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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라이브 와이어’ 이영지 “나영석 PD보다 코드 쿤스트”… 그 이유는?

‘라이브 와이어’가 첫 방송부터 진정성 있는 음악과 의외성 있는 아티스트의 연결, 그리고 관객과의 완벽한 어우러짐을 통해 대화합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연출 신유선 PD) 1회에서는 ‘올라운드 뮤지션’ 정재형과 ‘천재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MC로 나서 김창완밴드, 터치드, DPR IAN, 로이킴, 이영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과 무대를 통해 오감만족을 선사하며 역대급 과몰입을 이끌었다.먼저, MC로 첫 호흡을 맞춘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가 직접 무대에 올라 정재형의 ‘feather of the spring’과 코드 쿤스트의 ‘Remember Archive’를 새롭게 매시업한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2MC는 ‘라이브 와이어’만의 특별한 룰을 소개했다. 정재형은 “다른 음악쇼와 다르게 아티스트가 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지목, 그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지목하면서 라이브 무대가 끊임없이 연결되는 무한 라이브 쇼”라고 설명했다. 코드 쿤스트도 “아티스트뿐 아니라 관객들 역시 연결돼 있다. 음악 유형 테스트를 통해 비슷한 분들끼리 앉았다”며 차별화된 음악쇼의 시작을 알렸다. 첫 주자로는 김창완밴드가 등장, ‘너의 의미’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해 세대 화합을 보여줬던 ‘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원곡자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귀한 경험으로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 노래가 나왔는데, 30년 후 아이유가 리메이크하면서 젊은 세대에 알려졌다. 최근에는 ‘폭싹 속았수다’ OST에도 삽입돼 사랑받았다. 명곡은 역시 계속 리메이크가 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창완이 “거기(‘폭싹 속았수다’)에도 나왔어요?”라고 묻자, 정재형은 “이번 달 저작권료 통장 확인 안하셨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창완은 고민 많은 청춘을 위해 준비한 노래 ‘중2’ 무대로 위로를 선물했다. 특히 이 무대에는 래퍼 김하온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 김창완밴드와 세대를 뛰어넘은 화합을 선사했다. 직후, 김창완의 지목으로 밴드 터치드가 등장했다. 김창완은 “타 프로그램에서 방음문을 뚫고 함성소리가 들렸는데 그때 그 아티스트를 만나고 싶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화답하듯, 터치드는 ‘Highlight’와 ‘야경’을 부르며 시원한 보이스로 고막을 녹이는 환상 라이브를 쏟아냈다. 무대 내내 김창완은 버선발로 마중을 나간 듯, 찐 리액션을 쏟아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터치드의 소름 유발 라이브에 이어 그들의 선택을 받은 아티스트가 등장했다. 코드 쿤스트는 “사실 이 친구가 나온다고 해 깜짝 놀랐다. 방송 프로그램에 얼굴을 안 비추는 친구”라며 놀라워했고, 터치드도 “지목하면서도 나와 주실지 걱정됐다”고 고백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뮤지션 DPR IAN. 그는 자신의 히트곡 ‘Don’t Go Insane’을 부르며 무대에 올라, 강렬한 카리스마와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터치드는 “마이클잭슨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 넋 놓고 봤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정재형이 “꼭 묻고 싶은 질문이 있냐”며 운을 띄우자, 기다렸다는 듯 터치드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저희와 함께 작업해 볼 생각이 있으실까요?”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DPR IAN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화답하자 분위기는 한층 더 화기애애해졌다. 더불어 터치드와 DPR IAN은 서로의 공통점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꼽으며 즉석에서 팬들과 즉석 호흡을 시도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DPR IAN은 ‘Nerves’ 무대로 또 다른 설렘을 유발했으며, 그가 보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감성 보컬리스트 로이킴이 등장했다. 그는 히트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부르며 따스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로이킴의 등장에 코드 쿤스트는 “너무 의외의 연결”이라며 놀라워했다. DPR IAN은 “다른 장르의 음악이지만 좋아하는 바이브다. 좋아한다”고 지목 이유를 털어놨다. 