)와 써클차트(집계 기간: 10월 19~25일)의 최신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한국 애플뮤직 ‘인기 앨범’에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정상을 찍었다.‘음원 강자’다운 존재감도 보여줬다. ‘할리우드 액션’은 멜론 ‘톱 100’에서 2위(10월 21일 0시)까지 치솟았고 진입 순위는 일간 차트 36위, 주간 차트 21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상승세를 지속해 1일 자 멜론 일간 차트 18위와 한국 애플뮤직 ‘톱 100’ 7위, 한국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10월 24~30일) 13위 등 각종 차트 상위권에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신보 전곡은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다운로드,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 모두 포진했고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애플뮤직 ‘톱 100’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신보는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집계 기간: 10월 20~26일) 2위, 동 기간 집계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타이틀곡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에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차트인을 이어갔고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위클리 송 톱 100’(집계 기간: 10월 22~28일)에서는 6위에 자리했다.팀의 개성을 담은 음악이 이 같은 호성적을 견인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직접 곡을 만들어 음악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과 빼어난 공연 능력이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액션영화가 떠오르는 화려한 군무는 무대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고루 호평을 얻으며 ‘음악 잘하는 팀’의 입지를 다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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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17일 신곡 ‘원모어타임’ 컴백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신곡으로 컴백한다.더블랙레이블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17일 오후6시 새 디지털 싱글 ‘원모어타임’을 발표한다며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4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괴물 신인’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던 올데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여러 요소가 담겼다. 강렬한 사운드와 영상미, 멤버들의 목소리로 진행된 내레이션과 의미심장한 메시지는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신드롬을 일으켰던 데뷔 싱글 ‘페이머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짓게 됐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싱글 ‘원모어타임’ 선공개 후, 12월 첫 EP를 발매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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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이무진, 음악으로 완성한 관계성… ‘타임캡슐’ 국내음원차트 장악

5년 전, JTBC ‘싱어게인1’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마주했던 이들이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 재회했다. 가수 이무진이 프로듀싱을 맡은 다비치의 신곡 ‘타임캡슐’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상치 못한 조합이지만, 둘의 음악 세계가 맞물리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지난달 16일 발매된 ‘타임캡슐’은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다비치가 이무진에게 프로듀싱을 제안해 성사된 협업으로, 가사에는 이무진 특유의 ‘시간 세계관’이 묻어나 흥미롭다. 데뷔곡 ‘신호등’에서 머뭇거림의 순간을 3초로 포착했던 그는, 이번 곡에서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를 하나의 타임라인으로 잇는다.“어디쯤 와 있는 걸까”, “그 꿈을 이루고 있을까” 같은 질문들은 과거의 내가 품었던 기대와 지금의 내가 선 위치를 비교한다. 이어지는 “먼지 쌓인 서랍장을 열어보니”, “곱게 접어 묻어둔 편지 한 장” 같은 장면 묘사는 어린 시절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이 맞닿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다비치는 오랜 시간 ‘폭발형 발라드’의 정점을 지켜온 팀이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처럼 절정에서 힘 있게 밀어올리는 고음과 선명한 감정선이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타임캡슐’에서는 터뜨리는 감정이 아니라 서서히 차오르는 감정을 택한다. 이는 이무진이 자신의 곡에서 꾸준히 활용해 온 ‘계단형 고조’ 감정 설계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감정이 단번에 솟구치지 않고, 말하듯 낮게 시작해 차츰 쌓여 올라가는 흐름이다.리스너들도 다비치의 표현 방식의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누가 들어도 이무진 곡인데 다비치가 부르니까 완전 새 결”, “고음으로 울리는 게 아니라 말하듯 차오르는 게 더 울컥” 등의 반응인데, 이 같은 평가는 실제 성적으로도 연결됐다. 2일 오전 10시 기준 ‘타임캡슐’은 멜론 톱100 3위, 일간 차트 3위를 기록했다. 댄스·팝 중심의 곡들이 상위권을 점유한 가운데 최신 발라드가 존재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뮤직비디오는 4:5 화면비와 AI·3D 합성 연출로 현실과 기억, 과거와 현재의 교차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여기에 강민경의 데뷔작 ‘웃어요, 엄마’ 속 일명 ‘익룡 짤’을 오마주한 장면이 삽입되며 감성 속 유머 감각까지 균형 있게 배치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2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으며 곡의 인기를 견인했다. 