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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승리’ 조규성, 또 무릎 부상 대형 악재…“인조 잔디서 뛰는 데 어려움 겪는 듯”

조규성(미트윌란)이 또 한 번 쓰러졌다.조규성은 23일(한국시간) 덴마크 실케보르의 JYSK 파크에서 열린 실케보르와 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다가 16분을 뛰고 벤치로 물러났다.같은 날 덴마크 매체 볼드는 “조규성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무릎은 오랜 기간 조규성을 괴롭힌 부위다.마이크 툴베르 미트윌란 감독은 4-0 완승을 이끈 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조규성은 무릎 부상 이후 인조 잔디에서 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면서 “조규성을 계속 뛰게 하고 싶었지만, 무릎에 충격을 받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툴베르 감독은 조규성의 부상이 단순 타박이길 바라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친 후 무릎 수술을 받았다가 합병증으로 2024~25시즌을 통으로 날렸다.그는 올 시즌 초반인 지난해 8월 17일 바일레와의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투입되며 448일 만에 피치를 밟았다. 이후 이전처럼 득점 행진을 이어간 조규성에게 ‘인간 승리’란 수식어가 붙었다.지난해 11월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까지 단 조규성은 A매치 복귀골까지 넣으며 완벽 부활했다. 하지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3개월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부상 정도에 따라 내달 열릴 A매치 소집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6.02.23 10:11
프로야구

송성문처럼 MLB 진출 조항 포함, '총액 307억원' 노시환 "한국에서 최고의 선수가 됐을 때 도전"

노시환(26)이 한화 이글스와 11년 총액 307억원에 비FA(자유계약선수) 다년계약을 했다. 조건부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 조항도 담겨있다. 한화는 "노시환과 2027년부터 2037년까지 11년, 인센티브 포함 총액 307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KBO리그 사상 역대 최고액·최장 기록이다. 현재 다년 계약을 추진 중인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홍창기(LG 트윈스) 최지훈(SSG 랜더스) 등의 협상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에는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MLB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한화 구단은 "선수의 동기부여도 이끌어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 진출은 MLB에 국한하되 포스팅을 통해 복귀 시에도 한화 프랜차이즈로 남을 수 있도록 상호 합의하며 계약 조건을 추가했다. 노시환은 "선수라면 누구나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생각하는데 감사하게도 구단에서 허락을 해주셔서 그런 계약 조항을 넣게 됐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성문이 지난해 8월 키움 히어로즈와 6년, 총액 120억원의 조건으로 비 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면서 키움과 맺은 계약이 파기됐다. 노시환의 MLB 도전 여부는 결국 2026년 성적에 달려 있다. 노시환은 "한국에서 정말 최고의 선수가 됐을 때, 그때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MLB 진출 도전이 담긴) 그렇게 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시환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에 입단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우타 거포로 성장했다. 특히 2023년(31홈런 101타점)과 2025년(32홈런 101타점) 두 차례나 거포의 상징인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현재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20대 선수는 강백호(136홈런)와 노시환 2명뿐이다. 한화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노시환을 장기 계약을 통해 꼭 붙잡고자 했다. 노시환은 "처음부터 나는 한화 이글스 밖에 생각을 안 했고, 다른 팀을 갈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가 중간에서 잘해서 한화가 더 강팀이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형석 기자 2026.02.23 09:01
프로야구

역대 최고 몸값 선수 등극...노시환 "'한화팬, 11년 동안 더 볼 수 있어 설렘·행복" [일문일답]

'우타 거포' 계보를 잇는 노시환(26)이 KBO리그 역대 최장·최고액 계약을 경신했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시환과 계약 기간 11년(2027~2037)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에 비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을 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라고 전했다. 한화는 노시환이 2026시즌 이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도 추가했다. 2019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 한화 지명을 받은 노시환은 2025시즌까지 통산 124홈런을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거포로 우뚝 섰다. 2023시즌 홈런왕에 올랐고, 30홈런-100타점도 두 차례 해냈다. 한화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가치를 모두 부여해 역대 가장 파격적인 계약을 노시환에게 안겼다. 다음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 몸값 선수가 된 노시환 일문일답. - 계약 소감은."처음부터 나는 한화 이글스 밖에 생각을 안 했고, 다른 팀을 갈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또 동생들도 있고 선배들도 계신데 내가 중간에서 잘 해서 한화가 더 강팀이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해야 될 것 같다."- 이번 계약으로 선수 생활에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 같은데."책임감이 진짜 크게 느껴지고 이게 이제 마냥 어린 시절은 지난 것 같다. 더 성숙해지고 많아진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한화가 매년 강팀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MLB 포스팅 조항을 넣었는데"선수라면 누구나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생각하는데 감사하게도 구단에서 허락을 해주셔서 그런 계약 조항을 넣게 됐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한국에서 정말 최고의 선수가 됐을 때, 그때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렇게 계약을 하게 됐다."- 많은 팬들이 가장 바랐던 게 노시환의 '종신 한화 이글스' 계약이었던 것 같다. 그런 팬들께 한마디 한다면."그런 팬분들을 11년 동안이나 더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 이제 팬분들도 '어디 가지 마라' 이런 말씀 안하셔도 된다."안희수 기자 2026.02.23 08:19
프로야구

