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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전 감독이 정승현 뺨 때리는 영상' 결국 공개됐다...축구팬 반응은 "저 장면이 폭행?" 갑론을박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이 지난 8월 울산 부임 직후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면서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14일 중앙일보는 당시 신태용 전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가 담긴 짧은 영상을 단독입수해 공개했다. 이 장면은 올 시즌 울산 선수단과 신태용 전 감독의 불화에 대해 선수단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문제의 장면이었기에 많은 팬들이 대체 그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로는 어떤 장면이었는지 궁금해하던 것이었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9위로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채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줬다. 김판곤 전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됐고, 소방수로 신태용 전 감독이 부임했으나 선수단과의 불화가 불거지면서 신 전 감독 역시 중도 낙마했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에서 나온 후 일부 고참 선수들이 자신을 의도적으로 무시했고, 이런 일들로 인해 선수단 통제가 어려웠다고 폭로했다. 이에 울산의 베테랑 선수인 이청용이 경기 중 페널티킥 골을 넣고 골프 스윙 세리머니를 하면서 신태용 전 감독을 저격해 큰 논란이 됐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 재임 시절 선수단 버스에 골프채를 싣고 다녔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이게 감독으로서 부적절했다는 비난과 더불어 일부 선수가 이를 의도적으로 사진을 찍어 공개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논란이 크게 일었다. 울산은 지난 11월 30일 K리그1 최종전을 치렀다. 이 경기 직후 울산의 정승현은 신태용 전 감독이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수단 상견례에서 신태용 전 감독이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다가 자신을 보고는 오른손으로 정승현의 왼쪽 뺨을 찰싹 때렸고, 이것이 폭행이었다고 말했다. 정승현은 "(때린 사람은) 아니라고 해도 (당한)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면 폭행"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다음날 K리그 시상식장에 참석한 신태용 전 감독은 "정승현에게 친근감을 표시한 것이었다"며 폭행이라고 느꼈다면 사과한다면서 정말 폭행과 폭언이 있었다면 감독직을 앞으로 맡지 않겠다고 강하게 맞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울산 구단의 자체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촬영한 영상에 남아있는 것이다. 영상을 보면, 신태용 감독이 정승현을 보고 웃으면서 '찰싹' 소리가 날 정도로 뺨을 때린 건 맞다. 그러나 축구 선수나 감독들이 경기장에서 비슷한 장면을 흔히 보여준 사례가 꽤 있기 때문에 신 전 감독이 악의를 갖고 정승현을 폭행한 것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부분도 분명 있다. 대형 축구 커뮤니티나 SNS의 축구 팬들은 해외축구 경기 전후에 나온 유명 스타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내세우며 폭행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명백한 신체 접촉이 있었고 당사자가 불쾌한 느낌이 들 수 있었다고 정승현의 주장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미 2025시즌 프로축구는 모두 막을 내렸지만, 신태용 전 감독과 울산 선수단을 둘러싼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5.12.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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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끝나도 울산 선수단-신태용 대립…구단은 팬들에게 고개 숙였다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시즌 종료 후 팀 불화설이 더 뜨거워져 축구팬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울산은 지난달 30일 제주 SK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0-1로 지고도 9위 경쟁을 하던 수원FC가 같은 날 경기에서 광주FC에 패한 덕분에 극적으로 9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은 강등권 추락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9위는 승강제 도입 뒤 울산의 역대 최하 성적이다. 울산 수비수 정승현은 제주전 직후 인터뷰에서 신태용 전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신 전 감독 시절 선수단과 감독의 불화로 분위기가 어수선했다면서 "선수들이 축구에만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이게 올시즌 성적 부진의 이유였다는 것이다. 이에 신태용 전 울산 감독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 전에 이뤄진 인터뷰에서 “만약 폭언했다면 감독 더 이상 안 한다”라고 반박했다.