또 DPR IAN은 ‘Don’t Go Insane’의 포인트 안무를 로이킴에게 전수(?)해 주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가지며 음악을 공통분모로 한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곧이어 로이킴의 ‘있는 모습 그대로’ 열창이 이어졌다.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밴드 사운드는 그간 안방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진짜 음악’을 만나게 했다. 마지막으로 로이킴은 “이 분의 서사를 사랑한다. 본인 능력과 재능으로 편견과 이미지를 깨고 있다.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라, 이번 기회를 통해 알고 싶다”며 지목 아티스트로 이영지를 꼽았다. 코드쿤스트는 “제 몸을 100등분 할 수 있다면 1/100 정도는 이 친구에게 갈아 넣었다”며 남다른 인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영지는 히트곡 ‘Small girl’ 무대로 등장과 함께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떼창’을 유도했다. 정재형은 “이렇게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도 놀랍고, 이런 사람을 1/100 갈아서 만들었다면 뿌듯할 만한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코드 쿤스트는 “영지가 처음에 나왔으면 울었을 것 같다. 이 자리에서 ‘고등래퍼3’ 우승을 했는데 여기서 만나니 조금...”이라고 말을 잇지 못한 채 울컥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곧이어 로이킴과 이영지는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로이킴이 “코드 쿤스트 대 나영석 PD”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이영지는 “오 마이 갓! 두 분 다 아버지 롤”이라며 고민하다 “코드 쿤스트 님이다. 어린 시절 저를 알아봐주시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 생각만 해도 아련해지는 존재란 점에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코드 쿤스트는 “눈물이 헛되지 않았다”며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겼다. 또 로이킴의 요청으로 이영지와의 깜짝 듀엣 무대가 성사, 두 사람은 ‘Until I Found You’를 부르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냈다. 평소 만나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간 만남’과 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음악으로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누는 순간들이 주옥같은 무대 탄생으로 이어지며 그간 ‘진짜 음악과 무대’를 기다린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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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규현‧’싱어게인3’ 톱7 버스킹 떠난다…스핀오프 3월 6일 첫방 [공식]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톱7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은 지난 1월 18일 종영한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유명 가수로 갓 태어난 톱7(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과 MC 이승기, 규현이 경연장을 벗어나 전국을 순회하며 길거리 심사단과 함께 즐기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음악쇼다.성별과 세대를 불문한 길거리 심사위원 8인이 톱 7의 버스킹 대결을 심사한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톱7이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길거리 심사단을 뽑는 과정은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은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제 막 유명 가수가 된 '싱어게인3' 톱7이 직접 대중과 소통한다는 점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버스킹 무대를 통해 '싱어게인3'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유명 가수 7인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싱어게인’ 역대 시즌을 통해 증명된 MC 이승기와 규현의 흥행 보증 케미가 예능 초보 톱7의 예능감을 극대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2024 싱어게인3 톱 10 전국투어-서울’ 콘서트는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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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아바타 메타버스 버추얼 음악쇼 ‘아바드림’이 온다