이무진은 올해부터 다른 뮤지션 작업 시 예명 ‘초록병본부’를 사용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지난 9월 빅나티 ‘바이 바이’ 피처링 참여를 시작으로, 이창섭 미니 2집 타이틀곡 ‘주르르’ 그리고 다비치 ‘타임캡슐’ 작사·작곡·편곡까지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타임캡슐’의 경우 보컬 그룹 다비치의 음악 세계를 보다 넓혀 주며 프로듀서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타임캡슐’은 다비치 특유의 단단한 보컬에 이무진의 섬세한 감정 설계가 더해지며, 발라드가 가진 감정의 시간차를 극대화한 곡”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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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인기가요’ 1위 음방 3관왕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할리우드 액션’으로 화사 ‘굿 굿바이’, 엔믹스 ‘블루 밸런타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수상 직후 “하루하루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책임감이 어떤 건지 계속해 배우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좋은 것만 들려드리고, 돌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곡 ‘할리우드 액션’으로 지난달 29일 MBC M ‘쇼! 챔피언’ 1위, 지난달 31일 KBS2 ‘뮤직뱅크’ 1위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이 곡은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다운로드 차트 4위에 더해 10월 30일 자 한국 애플뮤직 ‘톱 100’ 7위,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14위, 멜론 일간차트 19위에 자리했으며, 발매 다음날인 10월 21일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에 입성한 후 31일까지 차트인을 이어가며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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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인기가요’도 ‘오늘은 왠지’ 찬란하게 빛나네

가수 이찬원이 ‘인기가요’를 가을 감성으로 물들였다.이찬원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무대를 펼쳐 보였다.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부드러운 음색으로 신곡 ‘오늘은 왠지’를 소화해내며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가을 무드를 완성했다.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이찬원은 한층 깊어진 보이스로 진한 여운을 더했다.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이찬원의 보컬이 빛을 발했다. 이찬원은 로맨틱한 ‘오늘은 왠지’ 가사를 호소력 짙게 불러 설렘을 안기는가 하면, 훈훈한 미소로 카메라와 아이컨택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찬원이 부른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이찬원이 처음으로 도전한 컨트리 팝 장르의 곡으로, 조영수가 작곡하고 로이킴이 작사해 완성도를 더했다. 이찬원은 신곡 ‘오늘은 왠지’로 KBS2 ‘뮤직뱅크’ 1위 후보에 뒤이어 MBC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며 올가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이찬원은 ‘오늘은 왠지’가 수록된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초동 판매량 61만 장을 돌파, 자체 초동 신기록을 세우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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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멍’ 남규리, 열정 가득 일상

가수와 배우로 동시에 활약 중인 남규리가 그 비결이 담긴 열정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2일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19 남규리의 평범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일주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어 공부부터 연기, 노래 수업까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남규리의 일상이 담겼다.남규리는 연기 수업에서 대본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감정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배우로서의 내공을 드러냈다. 그는 “작은 역할이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남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 또한 보여줬다.올해는 정기적으로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우 활동과 함께 가수로서의 행보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남규리는 “노래할 때가 제일 나답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보컬 연습과 꾸준한 레슨을 통해 음악적 감각을 다듬고 있는 근황도 공개했다.또한 김완선의 전시회 오픈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현장을 찾아 각별한 의리를 보여줬다. 작품 설명을 직접 들은 남규리는 “예술이란 결국 삶의 기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상을 전했다.최근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오아시스의 16년 만의 내한 공연을 관람하며, 무대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남규리는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긴 뒤 “역시 레전드는 레전드다”라며 감탄했고, “오아시스를 보며 오래도록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한편, 남규리는 최근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와 리메이크 싱글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 ‘가슴앓이’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매주 일요일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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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시즌즈 오브 러브 프로젝트 ‘첫눈이 오면’ 가창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첫눈이 오면’으로 겨울의 시작을 따스하게 물들인다.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호가 가창에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 ‘시즌즈 오브 러브’의 세 번째 음원 ‘첫눈이 오면’이 발매된다.‘첫눈이 오면’은 겨울의 시작과 함께 떠오르는 그리움과 기다림의 감정을 풀어낸 곡이다. 수호의 포근한 음색과 아날로그 기반의 사운드, 미디엄 템포의 전개, 따뜻한 악기 편곡이 조화를 이뤄 귓가를 물들인다. 반복되는 메인 루프 또한 울림을 더한다.수호는 부드러운 피아노와 기타 선율을 따라 아련한 감정선을 이끈다. 특히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깊이 있는 겨울 감성을 노래하며 쌀쌀한 계절을 온기로 채울 전망이다.