신태용 전 감독은 지난 8월 부진에 빠진 울산의 지휘봉을 잡았다. 특급 소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65일 만에 경질됐다. 신 전 감독은 울산 재임 기간 리그 8경기 1승 3무 4패를 기록했다. 계약 해지 과정엔 잡음이 일었다. 신태용 전 감독은 해임 후 일부 매체를 통해 자신이 울산에서 ‘바지 감독’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선수단 항명’ 등 사건이 있었기에 울산 선수들을 통제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그러자 울산의 베테랑 이청용이 10월 18일 광주FC와의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후 골프 스윙 세리머니를 펼치며 신태용 전 감독을 도발했다. 신 전 감독이 재임 시절 팀 원정 버스에 골프가방을 싣고 다닌다는 폭로가 나와 시끌시끌했던 것을 겨냥한 세리머니였다. 여기에 정승현의 발언이 불화설 논란에 불씨를 또 지폈다. 그는 “(신태용 전 감독의 행동은) 요즘 시대와 맞지 않고, 받은 사람 입장에서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라며 “나뿐 아니라 많은 선수가 그랬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정승현이 자신의 애제자임을 강조하며 “왜 그런 인터뷰를 한 건지 모르겠다. 내가 직접 물어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훈련 첫날 선수를 폭행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표현한 게 다였다. (그 행동이) 정승현 선수에게 과했고,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전에 말했듯, 나는 폭언을 하지 않았다. 있었다면 나는 감독을 안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축구팬 여론은 양쪽에 모두 냉소적이다. 신태용 전 감독이 제대로 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도 팀 내부 불화를 폭로한 게 경솔했다는 목소리도 있다. 또 지난달 30일 홈 경기를 지켜본 울산 서포터들은 최악의 성적을 낸 울산 선수들이 감독 탓을 하며 폭로전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응원하기 보다는 "잔류 '당한' 선수들이 왜 당당한지 모르겠다. 창피한줄 알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울산은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마감하게 돼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구단과 선수단 모두는 이 뼈아픈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시즌 중간 2번의 감독 교체는 전적으로 구단의 결정이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라운드 위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뛰어준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시스템 보완에 만전을 기해,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거”라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2025.12.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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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포인트 1위’ 이동경, 생애 첫 정규리그 MVP “와이프에게 상 바친다” [IS 현장]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이동경(27)이 올 시즌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이동경은 1일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서 K리그1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이동경은 감독 5표, 주장 8표, 미디어 71표를 받아 환산 점수 53.69점을 기록, 전북 현대 박진섭(35.71점)을 제쳤다. 이동경은 올 시즌 김천상무와 울산 소속으로 활약하며 리그 36경기 13골 12도움을 올렸다. 득점과 도움을 더한 공격 포인트 부문에선 단독 1위였고, 베스트11도 12차례나 차지해 공동 1위에 올랐다. 도움 부문에선 세징야(대구FC)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출전 경기 수가 많아 2위를 기록했다. 시즌 내내 맹활약한 이동경은 전역 전까지 김천의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탰다. 시즌 중 울산에 복귀한 후에도 팀의 잔류 경쟁을 위해 힘썼다. 복귀전이었던 FC안양과 35라운드에서 시즌 12호 도움을 올리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원FC와 36라운드에서 갈비뼈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럼에도 시즌 최다 라운드 베스트11 선정(12회), 각종 공격 지표 1위에 오른 점은 가장 많은 표를 쓸어 담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혹시 모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위해 팀 훈련에 참가하는 등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동경은 주요 공격 지표에서도 선두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꼽혔다. 