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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렇게까지 한다고?”…‘솔로지옥5’, 판 커진 경쟁·역대급 섹시 [종합]

“수영장 장면에서 역대급으로 섹시한 장면이 있습니다. 수영장 신이 나올 때마다 긴장해서 보게 될 것입니다.”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의 MC로 출연 중인 가수 규현이 시즌5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1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솔로지옥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원 PD, 박수지 PD,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오는 20일 공개되는 ‘솔로지옥5’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다.MC들은 같은 포맷으로 시즌5까지 이어져 왔음에도 여전히 확장 가능성이 있는 IP라고 입을 모았다. 홍진경은 “시즌5까지 왔다는 건 시즌15까지 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규현은 “매 시즌 ‘이번보다 더 재밌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안고 참여하지만, ‘솔로지옥’은 늘 전 시즌을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이다희 역시 “제작진이 각성하고 제대로 만들었고, 출연자들을 믿고 봐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했다. 시즌2 출연자이기도 한 덱스는 “출연진 성향이 고착될 수 있음에도 매번 ‘어디서 이런 캐릭터를 찾아냈을까’ 싶을 정도로 발전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시즌5만의 차별점도 공개했다. 박수지 PD는 “역대 최다 출연자가 등장한다”며 “관계성이 다양해지고 캐릭터도 훨씬 다채로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5까지 오면서 여러 변주가 있었지만, 이번 시즌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즌1과 2에서 느꼈던 풋풋한 감성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김재원 PD는 여성 출연자의 캐릭터성과 룰 변화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이번 시즌 여성 출연자들은 진취적이고 캐릭터성이 강하다”며 “첫 주 관전 포인트는 ‘진실게임’이다. 질문을 하면 무조건 답해야 하는 룰을 도입했는데, 정말 난리가 났다. 그 여파가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정도로 중요한 장치”라고 귀띔했다.김 PD는 남성 출연자들의 경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덱스가 회식 때마다 ‘남자들이 제대로 치고박고 싸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줬다”며 “그래서 그 의견을 반영해 역대급 규모의 참호 격투장을 마련했다. 공간이 커진 만큼 ‘저렇게까지 한다고?’ 싶을 정도의 명경기가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출연진들의 솔직함을 강조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에 나오다 보면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카메라를 거의 의식하지 않고 매력을 다 발산했다”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수영장 신이다. 역대급으로 섹시한 장면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즌을 통해 지금 몇 명의 스타가 탄생할지 모를 정도로, 정말 많은 스타들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12:01
예능

한층 과감해졌다…퀴어 연프 ‘남의연애4’ 23일 공개

웨이브 오리지널 퀴어 연프 ‘남의연애 시즌4’가 오는 23일 공개된다. 국내 최초로 성소수자들의 연애를 담아내며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온 ‘남의연애 시즌4’가 웨이브의 2026년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2년 첫 공개 당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남의연애’는 각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웨이브 예능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미국·일본·캐나다·멕시코·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글로벌 OTT 차트에서도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즌3까지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남자들의 ‘남’다른 네 번째 연애 리얼리티인 ‘남의연애 시즌4’에서는 ‘진짜 감정의 서사’라는 원형을 더욱 깊이 파고들며, 한층 더 매력적인 남자들의 치열한 사랑 쟁취기와 ‘마라맛 농도’의 감정 흐름을 담아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남의연애 시즌4’ 티저 포스터에서는 ‘His Heart, His Man’(그의 심장, 그의 남자)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심장 위에 상대방의 손을 얹거나 서로의 손가락이 인연의 실로 연결된 남자들의 설렘 가득한 순간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남의연애 시즌4’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자신의 감정에 더욱 솔직해질 수 있는 더욱 특별한 장치가 마련돼, 이전 시즌보다 한층 극적인 로맨스와 예측 불가한 반전 서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남자들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는 ‘남의연애 시즌4’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회차씩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독점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4 08:42
연예일반

‘환승연애4’ 차별점 분명했지만… 남은 건 도파민과 출연자 악플뿐 [IS리뷰]