또한 ‘시즌즈 오브 러브’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키조가 수호와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두 사람의 탄탄한 음악적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인 웰메이드 시즌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시즌즈 오브 러브’는 시즌별 계절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시리즈 프로젝트다. 키조는 앞선 ‘시즌즈 오브 러브 0.1’, ‘시즌즈 오브 러브 0.2’ 프로젝트를 통해 십센치, 비아이, 밴드 루시의 조원상과 함께한 ‘사랑이 죄야? (Feat. 10CM, B.I)’, ‘사랑한다고 하긴 너무 늦었나봐요 (Feat. 조원상(LUCY))’를 선보였다. 이어 수호와 협업한 ‘시즌즈 오브 러브 0.3’ 신곡 ‘첫눈이 오면’을 통해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하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수호가 참여한 ‘시즌즈 오브 러브’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첫눈이 오면’은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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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게릴라 콘서트 전단지 배포…사람들 외면에 ‘당황’ (전참시)

가수 로이킴이 ‘전참시’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긴장감 넘쳤던 로이킴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앞선 녹화에서 로이킴은 반전 매력이 담긴 신곡 홍보 콘텐츠 촬영에 들어갔다. 로이킴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촬영을 진행, 발라드 감성과는 정반대인 넘치는 에너지와 코믹한 리액션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로이킴은 팬들과 가까이 만나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하고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공연 전단지를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그는 전단지를 받지 않고 지나치는 사람들을 보며 연신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다행히 로이킴의 걱정과 달리 게릴라 콘서트 현장에는 수많은 사람이 모였다. 안대를 벗고 관객을 마주한 그는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하며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등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한편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은 평소보다 10분 빠른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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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가도 탄 보이넥스트도어, ‘할리우드 액션’으로 음악방송 2관왕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보이넥스트도어는 10월 3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으로 1를 차지했다. 전날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다.멤버들은 “이렇게 1등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원도어(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처럼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한 곡인데, 저희 자신감의 원천은 원도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또 방송 종료 후 팬플랫폼 위버스를 찾아 “값진 상을 안겨주신 만큼 남은 활동도 더 잘해보겠다. 저희 음악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더 성장하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는 글을 올리며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디 액션’으로 각종 차트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신보는 발매 후 일주일(10월 21~27일) 동안 한국 애플뮤직 ‘인기 앨범’ 정상을 지켰고 한터차트(10월 20~26일), 써클차트(10월 19~25일)의 최신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10월 20~26일) 2위에 이어 동 기간 집계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2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역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사랑받고 있다. 써클차트 최신 주간 다운로드 차트 4위에 더해 10월 30일 자 한국 애플뮤직 ‘톱 100’ 7위,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14위, 멜론 일간차트 19위에 자리했다. 또 발매 다음날인 10월 21일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에 입성한 후 31일까지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위클리 송 톱 100’(10월 22~28일)에서는 6위에 포진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 무대에 오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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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연말 콘서트 ‘디스 윈터 : 베스트 위시스’ 1분만 매진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의 연말 소극장 콘서트가 순식간에 매진됐다.31일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개최되는 2025 권진아 연말 콘서트 ‘디스 윈터 : 베스트 위시스(This Winter : Best Wishes)’는 전날 진행된 티켓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권진아는 3일간 열렸던 2024 연말 콘서트 ‘디스 윈터’에서도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해 연말 ‘디스 윈터’ 공연 직후 계획됐으며, 권진아가 올겨울에는 관객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데뷔 첫 단독 공연을 펼쳤던 이화여대 삼성홀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됐다. 잠실 실내체육관까지 입성하며 ‘공연 강자’로 빠르게 성장한 권진아가 음악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또한 5일간 이어지는 ‘디스 윈터 : 베스트 위시스’는 권진아의 단독 공연 중 최다 회차로 진행된다. 기타 하나에 의지해 조용히 노래를 들려주던 시절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서사를 무대 위에 모두 펼쳐낼 예정이다.한편, 권진아는 최근 김범수의 원곡을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끝사랑’으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음달 5일 발매되는 가수 박진영의 신곡 ‘퇴근길’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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