그는 올 시즌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아디다스 포인트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린 데 이어, MVP까지 품으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2018년 울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동경은 이듬해 주전 멤버로 도약했다. 2019년부터 성인 축구대표팀에도 뽑힌 그는 울산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회, K리그1 2회 우승에 이바지했다. 이동경은 2022년부터 FC 샬케와 한자 로스토크(이상 독일)에서 1년간 임대 생활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울산으로 복귀했다. 그는 2024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8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고, 김천에 입대해 K리그1 최고 수준의 활약을 이어갔다.이동경은 2019년 김보경(안양·당시 울산) 이후 6년 만에 ‘비우승팀 MVP’가 됐다. 올해 가까스로 K리그1에 잔류한 울산은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로 네 시즌 연속 MVP를 배출했다.울산은 이동경의 수상으로 이청용(2022) 김영권(2023) 조현우(2024)에 이어 4년 연속 K리그 MVP 배출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썼다. 울산은 구단 역대 7번째 MVP를 배출하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썼다.이동경은 MVP 수상 뒤 마이크를 잡고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박진섭, 싸박이라는 훌륭한 선수와 함께 MVP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다. 김천, 울산 관계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김천 팬들,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울산 팬들이 내 MVP 수상으로 조금의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이동경은 “자기 일처럼 고생하는 와이프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 축구를 시작하고 항상 높은 곳을 바라보면서 왔다. 잠시 숨을 고른 뒤, 더 높은 곳을 위해 겸손하고 성실하게 올라가겠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연희로=김우중 기자 2025.1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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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종전 패하고도 K리그1 잔류 확정…제주는 승강 PO행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주 SK에 지고도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피하고 잔류했다.울산은 30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홈경기서 제주 SK에 0-1로 졌다. 같은 시간 종료된 파이널 B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권(10~12위)을 피한 9위(승점 44)로 시즌을 마쳤다. 제주는 11위(승점 39)를 확정해 승강 PO로 향한다.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천신만고 끝에 승강 PO행을 피했다. 이날 울산이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하기 위해선 반드시 제주를 이겨야 했다. 만약 무승부 이하의 결과를 거뒀다면, 10위 수원FC(승점 42점)의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뒤바뀔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역사상 디펜딩 챔피언이 이듬해 승강 PO로 향한 사례는 없었다. 반면 이미 승강 PO행을 확정한 제주는 무승부 이상을 거둬 최하위를 피해야 했다. 만약 제주가 울산에 지고, 12위 대구FC(승점 34점)가 FC안양에 승리한다면 승점 동률이 돼 다득점에서 밀려 순위가 바뀔 위험이 있었다.결과적으로 울산은 후반 44분 김승섭에게 결승 골을 허용하며 졌다. 하지만 두 팀은 서로 원하던 결과를 얻었다. 울산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수원FC가 광주FC에 0-1로 져 격차가 2점으로 유지됐다. 제주는 울산을 꺾으면서 자력으로 자동 강등을 피했다. 같은 시간 최하위 대구FC는 FC안양과 2-2로 비겨 최하위(승점 34)를 확정했다.주중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울산은 이날 루빅손을 제외한 주력 외국인 선수를 벤치에 앉힌 채 출발했다. 반면 제주는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워 자동 강등 피하기에 나섰다.울산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 진영 깊숙이 올라가 공격권을 뺏어오고자 했다. 벼랑에 몰린 제주는 오히려 침착하게 공을 돌렸다.울산은 전반 22분 만에 윤재석, 백인우를 빼고 엄원상과 이청용을 투입해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제주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울산은 천천히 압박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과열된 분위기 속 두 진영에서 옐로카드가 연거푸 나왔다. 울산 수비수 조현택은 제주 유리 조나탄과 경합하다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당해 조기에 그라운드를 떠나기도 했다. 유리 조나탄은 옐로카드를 받았다.위기를 넘긴 울산은 전반 막바지 측면 공격으로 활로를 찾고자 했다. 