‘환승연애’ 시리즈를 지탱하던 특유의 몽글몽글한 감성은 어디로 갔을까. 시즌 4는 14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라는 화려한 성적을 거뒀지만, 정작 팬들의 마음속엔 아쉬움이 가득하다. 입체적인 서사보다는 자극적인 재미를 쫓는 연출 탓에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진정성’이 희석되었다는 지적이다.◇ 시리즈 최초 ‘X’ 두 명 투입했지만…이번 시즌 최고의 승부수는 단연 ‘X(전 연인) 두 명’의 등장이다. 현지의 전 남친인 백현과 승용이 차례로 입성하며 우스갯소리로 돌던 X 두명 투입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지만, 결과는 영광과 상처를 동시에 남긴 ‘양날의 검’이었다.무엇보다 ‘환연’ 특유의 감정적 밀도가 옅어졌다. 특정 출연자에게 쏠린 과도한 분량은 타 출연진의 존재감을 지워버렸고, 이별의 이유를 탐구하는 깊이 대신 세 사람의 대치라는 자극적인 전시만 반복됐기 때문이다. 리얼리티의 생명력이 빠진 자리에 인위적인 프레임만 남으면서, 시청자들은 “이미 주인공이 정해진 판”이라며 제작진의 의도에 비판을 보내기도 했다.◇ 매주 바뀌는 ‘악플 타깃’… 치중된 편집에 출연자들만 ‘쩔쩔’ 전 애인과 한 달여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 간의 마찰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들의 갈등을 마치 홍대입구역 앞에서 길거리 싸움이나 하는 커플처럼 가볍게 담아냈다. 갈등의 기저를 조명하고, 시청자가 이들의 고민에 동참할 수 있는 연결 지점이 필요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번 시즌에도 ‘내 이야기’처럼 몰입할 사연은 충분했다. 7년의 긴 세월을 간직한 민경·유식부터(유식 계산법으로 하면 9년이다)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성격 차이로 돌아선 지현·원규, 생활 패턴이 달라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힌 우진·지연까지. 그러나 시청자가 마주한 것은 이들의 서사가 아닌 소모적인 ‘피곤한 싸움’뿐이었다. 실제로 19회에서 지연이 과오를 인정하고 마음을 여는 ‘어른스러운 재회’ 과정은, 그가 우진에게 라면을 끓여오며 타박하던 장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편집되었다. 결국 매주 ‘악플 타깃’만 바뀌는 결과가 초래됐고, 일반인 출연자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제작진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그보다 우선했어야 할 것은 출연자를 보호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편집’이 아니었을까 하는 씁쓸함이 남는다.◇ 혹평 속 빛난 연출도 비록 서사의 설득력은 힘을 잃었으나, 연출적 차별점도 존재했다. 시즌 3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김인하 PD는 시리즈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영리한 변화를 꾀했다.X와의 추억이 담긴 ‘X룸’에 대화를 거쳐 단 한 명만 입장하게 함으로써 미련의 농도를 높였고, 남자 메기가 여성 출연자들과 비대면 대화 후 직접 데이트 상대를 선택, 그 순간 가로막고 있던 벽이 열리며 서로의 얼굴을 보여주는 연출로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규모의 ‘단체 토킹룸’ 세트는 기존 연애 예능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익숙한 제주도를 벗어나 일본 가마쿠라에서 진행한 첫 해외 로케이션 역시 콘텐츠의 체급을 확장한 유의미한 성과다.‘환승연애4’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국 ‘환승연애’가 증명해야 할 것은 숫자로 점철된 기록이 아닌, IP 본연의 가치인 서사의 힘이다. 화려한 장치가 시선을 끌 수는 있지만, 시청자의 마음을 붙드는 것은 결국 진솔한 감정의 공유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환승연애4’는 화제성과 규모 면에서는 성과를 냈지만, 시리즈의 본질인 감정 서사가 다소 느슨해졌다는 아쉬움이 남아 다음 시즌에서는 장치보다 관계의 밀도를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6:03
연예일반

‘환승연애4’ 해외 포상 휴가 간다... “역대 최고 성과” [공식]

‘환승연애4’가 역대 시즌 중 최고 수준의 성과라는 내부 평가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티빙 ‘환승연애4’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역대 시즌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해 내부적으로 포상 휴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포상 휴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베트남이 유력한 상황으로, MC 이용진, 유라, 쌈디, 김예원도 함께할 예정이다.‘환승연애4’는 공개 이후 1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유지하며, 전 시즌 대비 모든 주요 지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올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가운데서도 ‘환승연애4’의 유료가입기여자수는 평균 대비 19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한편 오는 14일 공개되는 ‘환승연애4’ 20회에서는 진실게임 후 관계의 판도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X 데이트’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16:15
스타

‘환승연애’ 이코코, 손종원 셰프 만났다… 꽃 선물 인증 [IS하이컷]