프로야구 역대급 메가딜...한화, 노시환과 11년 총액 307억원 비다년계약→최장·최고액 경신

한화 이글스가 4번 타자 노시환(26)에게 KBO리그 사상 역대 최고액·최장 기록을 안기며 비자유계약선수(FA) 계약했다. 한화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시환과 다년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조건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11년, 총액은 옵션 포함 307억원이다. 이는 역대 KBO리그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 여기에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해 선수의 동기부여도 이끌어낼 수 있게 했다. 해외 진출은 MLB에 국한하되 포스팅을 통해 복귀 시에도 한화 프랜차이즈로 남을 수 있도록 상호 합의하며 계약 조건을 추가했다. 한화는 노시환의 과거(신인으로 입단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한 과정과 상징성) 현재(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서 가치) 미래(아직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는 점)를 두루 반영해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노시환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년차였던 2020년 12홈런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 6홈런에 그쳤지만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3년(31홈런 101타점)과 2025년(32홈런 101타점) 두 차례나 거포의 상징인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글스 선수로 두 차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이는 장종훈(1991년, 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년, 2017년)에 이어 노시환이 3번째다.통산 124홈런을 때려낸 노시환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우타 거포이기도 하다. 현재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20대 선수는 강백호(136홈런)와 노시환 2명뿐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경기 출장을 포함해 6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장 중인 스태미너, 자신의 포지션인 3루를 견실하게 지키는 수비력을 자랑하기도 한다.손혁 한화 단장은 "노시환은 144경기 출장을 목표로 하는 모범적인 선수로,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로 성장했다"며 "구단은 선수의 목표를 존중하되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우할 수 있는 다양한 안을 고민한 결과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 단장은 "노시환이 앞으로 장종훈-김태균의 뒤를 이어 한화를 상징하는 타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노시환은 계약 후 "내 가치를 높이 평가해주시며 역사적인 계약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응원 덕에 지금의 노시환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계약에도 팬들의 힘이 큰 영향을 끼쳤다.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시환은 "앞으로 더욱 프랜차이즈 선수라는 책임감을 갖고 한화가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장 2026년에는 감독님, 코치님들, 선후배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6.02.23 08:05
해외축구

MLS가 직접 판 깐 ‘손메대전’…7만 5673명 앞 손흥민이 메시를 꺾었다

손흥민(34·LAFC)이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와의 ‘손메대전’에서 승리했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정확한 패스로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3-0 완승에 이바지했다.지난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하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LAFC도 올해 공식전 첫 두 경기에서 내리 이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이날 손흥민은 LAFC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고, 메시는 마이애미의 2선 공격수로 나섰다. 결과적으로 손흥민이 웃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바르셀로나 소속의 메시와 두 차례 붙어 1무 1패를 거뒀는데, 커리어 처음으로 맞대결에서 이겼다. 초반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자랑한 손흥민은 전반 37분 정확한 패스로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LAFC의 전방 압박으로 손흥민이 볼을 쥐었고,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패스한 것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들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안겼다. 리그 1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마르티네스와 신명 나는 댄스로 기쁨을 나눴다.후반 들어 메시를 중심으로 마이애미의 공세가 거셌다. LAFC는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펼쳤다. LAFC가 1-0으로 앞선 후반 28분에는 부앙가가 쐐기를 박았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향해 달리던 부앙가는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헤더로 제치고 볼을 빈 골문에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손흥민은 후반 43분 네이선 오르다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손흥민 대신 피치를 밟은 오르다스는 후반 49분 부앙가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차 넣으며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이 경기의 주인공이었던 손흥민은 슈팅 2회, 키패스 3회를 기록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메시도 슈팅 4회, 키패스 3회를 뿌렸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애초 LAFC가 서부, 마이애미가 동부 콘퍼런스에 속한 터라 두 팀이 만나는 일정은 나오기 어렵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과 메시의 스타성을 고려해 개막전 대결을 성사했다. 아울러 둘을 향한 쏟아질 관심을 헤아려 LAFC의 홈구장인 2만 2000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이 아니라 7만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개최했다.당시 MLS 사무국은 ‘2026시즌 꼭 봐야 할 10경기’ 중 이 경기를 첫손에 꼽으며 “지난 세기 가장 기억될 만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열어 온 콜리세움은 MLS 최고의 스타 메시, 손흥민의 기대되는 대결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조명했다.실제 메모리얼 콜리세움에는 7만 5673명의 관중이 들어찼다.김희웅 기자 2026.02.23 00:03
프로농구