상대 진영까지 올라가는 데엔 성공했지만, 마무리 패스가 막히며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절묘한 패스 플레이에 이은 루빅손의 박스 안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보야니치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후반 12분에는 루빅손의 단독 속공 상황서 박스 안 엄원상의 찬스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엄원상이 마지막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됐다.울산은 후반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제주를 흔들었다. 하지만 고승범, 엄원상, 루빅손의 연속 슈팅은 골키퍼 김동준의 선방에 막혔다. 팽팽한 흐름 속 균형이 무너진 건 후반 44분이었다. 제주가 역습에 나섰고, 김승섭이 박스 안까지 드리블한 뒤 김영권을 속이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조현우의 손끝, 오른쪽 골대를 차례로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울산은 이날 패배로 창단 첫 승강 PO 위기에 몰렸으나, 수원FC가 광주에 지면서 잔류를 확정했다.제주는 이 득점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자동 강등을 피했다. 승강 PO에선 K리그2 2위 수원 삼성과 격돌한다.김우중 기자 2025.11.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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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울산, ACLE 부리람전서 무승부…설욕 실패

프로축구 울산 HD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득점 없이 비기며 지난 시즌의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울산은 26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과의 2025~26 ACLE 리그스테이즈 5차전서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경기 종료 기준 대회 동부지구 리그스테이지 6위(2승2무1패·승점 8)가 됐다. 부리람은 8위(2승1무2패·승점 7)다.ACLE 반환점을 맞이한 울산은 주말 K리그1 최종전을 고려해 부분 로테이션을 택했다. 아직 잔류를 확정하지 못한 만큼,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ACLE서 일부 주전을 제외했다.울산은 첫 45분 동안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으나, 결정적인 찬스가 골키퍼 산방에 막히는 등 답답한 경기를 했다. 후반에도 이렇다 할 반전을 만들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이 대회 조별리그서 부리람에 1-2로 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는데, 이날 설욕에는 실패했다.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한 울산은 주말 광주FC전과 비교해 선발 선수를 10명이나 교체했다. 외국인 공격수 말컹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다. 백인우, 최석현, 트로야크도 먼저 그라운드를 밟았다.경기 초반 부리람은 무리한 압박을 시도하진 않았다. 울산도 침착하게 공을 돌리며 전진하고자 했다.답답한 흐름 속 울산의 첫 슈팅은 전반 23분에 나왔다. 말컹이 다소 먼 거리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3분 뒤엔 말컹과 공을 주고받은 이희균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부리람을 위협했다.울산은 전반 28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말컹이 절묘한 힐 패스로 공을 상대 수비 뒷공간을보냈다. 침투한 이진현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말컹의 2차 공격도 아쉽게 빗나갔다.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전반 36분 빌드업 중 흔들리며 수비 뒷공간을 허용했고, 킹슬리 신들러에게 득점을 내줬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한숨을 돌렸다.울산은 라카바의 드리블을 앞세워 득점을 노렸으나, 결정적 찬스로 이어지진 않았다. 전반 43분에는 골키퍼 문정인이 후방에서 패스 미스를 범해 공격권을 내주는 아찔한 장면도 나왔다. 울산은 높은 점유율에도 득점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울산은 후반 초반 말컹의 슈팅과 헤더로 선제골을 노려다. 하지만 공은 골대 상단을 강타하는 등 불운을 겪었다. 서명관의 헤더도 선방에 막혔다.후반 20분에는 울산도 위기를 넘겼다. 비솔리가 2대1 패스 뒤 박스 안으로 향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 위로 크게 향했다.흐름을 내준 울산은 후반 35분 라카바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첫 쿄체 카드를 꺼냈다. 이후 이청용, 허율, 엄원상도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좀처럼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마지막까지 활로를 찾지 못한 울산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매조졌다.김우중 기자 2025.11.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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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하이’ 이동경, 정규리그 MVP 정조준…울산은 4연속 수상자 배출 노린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4년 연속 최우수선수(MVP) 배출에 도전한다. 