인플루언서 이코코가 손종원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이코코는 8일 자신의 SNS에 “특별한 날 항상 찾게 되는 이타닉 가든. 먹을 때마다 최고라 생각했는데 왜 더더 최고가 되는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코코는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를 만나는 나는 너무너무 행복하지만 셰프님이 정말 고생이 많으실 것 같다”며 “정말 볼 때 마다 새롭고 대단해요. 나는 어쨌든 여기가 최고로 맛있음. 저의 꽃 선물 받아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이코코는 이타닉 가든 내부에서 손종원 셰프와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종원 셰프는 이코코가 선물한 꽃다발을 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한편 손종원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톱7 진출 문턱에서 탈락했으나, 방송 이후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코코는 티빙 ‘환승연애’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20:32
생활문화

‘닥터이지’ 이지영, 유튜브·방송·미스유니버스 수상으로 대중 소통 확장

현직 치과의사 이지영이 유튜브 콘텐츠와 방송 활동, 미스유니버스 수상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지영은 최근 ‘2025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시즌2’에서 ‘진(眞)’에 당선되며 의료인으로서는 드문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외적인 성취를 넘어, 진료 현장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속해 온 소통 중심의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그의 소통 방식은 유튜브 채널 ‘닥터이지’에서 운영 중인 토크 코너 ‘이빨토크’를 통해 구체화됐다. 김현철, 강수지, 심현섭, 장동민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물들이 출연해 비교적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제를 모았다. 치아를 출발점으로 한 대화는 출연자의 삶과 경험, 개인적인 고민으로 확장되며 차별화된 대화형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이 과정에서 이지영은 진단이나 질문 위주의 진행보다는 공감과 경청을 중심에 둔 토크 방식을 택하고 있다. 출연자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대화를 이끌며 일방적인 인터뷰가 아닌 상호 교류의 형식을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진행 방식으로 인해 ‘치과계의 무릎팍도사’라는 별칭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소통 역량은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이지영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심권호 편에 출연해 연애 코치 지영 역할을 맡았다.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심권호의 상황을 고려한 접근과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해결을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태도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활동 영역이 확장되는 가운데에서도 그의 중심은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에 있다. 이지영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전임의와 겸임부교수를 거쳤다. 2004년부터는 강남 논현동에서 닥터이지치과를 운영하며 20년 이상 환자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진료 현장에서도 환자의 설명과 소통을 치료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아왔다.의료 분야를 넘어 기업 활동도 병행 중이다. 그는 서울대 치의학박사로서 직접 성분 개발에 참여한 구강유산균 ‘이지비오랄’을 선보이며 특허를 취득했고 ㈜닥터이지케어랩 대표로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3년과 2006년에는 ‘EG(이지)’라는 이름으로 각각 1집과 2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유튜브와 방송, 미스유니버스 무대, 진료실과 기업 현장까지 이어지는 이지영의 행보는 사람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활동이라는 공통된 흐름으로 연결된다. 의료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확장해 온 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2026.01.08 14:42
연예일반

‘누난 내게 여자야’ 시청률 1%대지만, 의미 있는 ‘연애 실험’ [줌인]