사라진 '19세 천재의 바람', 더 멀리 보는 한국가스공사 [IS 피플]

10대 가드 양우혁(19·한국가스공사)이 '프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삼일고 재학 중 프로 무대에 도전한 양우혁은 202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지명됐다. 가드 자원 중에서는 전체 1순위 문유현(고려대, 안양 정관장)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다. 그만큼 대학 졸업을 앞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얼리 드래프트'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프로 데뷔 초반, 양우혁은 번뜩이는 재치와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12월 20일 정관장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코트 위 존재감이 눈에 띄게 줄었다. 국제농구연맹(FIBA) 국가대표 경기 일정으로 인한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9일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는 벤치만 지켰다. 최근에는 20분 이상 출전한 경기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주요 전력에서 다소 배제된 모습이다. 이에 대해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비시즌 훈련을 통해 고등학교 때 했던 습관이나 플레이를 버리고 프로농구 선수에 맞는 농구를 더 배워야 한다"며 "특히 수비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 시간이 분명히 걸릴 거라고 생각한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양우혁은 프로필상 체중이 68㎏에 불과해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한 강 감독은 고등학교 시절 주로 사용하던 1대1 플레이 대신 투맨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공격 전개 방법을 꾸준히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다만 200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팀 동료인 아시아쿼터 샘조세프 벨란겔은 "(양우혁에게)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가진 능력이 워낙 좋아서 조금만 기다리면 기회가 올 것이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혁 감독도 "양우혁은 경기가 없을 때도 계속 훈련하고 있다. 아직 어리지만, 욕심도 많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며 "'넘버원 가드가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기다려 주시면 분명히 좋은 선수가 될 거"라고 덕담을 건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23 00:02
배구

봄 배구 희망 키운 아라우조와 실바, 5라운드 남녀 MVP

V리그 남자부 하파엘 아라우조(우리카드)와 여자부 지젤 실바(GS칼텍스)가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아라우조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22일 발표한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34표 중 21표를 얻어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6표)를 따돌리고 개인 첫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아라우조는 5라운드에 득점 3위(138점) 공격 종합 2위(56.28%) 오픈 1위(성공률 50%) 서브 3위(세트당 0.522개)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철우 감독 대행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아라우조의 활약 덕에 5라운드 최다 승점(14점·5승 1패)을 쌓았다. 최근 4연승. 6위 우리카드는 승점 43을 기록, 3위 KB손해보험(승점 47)을 바짝 쫓으며 봄 배구 희망을 키웠다. 여자부 득점 1위 실바는 34표 중 18표를 얻어 카리 가이스버거(현대건설) 조이 웨더링턴(페퍼저축은행·이상 4표) 등을 가볍게 제쳤다. 이번 시즌 1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실바는 5라운드 득점(207점)과 공격 성공률(51.34%) 1위에 올랐고 팀 내 공격 점유율도 43.36%를 책임졌다. 실바의 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는 5라운드를 4승 2패(승점 12)로 마무리하며 봄 배구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이형석 기자 2026.02.22 13:46
해외축구