유력한 수상 후보는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동경(28)이다.울산은 24일 소속팀 미드필더 이동경의 올 시즌 활약상을 조명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와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3-2 승리를 이끈 뒤 입대했다.입대 전까지 리그 8경기에서만 7골 5도움을 몰아친 이동경은 군 복무를 위해 김천상무에 합류한 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리그 18경기 5골 1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에는 34경기 13골 11도움을 추가했다. 일찌감치 시즌 10(득점)-10(도움) 클럽에 가입한 이동경은 전역 뒤 울산에 합류하자마자 도움을 신고했다. 그러다 지난 9일 수원FC전서 갈비뼈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이동경은 불가피하게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리그 36경기 13골 12도움이라는 걸출한 성적을 냈다. 올 시즌에만 올린 공격 포인트가 25개로, 이 부문 단독 1위다. 도움 부문에선 세징야(대구FC)와 공동 1위, 득점 부문에선 8위다.경기 세부 지표도 눈에 띈다. 이동경은 페널티 지역으로 성공한 패스(77개) 크로스 수(238개) 부문에서도 가장 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에 따르면 슈팅으로 이어진 키 패스(74개) 전체 슈팅(121개) 등 부문에서도 1위. 유효 슈팅(46개)과 기대 득점(xG·11.4) 부문에선 2위다.울산은 K리그 최다 MVP 배출 기록을 노린다. 이전까지 울산에서 MVP를 수상한 건 김현성(1996) 이천수(2005) 김신욱(2013) 김보경(2019) 이청용(2022) 김영원(2023) 조현우(2024)다. 이동경이 이 대열에 합류한다면, 울산은 리그 최다인 MVP 8회 배출 구단이 된다.의미 있는 기록은 또 있다. 울산에 따르면 K리그 역사상 3년 연속 MVP를 배출한 건 울산(2022~24) 성남일화(2001~2003) 두 팀뿐이다. 울산은 최초 4시즌 연속 MVP 배출을 노린다.김우중 기자 2025.11.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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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확정 노린다’ 울산, 이청용 앞세워 광주 원정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자력으로 잔류 확정을 노린다.울산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인다.현재 36경기를 치른 울산은 11승 11무 14패 승점 44점으로 9위다. 같은 날 10위인 수원FC(승점 39)가 7위 FC안양(승점 48)에 패할 경우, 남은 2경기(광주·제주 SK)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할 수도 있다. 울산은 리그 마지막 원정경기인 광주전에서 승리해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하고자 한다.울산은 지난 9일 수원FC와 K리그1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청용(22경기 4골 2도움)의 도움을 받은 루빅손(34경기 5골 3도움)의 대포알 슈팅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 결과 승강 플레이오프(PO) 위험에서 벗어났다.아쉬움도 있었다. 지난 1일 FC안양과 35라운드(1-3 패) 원정에서 전역 복귀 도움을 신고하며 이번 시즌 MVP 자격을 증명한 이동경(36경기 13골 12도움)이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수원FC전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했으나 후반 40분 문전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풀타임 활약했으나 경기 후 오른쪽 10번 갈비뼈 골절로 4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정밀진단 결과가 나왔다.울산은 이동경 없이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한다. 노상래 감독은 “이동경이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발휘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감독으로서 이동경이 팀에 헌신해준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 미안하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수원FC전에서 유효슈팅 13개를 모두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달성한 조현우(31경기 42실점 9클린시트) 역시 “(이)동경이가 부상을 당해 속상하다. 많이 걱정된다. 빠른 시일 내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이동경은 없지만, 노상래 감독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을 두루 점검하며 조직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일부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하며 힘을 보탤 수 있는 만큼 광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반드시 손에 넣겠다는 각오다. 선수단 모두 이동경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동경 역시 병상에서 힘찬 응원으로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선봉에 선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광주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5월 2일 홈(3-0)에서 강상우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고, 10월 18일에는 쐐기포를 터트리며 2-0 승리를 주도했다. 