“사랑에 나이가 장애가 될까?”KBS2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가 연애 리얼리티라는 흔한 그릇에 묵직한 질문 하나를 던졌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한 ‘누난 내게 여자야’는 이 같은 질문을 시청자의 가슴 속에 집요하게 파고들게 만든다. 특히 프로그램 내 독보적인 화제성을 이끈 ‘비주얼 커플’ 구본희와 김무진의 나이 차이가 12살이란 사실이 공개된 직후, 안방극장은 설렘과 동시에 현실적인 고민에 빠졌다. 띠동갑이란 물리적 거리가 사랑으로 극복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이 본격화된 순간이었다.이 프로그램의 진가는 시청률이라는 지표 너머, 시청자에게 던지는 고민의 지점에 있다. 0~1%대의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실험적 시도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성 고정관념을 뒤튼 ‘누나들의 픽업’ 서비스나 경제적 격차를 직시하는 연하남들의 대화는 기존 연애 예능의 판타지를 깨고 현실적인 담론을 이끌어냈다.제작진은 나이 공개 시점을 늦춰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속도감 있는 메기 투입과 포토그래퍼, 의사, 수석 발레리나, IT 엔지니어 등 다채로운 직업군으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러한 영리한 전략은 즉각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첫 방송 직후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톱10’(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에 진입하며 ENA ‘나는 솔로’, MBC ‘신인감독 김연경’ 등 쟁쟁한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예능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큰 시청 포인트는 나이가 무색한, 연하남들의 성숙한 매력이다. 1999년생 김무진은 1화부터 인기 출연자 구본희에게 당당하게 직진하며 흐름을 주도했다. 대화 매너와 배려심이 몸에 배어 있어, 두 사람이 띠동갑이란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시청자들조차 나이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 정도였다. 물론 ‘골댕이’란 별명처럼 서툴고 순수한 김상현 같은 출연자도 있었으나, 대다수 남성 출연자는 나이에 비해 안정적인 직업과 성숙한 태도를 갖추고 있었다.하지만 20대 중후반에서 30세 사이에 포진한 이들의 실제 정체가 공개됐을 때 시청자가 느낀 놀라움은 컸다. 여성 출연자들은 1990년생 박지원을 시작으로 1987년생 구본희까지 모두 30대 후반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남녀 출연진 간의 상당한 나이 차가 드러나자 출연진들 역시 혼란에 빠졌고, 일부 누리꾼은 “몰입하기 어렵다”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이 신선한 이유는 자극적 재미를 넘어 ‘나이가 사랑의 장벽이 될 수 있는가’란 본질적인 화두를 던지기 때문이다. 박진우 PD는 첫 연애 예능임에도 드라마 연출가 출신다운 섬세함을 발휘해 이 질문을 극에 녹여냈다. 특히 나이 공개 전까지 제작진 인터뷰를 과감히 배제하고 한 편의 드라마처럼 밀도 있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이는 시청자가 편견 없이 출연진의 감정선에만 온전히 몰입하게 만든 ‘신의 한 수’였다.‘누난 내게 여자야’는 7일 기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태로, 현재 시즌2 출연진을 모집 중이다. 김무진·구본희 커플처럼 화제성 높은 출연진 섭외를 이어가는 동시에, 인물들의 서사에 오롯이 이입할 수 있도록 세밀한 연출력을 가다듬는다면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뒤를 잇는 KBS만의 강력한 연애 예능 IP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충분해 보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7 05:55
OTT

‘흑백요리사2’, 출연자·프로그램 화제성 싹쓸이…임성근 1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출연자 임성근이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1월 1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흑백요리사2’ 임성근이 1위에 올랐다. 최근 ‘오만가지 소스좌’, ‘임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친근한 이미지로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전주 손종원 셰프에 이어 2주 연속 유명 요리사가 정상에 올랐다.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의 손종원이 차지했다. 동시에 손종원은 ‘흑백요리사2’로 6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톱10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3위는 ‘흑백요리사2’의 이하성(요리괴물)이 차지했고, 4위에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의 이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5위는 티빙 ‘환승연애4’의 곽민경으로 나타났다.7위부터 10위까지는 ‘흑백요리사2’의 안성재,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환승연애4’의 조유식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의 김풍 순이다.한편,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흑백요리사2’인 것으로 나타났다. ‘흑백요리사2’는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공개 이후 꾸준히 화제성이 상승하고 있다.2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 역시 전주 대비 화제성이 상승했다.3위부터 9위까지는 ‘환승연애4’, MBN ‘현역가왕3’,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MBC ‘나 혼자 산다’, TV조선의 ‘미스트롯4’ 순이다. 10위는 종영을 앞둔 JTBC ‘싱어게인’이 차지했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1주 차 순위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6 15:32
연예일반