성별과 직업 그리고 삶과 죽음까지 넘나드는 신개념 ‘메타버스 음악쇼’가 개최된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8일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AVA DREAM)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론칭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컬러풀한 색상 아래 특색 있는 모양의 행성과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다. 일명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시킬 예정이다. ‘드림캐처’는 무대를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드리머’로는 24인의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드리머로서 가상현실 속 또 다른 나와 색다른 콜라보 무대까지 진행한다. 가수 강원래는 ‘아바드림’의 앰버서더로 활약한다. ‘아바드림’ 앰버서더는 대표 홍보대사로서 방송을 홍보하며 ‘드리머’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3D모델링과 모션캡처 그리고 확장 현실(XR) 등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준 만큼 ‘아바드림’에서도 화려한 음악쇼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실 속 나와 또 다른 나인 버추얼 아바타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만의 최첨단 기술로 구현한다”며 “역대급 캐스팅과 상상을 초월하는 이들의 퍼포먼스 또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바드림’은 오는 10월 3일 TV조선에서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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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듀엣’ 이적, 15년 만 단독 MC 확정

가수 이적이 ‘미스터리 듀엣’ 단독 MC로 전격 확정됐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초대형 음악쇼다. 무엇보다 ‘미스터리 듀엣’은 전 세계 20개국 포맷 수출, 프랑스 F1채널에서 흥행을 기록한 영국 ‘캔트 스톱 미디어’(Can’t stop Media)사의 원작을 한국판으로 각색한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초대형 음악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적은 이번 ‘미스터리 듀엣’을 통해 지난 2007년 SBS ‘음악공간’ 이후 15년 만에 단독 MC를 맡게 돼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적은 특유의 차분한 진행력과 재치 있는 입담, 넘치는 순발력으로 또 하나의 명품 음악 예능 탄생의 신화를 써내려갈 전망이다. 이적은 ‘미스터리 듀엣’을 이끌게 된 소감에 대해 “무대 위에서 혼자 진행하는 책임감이 조금은 무겁지만, 무대 앞에서 멋진 패널 선후배님들이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셔서 혼자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리 듀엣’ 프랑스 방송 화면을 보자마자, 굉장히 파워풀한 포맷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모두가 빨려들 만한 흡인력도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사연을 담을 수 있는 확장성도 좋다.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될 거란 확신이 들었다”며 ‘미스터리 듀엣’을 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적은 “첫 녹화를 해보니 출연진들이 감정적으로 매우 벅차오르는 걸 볼 수 있었다. 감동적인 사연과 그들만이 아는 두 사람의 인연 이야기를 공감하며 이끌어내 시청자들께 잘 전하는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할 듯하다”며 “출연자들이 서로의 정체를 모르다 마침내 확인하는 순간 정말 엄청난 놀람과 환희가 무대 위에 퍼져나간다. 그걸 바라보는 객석의 분위기도 더불어 달아오른다. 호기심과 감동이 넘치는, 무척 따뜻하면서도 격정적인 프로그램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넘치는 자부심을 전했다. 또 “프로그램 포맷만 들어도 아마 짐작이 될 거다. 눈물과 웃음, 궁금증과 반가움이 혼재한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미스터리 듀엣’은 프로그램 소재는 물론 경연 방식이나 스케일 면에서 모든 것이 ‘국내 유일’인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라며 “이적이 ‘미스터리 듀엣’을 이끄는 MC로 활약하며, 스토리를 이끌어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베테랑 진행자로서 묵직한 중심을 잡고, 화려한 입담을 여과 없이 발휘할 이적의 MC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 듀엣’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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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양희경 자매 '판타스틱 패밀리' 합류…내달 1일 첫공개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판타스틱 패밀리'에 전격 합류했다. 외모는 물론 목소리까지 판박이인 '연예계 대표 자매' 양희은, 양희경은 SBS 새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찐 가족다운 날카로운 추리력은 물론 데뷔 경력 도합 90년에 달하는 오랜 연예계 활동을 바탕으로 한 관록의 눈썰미로 DNA 싱어의 가족 추리에 나선다. 특히, 양희은, 양희경 자매는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말 그대로 ’판타스틱 패밀리‘인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신개념 음악쇼다. 스타의 끼와 실력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DNA 싱어들의 반전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와 직접 꾸미는 감동의 듀엣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매회 대한민국 최고 가수와 일반인의 듀엣 무대로 화제가 됐던 ’판타스틱 듀오‘를 잇는 새로운 판타스틱 시리즈인 ’판타스틱 패밀리‘는 설 연휴인 내달 1일 첫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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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음악예능 '판타스틱 패밀리' 론칭[공식]

SBS가 새 음악예능 ‘판타스틱 패밀리‘를 론칭한다.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며, 듀엣무대로 대결을 하는 신개념 음악쇼다. 누군가를 닮은 듯한 얼굴이나 목소리만으로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맞출 수 있을지가 일단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타와 그 스타의 끼를 핏줄로 나눠가진 가족의 뜨겁고 물보다 진한 듀엣무대가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이라는 설명. SBS 측은 "그간 전혀 알려지지 않은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스타의 훈훈한 모습들이 ’판타스틱 패밀리‘의 흥미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DNA 싱어의 무대를 평가하고 누구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일반인 ’DNA 판정단‘도 모집한다. ’DNA 판정단‘은 부모, 형제, 자매, 사촌 등 가족 단위의 신청만 가능하며 ’판타스틱 패밀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회 대한민국 최고 가수와 일반인의 듀엣 무대로 화제가 됐던 ’판타스틱 듀오‘를 잇는 새로운 판타스틱 시리즈인 ’판타스틱 패밀리‘는 오는 1월 초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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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신개념 음악쇼 '로또싱어' 9월 론칭…관객 심사위원 모집