특히 이 경기는 노상래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였던 만큼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청용은 5월 28일 광주 원정(1-1 무)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에 광주전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수원FC전에서도 루빅손의 골을 도운만큼 경기력·팀 기여도·자신감이 최고조다. ‘빛현우’ 조현우의 활약도 눈부시다. 현재 대한민국과 울산의 No.1 수문장인 그가 지난 수원FC전 클린시트로 ‘울산 골키퍼 역대 최다 클린시트’ 기록을 달성했다. 조현우는 K리그1 통산 71회 클린시트로 김병지(K리그1(54회)+플레이오프(1회)+리그컵(15회)=70회, 2위)와 김영광(K리그1(51회)+플레이오프(1회)+리그컵(11회)=63회, 3위)을 제치고 최고 골키퍼로 우뚝 섰다. 광주전에서 무실점할 경우 이번 시즌 리그 10회 클린시트에 오른다.울산은 광주와 통산 전적에서 19승 7무 5패로 앞선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1무 4패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5.11.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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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베와 리턴 매치서 0-1로 패배…ACLE 무패 행진 끝

프로축구 울산 HD가 빗셀 고베(일본)와의 리턴 매치에서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울산은 5일 일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고베와의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0-1로 졌다. 후반전 장 패트릭에게 선제 결승 골을 내줬고, 이를 마지막까지 만회하지 못했다.울산은 이 대회 첫 패배(2승1무1패)를 기록하며 경기 종료 기준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권역 3위(승점 7)로 내려앉았다.시즌 중 김판곤 감독, 신태용 감독과 결별한 울산은 여전히 노상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7경기 무승 늪에선 탈출했으나,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선 1무 2패에 그쳤다.이날 J리그1 디펜딩 챔피언 고베와 만난 울산은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허율, 백인우, 이진현, 트로야크, 조현택, 문정인(GK) 등이 먼저 선발로 나섰다.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준 울산은 킥오프 11분 오사코 유야에게 실점하며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4분에는 오사코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해 여전히 고베의 흐름이 이어졌다.0-0으로 맞선 채 맞이한 후반전, 먼저 무너진 건 울산이었다. 후반 13분 패트릭이 박스 안에서 터닝 슈팅한 공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울산은 이후 이청용, 이동경, 말컹을 투입해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후반 42분 말컹이 시도한 회심의 중거리 슈팅도 골대 위로 향했다.울산은 추가시간 동안 반전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울산은 지난 2024~25시즌 이 대회에서도 고베와 만나 0-2로 졌는데, 이날 설욕에 실패했다.김우중 기자 2025.11.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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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논란→어수선’ 울산, 노상래 체제서 반등 가능성…‘1부 생존’ 희망은 키웠다

K리그1 울산 HD가 공식전 2연승을 달성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거듭된 논란 속 급한 불은 껐다.노상래(55) 감독 대행이 이끄는 울산은 2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2025~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1-0으로 꺾었다. 울산은 ACLE에서 2승 1무로 순항을 이어갔다.울산은 대내외적으로 신태용 전 감독과 선수들을 둘러싼 논란으로 여전히 홍역을 앓고 있지만, J1리그 5위인 산프레체를 잡고 자신감을 끌어 올린 것도 의미가 있다.지난 18일 K리그1 광주FC전에서 승리를 안긴 노상래 대행은 히로시마전에서도 승리하면서 5개월 만의 공식전 연승을 이끌었다. 울산은 지난 광주전에서 이청용이 신태용 전 감독을 저격하는 ‘골프 세리머니’를 해서 전 감독 시절 팀 내부 불화가 컸다는 걸 드러냈고, 이는 큰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연승을 기록한 건 K리그1 하위권으로 처져 1부에 ‘생존’해야 하는 울산에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2021년 울산 유소년 디렉터로 부임한 노상래 대행은 무너졌던 울산을 빠르게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휘봉을 잡고 치른 2경기에서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인상을 풍겼다. 실제 울산은 산프레체전에서 슈팅 21개를 내줬지만, 단 한 골도 먹히지 않으며 공식전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아울러 울산은 광주전과 산프레체전에서 완전히 다른 베스트11을 꺼내 들며 선수단 체력 안배에도 성공했다. 