청불 딱지 붙을 판…‘솔로지옥5’, 역대급 수위 예고

‘솔로지옥’이 더 화끈해진 솔로들과 함께 역대급 시즌 탄생을 예고했다.넷플릭스는 6일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2021년 시작된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이번 시즌 출연진 중 7인의 비주얼이 최초로 담겼다. 프리지아, 덱스(김진영), 이관희, 이시안 등 매 시즌 화제의 인물이 등장한 만큼, 이번 시즌에 또 어떤 매력적인 솔로들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 대담해진 솔로들의 한층 독해진 플러팅 전쟁을 기대케 한다. 먼저 초밀착 스킨십에 이어진 “난 진짜 사랑에 빠질 것 같아” “어때? 연하의 맛이?” “난, 널 원하는데”​라는 감정에 솔직한 솔로들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솔로지옥’ 5년차 경력직 MC 이자, ‘연프 마스터’ 홍진경, 이다희, 한해, 규현, 덱스가 입을 모아 “시즌5 미쳤다”라고 감탄을 자아낸 ‘연애고수’ 솔로들의 썸 터지는 현장은 상상 그 이상이라는 귀띔이다. 여기에 “퀸의 남자를 건드려? 넘봐?”,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는 격렬한 감정의 충돌부터 농밀하고 애틋한 멜로, 예측 불가한 반전의 설렘까지 더해지며 ‘연프 내공 만렙’ 5MC마저 요동치게 만든 역대급 시즌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 “‘솔로지옥’을 두 명의 남자와 함께 나갈 수도 있나요?”​라는 파격적인 멘트에 한 방 제대로 맞은 5MC의 넉다운 리액션은 더 달콤하고 짜릿해진 천국도, 뜨거운 지옥도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솔로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이번 시즌은 그 어떤 시즌보다 주인공이 많았던 시즌”이라면서 “한두 명의 스타성 있는 출연자에게 서사가 집중되는 것이 아닌, 멀티캐스팅 영화 ‘러브 액츄얼리’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서사를 흥미롭게 보여준 것 같다”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홍진경은 “천국도와 지옥도라는 한계가 있는 공간, 정해진 기간 내 인물들의 내면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전했고, 이다희는 “예전처럼 밀당을 하거나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호감이 생기면 비교적 빠르게 표현하고 자신의 선택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규현은 또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행동이 포인트”라고 꼽았다.이어 한해는 “역대 ‘솔로지옥’에 처음 등장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참가자들의 감정 변화를 보고 이런 것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고, 덱스는 “이번 시즌 가장 큰 매력은 참가자들의 개성이다. 출연자들의 마음을 유추하는 재미로 보면 마지막 화까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솔로지옥5’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2026.01.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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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창조, ‘연매출 100억’ 뷰티 사업가와 열애 “늘 응원해주는 사람”

그룹 틴탑 창조가 2세 연상인 래퍼 출신 뷰티 브랜드 사업가 캐스퍼(본명 이세린)와 교제 중이다.창조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창조는 “좋은 일이든 조심스러운 이야기든, 제 인생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기면 늘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열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내가 여러분과 이 일을 사랑하고 꾸준히 무언가를 해내려는 것과는 별개로 활동을 해 오면서 감정적으로나 심적으로 불안정한 순간들도 많았다”며 “(캐스퍼는) 그런 내 부족한 모습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고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도, 일로도 마음이 많이 안정되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무대와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며 팬들을 향해 “놀라게 해서, 두려움에 더 빨리 이야기해 드리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앞서 캐스퍼도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한 남성과 데이트하는 사진을 올리고, 창조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창조는 2010년 틴탑으로 데뷔, ‘긴 생머리 그녀’, ‘향수뿌리지마’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캐스퍼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쇼미더머니 시즌6’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매출 100억원의 뷰티 브랜드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다음은 창조 SNS 글 전문안녕 엔젤&제리!이 시간에 다들 뭘 하고 계시려나요…?! 괜히 저 때문에 새해 첫날부터 속상하거나놀란 감정을 느끼셨을까 봐 마음이 안 좋습니다.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반대로 몰랐다가 놀라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여러분, 제가 연애 중입니다! 좋은 일이든 조심스러운 이야기든, 제 인생에의미 있는 변화가 생기면 늘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어요. 이 이야기를 가볍게흘러가듯 전하고 싶지 않았고, 제 마음과 상황이 조금 더 정리된 뒤에 차분하게전하고 싶었습니다.생각해 보면 이 일을 시작한 지 16년이 지났고, 긴 시간 동안 여러분과 많은 경험을함께 성장해 왔다고 생각해요. 저를 오래 지켜봐 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제가 여러분과 이 일을 사랑하고 꾸준히 무언가를 해내려는 것과는 별개로활동을 해 오면서 감정적으로나 심적으로 불안정한 순간들도 많았습니다.그런 제 부족한 모습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고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20대 초반의 경험들과 30대가 된 지금의 다양한 고민들을 거치며 제가 선택을할 때 그 선택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조금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큰 힘이 되어 준 여러분에 대한 제 진심을 전할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이 말들이 제가 해 오던 일이나 무대에 서는 마음을 바꾸는 것은 아니에요.오히려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 마음이 많이 안정되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대와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선택들이 실망스럽거나 이해되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 진심이 여러분께닿고, 진심이 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그 노력, 저는 끊임없이 할 생각이에요. 응원의 말을 전해 주신 분들, 우려 섞인걱정을 보내 주신 분들의 마음 모두 소중히 받아들이고, 여러분께 좋은 음악과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놀라게 해서, 그리고 두려움에 더 빨리 이야기해 드리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말주변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줘서 고마워요. 2026년에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만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고 늘 사랑합니다, 엔젤&제리!!! 2026.01.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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