손흥민 도움 폭발→‘축구의 신’ 메시 꺾었다…LAFC, 마이애미 3-0 완파→MLS 개막전 승리

손흥민(LAFC)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메대전’에서 웃었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정확한 패스로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3-0 승리에 이바지했다.지난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하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LAFC도 올해 공식전 첫 두 경기에서 내리 이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손메대전’의 주인공인 손흥민과 메시는 이날 각각 최전방 공격수, 2선 플레이 메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88분,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웃은 쪽은 손흥민의 LAFC였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했다. 그는 전반 6분 뒷공간 침투 후 골키퍼까지 제쳤으나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고, 뒤따라오던 드니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그러나 부앙가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손흥민은 전반 14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흐른 볼을 재차 슈팅했으나 수비수 맞고 골대 옆으로 빠졌다. LAFC는 여러 차례 코너킥 기회를 얻으며 몰아붙였지만, 결실을 보진 못했다.전반 37분에야 0의 균형이 깨졌다. LAFC의 전방 압박으로 손흥민이 전방에서 볼을 잡았고,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패스한 것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들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리그 1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마르티네스와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나눴다. 마이애미는 후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메시도 적극적인 슈팅으로 LAFC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좀체 LAFC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후반 18분 메시가 오른쪽으로 열어준 패스를 파쿤도 무라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문전에서 헤르만 베르테라메가 머리에 맞혔으나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LAFC는 후반 24분 선제골의 주인공인 공격수 마르티네스를 빼고 미드필더 마티외 슈아니에르를 넣으며 수비에 힘을 줬다.교체 카드를 쓰고 불과 4분이 지나고 LAFC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빛났다. 부앙가가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향해 달리다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헤더로 제치고 빈 골문에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득점이 필요했던 마이애미는 후반 36분 루이스 수아레스까지 투입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네이선 오르다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후반 49분 손흥민 대신 피치를 밟은 오르다스가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부앙가가 왼쪽 측면을 흔들고 올린 왼발 크로스를 문전으로 뛰어들던 오르다스가 차 넣었다.김희웅 기자 2026.02.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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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 앞 ‘도움’→댄스 세리머니…LAFC, 마이애미에 1-0 리드(전반 진행 중)

손흥민(LAFC)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맞대결에서 어시스트를 적립했다.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손흥민과 메시가 나란히 선발 출격했다. 손흥민은 LAFC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메시는 마이애미의 2선 가운데에서 뛰었다.더 활발했던 손흥민이 0의 균형을 깨는 데 큰 역할을 했다.전반 37분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게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은 아크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패스를 건넸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들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LAFC에 리드를 안겼다.손흥민은 득점을 합작한 마르티네스와 함께 춤을 추며 기쁨을 나눴다.김희웅 기자 2026.02.22 12:22
해외축구

'메시와 대결 앞둔' 손흥민 "세계적 선수 메시 뿐만 아니라 모두 조심해야"

손흥민(LA FC)이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LA FC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콜로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중계사인 '쿠팡플레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에서 손흥민은 "프리시즌동안 준비를 잘했다. 몸상태는 좋다"고 했다. 메시와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들이 인터 마이애미에 많다.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메시의 대결은 쿠팡플레이, SPOTV 프라임, 애플 TV에서 볼 수 있다.◇손흥민과 쿠팡플레이의 인터뷰 일문일답-컨디션은?▶프리시즌 동안 준비를 잘했고 좋은 훈련 또 훈련 속에서 좋은 날씨 속에서 몸 상태 좋게 만든 것 같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한순간 한 순간을 저희가 집중해서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 저희도 좋은 선수들이 있는 것만큼 마이애미에도 분명히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 세계적인 선수 메시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을 전부 조심해야 되고 저희가 플레인 한 것처럼 경기를 잘 주도해서 나가야 될 것 같다.-어떤 플레이 할 것인가?▶축구를 오래 하다 보니까 서로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기장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매번 이렇게 좀 다른 상황 속에서 다른 선택지를 항상 찾는 것 같다. 호흡도 잘 맞고 같은 스타일의 축구를 추구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굳이 얘기보다는 경기장에서 좀 더 많은 좋은 호흡을 맞춰볼 생각이다.모든 공격수들 수비수에 참여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저는 어릴 때부터 저희 팀이 공을 잡으면 모든 선수가 공격에 참여하고 저희가 공을 뺏기면 모든 선수가 수비를 해야 된다라고 배웠다. 감독님께서 특별히 주문해 주신 건 없고 저는 항상 공격수 최전방에서 앞에서부터도 앞에서부터 좀 저희 수비들이 항상 최선 최고의 좀 쉽게 수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제가 해야 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팬들에게▶LA까지 멀리 와 주신 저희 한국 팬분들 또 국민분들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 태극기를 볼 때마다 멀리서 퇴근길을 볼 때마다 정말 자부심을 느끼고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는 것 같다. 덕분에 항상 행복한 축구하고 있고 이렇게 멀리 오셨는데 제가 오늘 좋은 경기로 어 여러분께 즐거움과 또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테니까 LAFC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이건 기자 2026.0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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