공격 작업은 여전히 삐걱거리지만, 수비 안정화에 성공한 것은 K리그1 잔류 경쟁에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세 시즌 연속 1부 우승을 차지한 울산(승점 40)은 K리그1 12개 팀 중 9위까지 추락했다. 강등권(10~12위) 바로 위다. 하위권 간 펼칠 남은 5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노상래 대행은 산프레체전을 마친 뒤 “경기력이 올라온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과 마음의 대화를 많이 시도한 것이 긍정적으로 가지 않았나 생각한다. 훈련과 전체적인 분위기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10.2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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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밝힌 신태용 감독, "진흙탕 싸움할 생각 없다...인도네시아는 제안 온다면 열려 있어"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이 21일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근황과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골포스트'는 21일 밤 신태용 전 감독과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인터뷰어의 질문에 신태용 감독이 답을 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영상에서 신 감독은 먼저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 관한 이야기부터 했다. 신 감독은 울산을 맡기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신태용 감독은 2019년 말부터 올 1월까지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가 갑작스럽게 해임됐다. 인도네시아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신 감독을 경질하고 네덜란드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파트리크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영입했다. 그러나 아시아 4차예선을 통과하지 못하고 본선행에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은 근황에 대해 답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감독직 제안이 온다면 갈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나는 감독이기 때문에 좋은 제안이 온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일단 열려있고, 인도네시아가 아니라 어디라도 갈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재직 시절 자신을 열렬히 응원해줬던 현지 팬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같은 조건이거나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이 있더라도 1순위는 인도네시아"라고 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K리그1 울산의 '소방수'로서 시즌 도중인 8월 김판곤 감독 후임으로 울산 지휘봉을 잡았는데, 1승만 거두고 성적 부진에 시달리다가 이달 초 조기 경질됐다. 울산은 하위권으로 처져 있다. 신 감독 경질 후 경기였던 지난 18일 광주전에서 울산의 베테랑 이청용이 페널티킥 골을 넣고 '골프 세리머니'를 한 게 축구판의 이슈를 집어삼킬 만큼 큰 후폭풍을 불러왔다. 이청용이 신태용 감독을 저격하는 세리머니를 한 것인데, 신 전 감독이 울산 감독으로 있을 때 구단 원정 버스에 골프백을 싣고 다녔다는 게 누군가가 찍은 사진을 통해 폭로돼 논란이 됐던 사실을 표현한 것이다. 베테랑 이청용이 이미 경질된 지도자를 두고 비하하고 공격하는 듯한 세리머니를 한 게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청용을 비롯한 울산 구단과 선수단이 신태용 감독의 섣부른 폭로 인터뷰를 두고 동요한 결과라는 지적도 나온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 감독 경질 후 일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울산 재임 시절 내내 베테랑 선수들에게 무시당했고, 이로 인해 팀의 기강을 잡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폭로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서 "(울산 감독에서 물러난 후 폭로 이슈가 터지자) 거의 하루만 언론에 대응했고, 이후에는 전혀 대응하지 않고 있다. 울산이랑 더 싸움하면 선수들이 가장 손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울산이 강등 상황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진흙탕 싸움 하면 안 된다. 할 생각도 없다"고 했다. 신태용 감독은 인터뷰 논란 후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울산 팬들에게 매 경기마다 고맙고 감사했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마지막으로 울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해야겠다, 해서 인스타에 길게 내 마음을 전했다고 보시면 되겠다. 더이상 선수들이나 다들 피해를 보면 안된다"고 인터뷰를 맺었다. 이은경 기자 2025.10.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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