MBN이 올 9월 음악과 게임을 결합한 신개념 음악쇼를 선보인다. MBN '인생역전 뮤직 게임쇼-로또싱어'는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 게임쇼다. 가요·클래식·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이들 45명의 가수 중 관객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승자 6명을 맞히면 된다. 말 그대로 시청자들이 승자를 예측해 선택하고 상위 6명 모두 정확히 맞힌 시청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로또싱어'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국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생활지원금을 상금으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장치로, 쇼도 보고 주머니도 채우는 두 배의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또 댄스·록·K-POP·R&B 등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비롯 뮤지컬·클래식·국악·재즈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각 장르 뮤지션들의 무대로 고품격 안방 콘서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 속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프로그램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로또싱어'에서는 각 세대를 대표할 50인의 관객 심사위원단도 공개 모집한다. 이들은 모든 음악장르를 초월한 45명 싱어의 무대를 공정하게 평가해줄 '관객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관객 심사위원단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의견이 공유되고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악을 사랑하는 20세부터 69세까지(1952년생~2001년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첨부하면 된다. 모집은 2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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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백지영, MC에 가수까지 맹활약 예고

백지영이 '듀엣가요제' 일곱 번째 가수로 합류했다.'듀엣가요제' 제작진은 이번 백지영의 깜짝 무대를 위해 섭외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해 왔다. 백지영은 다른 출연가수와 별도로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 다른 출연 가수는 물론 함께 MC를 맡고 있는 성시경, 유세윤 또한 듀엣가요제 일곱 번째 가수가 백지영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후문이다.MBC '듀엣가요제'는 가수와 일반인이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쇼로 그동안 수많은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써 활약해온 백지영이 직접 선택한 일반인 파트너 또한 함께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여가수 백지영이 과연 어떤 무대를 꾸밀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앞서 '듀엣가요제'는 성시경, 백지영, 유세윤, 버즈 민경훈, 노을 강균성, 제시, 에프엑스 루나, EXID 솔지, 마마무 솔라 등 다채로운 가수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정상급 가수들과 실력파 일반인들의 환상적인 무대 '듀엣가요제'는 오늘(4월 8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4.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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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음악쇼’ 첫방, ‘화끈 토크+감성 음악’ 조합 어떨까?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음악쇼'가 신선한 웃음과 깨알 재미를 동시에 안긴다. 31일 밤 10시 50분 방송 되는 '음악쇼'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노래를 통해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한 주간 다섯 딴따라의 감정을 흔든 이슈와 그에 맞는 선곡을 통해 토크하는 '딴따라의 감정 차트'와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MC이 직접 음악 선물을 해주는 '음악 다방' 두 코너로 진행된다. '음악쇼' 시청 포인트 3가지를 살펴봤다. ▶감성 충만 음악인의 아이콘, 유희열·윤종신·이적 1990년대부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전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천재적인 음악성과 섬세한 감수성이 물씬 느껴지는 외모, 거기에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촌철살인 입담까지 갖춘 세 사람인지라 그들에게 거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높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보기만 해도 웃음보 터지는 유세윤과 샤이니의 종현까지 합세한다.▶사회적 이슈와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딴따라의 감정 차트' '음악쇼'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코너. 노래를 통해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5MC는 각자가 뽑은 핫 이슈를 중심으로 거기에 걸맞은 음악을 선정한다. 이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단순한 접근이 아닌 음악적인 감성으로 다가가 그들이 선곡한 음악의 가사를 다함께 곱씹어보면서 누구나 고개 끄덕일 수 있는 토크의 장을 마련할 예정. 사회적 이슈와 음악이라는 상극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관객 한 사람을 위한 라이브 무대 사연을 보낸 시청자를 직접 무대에 모신 후 그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노래를 라이브 무대를 선물한다. 화려한 기교 없이 따뜻한 음색과 공감 가는 무대로 '음악쇼'의 관객이라면 누구나 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감 무대를 마련했다. 사연을 통해 MC들과 사연의 주인공, 관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음악쇼' 제작진은 "소비되는 토크쇼가 아닌 곱씹을 수 있는 토크를 만들고 싶다"고 전제한 후 "음악 속에 담긴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MC들의 감성 하모니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1.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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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2’ 아이유 출격, 다음 주 녹화 진행

가수 아이유가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한다. 30일 '히든싱어2'의 한 관계자는 "아이유가 원조가수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다음 주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오랜 기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이 주로 출연했는데 이번에 아이유가 합류함으로써 신세대 가수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의 무대가 새롭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히든싱어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쇼다. 시즌1이 큰 반향을 일으킨데 이어 시즌2도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임창정편을 내보내 시청률 3.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2회 신승훈 편에서는 4.6%, 3회 조성모 편에선 5.4%로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0.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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